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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공동명의 요구 문제
내용은 간단해요.
요즘도 아직은 남자가 주로 집을 장만하고, 여자가 살림을 해가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그니까.. 살림이라 함은 가전제품 등이겠죠.
결혼하는데 제가 대충 제가 번돈과 부모님이 해준돈을 합쳐서 3억정도의 집을 구했어요.
여자친구는 혼수를 해오기로 했구요.
근데 여자친구가 집을 자꾸 공동명의로 하자고 그러더군요.
저는 이건 나랑 부모님이 돈을 합쳐서 한건데 왜 공동명의를 하냐고 반문했구요.
여자는 그렇게 계산적인 사람인줄 몰랐다면서, 이럴거면 왜 결혼하냐는 식으로 싸움이 번져갔습니다.
전 솔직히 좀 황당했어요. 뭐 이런 여자가 다있나 싶었죠.
그래서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죠.
여자친구의 주장은 혼수는 처음해갈때 집에 비해서 돈이 훨씬 적게들긴하지만,
사가는 날부터 중고가되고 값어치가 떨어지지만, 집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집값은 대체적으로 오르거나 유지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때문에 나중에 이혼할때 여자는 하나도 건져나오지 못하지만 집명의가 남자로 되있으면 남자는 떡 하니 재산이 남는다는거죠.
전 솔직히 이 이야기를 듣고 더 황당하더라구요.
대부분 여자분들의 생각도 이것과 비슷한가요?
저는 생각이 좀 다르거든요. 그래서 제 의견을 얘기를 했죠.
물론 니 말이 맞다. 가전제품은 산날부터 중고가 되고 결혼하고 4~5년때쯤 이혼하게 되면 아마 똥값이 될거다.
근데 남자가 집을 샀기때문에 여자는 집값에 대한 걱정 없이 산거 아니냐.
서울에 있는 대학가의 원룸이 오피스텔 월세만해도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30~40은 되던데. 3억짜리 집이면
아무리 적게잡아도 한달에 50만원씩 세이브하는거다. 라고 말했더니 여자친구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예를 들었어요.
만약에 A라는 남자와 B라는 여자가 만나서 결혼을 하는데,
결혼전 둘다 동일하게 3억이라는 돈을 모았다고 가정을 해보자.
결혼후에도 각자의 통장을 관리하며, 생활비도 반반씩 정확하게 분담을 한다고 가정할때.
남자 A는 3억이라는 돈으로 집을 샀기때문에 통장에는 잔고가 없어지고, 여자 B는 3억중 5천만원(개인적으로 이정도면 많은거라고 생각)을 혼수비용으로 지불하면
통장에는 2억5천만원이라는 돈이 남는다. 그러면 여자는 물론 5천만원어치 혼수에 대한 값어치는 매일 떨어지지만 통장에 남은 잔고인 2억5천만원을 년에 5%의 이율로만
따져봐도 대충 1250만원이다. (연이율이 5%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조금 더 작긴하겠죠?) 그렇게 4년만 같이살아도 남자는 통장에 잔고는 여전히 0원이지만
여자는 다시 통장에 돈의 3억이 되지않냐. 단지 혼수값어치가 떨어지는것만 생각하고, 집에서 월세 내지 않고 공짜로 사는건 생각안하는건 너무 편협하다.
라고 했더니 많이 서운해 하더라구요..
제가 말을 잘 못한건가요? 아니면 제 생각이 잘못된 건가요?ㅠㅠ
1. 후반부
'10.11.22 7:43 PM (203.254.xxx.197)남자쪽이 설명하신 이유는 좀 납득이 되지 않지만 저라면 공동명의 요구는 안할거같아요..
우선 남자쪽에서 해왔고 살면서 둘이서 열심히 일해서 집을 넓혀간다거나 할때 공동명의 요구할 거 같아요,,아니면 다른 재산이 생길때 라든가,,,2. ..
'10.11.22 7:43 PM (110.14.xxx.164)그런 경우 보통 남자 이름으로 하고 다음에 몇년뒤 이사할땐 공동으로 하지요
근데 두분이 너무 따지시네요3. 아구...
'10.11.22 7:46 PM (112.152.xxx.240)특이한 여자친구네요... 공주과인가요? 진심은 다르지만, 그냥 결혼할 남자한테 어느정도 믿음이있나 시험하는건지...
공동명의시 비율로 할 수 있어요. 50:50으로도 가능하고 10:90으로도 가능해요.
