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들은 어떤 직업 가졌으면 하세요?

다큰딸래미 조회수 : 8,469
작성일 : 2010-11-16 18:50:44
저 어릴때는 아들은 의사했으면 좋겠다,변호사 했으면 좋겠다~하는데
딸들은 뭐했으면 좋겠다~라는게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딸가진 82님들은 딸들이 뭐했으면 하세요?

전 공부 잘 하면 약사,그게 안되면 수공예쪽!.

근데 우리 딸, 공부도 못하고 손재주도 없네요 ㅎㅎㅎ ..
아..갑자기 눈물이 .....
IP : 116.34.xxx.13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맘
    '10.11.16 6:53 PM (121.186.xxx.12)

    뭘 하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거 하면서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주고 싶어요

  • 2. 저도
    '10.11.16 6:56 PM (211.176.xxx.194)

    힘들지 않게 .. 뭐든 행복하면 좋겠어요.
    경제적인것은 지원해 주고 싶어요.

  • 3. 이런말하면
    '10.11.16 7:00 PM (121.181.xxx.84)

    원글님 물으시는 포인트와 안 맞는 걸 수도 있지만
    전 제 딸은 하고 싶은 공부나 하고 취미 생활 두루 두루하면서
    미혼 시절 즐겁게 즐기다가 전업주부 하면서 곱게 늙어갔으면 해요
    일 시키고 싶지 않네요

  • 4.
    '10.11.16 7:02 PM (59.28.xxx.200)

    교수요~

  • 5. ..
    '10.11.16 7:02 PM (125.181.xxx.64)

    공부 못해도 세상에 직업은 널렸습니다. 꿈꾸게 해주세요. 하고 싶은게 생기면 그 쪽으로 공부도 하게 됩니다. 동기부여만 잘 된다면야.... 힘내세요. 우리 아들이 공부 못하면 시킬건데... 여행가이드랍니다. 전문직이긴 하지만 학교 공부와 상관없고....ㅋㅋㅋ

  • 6. ...
    '10.11.16 7:03 PM (221.139.xxx.85)

    일에 메이지 않고 적성에 맞는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약사가 그중 제일 좋은것도 같고요^^
    남편 잘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ㅎㅎ
    경제력 있고, 부인 위해줄줄 아는 남편 만나서
    본인이 하고싶으면 일 하고 쉬고 싶으면 쉬고 그런 생활을..
    우아. 팔자 좋겠다 정말 ㅋㅋ

  • 7. 다큰딸래미
    '10.11.16 7:05 PM (116.34.xxx.13)

    아..221님 딸이 되고 싶네요 ㅎㅎㅎ

  • 8. ㅎㅎ
    '10.11.16 7:08 PM (112.170.xxx.186)

    저도 이런말하면.. 님과 비슷해요......
    일 시키고 싶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9. 자기가 행복한 일
    '10.11.16 7:14 PM (211.245.xxx.82)

    하지만 경제적 활동이라 일정 금액 돈이 들어오는 일.
    남편 없이 자식 없이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일.

  • 10. 약사
    '10.11.16 7:17 PM (58.120.xxx.243)

    저도 약사 한표요.

  • 11. 우리엄마
    '10.11.16 7:23 PM (211.187.xxx.142)

    이거 쫌 다른이야기인데요...

    저희 친정엄마가 나이드니까 제일 부러운 사람이 친정에서 쪼그마한 건물 받아서.. 자기용돈 넉넉히 쓰는 사람이더래요..
    그말 하시면서 저에게 살짝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딸이 무엇을 하던지.. 여유있게 눈치안보고 안정되게 살수있는 건물하나 해주고 싶어요

  • 12.
    '10.11.16 7:35 PM (180.224.xxx.33)

    적성을 봐서 약사/ 중고등학교 선생님/ 요리연구가나 바리스타
    셋 중 하나 시키고 싶어요...
    자격증 가지고 자기가 쉬고 싶음 쉴 수 있고 하고 싶음 할 수 있고
    출산 육아 과정에 따라 일을 조절할 수 있게 해 주고 싶어요...

  • 13. 결국
    '10.11.16 7:40 PM (24.199.xxx.18)

    돈 때문에 고생안시키려는 엄마들 마음이네요. 고생안하고 공부 아주 못하지만 않게 곱게 키워서 잘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므로 전 어느정도 고생도 해보고 직업은 본인이 잘 하고 좋아하는 걸로 가지면 좋겠어요. 친정이나 남편에 온전히 기대지 않구요.

