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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곰을 아시나요?
<사육곰 이야기>
웅담채취를 위해 아기 곰이 좁은 우리에서 살아갑니다.
몸무게가 120KG으로 불어난 10년 뒤 어느날,
겨우 19G정도의 쓸개를 사람에게 뺴앗기고 생명을 잃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곰1.400여 마리가 웅담을 위해 사육되고 있습니다.
이 불행을 끝낼 수 있는 길은
환경부가 곰사육정책을 폐지하는 것입니다.
82쿡 여러분들~ ~
반려동물은 아니지만요....같이 동참해주세요~
사실....저는 이런 기사들은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쏟아져서....
그래도 외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http://bear.greenkorea.org/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10271859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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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육곰 천사님들^^
지는 낙엽에 겨울이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다가오는 11월 22일, 환경노동 위원회 법안심의가 있습니다.
홍희덕 의원께서 사육곰 특별법을 안건으로 상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11월 22일 환경노동위원회의 법안심의에 앞서, 어떤 법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의 할 것인가를
놓고, 한나라당 신영수의원, 민주당 홍영표의원이(두 분이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역할 담당) 논의하고 있습니다.
홍희덕 의원실에서 「사육곰특별법」이 안건으로 상정되도록 위의 두 분께 강하게 주장하고 있으나,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사육곰특별법」이 11월 22일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의 안건으로 꼭 상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사육곰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을 멀기만 합니다. 이제 첫 관문에 나선 「사육곰특별법」이 문 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힘을 모읍시다.
이번에 「사육곰특별법」이 11월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심의될 수 있도록 신영수, 홍영표 두 의원
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주세요.
미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의원(신영수 한나라당 의원, 홍영표 민주당 의원)께 도움요청을 보내요.
내용> 곰 사육정책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한 시민으로써, 발의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
하시면 됩니다. 발의된 법안이 흐지부지 묻히지 않게 꼭 상정해서 논의를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진심으로 전달
해주세요.
기간> 11월 17일 ~19일 (집중합시다!!!)
보낼 메일주소> 신영수 간사 의원 : sys5255@assembly.go.kr
홍영표 간사 의원 : youngvote@hanmail.net
11월 22일전에 「사육곰특별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의 안건으로 결정되어야, 11월 22일에 관련한 논의
를 의원님들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육곰 천사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꼭 미션을 수행하셔서 사육곰 문제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
고 있는지 보여주세요.
「사육곰특별법」 통과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시기 입니다!
사육곰이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끝까지 함께 해요~~!!
1. 곰사육 반대
'10.11.18 12:17 AM (211.243.xxx.148)신영수 간사 의원 : sys5255@assembly.go.kr
홍영표 간사 의원 : youngvote@hanmail.net2. ^^*
'10.11.18 12:32 AM (112.170.xxx.69)우연히 들른 어느님의 농장에서 아기곰를 사육하신다기에 아무 생각없이 구경하러 갔었네요.
이제 겨우 몇개월된 아기곰 두마리가 철장에 갇혀 지내고있었는데 사람이 오면 먹을껄 달라고 손을 내밀다가도 막상 사람손이 다가오면 얼른 손을 움치리면서 넣어버리는거에요.(손=앞발..이해하시져^^;)
먹을껄 주면 잔뜩 움추린 손으로 받아가는데 나중에 농장주에게 물어보니 서로 장난치거나 싸우다 다치게 할까봐 처음 데려오면서 발톱을 뽑아버렸다고,,그때부터 그런다는데..
그때의 아픔이 얼마나 잊혀지지않으면 어린것들이 몇달지난 지금도 앞발이던 뒷발이던 누군가가 만지는걸 무서워하는걸 보니 가슴이 얼마나 아프던지..
그 아기곰들이 다시 보고싶다가도 그 농장주가 다신 보기 싫어 보러 못갔답니다.
정말 사람이 제일 나빠요,,세상에서 제일 잔인한짓을 하는 사람.3. 곰사육 반대
'10.11.18 12:56 AM (211.243.xxx.148)아우....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들으니 순간 머리가 어질...했어요.
아기곰은 머리와 몸의 비율이 인간의 아이와 많이 닮았어요. 참 이쁘죠.....
어쩌자고 저런 일들을 하는건지...곰들이 그런 환경에서 학대받을 이유는 없죠.
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하는 다른 존재들을 존중하지 않는 마음에서 이런 잔혹한 일들이 벌어지는 거죠....4. 아..
'10.11.18 1:24 AM (59.86.xxx.179)안타까운 마음에 부족한 글솜씨나마 두 의원님 메일주소로.. 메일보냈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님이 쓰신 글을 보니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아... 너무 슬픕니다..
채식 관련 글에서 어느 님께서 동물들은 모두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올린 댓글도 떠오르고...
화가 나네요... ㅠㅠ5. 저도..
'10.11.19 12:46 PM (117.196.xxx.160)메일 보냈어요.
우리 이제 더불어사는 모든 생명체에 관심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글님! 몰랐던 것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82쿡에서 이런 일에 적극 동참할수 있도록 계속 정보부탁드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