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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차뽑아서 1년 5개월된 아반테를 팔아야하나요?(장애인등록()
물론 사고도 없고 잘 모셨지요.
3번째 제차라서 워낙 이번차는 장거리도 거의 시댁만가고 오래오래 쓸려했는데 이번에 아버지가 장애인등록증을 주신다고 새차로 바꾸라네요..
제가 안쓰면 다른형제가 가져갈것같은데 전 거의 기름값이 한달에 7만원으로 해결해요.
다시 아반테로 뽑으라하시는데 전 다시 아반테로 사서 10년 쓰려니 너무 길고 우리집 여건상 소나타는 너무 크고.....
제가 좀 가난해서요.
다시 아반테로 하느니 I-30살까하고 또 가스차가 트렁크도 작고 소음도 난데서 걱정이네요.
전 운전을 오래해왔지만 예전차는 경차라서 큰차가 싫어요.
주차할때 옆에 여유 없으면 스트레스 받거든요...
혹 장애인 등록차를 타시는분들 세금 말고 주차나 톨비도 그렇고 큰혜택이 없는데 제가 바꾸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1. =
'10.11.13 11:37 PM (211.207.xxx.10)장애인 등록증 가지고 차사서 뭐 잘못되면 벌금 무지 쎄던데요. 잘 알아보시고 사세요.
나 아는 친구가 그래가지고 벌금 물었어요.2. ㄹ
'10.11.13 11:39 PM (125.176.xxx.180)그전에 아버지가 명의를 쓰셨는데 전혀 그런문제가 없었어요.
무척 많은 사고를 내셔서 보험료를 300만원까지 내셨거든요.
딱지도 엄청 떼고....3. 장애인차량
'10.11.13 11:43 PM (114.203.xxx.80)장애인 차량 등록을 해도 별 혜택이 없어요..
자동차세 감면 정도..
얼마전까지 LPG 할인을 해줘서 그나마 혜택이라 생각했는데 그 혜택이 없어진 마당에
일부러 LPG 차량을 사실만한 메리트가 별로 없어요..
연비 안나오고, 언덕길 힘 딸리고, 충전소 많이 없고, 나중에 중고차 팔 때도 그다지 안쉽고..
게다가 유지비가 얼마 안나온다고 하시니...
저같으면 그냥 있는 차 타겠어요..4. ㄹ
'10.11.13 11:49 PM (125.176.xxx.180)예 저도 마니 고민되네요.
그냥 타자니 혜택이 아깝고.....
댓글 감사드려요..^*^5. 원글님
'10.11.13 11:52 PM (175.116.xxx.120)께선 기름값두 많이 안나오시구 하시니
그냥 타시고 다른 형제분중 차가오래되거나 주행거리가 많으신분이
하심 두루두루 좋은일이겠네요6. ...
'10.11.14 12:15 AM (121.181.xxx.124)장애인 등록을 하시려면 주민등록이 같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장애인이라고 다 주차가능한건 아니구요.. 되는 장애인이 따로 있어요..
톨비는 장애인이 타고 있어야 할인이 되는거구요..
원글님 같으시면 안하시는게 낫을 수도 있어요..
1년에 자동차세 내지 않으니 그게 좋겠지요..
하라마라 할 수는 없지만 저같으면 합니다.. 어디 놀러갈 때도 부담이 적어요..
엘피지차 힘딸린다고 하는데 보통 주행시 못느낍니다..
8천탄 차 파시려면 많이 아까우실거 같네요..
원글님 상황이시면 굳이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남편분 차를 바꾸시는건 어떤가요??7. 장애업무
'10.11.14 12:24 AM (58.226.xxx.42)보는데요~
가스차를 뽑을 수 있는거와
세금 혜택 정도구요
장애인분이 동승시 주차가능표지(물론 장애정도에 따라 불가능할 수도 있구요)발급
톨게이트비 감면...외에는 혜택 없어요
지금 원글님 정도로 차를 이용하시면
그냥 타세요
저도 가스차 타는데 가스통땜시
오히려 일반차 고민중이에요
장거리 운행도 안하니 더더구나~8. 차 팔거면
'10.11.14 12:24 AM (122.46.xxx.33)여기 장터에 올려봐주시면 안될까요?
요새 차 살려고 기웃거리는 중이거든요
여기에 꼭 좀 올려놓아주시면 좋겠네요9. 비추
'10.11.14 12:25 AM (222.237.xxx.117)저도 어머님께서 청각장애 판정을 받으셔서 계산기 두드려 봤는데요.