그렇게 하고싶으면 혼수비용:집구입비용으로 서로 부담한 만큼 %를 나누자고 해보세요.
합리적인걸 원하면 이게 제일 합리적이죠...4. 캐쉬1억
'10.11.22 7:46 PM (220.127.xxx.237)보태라고 하셔요, 그럼 50:50으로 '아주아주 관대하게' 공동명의 하겠다고.
전 남자지만, 3분의 1 보태면 공동명의 해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기여하는 것도 많고, 포기하는 것도 많으니까 그게 5천만원의 가치는 된다고
'아주아주 관대하게' 쳐 주자고요.
근데 1억도 안 가져오면서 공동명의?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네요, -_-;;5. .
'10.11.22 7:46 PM (125.139.xxx.108)돈을 반반 부담해서 집도 얻고, 혼수도 같이 장만 하셔요
사랑해서 결혼해도 시원찮은게 결혼인데 결혼하기도 전에 저런 생각을 하는 게 좀 이해 안됩니다
결혼 다시 생각해 보세요6. ...
'10.11.22 7:46 PM (175.194.xxx.10)여자친구한테 집 ...하라 그러시고 님께서 가전제품 한다고 해보세요.
그리고 집 명의는 공동으로 하자고 하시고,
우리나라 여자들 좀 그래요...7. ...
'10.11.22 7:47 PM (218.37.xxx.234)여자분 너무 계산적이고 양심불량이에요.
억울하면 여자분더러 집 해오라 하고 님이 혼수한다고 하세요.
제가 남자라면 이 결혼 안할 것 같아요.8. ...
'10.11.22 7:47 PM (175.194.xxx.10)결혼 재고 할 필요가 있어요.
9. ..
'10.11.22 7:49 PM (218.37.xxx.104)저도 여자지만 그분 좀 심하신듯.. 집값 보태라고 하세요.. 살림장만은 반반 부담으로 하고요..
10. 와~
'10.11.22 7:49 PM (203.130.xxx.123)같은 여자지만 여친분 정말 심하시네.
저도 1억쯤 보탰으면 (절반까진 아니더라도) 공동명의할 명분이라도 있겠다싶네요.
그리고 차라리 여자분, 이유를 대도, 날 사랑한다면 그정도도 못해줘~
나도 내이름 들어간 집에서 살고싶단 말이야! 라던지, 나중에 집값올라가면 공동명의가
세금에도 유리하대~던지, 머 이러던지,,
남자분은 여자분 설명에 더 어처구니가 없어서 따지게 되는 결과가 된거같은데요,
이 결혼 하실꺼면 그럼 5천만원에 대한 각서라도 써줘야할판이네요.
근데.. 결혼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11. ...
'10.11.22 7:50 PM (221.138.xxx.206)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 결혼 꼭 하셔야합니까?
12. ㅇㅇ
'10.11.22 7:52 PM (122.203.xxx.3)저도 여자지만.. 여자 편을 들 수 없는 상황이네요.. 여자 분 너무 계산적이고 염치가 없네요. 둘이 어느 정도 살다가 재산 늘리는 데 둘 다 일조 했을 경우에(맞벌이라든가, 혹은 여자도 전업이면서 살림을 알뜰하게 잘해서 살림을 불렸다든가..) 공동명의가 합당하다 봅니다. 혼수만 해 가는 여자 입장에서 첨부터 3억 짜리 집 공동명의라뇨.. 공동명의 원하면 집값 보태라 하면 되겠네요.
13. ㅋ
'10.11.22 7:53 PM (58.227.xxx.121)복잡하게 예들 필요 없이
이혼할때 가전제품 가치 없어질까봐 걱정되는거면
이혼하게 되면 가전제품 가격 물어준다고 하세요..
아 진짜. 별..14. ...
'10.11.22 7:53 PM (221.151.xxx.13)이건 어떻게봐도 편 들어줄수도 없네요;;
그냥 심플하게 반반 투자해서 집 공동명의로 하고 혼수고 예단이고 절반씩 돈 보태서 하자고 하세요.
참...이건 너무 양심없다.진짜..15. ...
'10.11.22 7:54 PM (112.169.xxx.143)참 어디서 많이 듣던 반박으로 여자가 말하네요. ㅋㅋ
계산은 여자가 더 하는거 같은데 .. 3억이나 해 오는 남자면 가만히나 있을 것이지 참..