  • 14. 저는
    '10.11.16 7:54 PM (220.118.xxx.241)

    전업주부요!!!
    그러나 딸이 직업을 갖기 원하니까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했는데
    교사와 약사는 절대로 안시키고 싶어요
    교사와 약사는 남편 좋은 일만 시키는 직업인 것 같아요
    좁은 세계에서 자아실현도 할 수 없는 꿈 없는 직업이라고 느껴요

  • 15. ..
    '10.11.16 7:59 PM (124.50.xxx.133)

    우리 딸 희망사항은 피아노 잘치는 통상전문변호사 아님 외교관이라는데
    초등 3학년 치고는 꽤 구체적 꿈이 있더라구요
    전 약사나 의사처럼 좁은 공간에 갖혀서 반복적인 일만 하는 직업보다
    넓은 세상에 나가 제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을 갖으면 좋겠는데 딱히 이거다 싶은건 아직 모르겠어요

  • 16. 그냥
    '10.11.16 8:04 PM (211.207.xxx.222)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게 돈이나 넉넉하게 만들어서 주고 싶어요..

  • 17.
    '10.11.16 8:24 PM (124.49.xxx.175)

    약사지만 제가 원하던 길은 아니었어요.
    저희 동네엔 전문직인 전업주부 너무 많아요.
    저두....
    아이들 교육땜에 다 들어앉아있지만 직장 다니는것보다 더 바빠서 헬스크럽 한번 나갈 시간이 없네요.

    저는 약사 비추!!

    무조건 본인이 원하는 걸로~~~

  • 18. 오호...
    '10.11.16 8:39 PM (121.169.xxx.129)

    124.님 따님이 제가 원하는 직업을~!!!!
    저도 우리 딸 음악시키거나 외교관 시키고 싶어요.
    한국땅에 머물러 있지 말고 널리널리 뻗어나가게 하고 싶어요~

  • 19. dd
    '10.11.16 8:53 PM (58.145.xxx.147)

    본인이 원하는게 젤 좋겠지만
    엄마된입장에서는 좋은데 시집가서 편안하게 살았으면하네요.

  • 20. 둘리
    '10.11.16 8:57 PM (118.220.xxx.49)

    저도 약사는 비추네요.. 정말 여자만 골병드는 일...결혼하고 애낳고 일도하고 시간도 없고..

  • 21. ㅁㅁ
    '10.11.16 9:07 PM (222.106.xxx.192)

    사람은 생각이 다 다르군요
    전 저보고 약사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겠다 생각했거든요.
    (특정직업 비하가 아니라 정말 제 성정에는 힘든 일)

    제 딸이 자기 좋아하는 일..즐겁게 하는 일...열정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예술가 어떨까~..그건 엄마 생각이고
    크면서 자기가 찾아야죠.

  • 22. 전..
    '10.11.16 9:33 PM (125.135.xxx.80)

    아이가 공부를 못해서
    도예가가 어떨까 하고 한번씩 생각해봐요...
    예쁜 그림이 그려진 그릇을 좋아해서...
    그런걸 만든다면 멋지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 23. ....
    '10.11.16 9:35 PM (121.166.xxx.45)

    전 약사보단 의사요.. 편안한 전업주부도 좋지만 남편이라는 사람을 온전히 믿고 살기에는 좀 위험한 일인 거 같아요.
    남편이 사망할 수도 있구요..
    애 키우기 전에 일하고, 애 키울땐 거기에 집중, 다 키워놓곤 일주일에 한 삼일 일하고 고소득 올리며 살았음 좋겠습니다.
    근데 웬 꿈 ^^ 딸이 능력되고 그 직업 한다고 해야 말이죠

  • 24. ^^
    '10.11.16 9:44 PM (112.172.xxx.99)

    약사도 약국에 붙들려 잇어야 하니 며눌 직업으로 딱 입니다요
    딸 직업으로는 노예요

  • 25. 전..
    '10.11.16 9:53 PM (183.107.xxx.13)

    반대로 교사는 절대로 안 시킬 거예요...
    제가 해보니 앞으로 더더 힘들어졌으면 힘들어졌지..
    여유있게 할 직업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 26. 제 바람도
    '10.11.16 9:59 PM (125.178.xxx.192)

    작가요. 것도 여행작가.
    제가하고 샆은게 바로 나와버리네요.

  • 27. ^^
    '10.11.16 10:13 PM (112.159.xxx.63)

    작가 겸 교수 or 영어교사 or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 ㅎㅎ

  • 28. 헤로롱
    '10.11.16 10:14 PM (122.36.xxx.160)

    우리 사회가 물질사회, 배금사회라는것을 알겠습니다.

