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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색 마루 까신분 계신가요?

마루마루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0-11-13 17:14:25
메이플이나 화이트파인같은 밝은색으로 많이 하시더라구요
업체에서도 그런쪽으로 권하기도 하고... 넓어보인다고요...

전 약간 앤틱한 붉은갈색으로 하고싶어서요
너무 진하진 않고.. 먼지가 잘 보인다든지 단점이 있겠지요?

집에 짙은색 마루 까신분 계신가요?
IP : 121.168.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3 5:24 PM (183.98.xxx.10)

    거의 다크브라운색의 마루를 깐 동생집의 경우를 보면...
    먼지, 찌꺼기가 엄청 잘 보이죠. 집이 대형평수에 고층이 아니면 어두워보이고 좁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구요.
    울집 밝은 색 마루도 깐 지 1년 반 지나니 색이 좀 변했네요. 짙은 쪽으로.. 마루쪽 몇개를 교체했더니 비교가 되어 확실히 알겠습니다. 처음보다 더 진해진다는 것까지 염두에 두세요.

  • 2. 마루마루
    '10.11.13 5:28 PM (121.168.xxx.184)

    더 진해진다니 좀 걱정이네요..고맙습니다^^

  • 3.
    '10.11.13 5:28 PM (175.126.xxx.133)

    윗분 말씀이 모두 맞아요.
    인테리어를 잘만 해 놓으면 큰 평수에서는 분위기도 나름 산다는 장점이 있긴하겠지만..
    먼지가 무지하게 잘보이고, 더러운 자국도 금방 눈에 띄고
    집도 좁아 보이고, 하다못해 집안에 각종 여러가지 인테리어들도 마루때문에
    밝게 해줘야한다는 아픔이 있습니다.
    안그럼 꼭 마왕의 소굴같아져요 ^^;
    어두침침...
    다음에 다시 하면 저는 무조건 밝은 색상으로 할겁니다. 후회막급

  • 4. 마루마루
    '10.11.13 5:30 PM (121.168.xxx.184)

    밝은색을 권하는 이유가 있었군요..욕심을 버려야 겠군요..흑

  • 5. ss
    '10.11.13 5:39 PM (221.162.xxx.190)

    25층에 24층 사는대..짙은마루입니다.
    먼지가 잘보이고..발자욱도 보이지만..
    다른측면에선, 만족합니다.
    고층이라 그런지 어두워보이지않고..
    좁아보이진 않아요.
    32평이지만.모두 더 크게봅니다.저층이라면 모르겠어요..

  • 6. 저요
    '10.11.13 7:49 PM (180.64.xxx.94)

    제가 딱 그런 마루깔았는데.. 전 너무 만족해요. 그전에 밝은 마루는 걸레질할 때 눈을 크게 뜨고 묵은 때라도 생길까 항상 신경이 쓰였는데요. 어두운 색 마루는 걸레질할 때 가볍게 해도 되서 편하고.. 가장 좋은 건 머리카락이 눈에 잘 안 보여요. 먼지는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이라도 베큠해 주면 잘 눈에 안 보이구요. (보통 하루에 한번씩들 하시잖아요^^) 저는 벽지를 흰색으로 해서 진한 바닥과 대비되니 더 맘에 들더라구요. 하지만 님의 취향이 중요하니.. 때 타고 안타는 거, 넓고 좁아보이는 거 걱정마시고.. 한번쯤 앤틱풍 진한색 하시고 싶으셨으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 7. 아..그리고
    '10.11.13 7:55 PM (180.64.xxx.94)

    굉장히 안정감 있어요. 밝은 벽지에 진한 바닥색..

  • 8. 아나키
    '10.11.13 8:00 PM (116.39.xxx.3)

    짙은색 마루에요.
    3년째 살고 있지만 색이 더 진해지는건 전~혀 못느끼겠는데요.
    남향이어서 어두운것도 모르겠구요.
    그런데 먼지나 발자국은 보여요.
    딴집에 비해 좁은 느낌도 없어요. 제 눈에는요

  • 9. 용감씩씩꿋꿋
    '10.11.13 8:25 PM (124.195.xxx.192)

    저는 전체적으로 월넛을 깔고
    벽면에 보이는 모든 것은 흰색과 옅은 베이지 계통으로 두었어요
    도배는 물론 가구도 그렇고요
    침대들만 같은 월넛이에요

    그런데 체리색이 있으면
    톤을 한번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체리나 월넛도 색감이 다양하고
    가구의 크기에 따라서도 전반적인 느낌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벽면이 희고 바닥이 진하면
    안정감은 있습니다만
    단점은 원목의 경우 스크래치가 죽음으로 잘 보입니다.

  • 10. .
    '10.11.13 8:27 PM (114.206.xxx.161)

    32평에 가구가 별로 없이 깔끔하게 해놓으면 짙은색도 괜찮아요. 벽지도 화이트 계열로 깔끔하게
    하구요 가구도 바닥색깔과 비슷한 색이면 더 좋지요. 바닥의 먼지 잘 보이는 거야 다른 장점이
    커버할거구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집이었어요.

  • 11. ~
    '10.11.13 10:40 PM (122.40.xxx.133)

    저도 다음에 이사가면 진한 색으로 마루 깔고 싶었는데...참고가 많이 되네요.

  • 12. 저희는
    '10.11.13 11:55 PM (180.66.xxx.20)

    이전 아파트는 고동색정도였고
    이번엔 밝은편인데요.약간 누래지긴 해요.(베이지로 변하는듯)

    전 다시하라고한다면 고동색입니다.
    바닥,,분위기 중요해요.

  • 13. 월넛 강추
    '10.11.14 2:23 AM (202.156.xxx.98)

    지금은 아니지만, 전 집이 다크 월넛 색상이었어요.
    화이트 톤 벽지에 다크 월넛... 네. 흰먼지 많이 보이는거 사실이지만, 그것도
    초반에나 신경쓰이지.. 나중에는 뭐..
    넘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요. 저희 30평대였는데, 절대 좁아보이거나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집 분위기 좋다고 칭찬 들었죠..
    담번 이사하게 되면 꼭 다시 하고 싶어요... 다크 월넛.

  • 14. ..
    '10.11.15 11:04 AM (59.4.xxx.55)

    넓은평수라면 찬성이고 30평대 이하면 절대 반대 ^^
    똑같은 아파트인데 바닥재색깔때문에 훨씬 좁아보였어요.

  • 15. 저희
    '10.11.15 3:49 PM (203.246.xxx.40)

    25평 집 들어갈때 전 주인이 "약간 앤틱한 붉은갈색으로 " 딱 요런색으로 강화마루 해놨거든요.
    깨끗해서 벽지만 하고 그냥 들어갔는데... 전 별로에요.
    평수가 작아 그런지 엄청 어두워보이고 좁아보여요.
    담에 이사갈때는 밝은색 꼭 하고싶습니다.
    벽지랑 다 환하게 해도 바닥이 칙칙하니 어두워요.

  • 16. 저도.
    '10.11.15 7:34 PM (112.151.xxx.229)

    두가지 다해봤지만 밝은색보다
    어두운색이 제경우엔 훨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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