1:1 로 해 오라고 하세요. 무슨 돈 받고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웃긴 여자네요.16. 프린
'10.11.22 7:55 PM (112.144.xxx.7)마음이 미우네요..
가전제품 사는날로 중고 된다고 가격떨어진다고 하는 명분은 이혼하고 되팔때 하는셈아닌가요
결혼을 시작 전부터 이혼을 염두해둔 발언을 예비 신랑 한테 어필하는 여자분은 좀 고민 해봐야 할듯해요..
공동명의 그거 해줄수도 있고 안해줄수도 있지만 절대 해주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적어도 지금은 해주시면 안될듯해요
살다보면 공동명의가 아니고 와이프 명의로 재산 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부부라는게 너거 내거가 없어지면서 살아가는거더라구요
사족을 붙이자면 이혼보다 파혼이 쉽습니다.. 꼭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마음씀씀이가 이런분 다른일에도 부딪힐테고 부딪혀서 합의점에 도달하면서 살아가는게 부부라지만
마음이 나쁜건 곤란하잖아요..17. ..
'10.11.22 7:59 PM (122.100.xxx.164)미안합니다, 어쩜 이런분과 혼담이 오가시는지 걱정되네요, 유구무언입니다,
18. 흥ㅁ
'10.11.22 8:01 PM (119.196.xxx.80)이런 식이면 결혼해서도 자기 좋을 대로만 해석하고 고집피우고 쌈날 게 뻔합니다.
본인이 절반 보태지 않고 명의만 반 내달라는 계산은 도대체 어떻게 나온 것인지 정말 도둑이 따로 없네요. 결혼으로 한몫 잡으려는 골드디거 인가요?19. ㅇ
'10.11.22 8:01 PM (113.10.xxx.207)여기 82 회원인가요? 여자분이
내용도 잘 모르고 그냥 공동명의의 중요성만 반복해서 읽은?20. 무경우
'10.11.22 8:05 PM (175.208.xxx.124)여자든 남자든 무조건 집욕심만 많은 분 계세요.
반대로 돈대고 명의 남편으로 한 경우인데...솔직히 당해보면 기분나쁩니다.
결혼전이라니...재고하셔야할듯...그런 느낌은 평생갑니다.21. ...
'10.11.22 8:07 PM (58.145.xxx.86)근데 두분이 너무 따지기는 하시네요.....
어차피 같이 잘 살아보자고 결혼하는거아닌가요
서로 희생도있고, 손해도보고하는게 결혼이죠.
하나부터 열까지 난 절대 손해안보겠다는 마음으로는 결혼생활하시기 힘들겁니다.
전 양쪽모두 이상한거같아요;;;22. 결혼해서도..
'10.11.22 8:13 PM (180.224.xxx.42)하나도 손해않보고 살려고 할여자예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결혼하면 무척힘이 든 생활이 될듯(성격상..)
얼마나 알고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요.
나이가50이 다 되어가니까 주변에 친구들 결혼생활이 안정화 되어서
자기환경과 성격에 맞게 살고들있더군요.
주변에 깔깔하고 깔꼼한친구들 잘살것 같지만
오히려 두리뭉실하면서 조금씩 양보할줄아는 친구들이 여유있게 살더군요.
결혼은 경제력 무척중요해요. 하지만 그보다 서로의 마음이 더 중요......23. 7848
'10.11.22 8:14 PM (122.34.xxx.90)혼수비용만큼 지분으로 공동명의해주세요. 서로 정확하죠?
예를 들어 혼수3천만원이면 9:1
혼수가 1억이면 3:1 로 공동명의해주시면 됩니다.
서로 불만없이 칼처럼 정확하게!!!! 오케이!24. 음
'10.11.22 8:14 PM (116.32.xxx.31)저 상황이 어떻게 남자가 이상한게 되나요?
집값 한푼도 안 보태면서 처음부터 공동명의하는 하자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그렇게 자기가 손해인것 같으면
자신도 집값 절반 보태고 가전도 반반씩 하면 되겠네요...
저 웬만하면 이런말 안하는데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제주변도 그렇고 결혼할 남자들은 부족한데
여자들은 널리고 널렸죠...
훨씬 훌륭한 여성 만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25. ...
'10.11.22 8:18 PM (58.145.xxx.86)집값은 오르는거고, 뭐고 이렇게... 남자분도 여자분못지않게 계산적이어서 하는 말이에요
결혼할건데 지금은 공동명의 안되고 언제는되나요...