  • 29.
    '10.11.16 10:16 PM (116.32.xxx.31)

    이런글 보면 헷갈리는게요...
    가끔 딸들 일시키지 않고 전업주부하면서 곱게 살았으면
    한다는 분들요...
    보면 여기 82에서 전업 주부 팔자 편하다고 하면
    전업 주부가 얼마나 힘든데 하며 발끈하시는분들 많은데
    의외로 딸들은 전업주부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 30. ㅋㅋ
    '10.11.16 10:49 PM (112.144.xxx.176)

    저 위에 ^^님 글 읽다가 난독증이 도져서 그만...

    딸 직업으로는 노예요

    ...엥? 딸을 노예로 만들어? 라고 읽고 말았답니다. ㅋㅋㅋ

  • 31. 전업주부.
    '10.11.16 11:03 PM (58.145.xxx.147)

    그냥 전업주부하라는거아니구요
    좋~~~은데 시집가서 편하게 호위호식하는 주부를 말하는겁니다.

  • 32. ...
    '10.11.16 11:23 PM (125.181.xxx.64)

    ㅋㅋ 님 글 없었으면 저도 노옌줄 알았을 거예요.. NO란 말씀이죠? 허걱... 저도 약사, 의사인 친구보니 정말 아니다 싶더라구요. 좋아서 하는 일이면 몰라도 주변에서 약사 의사 그냥 두질 않아요. 여자가 힘들긴 해도 아이랑 함께 보내는 시간은 정말 축복이고 인생에서 짧은 시간인데 그 조차 놓아주질 않는 전문직여성들... 안타깝죠

  • 33.
    '10.11.17 12:54 AM (221.160.xxx.218)

    딸이 있다면,,활동적이고 전문적인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돈을 벌기 위한 1차적인 의미의 직업 말고,,
    아는게 젬병인지 딱히 떠오르지는 않지만.

    아! 국제기구나 국경없는 의사회, 그린피스 같은ㅎㅎ
    목숨 내놓고 해야 할 일들이지만,,딸이 원한다면 기꺼이.

    글고,약사 약사 하는데 전 정말 우리딸 약사 시키고 싶지 않아요.
    일단 너~~~무 답답해 보여요..
    돈 많이 번다고 하지만,,전혀 부럽지 않은 직업임다,

  • 34. dc
    '10.11.17 1:02 AM (59.13.xxx.71)

    전 피아노 대학교 2학년때까지 치다가, 전공을 바꿔서, 회계사를 하고있는데, 그냥, 만족하고 있긴 해요. 그래도 돈 많이 벌고, 능력 인정받는게 좋은거 같아요...남편이랑 비슷하게 벌지만, 서로 대화도 되고, 피아노는 좋긴 한데, 돈을 많이 못벌어서 그런가요...제 딸도 회계사 시키고 싶네요^^

  • 35. 뭘하든
    '10.11.17 1:30 AM (58.224.xxx.148)

    어떤 직업이든 자기가 만족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이요.
    돈벌이로써 그냥 하는 수 없이 하는 일이 아닌, 재밌게 일하면서 돈까지 벌리는 일.
    많이 벌고 적게 벌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저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직업이면 좋
    겠는데요.

  • 36. ...
    '10.11.17 8:49 AM (210.180.xxx.254)

    전 교사지만 약사가 왜 좋은가 하면요.
    일을 하다가 하기 싫거나 안 해도 되는 상황이면 쉬었다가
    필요할 때 재취업이 쉽잖아요.
    꼭 전일제 아니라 파트 타임으로 일해도 되구요.

    일을 할 수 있는데 안 하고 쉬는 거랑,
    하고 싶어도 돈 벌 재주가 없는 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아무리 남편 잘 만나 팔자가 좋아도,
    사별, 이혼, 사업 실패 등등...
    변수가 생기면 그래도 자기 능력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교사가 되기도 힘들지만,
    최소한 주요과목 교사 자격증이 있으면
    기간제 교사나 학원 강사 자리도 얻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약사 교사 간호사 스튜어디스 등등 우습게 볼게 아닙니다.
    남의 돈 먹는 일치고 그리 쉽고 만만한 일 없나요.
    자립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지요.

  • 37. 전..
    '10.11.17 9:08 AM (124.136.xxx.35)

    아주 부잣집 시집가서 우아하게 사는 싸모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 둘 낳아서, 가정부 아주머니와 함께, 저랑 같이 아이 키우고, 커피 내리고..그런 나날을 보냈으면 해요. ㅎㅎㅎ 우리 딸, 정말 곱게 키워서 좋은 곳에 시집보내고 싶어요.

  • 38.
    '10.11.17 9:21 AM (211.40.xxx.123)

    구글이나 애플 들어가기

  • 39. ^^
    '10.11.17 9:36 AM (175.125.xxx.173)

    직업은 교수고, 좋은 가문에 시집 잘사 잘살았으면...

