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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오늘같은날 참...많이 생각납니다.
1. 그러게나요...
'10.11.23 9:28 PM (119.67.xxx.204)저도 어제부터 유난히 자꾸 그립다 싶더니만.....이런 일이 있을려고 했는지................
그냥 그립고 그립습니다...2. 네
'10.11.23 9:29 PM (61.101.xxx.48)정치철학과 역사의식이 투철하고 국민을 섬길 줄 아는 분이었죠.
3. 절래절래
'10.11.23 9:31 PM (124.195.xxx.6)비교도 하지 맙시다
노통을 지지했어도
그냥저냥한 지지자 정도였습니다만..
이제는 정말
비교도 불가 올시다4. 그립구말구요
'10.11.23 9:32 PM (110.9.xxx.43)어디 계신줄만 알면 다시 그쪽나라 국민 되겠습니다.
반듯하신 대통령 계실때 군생활했던 아들 두신분들 복받으신 겁니다.
지금 군대에 아들 보내신 어머니들 마음이 어떠실까 생각하니 제가 다 안절부절입니다.5. 엉엉... ㅠ.ㅠ
'10.11.23 9:48 PM (211.208.xxx.241)쌀 씻을때마다 그립고 눈물납니다.
우리곁엔 아무도 없는 것 같고, 황량한 겨울바람이 불 뿐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도 떠나시고... 우리 국민은 누굴보고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좀 더 견뎌보시지싶기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싶기도 하고, 어찌되었든 너무 그립습니다. 그런 태평천하가 다시 올지 걱정이 됩니다.
국민들 의식수준은 뒷걸음질 치는 것 같고... 아닐까요? 모두들, 숨죽이고 길일을 기다리는 것일까요?6. 정말..
'10.11.23 9:55 PM (58.239.xxx.91)그립습니다..
연설하시던 한 말씀이 오늘 하루 종일 귀에서 맴돕니다..
*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아주 끔찍하다고 하셨던.. 그 말씀..
하루 종일 귀에서 맴도네요.. ㅜㅜ7. ㅠㅠ.....
'10.11.23 10:35 PM (218.55.xxx.159)지금 청기와집 지하벙커에 숨어있는 양반이 당선되신날...
그런 글을 보았어요...
천하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보석을 내동댕이 치고..
쓰레기통에서 재활용도 않되는 썩은 프라스틱을 줏어다 가문의 보배라고
안방 장식장에 가보로 모신 꼴이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맞는말 입니다..8. 정말님
'10.11.23 11:39 PM (121.182.xxx.174)저랑 같은 날 같은 자리에 계셨나봐요.
2008년 가을쯤 봉화마을 인사나오시는 시간에 그 말씀 하셨는데~.9. 그래그래
'10.11.24 12:11 AM (59.17.xxx.146)저두요...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이렇게 가슴이 답답할수가 없네요... ㅜㅜ
10. 그렇지요
'10.11.24 2:43 AM (112.156.xxx.154)국민을 편안하게 해주던 대통령이었죠. 현재 이명박과는 비교할수 없죠.
11. ..
'10.11.24 2:46 AM (116.39.xxx.121)그 시절이 정말 행복한 시절이었나봐요..날이 갈수록 그립고..사무칩니다.
12. 억울
'10.11.24 8:39 AM (121.180.xxx.64)할뿐이죠 그 분을 그렇게 보냈음이..
억울해도 뭔가를 할 수도 없는 이 현실이 더 분통터지고요...13. 너무
'10.11.24 11:38 AM (183.100.xxx.68)너무 억울해서 가끔 잠도 안와요....
앞으로 내가 힘없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써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게 해주신 분....
그립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