물론 여자분도 당연히 계산적으로 보여지구요.
그래서 두분다 이상하게 보인다는거에요... 그냥 편안하게 결혼하시길.
이혼하려고 결혼하는거아니잖아요....26. ㅇ
'10.11.22 8:21 PM (125.186.xxx.168)이혼시 가전제품 가치..말하는거보면 82회원인듯 ㅎㅎㅎㅎㅎㅎㅎㅎ.
이혼할때 물어준다고하는게 가장 적절하겠네요 ㅎ.27. 세상의
'10.11.22 8:21 PM (222.234.xxx.169)절반이 여자입니다.
이 결혼 꼭 해야 하심?????????????????
여친분 논리에 따라 양가가 결혼에 들인 총비용 각자 계산해서 비율 나온 만큼 9:1이면 9:1, 12:1이면 12:1 이렇게 지분 등기를 해 주겠다고 했을 때 ok하면 그때는 또 모르겠지만.
둘다 이상하네 둘다 따지네 하는 분들도 이상합니다. 한쪽이 먼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해 오는데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건가요? 저런 무개념 헛소리를 하는데 어찌 편안하게 결혼을 하라는 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결혼할 때 내가 사간 차를 남편 이름등으로 등기하자고 해도 기가 막힐 판국에 3억짜리 집을 공동명의 하자니 무슨 헛소리래요.28. ..
'10.11.22 8:22 PM (59.187.xxx.119)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그게 살다가 공동명의하는거지..결혼하면서 집값엔 한푼도 안보태고 누가 공동명의를 하나요??
들어도 제대로 들어야지.....쯧쯧.
같은 여자지만..정말 완전 오바이트 쏠리는 여우네요..정떨어져.
결혼 재고해보세요.29. 아니요.
'10.11.22 8:23 PM (203.130.xxx.123)남자분이 계산적인게 아니고 여자쪽에서 너무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드니까,
대답하는거잖아요. 그럼 여자가 공동명의를 하자 하면 그래~하고 고민도 안하고
우린 이혼안할꺼니까 해주지머~ 이래야 정상인가요?
근데 제가 알기론 공동명의 해도 바로 이혼하게되면 여자분은 집 절반 못가져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30. 7848
'10.11.22 8:24 PM (122.34.xxx.90)공동명의는 지분율을 소수점숫자까지 지정할수가 있씁니다.
공동명의라고 해서 무조건 반띵이 아니예요.
혼수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분율만큼 공동명의가 바람직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여자가 집을 해가도 남자는 혼수를 안해오니까요!!!!!31. ...
'10.11.22 8:24 PM (183.98.xxx.10)참 세상에는 별 사람 다 있네요.
그 신부도 이상하지만 이런 일을 두고 남자가 따지네 하는 사람도 이상합니다.32. 맞아요.
'10.11.22 8:26 PM (112.152.xxx.240)공동명의 지분을 50:50으로 해도 이혼시 처음 집을 구매할시 기여도를 따지기 때문에... 남자가 아주 큰 잘못을 하지않는한 그 집의 50%가 배우자에게 넘어가지않아요.
33. .
'10.11.22 8:29 PM (125.139.xxx.108)원글님, 여자보는 안목이 왜그렇게 없으신가요.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혼하지 마셔요34. 딸만
'10.11.22 8:36 PM (119.67.xxx.4)있는 사람이지만...신부가 경우가 없어보여요...
여자가 반이나 적어도 3분의 1 정돈 보태 놓고 그런소릴 해야지... 좀 아니다 싶네요.35. 그럼
'10.11.22 8:48 PM (119.71.xxx.68)이혼할때 꼭 반반씩 나눌거라고 말씀해보세요.
아마 여자친구가 공증 받자고 할 듯 하네요.
제 생각에 여자친구 분이 결혼에 확신이 없나봐요.
벌써 이혼 운운하는거 보니....
사랑하지 않는다는 얘기와도 일맥상통.
그런데 결혼하고보니 이혼할때 -특히 남자나 시댁의 부당한 요구로인해서-
여자가 억울한건 사실이예요.맞벌이를 한다해도.36. ㅇ
'10.11.22 8:51 PM (125.186.xxx.168)이혼운운은 핑계죠뭐. 공동명의를 위한.
37. 위에 공증님
'10.11.22 8:54 PM (220.127.xxx.237)압권입니다, 공증받자고 할거다.... -_-bbb
무조건 여자편드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놀랍기까지 하네요.