  • 40. 일단
    '10.11.17 9:45 AM (24.199.xxx.18)

    전업은 절대 싫구요 (아무리 천하 부잣집 명문가라도), 연예인이나 스튜어디스만 아니면 돼요.

  • 41. ...
    '10.11.17 9:46 AM (121.141.xxx.9)

    전업주부의 생활수준은 돈이 얼마나 있는지에 다르죠. 생활비+집값+교육비등등..
    결론은 남의 돈 쓰며 사는게 제일 편하다군요. 남편돈 아니면 부모돈
    하지만 이런 결혼 가능할려면
    1. 본인의 부모가 사회적 지위나 부를 가지고 있어서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어울리거나(연애로 해결 못하면 중매시장이나 결혼정보회사 등의 결혼시장으로 진출)
    2. 학벌이나 직업으로 연결되어 만나는 경우 (일을 그만두더라도 결혼후에나 두죠)
    3. 외모 (사돈의 팔촌이라도 연결고리가 없다면 제일 별 볼일 없음)
    중 1,2 번 정도는 되야 합니다. 두개나 세개면 더 좋구요.
    그런데 남자가 부모돈이나 배우자돈으로 그러면 좋은시선은 못 받더라구요.

  • 42. ..
    '10.11.17 10:08 AM (112.152.xxx.122)

    약사가 시집갈때 젤 좋을것같아요 오빠가 좋은직업을 가지고있는데 엄마가 선시장에서 약사며느리 그렇게 찾으시던데요 약국가지고있으면서 아이들 키우기에도 좋고 여유있게느껴지고 이미지도 좋고

  • 43. 내직업은
    '10.11.17 10:31 AM (59.8.xxx.60)

    플로리스트요..
    전공은 음대였지만 현재 죽을때까지 하고자 하는 업은 플로리스트라서요.

    아들이든...딸이든...
    어릴적부터 하겠다고 한다면 정말 확실하게 가르쳐서 외국 유명 플로리스트처럼,,,,제인파커,,,폴라프라이크등등 처럼...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ㅎㅎ

    근데...첫짼 아빠닮아서 공부에만 소질이 있는거 같고...아빠닮아 음악적 재능은 음,,,;;
    둘짼 음감도 좋고...만두돌임에도 불구하고....ㅎㅎ 손재준 모르겠고.....;;

    제가 아빠 닮아서 손재주가 있는걸 알았거든요....ㅎㅎ 것도 성인이 되서리....82쿡을 하면서부터요...암튼...무엇을 하든지...평생을 열심히 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걸 찾게 된다면
    전 물심양면으로 밀어줄 생각이에요...^^

  • 44. 소원을 말해봐
    '10.11.17 10:33 AM (96.55.xxx.78)

    큰딸...판사
    작은딸...치과의사
    되었음 해요....
    둘다 공부도 잘하고 야무지거든요
    잘 자라서 전문직가진 좋은남편감 만나 결혼해 여유있게 살았음 좋겠어요

    우리딸들 꿈을 물어봤더니....
    큰애는 변호사
    둘째는 소아과의사라네요

  • 45. 약사
    '10.11.17 10:47 AM (121.130.xxx.161)

    위에 약사 비추! 글 읽고 오잉? 하며 글 올립니다.
    저도 약사인데요.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게 약대 선택한거라 생각하거든요.
    결혼후 10년은 전업주부하다가~ 둘째가 초등학교 압학후 재 취업했고
    약국을 오픈 한 적은 없지만, 파트 타임으로 약국,병원등등에서 근무하면서
    통장에 돈도 쌓이고 나름 여가 시간도 활용해서 저는 꽤 만족하는데요.
    약사 동창들도 딸을 약대 보내고 싶어하던데...

  • 46. 동감
    '10.11.17 11:49 AM (211.189.xxx.101)

    제가 제일로 뽑는 직업은 약사와 미술선생님이에요.
    선생중에서도 미술선생님으로여 ㅎㅎ
    딸도 약사아니면 미술선생님 했으면 완전 좋겠습니다.
    제 로망이요.
    건물하나 지어서 딸 1층에 약국차려주고 애낳음 손자보면서 사는거에요 ㅎ
    물론 딸이 공부를 잘해야가능하겠죠?

  • 47. 땅땅땅!
    '10.11.17 11:51 AM (203.247.xxx.210)

    아들에게 생각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배우자와 자식을 부양하는 생계에 자존심을 팔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수입과
    업무에 영혼을 팔지는 않아도 되는 직종

  • 48. 6세 딸
    '10.11.17 11:53 AM (112.152.xxx.115)

    그림 그리는거 좋아하는 우리딸의 장래희망은 화가에요^^
    화가도 좋구,직업으론 의상 디자이너였으면 좋겠어요..
    열정적으로 자기 삶을 살았으면 하네요..

