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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가 제일 섹시해 보이세요?

나의취향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10-05-12 16:11:51
저는 머리 좋은 남자요.
결혼 전에 남편 만나기 전에 서울대 나온 사람을 사귀었는데
머리가 너무 좋아서 그거 하나만 봐도 푹 빠지게 되더군요.
(물론 외모도 기본 이상은 되었어요...)

어떤 자격증 시험을 공부하는데
책상에서 안 하고 쇼파에서 소설책 읽듯 공부하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사람 인생 알 수 없는 것이
머리 좋은 남자가 로망이던 제가
정작 남편감은 그거하곤 거리가 먼 사람을 만나 살고 있네요..ㅠㅠ










IP : 121.161.xxx.20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5.12 4:21 PM (222.235.xxx.46)

    흰색와이셔츠입고 설거지하는 남좌요..뒷모습 넘흐 섹시해염..ㅋㅋㅋㅋ
    또 운동 잘하는 남자..노래 잘하는 남자..

  • 2. 기럭지
    '10.5.12 4:24 PM (211.210.xxx.62)

    길쭉길쭉 기럭지가 좀 있고 비실비실하지 않게 근육 있는 모습에
    웃는 모습까지 귀엽고 장난스러우면 죽음이죠.ㅋㅋㅋㅋㅋㅋ

  • 3. 음...
    '10.5.12 4:25 PM (222.106.xxx.218)

    목소리 좋은남자~

    달콤한말로 나긋나긋 얘기하면 ...쓰러집니다..ㅋㅋㅋㅋㅋㅋ

  • 4. ㅎㅎ
    '10.5.12 4:28 PM (61.255.xxx.239)

    허벅지 굵은 남자.
    우리 남편도 허벅지는 굵은데 배까지 너무... 우...띠!!!!

  • 5. ..
    '10.5.12 4:29 PM (115.86.xxx.27)

    와이셔츠 입고, 맨 윗 단추 한 칸 풀고, 셔츠소매 접어 올리고 운전하는 모습.........
    그리고 윗님처럼 목소리 좋은 남자............ㅋ

  • 6. ~
    '10.5.12 4:30 PM (61.79.xxx.66)

    저도 똑똑한 남자 좋아하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연애하면서 토론이라도 할 기세.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저는
    '10.5.12 4:32 PM (220.72.xxx.8)

    난닝구 ㅋㅋㅋ 안입고 흰셔츠 입은 사람이요.
    게다가 등짝에 살짝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 더 멋있고요 ㅎㅎ
    대신 완전 기름흐르는 뚱뚱한 아저씨들이 글케 입으면 앞판에 꼭지만 더 도드라져보이고요..
    등짝 넓은 좋은 향기 나는 젊은이들이 그렇게 입고 지나가면 눈이 절로 돌아가더만요 ㅎㅎ

    이상 넘 느끼한 아줌마였슴다.

  • 8. 띠링
    '10.5.12 4:32 PM (115.95.xxx.124)

    와이셔츠에 소매 접어올리고 서류 뒤적이는 모습~~
    울 샴실에 한분 계시답니다~^^

  • 9. 냄새
    '10.5.12 4:36 PM (61.73.xxx.153)

    좋은 냄새 풍기는 남자가 너무너무 섹시해요~~~
    아저씨 스킨냄새 말고 비누냄새나 깨끗하고 뽀송한 냄새요~~~

  • 10. .
    '10.5.12 4:40 PM (125.128.xxx.172)

    그냥 비라고 하면 안될까요.ㅋㅋ

  • 11.
    '10.5.12 4:45 PM (203.218.xxx.190)

    우리 남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 한 트럭이라도 맞을 기세 ㅋㅋ

  • 12. 저도 목소리랑
    '10.5.12 4:45 PM (180.224.xxx.39)

    저는 목소리좋고 똑똑한 남자요.
    너무 행복한게
    제 남편 목소리가 참 좋답니다^^
    아는거 많고 똑똑하기도 하구요
    종교, 우주, 철학, 역사등등 우리아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 있네요.
    저도 궁금한거 있으면 남편을 잘 활용해요^^
    개인적으로 탤런트 이선균(커피프린스에서) 목소리 좋아하는데 우리남편이랑 비슷해요.
    가끔 울적할때 남편의 전화목소리 들으면 기분이 풀린답니다^^

  • 13. 웃겨요
    '10.5.12 4:48 PM (220.120.xxx.165)

    저는..님 너무 웃겨요..
    나도 모르게 웃음이 뻥..ㅎㅎㅎ
    저는 울 아들 둘..샤워하고
    벗고 다닐때..
    다리 길고 늘씬한 키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넘 멋져보여요
    울 남편이 좀 다리가 짧거덩요

  • 14. 이어서
    '10.5.12 4:48 PM (180.224.xxx.39)

