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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이 이모팬으로 살기...

네가 좋다.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0-11-23 20:53:49

어제 밤 일처리 잘못한 거 알고 (폰 안에 대략적인 회사 업무가 들어가 있어요. 회사에서 깔아준, 폰비도 회사에서 내고) 오늘 아침 일찍 출근했는 데...

요즘 정신을 어디다 놓고 사는 지...어제 아침 일처리하면서 그 일로 전화를 꼭 해야 할것 같은 데...그냥 넘겼거든요. 결국 사고가 터졌네요...

누구한테 하소연 할때도 없고...다른 때 같았으면 분명 팀장하고 의논했을 일인데...의논 안 했던 것은 직무 태만이죠.

'외국에 오래 살았던 사람은 하얀 거짓말이란 걸 모른다. 걔네들 엄청 순수하다. 내가 미리 알았더라면 제대로 얘기해 줬을 텐데...' 해외파랄수 있는 팀장 말 입니다.

회사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데 경고라도 받게 될까봐 지금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회사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 퇴근했네요.)

전심전력해도 모자랄 일을 매일 유천한테 빠져 미쳐 있으니...가슴속에 돌덩어리를 올려 놓은 듯하면서도 유천이 그 동영상이 머리 한 쪽에서는 떠나지 않더이다. 가슴 다 내놓고 빗속에서 춤추는 그 영상 있잖아요. [순수] 그 영상 볼때마다 하는 혼잣말 '쟤는 웬 상체가 저리 길어...ㅋㅋ'

이젠 정말 정신 차려야 겠다, 생각합니다. 그 동영상 한번만 더 보고...그나저나 노트북 작은 화면으로보니 실감이 안나네요. 컴과 연결 된 TV로 봐야 겠네요. 대형 화면으로...아이들 내 쫓고...
IP : 112.155.xxx.1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레몬
    '10.11.23 8:56 PM (125.129.xxx.211)

    저도 그거 오늘 3번 봤어요....화질 좋은걸루....제대로 추더라구여...

  • 2. ㅎㅎ
    '10.11.23 9:00 PM (125.187.xxx.4)

    ^^ 공연 취소될까 걱정되는 일인 입니다.
    일요일 가시죠? 전, 토요일^^ 일일이 여삼추 되겠습니다.^^

  • 3. ...
    '10.11.23 9:00 PM (125.142.xxx.118)

    저 근래 하도 82에서 유천 유천 하길래 예전 동방신기 뮤비 좀 봤더니...
    정말 동방신기 매력있네요 전 유노가 눈에 들어오든데... 성균관스캔들을 보면 유천이 팬이 되나요? 동방 무비 봐선 누가 유천이랑 준수랑 누가 누군지 몰라서 둘이 비스무리 생겼네요(아직 구분 못함)

  • 4. 근데..
    '10.11.23 9:03 PM (125.187.xxx.4)

    그 동영상은 어데서 볼수 있나요?
    많다면 많이 섭렵했는데 그건 못 본거 같네요...

  • 5. 네가 좋다.
    '10.11.23 9:10 PM (112.155.xxx.170)

    저도 토요일, 일요일 이틀 갑니다. 잠실장 갑니다.금요일 1박 2일 약속 있는 데 차가지고 갔다가 토요일 일찍 돌아오려 합니다.

    회사에서 짤리게 생겼다고 하니까, 울 아들 '축하한다'고 하네요.

    동방신기 동영상 전 유천이 것만 봅니다. 모두 나오는 뮤비에서도 유천이만 본다는...

    유천이 좋은 영상은 모아놓고 혼자!? 봅니다.

  • 6. 라일락84
    '10.11.23 9:29 PM (58.224.xxx.123)

    저도 며칠 전 직장에서 대략난감한 일 하나 저질렀구요...
    그러구도 귓가엔 유천이 노래 윙윙~
    유천이가 이모 여럿 잡네요^^

  • 7. 아앗~
    '10.11.23 9:38 PM (110.8.xxx.72)

    위에 별레몬님 화질 좋은거 혼자만 보시면 안됩니다.
    좋은건 공유해야 합니다.