  • 49. 음악가
    '10.11.17 11:57 AM (220.92.xxx.236)

    연주회 가끔 하면서
    집에서 편하게 사는 고운 사모님이 됐으면 해요.

  • 50. 작가..
    '10.11.17 11:59 AM (59.30.xxx.197)

    제가 하고 싶은걸 바라게 되는거 같아요.
    그림책작가.. 아님.... 시민단체 활동가...^^
    최근 중2딸래미 30살 까지 계획 발표했어요. 국제사회봉사하고싶답니다.
    그것도 좋은거 같아요. 그러다가 국제기구에서 일하길 바라는 엄마의 속내는 숨기며 좋은생각이라고 말해줬어요.
    초6학년 아이는 아직..뭘잘하는지.. 아직 연예인에 빠져있어서..

  • 51. 약사....
    '10.11.17 12:04 PM (1.225.xxx.122)

    좋은 직업인데...여기 님들은 조금 생각이 다르시네요.
    꼭 약국에만 약사 있나요?
    대학병원, 연구실 등등 약사 있는 곳 많아요.
    그리고 시간도 참 자유롭던데....
    그래서 울 딸내미 약사 시키고 싶다고 애들 아빠가 늘상 그래요.

    그러나, 전....외교관 시키고 싶어요.
    쩝, 공불 잘해야 바랄 꿈이겠지요? ㅠㅠ

    아니면,순수미술은 싫고 응용미술...그러니까 생활미술쪽 전공해서 디자인 일했으면 ...
    이건, 제 경제력이 버거울 듯하여 딸아이에겐 입도 뻥긋 안하고 있지만...
    주위에 이 계통 전공한 친구들은 다들 세련되게 멋스럽게 잘 살더이다.
    그래서....꿈만 꾸어 봅니다. ㅋ

  • 52. ㅎㅎ
    '10.11.17 12:11 PM (121.166.xxx.231)

    피부과의사요...ㅋㅋㅋ순전히 제 욕심으로다가..그랬음 좋겠지만 제욕심만 부릴순 없구

    하고싶다는거 했으면 좋겠어요..

  • 53. ...
    '10.11.17 12:12 PM (118.47.xxx.12)

    저 약사..
    나이에 비해 돈은 많이 벌어요.. 이십대 후반 오픈해서 월 천만원에서 시작해 이제 이천도 버니까 ;

    근데 아직 주6일 해야하구요, 근무약사 구해서 맡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신경 쓰여 나와야 하구요..
    직원 관리도 해야하고..
    이게 무슨 전문직인가 싶어요..

    의사면 생명이라도 쥐락펴락하지.. 전문성은 갈수록 떨어지고..

  • 54.
    '10.11.17 12:14 PM (125.186.xxx.168)

    딸이 편하고 우아하게 살길 바란다면, 기본적으로, 부모가 돈이 많아야 할듯.

  • 55. .
    '10.11.17 12:19 PM (211.246.xxx.200)

    음, 저 약사.
    당근 친구들도 대부분 약사.

    저처럼 의사와 결혼한 애들은.. 쉬엄쉬엄.

    애기 어릴땐 애기 보다가 조금 크면 아줌마쓰면서 파트근무하다가, 여행도 다니고..
    애들 크면 또 일하고..

    그냥 월급받는 직장인과 결혼한 애들은, 약국차려 엄청 우울하게 일만하구요..
    시댁에서 봉으로 알고 일 그만둘까봐 노심초사하는 집도 있고..
    남편 고시공부 뒷바라지 하는 친구도 있고..

    전 딸이 본인이 원하는 일.. 돈벌이 상관없이.. 했으면 좋겠고.
    남편은 딸이 의사가 되길 바래요/

  • 56. 위엣님 빙고!
    '10.11.17 12:20 PM (125.187.xxx.160)

    내가 돈이 많아야 딸이 편할듯... 제아무리 딸이 의사,약사 ,변호사래도 노후보장 안된 부모두고 편할수 있을까요...
    저도 자식들 이름으로 건물하나 척척해주고 싶네요...나부터 잘살자!!

  • 57. 참내
    '10.11.17 12:23 PM (210.112.xxx.155)

    다들 딸들 키워서 남자옆에 빌붙어서 평생 편하게 놀고먹기를 원하시는 군요...죄송하지만, 그렇게 놀고먹는 여자들은 갈수록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아시길 바랍니다. 친정부모 (본인들)가 정말 빵빵한 집안 아니고서는....솔직히, 이런 글들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공부는 뭣하러 시키시는지...단순히 시집잘보내려고? 집안 빵빵한 처자들 아니고서는 전문직 없이 전문직 남편 만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거라는 것을 제발 알고계시면 좋겠네요.