    학생때 넘넘 목소리가 감미로운 선배가 있었는데
    군대를 편한곳으로 가서 통화를 자주할 수 있었거든요. 서로 호감도 있었구요.
    다른학교 다니던 제 친구들이 전화기 뺏어가서 목소리 들어보고 자기 소개해달라고....
    결국 아무도 못사귀긴 했지만요 ㅋㅋ

  • 15. 와이셔츠
    '10.5.12 4:49 PM (122.37.xxx.87)

    긴팔 와이셔츠 소매 걷은 남자요 ㅋ

    근육질 남자는 제눈엔 전혀 매력없네요~

    천호선이나 손석희 같은 이미지 좋아해요 ㅎㅎㅎ꺅>.<

  • 16. 손가락
    '10.5.12 4:50 PM (121.135.xxx.123)

    남자답게 예쁜 손 가진 남자요.
    엊그제 어디 쿠클에 다녀왔는데 셰프가 얼굴도 훈훈하지만 손이 어찌나 이쁘던지 나도모르게 쓸어보려 나가는 내 손을 부여잡고 참느라고 완전..ㅡ,.ㅡ;;;

  • 17. 아 참~~
    '10.5.12 4:53 PM (180.224.xxx.39)

    혹시 NCIS라는 미드 보시나요? 거기서 팀장으로 나오는 <깁스>라는 캐릭터 있는데
    요몇년간은 깁스가 너무 멋지고 섹시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나이는 60쯤 됐을거 같은데 ㅎㅎ
    우리남편이 살짝 질투해서 혼자있을때 보는 미드랍니다 ㅎㅎㅎ

  • 18.
    '10.5.12 4:57 PM (121.184.xxx.186)

    눈빛이 그윽한 남자요....

    한 10년도 훨씬전 버스에서 만난 60세 정도의 아저씨....
    그윽하고 우수에 젖은 눈빛.. 잊혀지질 않아요...

  • 19.
    '10.5.12 5:02 PM (211.40.xxx.105)

    저는 외모로는 이상하게 주지훈 과가 좋아요.옛날에 듀스 김성재. 소지섭도 좋고...전반적으로 길고 까무잡잡하고 눈길게 찢어진..약간 건조하면서 말없는 사람.

  • 20. 나도
    '10.5.12 5:16 PM (211.221.xxx.96)

    댓글 다읽고 결정했어요.
    말없고 성실하고 머리좋고 깨끗한 남자요...ㅋㅋ

  • 21. 우리남편
    '10.5.12 5:22 PM (220.117.xxx.105)

    요리하는 뒷모습 너무 섹쉬해요..
    옆모습은 더욱 더... 얼굴에 땀 한줄기 삐질삐질....

  • 22. 빌리진
    '10.5.12 5:24 PM (125.187.xxx.208)

    마이클잭슨,김영호씨요~!!

  • 23. 국제백수
    '10.5.12 5:26 PM (112.223.xxx.172)

    최고 지존은 요리하는 남자,.

  • 24. 지금은
    '10.5.12 5:34 PM (124.54.xxx.18)

    개취의 최관장님!

  • 25. ..
    '10.5.12 5:58 PM (121.190.xxx.113)

    자자~ 싸모님들 ~ 저녁합시다!!!
    제비족들에게 정답지를 공개하고있으시다는~

  • 26. 흠님
    '10.5.12 6:16 PM (220.88.xxx.199)

    부러우면 지는건데....
    내가 졌네요.

  • 27. ㅋㅋ
    '10.5.12 6:43 PM (121.147.xxx.151)

    저도 딱 비같은 스타일요.
    목소리는 왜케 좋은 건지
    웃는 얼굴 보면 쓰러집니다 ㅋㅋ

  • 28. 211
    '10.5.12 7:29 PM (113.199.xxx.14)

    211님 너무 부럽네요...제 이상형과 사시나바요..--;;
    부럽네요 ..

  • 29. !!
    '10.5.12 7:54 PM (211.244.xxx.107)

    저도 목소리 좋고 양복 쫘~악 빼입을때~~

  • 30. 안경
    '10.5.12 8:16 PM (221.141.xxx.180)

    저는 평소에 안경안쓰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책보거나 일할때 안경쓰고 몰두 하는 사람..
    노팅힐에서 휴 그랜트가 쥴리아 로버츠 영화보러 가서 안경꺼내쓰고 몰두해서 보는 장면..
    전 그런 모습이 좋아요 ㅎㅎ

  • 31. 목소리
    '10.5.12 8:40 PM (124.195.xxx.39)

    목소리 좋고(특히 저음)
    단단하고 길어보이는 손을 가진 남자

    제비에게 정답지 공개한다는 님
    님 때문에 저녁 못하고 웃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 32. 박시후라면
    '10.5.13 2:43 AM (183.102.xxx.232)

    사고를 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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