혼자 김밥 두줄 꿀꺽했어요..그것도 만들어서요.ㅋㅋ
어제 저녁메뉴 비빔밥에서 남은 당근채, 시금치나물이 있어 햄뜯어 데치고
계란지단이랄갓도 없이못난이로 휘리릭 한장 부쳐서 단무지랑 대충
싸서 단 두줄만 싸서 두줄 다 꿀꺽했는데 캬...오랜만에 만든 집표 김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단~
오늘 쓰고도 남는 당근채볶음과 시금치나물이 있다면 내일은 또 딸랑 잡채 한접시~
이거는 뭐 오병이어의 기적도 아니고 삼일연짱 너무 늘려먹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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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점심 뭐 먹었게요??
오병이어의기적?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0-11-25 12:49:05
IP : 123.212.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5 12:52 PM (1.225.xxx.84)Good job !!!
2. ..
'10.11.25 12:54 PM (120.50.xxx.123)능력자시네요..
저는 음식 하다 남으면 썩어버리는데~~활용을 아주 잘하시네요^^3. dd
'10.11.25 1:06 PM (121.130.xxx.42)오병이어의 기적이라는 닉넴보고
혹시나 3줄님이신가 두근거리는 가슴을 누르고 클릭했어욤 ^ ^;;
전 오늘 애들이 아침에 남기고 간 흰죽에
간장을 들이부어 짜디짠 간장게장 물에 헹궈 먹었어요.
(셤니, 몸도 힘드신데 괜히 돈들여 간장에 쩔은 간장게장 담그지 마세요 제발)
아놔 이거 아까워서 버릴 수도 없고... 내가 이 나이에 간장을 드링킹해야 하는 거냐구요
내가 루펜도 아니고!!4. 원글이
'10.11.25 1:11 PM (123.212.xxx.162)닉넴때문에 3줄이로 오해받기까지..ㅋㅋ
그나저나 루펜보고 빵~~터졌어요.
저도 잘 썩혀 버려요.ㅠㅠ
괜한 알뜰한척 함 해보는거죵..5. ㅇㅇㅇ
'10.11.25 1:24 PM (121.169.xxx.192)썩혀버리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왠지 남편이 한 3번정도 냉장고 보면서 뭐가 썩어버렸다거니.. 이런 말 했었거든요
그래서 뭐 남을만한거 몇 번 권유하고.. 기억해뒀다가 말해요.
오빠가 이거도 안먹는다구했고, 요것도 안먹는다고했지! 땅콩버터도 늘 그대로고!
그럼 나보고 땅콩버터 혼자 퍼먹으란얘기양??!! 두식구입니다.
이제 그런말 안하네요....6. ㅋㅋ
'10.11.25 1:33 PM (211.187.xxx.159)저는 시루떡 두판(?) 꿀꺽 했네요...ㅎㅎ
밥하기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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