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3개 집에서, 터울 심한 자매..한방 사용하는게 가능할까요?

6살 터울 자매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0-11-18 00:07:32
6살 터울지는 딸아이들 인데요

방이 3개일경우에, 방1은 안방, 방2는 서재방(책과,컴,피아노,각종 작업공간), 방3은 아이들방인데요

두아이가 터울이 많이 지다보니  큰아이는 초등저학년, 둘째는 갓 두돌 지난상태인데요

아직은 둘째가 자기방이 없어도 뭐 그럭저럭 지내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둘째도, 유치원정도 다니면 자기방이란걸 만들어 줘야 할텐데요

큰아이가 고등학생이면, 둘째는 초등저학년.....뭐 이런식이라서....

방 하나에 아이를 다 몰아넣는게 맞는건지 싶습니다..ㅠㅠ

방4개로 갈 상황은 못되구요

각종 책과, 기타의 것들이 많아서 서재방 명목의 방은 하나 꼭 필요하거든요.

터울이 적고 비슷한 또래라면, 한방을 사용해도 투닥투닥하면서도 지내겠지만

터울이 많으니.....학습분위기나 대화코드가 다를수가 있어, 방 분배를 어찌해야할지....ㅠㅠ

방3개 집에서, 터울 심한 자매......한방 사용하게 하는 댁 계신가요?

조언이 필요합니다요....;;;;;
IP : 211.207.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8 12:09 AM (211.207.xxx.10)

    우리 아들들은 다섯살 반 차이 나는데 같이 썼는데요.
    두런 두런 이야기도 하고 잘 지냈어요. 한번도 크게 쌈난적 없고
    한아이는 어지르고 한아이는 치우는 성격이라 그것도 좋더라구요.
    같이 지내야 성격적인 면에서 좋아요. 나이차는 별로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다 맞춰서 식구를 생산해낼수는 없거든요.

  • 2. 저라면
    '10.11.18 12:12 AM (110.9.xxx.144)

    거실벽을 활용해서 책 등 수납을 최대로 해서 거실을 서재화하고
    방은 각자 한 개씩 줄 것 같아요..헌데 아직 둘째가 두 돌이면 미리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 3. ...
    '10.11.18 12:13 AM (180.70.xxx.177)

    큰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자기 방에서는 아마 잠만 잘 것 같은데요, 초등 저학년은 일찍 잠들고...

  • 4. ...
    '10.11.18 12:58 AM (121.136.xxx.144)

    거실에 책꽂이 갖고 나오세요...

  • 5. 큰 아이 성격
    '10.11.18 4:23 AM (210.121.xxx.67)

    여자들 동성 간에 잘 지내기도 하고, 사춘기 때 난리나기도 하고 그래요.

    큰 아이 성격에 따라 다르겠는데요..나이 차이가 큰 편이라고 다 동생 잘 챙기지 않거든요.

    또 사춘기 때..혼자 문 잠그고 틀어박혀 있잖아요. 전 지금도 그래요. 아니면 스트레스로 병 나요.

    아무리 고등학생 때, 자기 방에 있는 시간이 잠깐이라고 해도 제 성격이면,

    가면 동생이 난장판 쳐놓고 있다..거기는 나만의 공간이 아니다 싶으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이런저런 살림은, 최대한 처분하시거나 거실에 지저분하게 두셔도..큰 아이 심리가 안정되어야 할 것 같아요.

  • 6. 제가..
    '10.11.18 9:45 AM (118.33.xxx.147)

    제가 큰 딸이면 싫을 거 같아요.. 사춘기 때는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죠. 하다못해 결혼한 주부들도 자기만의 방이 필요한데요.. 작은 딸이 사춘기 때일 때는 큰 딸은 대학생이 되거나 독립해서 나갈테니 문제 안되겠지만 큰 딸이 사춘기가 되고 고3일 때에도 같이 지내게 하실 건가요?