5천 전셋집 해주는 남잣집이라면 걍 공동명의 해주라고들 하셨을듯한 느낌이
왠지 스멀스멀......38. ...
'10.11.22 8:55 PM (118.222.xxx.109)결혼하지마세요
나중에 그때 하지 말~걸합니다
우리동서같아요
두고두고 싸가지에 부모님 명절 인사도 똑같이 안하면 서방 잡습니다
이런 마누라 나중에 머리아파요
이혼할건데 왜 결혼하나요??
공동명의 생각부터 친정엄마개입된거 같군요 ㅠㅠ39. ..........
'10.11.22 9:06 PM (123.205.xxx.1)이혼하면 반반 나누겠다고 하라는데 왜 반을 나누나요?
여자쪽에서 한푼도 안보탰구만요.
날로 먹는 것도 한도가 있지요.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 듣는다는거 보니 욕심은 많고 머리는 약간 안돌고 그런거 같군요.
예비신부가 공동명의에 그리 목을 멘다면
기여분만큼 지분을 나누는 공동명의 방법도 있다고하니 그여자분이 마음에 들고 꼭 결혼하겠으면
혼수값도 집에 들어갔다 치고 10:1 정도 비율로 남자:여자 지분나누어 공동명의 하면 되겠네요.
자세한건 변호사던 법무사던 전문가와 상담하세요.40. 여자분이
'10.11.22 9:07 PM (58.120.xxx.222)뭔가 들은 건 있는게 그게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는 파악하지 못하는 지능을 가졌거나
지나치게 물욕이 많아 재물앞에선 판단이 흐려지거나
여기서 가끔 보이는 의무는 무시하고 아등바등 권리만 챙기려는 사람이네요.
결혼중에도 최악의 순간이 아니고선 농담이라도 쉽게 입에 올려선 안될 이혼이란 말을 어떻게 결혼하기도 전에 이혼에 대비해서 공동명의로 하자고요?
제 아들이라면 이 결혼 절대 반대입니다.
딸이라면 자식 잘못 가르쳐 백배사죄할 일이고요.41. .
'10.11.22 9:21 PM (175.123.xxx.78)어쩌다가 이런 분과 혼담이..
제 아들이라도 이 결혼 절대 반대입니다.
여자분이 아주 이기적이고 개념이 없네요.
죄송하지만 앞으로 함께 할 날들이 괴로울 것 같습니다.42. ..
'10.11.22 9:41 PM (211.112.xxx.112)여자분 심하게 양심 불량이시군요....공동명의라 함이면 말그대로 공동으로 명의를 하자고 하는것인데..여자분이 그렇게 나오신다면...집 값의 절반을 혼수로 해오면 공동명의 하겠다고 이야기 하세요..
남자를 호구로 아는건지 원..완전히 날로 먹겠다는 소리네요...
몇달 전에 미즈넷에서도 그런글 올라 왔었어요...여자쪽에서 특히나 예비 장모 되시는 분과 결혼할 여자분이 집을 공동명의 하자고 난리 쳐서 파혼 했다는글이 있었지요...
그 글의 대부분의 답글이 파혼하길 잘 했다는 쪽이 더 많았었어요....43. 두분다
'10.11.22 9:51 PM (61.77.xxx.61)계산적인 스타일이시긴 한데, 여자분은 좀 지나친 감이 있네요.
보통 공동명의는 살면서 자연스레 하게 되지 않나요?
(서로 함께 일군 재산이니...)
아님 저처럼 남편이 사업해서 뭐든지 다 부인인 제 명의로 해놓거나...;;;;;;;;;;;;;;;;;;;
어차피 이혼해도 여자분은 재산형성에 기여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이혼을 일찍 한다는 전제하에 ;;;;;)
공동명의로 한다 해도 건져갈게 별로 없을걸요?? ㅎㅎ44. 선배
'10.11.22 10:33 PM (61.75.xxx.4)선배로서 정확히 말씀드릴게요.
저 여자는 앞으로 이혼을 한 두세번 할겁니다.
그때마다 돈을 한 몫 챙길거구요.
그걸로 먹고 살려고 할겁니다.
님이 봉이라 생각되시면 결혼하고,
아니고 나름 정상적으로 자란 사람이라면 당장 그만두세요.
결혼하면 반드시 이혼할겁니다.
차라리 어제 올라온 중국 싸가지 며느리가 낫겠네요.45. ..