  • 8. 저도유천팬
    '10.11.23 10:06 PM (118.218.xxx.203)

    같은 증상이신 분들.. 반갑습니다^^

  • 9. 나도좋다
    '10.11.23 10:08 PM (218.51.xxx.240)

    상체가 긴게 아니라 바지가 완전 밑위 짧은 골반바지..........ㅎㅎㅎ

  • 10. 저도요~
    '10.11.23 10:47 PM (78.185.xxx.104)

    아... 정말... 저 자게에 글 안쓰고 맨날 눈팅만 하는데 님때매 로긴했어요... 부끄....
    님이 말하신 동영상 뭔지... 알려주실 수 없을런지요.. 다른분이라도...
    순수면 rising sun 말씀하시는지... 눈에 불을 켜고 봐도 그런 부분이 없는데....
    아.... 넘 부끄럽지만 꼭 좀 알려주세요......

  • 11. 여기도~
    '10.11.23 10:55 PM (112.148.xxx.68)

    저두 무지 바쁜 근무 시간에 유천 사진 보다가 딱, 걸려 민망한 상황 여러 번 만들어 주시고,
    딸래미 팽겨쳐 성적 바닥 친 거 확인한 거 보고 이제 정신 차려야 겠다 하며 살고 있어요.
    근데 아직... 오늘 금쪽같은 자유시간 얻어 성균관 다시 복습하다가 연평도 사건 난 것도 지인 전화 받고야 알았어요.. 흑,
    그나저나 저두 그 동영상 보고 싶어요. 알려 주셔요~~^^

  • 12. 다들
    '10.11.23 11:05 PM (124.53.xxx.208)

    똑같으셔요 ㅋㅋㅋ
    빗속의 라이징썬은 유천이의 모든것을 보는 듯~~~
    울 카페이모들도 그 동영상 얘기할때는 다들 눈에 쌍짐지를 키고 환장합니다ㅎㅎㅎㅎ
    유천이 트윗으로 시작해서 유천이 트윗 마지막으로 보고 자는 아짐임돠^^

  • 13. 어디있나요?
    '10.11.24 3:49 AM (190.53.xxx.18)

    그동영상 찾다가 포기한 이모 여기추가~~~
    좋은건 공유하셔야죠.
    전 인터넷으로 다 봤는데..여기 해외에선 kbs월드에서 지금 중간쯤 방영해주고 있네요..
    그래서 아직도 월.화 되면....증후군에 시달려요.
    유초니...인기상 ,신인상...머든 받아주었음하는 바람이 있지만..줄 kbs가 아니란거 알기에..
    타국에서 이모는 웁니다.커이커이~~~

  • 14. 유천아
    '10.11.24 9:32 AM (118.45.xxx.162)

    선진들~유천이 정말 매력있죠?
    그 영상 어디 올려주실 분 없나요?
    전 아직도 성균관 복습하고 있습니다.
    유천이가 어쩜 이리 연기를 잘 하나요.
    아이돌 출신 줄 연기 최고이지 않나요?
    이선준 역할을 어찌 그리 잘 해내는지'''.

  • 15. 총맞다
    '10.11.24 9:58 AM (118.217.xxx.196)

    오죽하면 전 북한 총알이 정신 줄 놓고 사는 제게 쏜 느낌입니다...

    백만년 만에 로긴했네요...시국이 시국인데....정신차려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저는.

  • 16. 참...
    '10.11.24 10:00 AM (118.217.xxx.196)

    저도 공연 이틀 다갑니다. 가수 공연하는거 몇년전에 남편이랑 조용한 공연 본게
    마지막인데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나왔는지...ㅡ.ㅡ.;;

  • 17. 화질은별로
    '10.11.24 10:31 AM (118.217.xxx.196)

    SM Town Live 08 - TVXQ 2 of 2 (High Quality)

    유튜브에 가서 이거로 검색해보세요~

  • 18. ...
    '10.11.25 10:06 AM (121.128.xxx.1)

    비슷한 분 많아서.. 다행입니다.. 혼자 이러나 살짝 걱정했습니다.. 저는 토요일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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