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간극장 보면서 괜히 눈물이...

요새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0-11-17 10:27:38
광팬이예요,,,드라만 안봐도 인간극장은 무슨일이 있어도 봐요.
요번주 인간극장 보면서 할머니 보니 괜히 마음이 찡~하네요..
딸들도 다 착해보이구요.오늘 결혼식장면서 할머니 눈물 닦으실때 마음이 찡하더군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봐요,,괜히 눈물이^^
IP : 121.165.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7 10:29 AM (119.206.xxx.115)

    저도 인간극장 왕팬이었는데
    어느순간 안봐요..
    보고나면...늘 애잔하고..가슴이 미어지고..
    내 사는게 힘들어지면서 인거같아요..ㅠㅠㅠ

  • 2.
    '10.11.17 10:29 AM (58.232.xxx.24)

    인간극장 노숙자 하늘이 아저씨
    기억하시는분 계시는지 궁금해요.
    그분 아직 살아계신지도..

  • 3. 네..
    '10.11.17 10:39 AM (121.136.xxx.63)

    그렇지요?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어떤 분은 그거 보고나면 마음이 더 무겁다고 안 본다던데
    저는 그렇지 않아요..마음이 더 따뜻해지고 배려심도 더 생기고 힘든 사람보면 도와주고싶은 마음이 더 생겨요.. 좀 더 낮은 곳에서 바라봐야지 하는... 이번 백세할머님은 어쩜 정신이 저리 맑으신지 부럽더군요... 너무 예쁘세요...

  • 4. 저도,,
    '10.11.17 11:25 AM (183.99.xxx.254)

    오늘 아침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던걸요..
    아마 제 결혼식때가 생각나서 그런건지...
    하여튼,, 가슴이 찡했어요, 할머니랑 어머니, 딸들의 모습들도
    너무 이뻤구요,,, 할머니 화이팅입니다^^

  • 5. 저도요
    '10.11.17 12:39 PM (180.64.xxx.175)

    100세 할머니 너무 순박하시고 예쁘세요.
    어찌 그나이에 맘이 그리 예쁘시고 순수하시고 그럴까요? 너무 부러워요.
    저도 보면서 돌아가신 제외할머니 생각이 나며 눈물이 나더군요.
    82세밖에 안되시지만 건강이 안좋은 제 친정엄마 생각도 나구요.
    100세 할머니의 건강이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참 예쁜 가족들이네요. 73세된 할머니따님도 효녀이시구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6. ^^
    '10.11.17 4:48 PM (211.178.xxx.53)

    저도 이번주 인간극장은 꼭 챙겨봐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할머니가 정말 정정하셔서 놀라워요^^

  • 7. ^^;;
    '10.11.17 7:20 PM (211.33.xxx.165)

    전 오늘꺼까지 2-3번씩 봤어요...전 이런 시골에서 할머니 얘기들 넘 좋아요..저도 오늘 울었네요..결혼식장면에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950 매리는 외박중의 문근영스타일..사랑스럽네요. 22 매리 2010/11/17 1,983
593949 주현미씨 공연보니....정말 매력적이더군요 11 부럽 2010/11/17 1,628
593948 여수산단 지하수서 기름 ‘펑펑’ 1 세우실 2010/11/17 441
593947 급해요!!!한글에서 미리보기 하면 두쪽이 한 화면에 나오는데 1 급해요 2010/11/17 1,924
593946 수능때 우황청심환... 16 ^^ 2010/11/17 1,162
593945 세상에서 가장맛있는 짜장면 1 사니 2010/11/17 478
593944 미드 까페 초청 가입되신 분들이 하시는건가요? 10 미드광팬 2010/11/17 421
593943 유천이의 5자토크 6 유천미안 2010/11/17 772
593942 저 같은 사람의 문제점을 정확히 찝어주실분! 19 부탁해요. 2010/11/17 1,759
593941 수능 덕담 좀 7 고모 2010/11/17 945
593940 도봉구쪽 추천해주실만한 이비인후과 있으시면,, 조언요!!~.. 2010/11/17 228
593939 갑자기 ㅎ 의 발음이 헷갈리네요 7 한글은 어려.. 2010/11/17 478
593938 소재가 울 ? 모? 2 소재 2010/11/17 402
593937 브랜드(올리브핫스터프) 문의~ 1 점퍼구입예정.. 2010/11/17 986
593936 앞니교정하려다 부정교합 교정 제의받았는데.. 3 euju 2010/11/17 678
593935 첨으로 고속도로... 탈수 있을까요? 8 근심걱정 2010/11/17 671
593934 아기가 젖이 부족해 울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시누 2010/11/17 433
593933 몸이 많이 불편하신 친정엄마과 1박2일 갈만한 곳 없나요?(부산 or 부산 근교) 2 원래는부산토.. 2010/11/17 659
593932 태환이 100M 예선 1위 결선 진출 9 수영 2010/11/17 1,167
593931 이런 고민 여러분들도 하긴하죠?(옷관련) 5 T.T 2010/11/17 554
593930 마사지 매일 해도 괜찮을까요? 2 피부 2010/11/17 859
593929 연말도 다가오고... 돈 쓸일만 많아지네요 돈독오른이 2010/11/17 303
593928 대학동기의 부고를 듣고 3 조언 2010/11/17 1,446
593927 다이어트 후 요요 현상은 보통 언제쯤 나타나나요? 7 다이어트녀 2010/11/17 921
593926 수능때 도시락 교실에서만 먹을수 있나요? 밖에는 나올수없나요 7 s 2010/11/17 919
593925 농심 육개장라면에서 나온 벌레..넘 생생..ㅠㅠ 5 넝심 2010/11/17 593
593924 軍 “한반도 유사시 日개입 우려” 2 세우실 2010/11/17 195
593923 신장조직검사 해보신분 계시나요? 3 궁금해요 2010/11/17 2,023
593922 인간극장 보면서 괜히 눈물이... 7 요새 2010/11/17 1,922
593921 언제쯤 운동 가능한가요? 2 코성형후 2010/11/17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