'10.11.22 10:52 PM (180.66.xxx.33)원글님도, 여자분도 일방적이시군요.
공동명의 원하면 함께 집사는데 돈보태면 되잖아요.
돈보태지도 않았는데 공동명의하자면 그게 여자건 남자건 도욱심보라고봐요.
그리고 님의 여친 말도 일리가 있으니
가구와 가전제품은 가장필수적인걸로만 저렴할걸로 함께 낸돈에서 구입하면 되지요.
두사람다, 참 답답하시네요.46. ..
'10.11.22 10:54 PM (180.66.xxx.33)도욱심보 : 오타에요.
도둑심보47. ..........
'10.11.22 11:00 PM (112.133.xxx.154)명의가 어찌됬든..이혼시... 집을 구매할때의 기여도를 따지기 때문에
원글님과 부모의 돈으로 집을 샀다는 것만 입증을 하면 재산분할서 제외됩니다.(통장 입출내역이라든가..)
저도 첨 저희 신랑하고 결혼할때 공동명의하자구 주장했었어요~
신혼집은 시댁에서 마련해주는건데요~
근데 생각해보니...혼수도 많이 안해가는데 공동명의 주장하는건 넘 염치없어서...
집 넓혀 옮길때부터는 공동명의 하자 했음다.
한달전 더 큰집으로 이사와서 지금은 공동명의 구여^^*48. 난
'10.11.22 11:15 PM (124.80.xxx.222)여자라도 어떻게 저상황에서 공동명의 운을 떼는지 이해안감~~
똑같이 준비해도 난 공동명의 요구안했는데
우리 남편 나한테 고마워하고 살아야함.49. .
'10.11.22 11:19 PM (175.112.xxx.184)여자분 속은 너무 얇디 얇아서 다 보이고 얼굴인 또 철판을 깔았군요.
50. ...
'10.11.22 11:46 PM (211.179.xxx.8)이 결혼 마세요!
남자분도 그렇지만
어디서 못된 것만 배운 여자네요51. @
'10.11.22 11:58 PM (119.199.xxx.102)집 살때 돈 보태지 않아도 공동명의를 당당히 요구할 수도 있군요
사실 공동명의는 세금때문에 하지않나요
얼마전 결혼한 남동생은 세금때문에 공동명의했었거든요52. ...
'10.11.23 12:44 AM (58.145.xxx.86)솔직히 여자쪽이 심한거맞아요. 그건 저도 인정하는데..
둘다 이상하다고 했던건. 남자가 그 상황을 대응하는게 여자랑 다를바없어서 그랬구요.
혼수는 어떻고 이렇게 또 나가기시작하면 뭐 끝이 없는거죠
어차피 결혼이라는게 이혼하려고 작정하고 하는게 아니니까
언젠가 공동명의로 할거라면 여자쪽이 원하면 그렇게 해주는게어떨까했어요.
(여자분이 직장에 다니신다면 공동명의가 세금부분에서도 이득이고,
여기분들 말씀처럼 바로 이혼한다해도 여자가 재산형성에 기여한게 없으니
재산을 가져갈수도 없을거구요...)
강조하지만, 여자쪽이 심했고.. 좀 어린것같구요
그렇지만 부부가 된다는건 같은배를 타는거잖아요.
니가 나한테 얼마나 해줬으니까 나도 이만큼 한다. 이런것보다
상대에게 줄수록 상대도 나에게 주는 상생의 관계가되어야
누구와 결혼해도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수있을것같습니다.....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분이니만큼
원만하게 타협점을 찾아서 잘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53. .
'10.11.23 1:57 AM (180.231.xxx.74)여자친구가 너무 계산적 이네요 혼수 만큼만 지분율 정해서 공동명의 해주세요
54. ...
'10.11.23 8:27 AM (210.180.xxx.1)같은 여자래도 얄밉네요.
전부 똑같이 반반해야겠네요.
뭐든지 집값도 반 보태고 혼수도 님이 반하고 .55. zzz
'10.11.23 8:49 AM (203.244.xxx.34)돈을 반반 부담해서 집도 얻고, 혼수도 같이 장만 하셔요 22222222222222222
56. 이결혼 나도 반댈세
'10.11.23 9:07 AM (211.173.xxx.24)혼수와 집구입 반반씩 하고 공동명의 하자고 하세요
결혼 하기전부터 저러는게 여친분은 일년안에 집값절반받고 헤어지시고 싶은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