  • 58. 미투
    '10.11.17 12:27 PM (24.199.xxx.18)

    저도 쫌 황당한 답변들이 많아서... 자기 딸 고생하는 건 싫고 사위나 며느리가 고생스럽게 공부해 돈 잘 버는 직업이면 좋겠다는 댓글들 보고 참 모순, 이기적이라고 잠깐 생각했었어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극성교육해도 다 제 그릇만큼 타고나는 거고 사람 일이란 모르는거죠. 다들 희망사항인 거죠..

  • 59.
    '10.11.17 12:39 PM (116.32.xxx.31)

    이런거 보면 남자들도 우리 한국 사회가 불평등하고 불평하는거 좀 이해가요...
    만약 남자 부모들이 이런답변 올리면 완전 욕얻어먹겠죠...
    사회는 변해가는데 왜 굳이 딸들을 남자에 종속시키지 못해 안달이신지...
    다들 드라마를 많이 봐서인지 요즘은 신데렐라 컴플렉스 걸린 사람들이
    결혼할 여자들 말고도 미래 장모들도 심각한것 같아요...

  • 60. dfs
    '10.11.17 12:48 PM (222.117.xxx.56)

    아직도 이런생각가진 사람들이많군요
    자기 희망사항을 자식에게 투영시켜서 자기만족하려는...

  • 61. -_-
    '10.11.17 12:52 PM (121.141.xxx.9)

    그러고 보면 많은분들의 딸 롤모델은 줄리어드 음대, 이대 미대 까지 나오고 전업주부인 누구 딸들인가요?( 참고로 둘은 중매로, 한명은 사립동창끼리 결혼했다고 하더군요)

  • 62. 아니!
    '10.11.17 12:59 PM (210.180.xxx.254)

    추천 백만개 쯤 누르고 싶던 깍뚜기님 댓글이 없어졌네요.
    글 정말 잘 쓰셨는데 왜 지우셨는지...안타깝네요.

    다시 글 올려주세요. 그럼 제 글 지우겠습니다.

  • 63. 음...
    '10.11.17 1:03 PM (211.112.xxx.112)

    전 의사요....의사되서 신분을 높이라는뜻에서 의사를 하라는것은 아니구요...
    지금 제가 시험관 시술을 하고있어요..담당 선생님이 서울대 산부인과 출신이세요...
    담당 선생님의 스승 되시는 분은 우리나라에서 시험관 시술을 처음으로 하신분이시더군요...

    다른 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하는 의사 보다는 새로운 생명을 나오게 할수 있는 산부인과 의사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64. 착하고
    '10.11.17 1:21 PM (114.206.xxx.127)

    바르게 커서 남을 도울수 있는 직종에서 일하게 되길 바래요.
    본인은 마술사나 만화가 되고 싶어해요.
    사람들이 보고 다 웃고 행복해진다구요.
    그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65. 영어
    '10.11.17 1:23 PM (124.3.xxx.154)

    잘하는 우리 큰딸은 이윤기씩 같은 번역가가 되고 싶대요.
    전 거기다가 통역도 잘했으면 좋겠고요.
    더 욕심 부린다면 외교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66. ...
    '10.11.17 1:27 PM (122.40.xxx.67)

    전 돈 못 벌고 노는 약사입니다.
    집안 경제를 보면 오픈이라도 해서 돈 벌어야 마땅하겠지만,
    아직 애들 핑계 대면서 놀고 있어요.
    그렇다고 골프를 치거나 즐기는것도 아니고 집안에서만 뱅뱅 돌고 있지요.
    올해 고3 애가 학교 가면 다들 뭐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스트레스예요.
    그냥저냥 놀고 싶은데...
    친구들 다 약국하고 회사에도 있고 교수도 있고 나름 열심히 생활하는데
    전 뭘까요?
    제 전공이 내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제약회사도 다녔고 병원근무도 해 봤고 약국도 몇 년 해봤고..
    하자면 지금도 다 할 수 있지만, 배부른 투정한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겐 참 재미없는 일이어서 남편이 조금 가져오는 돈 쪼개서 사는게 훨씬
    제 삶을 제것으로 갖고 가는거 같아 쪼들리면서도 팔자 좋다는 소리 듣고 삽니다.