경제적으로 도움 안 되더군요.
더구나 기름값이 7만 이면...
그리고 통행요금 할인은 장애인 본인이 함께 타야 합니다.
아, 차량등록도 아버님과 공동명의로 해야 합니다.10. ㅡㅡ;
'10.11.14 2:39 AM (112.146.xxx.119)한달 기름값 7만원이면 그냥 타시고 다른 형제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하세요.
기름값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글구 합법적으로 이용하시려면 아버님과 같은 주소지에 전입신고하시고
차량명의도 공동소유로 해야합니다.11. 어이가 없네요
'10.11.14 8:45 AM (183.101.xxx.167)안녕하세요. 아침부터 기분나쁜 소리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본인이 장애인이 아닌데 그런 식으로 하시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장애인 가족으로 다른 부분에서 피해를 많이 받으니까 이번 기회에 혜택을 좀 봐야겠다 라시면 뭐 자세한 내용을 모르니까 할 말이 없지만 원칙적으로 그러시면 안되지요.
다른 댓글님도 다 당연히 그렇게 해도 된다 생각하시는 것 같아 좀 기가 막히네요.
집안에 보행장애인이 있는데 장애인 등록차를 타는 가짜 장애인들 덕분에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못해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많아서 여기에 댓글을 답니다. 여러분 제발 원칙대로 법대로 합시다.12. 가로수
'10.11.14 8:54 AM (221.148.xxx.186)장애인차는 장애인본인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서 마련된 제도인데
이렇게 오용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래서 장애인복지가 점점 더 까다로와지고 혹은 없어지곤 하는거지요
이건 양도하거나 빌려주는게 아니잖아요13. 원글
'10.11.14 9:02 AM (125.176.xxx.180)이제사 답글을 보았네요.
아버지 연세가 많으세요.
동생이 장애인이라서 장거리 이동시 꼭 차가 필요해요.
여지껏 아버지가 그럭저럭 해오시던일을 팔순이 되시니 딸에게 책임과 혜택을 넘겨주려는 듯이 있으세요.
어이없다는분,,,,
저도 장애인가족으로 주변에 가짜 장애인차가 아니라 전혀 장애인 등록이 안된차가 장애인 구역에 주차함이 문제가 아닌가요?
그것도 요즘은 카메라로 찍어서 신고하면 처벌 받는거로 알고있어요.
글로 너무 자세한 내용을 쓰기 그랬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오해세요.
어차피 대다수의 장애인이 자신 스스로 운전이 불가능하니 가족의 도움을 받고자 장애인차는 직계가족이 사용할수 있는거로 알고있어요.14. 가로수
'10.11.14 9:34 AM (221.148.xxx.186)다른 사정이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상식적으로는 동생분이 장애인이시면 동생을 이동시키거나 도와줄때 필요한 차겠군요
따로 사는 누나가 동생의 생활을 책임지신다면 당연히 누나가 혜택을 볼 수 있는거겠어요
그런데 원글님이 그혜택을 갖지 않으면 다른 형제가 가져간다고 해서 동생을 위한 차라는
생각이 들지가 않았어요
가정마다 일일이 설명할 수 없는 다른 사정이 있는건데 알지못하고 썼었다면 사과드려요15. ....
'10.11.14 1:06 PM (219.240.xxx.34)저도 장애인가족으로 주변에 가짜 장애인차가 아니라 전혀 장애인 등록이 안된차가 장애인 구역에 주차함이 문제가 아닌가요?
--->>아닌데요..가짜 장애인차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 하시는건지 모르지만..
기분나빠하시는 분들의 이유는 너무나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등록이 안된차가 주차를 하는것..물론안되구요.
등록이 되있어도 주차가능 장애인은 따로 있고요.
또 주차가능 장애등록이 된 차량이라도 그 장애인 본인이 탑승하고 있지 않으면 주차 할 수 없습니다.
원글님이 그렇게 하신다라기 보다는.
작은 편리함(??)때문에 꼭 필요한 장애인들이 그들이 받아야할 혜택을 받지도 못하고 오히려 불편을 감수하게 하는 몰상식한 사람들에 대한 것이니 그 몰상식한 사람들처럼 이용하시지 않으신다면 기분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카메라로 찍어서 신고하는것..
아직 현실적으로 그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