    아마 집에서 쉴 자리가 없다고 집에 들어오기 싫어하는 딸이 될지도 몰라요.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반드시 자기만의 방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어쩔 수 없이 자녀가 많아서 (한 넷 정도?) 한 방을 두명씩 쓰는 경우는 있겠지만, 방은 있는데 짐을 넣어둬야 하니 방을 못준다고 하면 짐이 딸들보다 더 소중한 존재라는 얘기잖아요. 서재 명목의 방에 있는 책/짐은 거실, 베란다 등에 적당히 분산하시면 어떻게든 들어간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553 네이버에서 경향닷컴기사 클릭하면... 4 뭔짓을 한게.. 2010/05/12 531
540552 의사샘왈, 아이한테 끌어안고 잘 인형이나 담요를 주라는데... 12 집착 2010/05/12 1,877
540551 과외받고 성적이 안오르면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4 ,,, 2010/05/12 1,342
540550 어떤 남자가 제일 섹시해 보이세요? 32 나의취향 2010/05/12 3,368
540549 뭐 하나 여쭤봐요~~ 아이리스 2010/05/12 322
540548 서울역에서 만나는 장소 2 여행 2010/05/12 520
540547 이명박 정부 공무원은 ‘미국 쇠고기’ 안 먹었다 6 세우실 2010/05/12 557
540546 햄스터 임신하면 젖이 생기나요??? 2 햄스터 2010/05/12 893
540545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무료강좌인데 아직 모집한다네여.. 미류나무 2010/05/12 253
540544 조전혁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는 집행문이 발부됐다고 합니다. 12 사랑이여 2010/05/12 1,049
540543 초등때 공부 못 해도 중고등 가서 잘 하는 아이도 있겠죠? 19 뒷심 2010/05/12 2,406
540542 어찌 먹는건지.... 2 .. 2010/05/12 468
540541 코스트에 오쿠세일 끝났나요? .. 2010/05/12 341
540540 원피스에 살색 스타킹 신어야겠죠?? 4 요즘날씨 2010/05/12 1,257
540539 홈쇼핑통해 보험가입할때요.... 4 머리아퍼 2010/05/12 447
540538 아들때문에 정말 고민스러워 잠이 안와요. 6 아이때문에 2010/05/12 1,526
540537 대한민국에서 추방당해야 할 종자들 1 사랑이여 2010/05/12 396
540536 이런 남편 두신 분 있으세요? 4 남의편만 드.. 2010/05/12 710
540535 라식이나 라섹말고 렌즈삽입술(I.C.L) 해보신분 어떠십니까? 11 안과 2010/05/12 1,617
540534 한샘 샘키즈 쓰시는분들께 여쭙니다~ ^^ 4 정리 2010/05/12 1,663
540533 '나가 죽어!!!' 한 마디씩만 해 주세요 17 저 한테 2010/05/12 2,430
540532 김은혜 대변인, MB '촛불' 발언 보도에 '곡학아세' 비난 6 세우실 2010/05/12 1,070
540531 데이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질문요~ 1 2010/05/12 379
540530 네째 발가락이 업혔어요 2 업힌 발가락.. 2010/05/12 507
540529 걸레 모아 빨아달라고 하면.. 도우미분들 싫어하실까요? 20 ........ 2010/05/12 2,095
540528 운명이다 책 바로 안오나봐요? 4 기다리다지쳐.. 2010/05/12 480
540527 헬스장 PT들은 외모보고 뽑나요?? 7 허벌... 2010/05/12 2,102
540526 EDI로 4대보험 상실신고 하시는 업무 아시는분...도와주세요 ㅠㅠ 2 4대보험 2010/05/12 1,212
540525 중력피에로 라는 영화 보신분.. 2 바느질 하는.. 2010/05/12 323
540524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 해요..ㅠㅠㅠ 도움말씀좀 주세요..ㅠㅠ 2 고민맘 2010/05/12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