  • 67. .
    '10.11.17 1:47 PM (124.54.xxx.210)

    전 항상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찾기만 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딸이 뭐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데, 그것도 일관되게 하고 싶다고 하는데 썩 맘에 들지가 않네요. 역시 부모는 자식일에는 욕심을 내게 되나봅니다.
    울 꼬맹이 딸램은 외과의사랑 가수가 꿈인데요. 그것도 꼭 큰 병원에서 수술하는 외과의사가 되고 싶다네요. 그리고 가수는 소시같은 아이돌 노래도 하고 춤도 추는..... 둘다 너무 험난한 길이기에 맘에 쏙 들지 않아요.
    하지만 저처럼 나이 40이 다 되어가도록 뭐하고 살아야 하는지 평생 고민하는 것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엄마 마음에 들지 않아도 잘 도와줘야겠지요.

  • 68. ..
    '10.11.17 1:53 PM (175.112.xxx.184)

    우리딸은 이제 초딩인데 벌써부터 자긴 나중에 커서 직장생활 하기 싫고 엄마처럼 집에서 놀고;;싶다네요.아이 하나 키우니 아무래도 널널한 점 도 있긴 하지만..그래도 아직 어린데 그렇게 말 하니..참..뭐라 해줘야 할 지 난감하더군요.제 스스로도 전업주부에 만족 하고 있으니 뭐라 하기도 그렇고 해서..열심히 돈 모아서 외동딸 돈이라도 넉넉히 쥐어주면서 살아야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딸이 가끔은 동물병원쪽이나 가수에 관심을 보이니 그쪽으로라도 밀어줄까 싶기도 하구요.본인이 원하는 삶을 사는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 69. 캴캴4
    '10.11.17 2:18 PM (210.94.xxx.89)

    위의 "음님"에게 100% 동의합니다.
    여기 전업주부들, "안략한 전업주부가 좋은것 같아요" 하면 벌떼같이 일어나서 힘들다고 아우성하면서 딸은 안락한 전업 시키겠다니... 인간의 이중성이 그대로 보이는듯...

  • 70.
    '10.11.17 2:28 PM (116.125.xxx.153)

    뭐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지금 전업인데 참 좋아요.
    딸아이가 커서 전업하고 싶다면 그리 되었으면 좋겠고 일을 갖고 싶으면 스트레스 받지 않으며
    즐겁게 일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무슨 일을 하건 기본적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길 바래요.

  • 71. 뭘하든
    '10.11.17 2:34 PM (221.138.xxx.83)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 입니다.

  • 72. 힘들더라도
    '10.11.17 4:13 PM (155.230.xxx.35)

    일신상의 편안함이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무엇인가를 이뤄내고 보람을 얻으려면 고통을 감내해야 마땅한 것이거늘
    아직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일 그 자체에서 기쁨을 느끼는
    그런 단계는 아닌가 봅니다.

  • 73. 넉넉하다면
    '10.11.17 4:28 PM (116.37.xxx.138)

    전업이 최고죠.. 언제나 여유가 있으면 전업주부 팔자가 상팔자 아닌가요..

  • 74. 저는 제 딸이
    '10.11.17 4:40 PM (114.200.xxx.38)

    저는 곱게 신부수업하다가 잘나가는 개인병원 원장 사모님으로 살았음좋겠네요.....저는 제남편이 의사인데..제삶이 편안하더라구요,,,,,,근데 약국하는 제 시누이는....정말 중노동이 따로 없더군요....페이약사 두고 약국하는거지만...정말 힘들어보이더라구요,,,본인도 맨날 징징대고요,,,,

  • 75. ...
    '10.11.17 6:08 PM (210.115.xxx.46)

    답글 읽다보니 왜 이리 짜증나는지...
    이러니 우리나라 여성의 지위가 향상될 수가 없습니다.
    사회가 여성의 사회진출을 안 도와주기도 하지만 이런 의식을 갖고 있으니 뭐 할말도 없네요.

  • 76. 저는 특이
    '10.11.17 6:09 PM (113.30.xxx.108)

    저는 특이해요.
    우리 딸 1차적으로는 지 하고 싶은거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 절대적 1순위이구요, 저희집 솔직히 여유있는 편이지만 자기 직업가졌으면 하네요. 단 영혼을 팔아야하고 자존감낮아지는 지금 나같은 직업말고.. 혹시 딸아이가 소질이 있다면, 전 성형외과 상담실장 시키고 싶네요.
    제가 다시직업을 갖을 수 있다면 간호전공해서 수술이나 의학 지식 쌓고 상담실장하고 싶어요.
    앉아서 수다떨듯 공감해주면서 시술 권하고 참 재미있고 마음이 가벼울것 같아요. 결과에 대해 맘무겁고 여러가지 책임감으로 힘든 의사보다 훨씬 나아보이더라구요.
    아이 낳고도 본인 미모 관리 잘했다면 재취업 가능하고, 인센티브니 머니 해서 잘하는 사람은 고수익이라고하더군요. 수다떠는 거 좋아하고 미적 감각있고 공감해주고 설득하는 재주 있다면(지금의 저) 정말 최고의 직업 같아요...

  • 77. ....
    '10.11.17 7:02 PM (58.91.xxx.144)

    본인이 원하는 삶이겠죠. 딸이 흥미롭고 만족도가 높은 직업이면 좋지않을까요? 여자 의사 약사 교사 등등 좋다해도 본인이 스트레스받는다면 아닌거 같아요
    전문 자격증?을 가졌음에도 본인의사에 의해 집에 계시는분도 계시고.. 요즘 여자도 직업을 가져야 한다해도 전업주부를 원하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개인적으로.. 개인병원 의사 사모님보다는 의대교수 사모님? 아니 의대교수가 더 나아 보이지만 이것도 제 욕심이지요 (단편적인 예 이지만 학부형으로 만난 사람들 중에 개인병원 의사보다는 의대교수가 여러면으로 더 나아보이고 일반적으로 의대교수되기가 훨씬 어렵다고 하더군요.)

  • 78.
    '10.11.17 10:19 PM (180.70.xxx.59)

    몇몇 글들은 제가 여자인 게 싫을 정도로 읽기 거북하네요.
    특히 가정부 있는 집에서 딸과 함께 커피 내리겠다는 댓글은 정말,...오마이갓입니다.
    그러다가 사위 사업이 망하거나 희망퇴직이라도 당하면, 내 딸 책임지라고 광분하다가 이혼시키시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830 요는 어디서 사나요? 2 기분나빠 ... 2010/05/11 541
539829 카네이션 드려도 될까요? 2 소심이..... 2010/05/11 455
539828 아, 기분 좋아요. 2 기분 좋다 2010/05/11 539
539827 선거인단 확정 문자 받았는데..질문! 12 궁금 2010/05/11 843
539826 초등학교에서 천안함을 소재로 글짓기를 한답니다. 4 한심한 교육.. 2010/05/11 1,103
539825 2010년 5월 11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5/11 217
539824 민원 때문에,, 2 교육청 2010/05/11 380
539823 경기도 지사경선본부에서 확정 문자 왔어요. 18 1표 획득 2010/05/11 732
539822 신혼 이혼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69 이혼 2010/05/11 12,024
539821 <장길산> 재미있나요? 황석영 작가에 대하여 10 아시는분 2010/05/11 763
539820 새언니 시리즈 그만 하시죠 89 .. 2010/05/11 10,960
539819 비트 대신 코스트코 슈가버벌 사용해볼까 하는데요 .. 3 .. 2010/05/11 713
539818 5월 11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5/11 281
539817 옥션 구매한 고창쌀 가격 오류로 취소해 달라는 문자가 왔네요. 6 ^^;; 2010/05/11 1,057
539816 중학교 시험 틀린 갯수 엄마들이 공유하며 등수 가리나요? 9 중등부 2010/05/11 1,192
539815 카라의 투모로우 노래가 나오는 1 삼성로고가 .. 2010/05/11 368
539814 급해요.. 의왕내손동 vs 안양비산래미안 7 전세고민 2010/05/11 1,317
539813 아침에 읽고 공감이 갔던 칼럼이라 옮겨 봅니다 1 선재 2010/05/11 521
539812 자식에게 사회가 힘들고 돈벌이가 힘들다고 야단치라는 글을 보고 6 궁금 2010/05/11 1,405
539811 아토피 알러지검사 어디서하나요? 4 초5 2010/05/11 700
539810 김형경의 '천개의 공감'에서 나오는 귀절....아시는 분.... 11 찾고싶어요... 2010/05/11 1,125
539809 유아 축농증 방법 없나요 도와주세요 2 걱정돼 2010/05/11 2,212
539808 김태영 국방, "검출 RDX, 모든 국가서 사용" 2 세우실 2010/05/11 347
539807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도와주세요.. 10 ... 2010/05/11 2,052
539806 최근 윤선생어학기 사신분 2 문의 2010/05/11 943
539805 아파요 1 코코몽 2010/05/11 363
539804 초등 애들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어떻게 정리해요? 4 애들 옷 어.. 2010/05/11 794
539803 오세훈 "서울시민을 뉴요커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ㅋㅋㅋㅋ 2010/05/11 1,327
539802 글씨를 엉망으로 쓰는데요... 초1 부모 2010/05/11 364
539801 이불커버 VS 스프레드 5 이불 2010/05/1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