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거실을 서재로 만드려는데 책장이 너무 고민되네요

가구 고민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0-11-13 16:03:43
원래 저렴한 걸로 하려고 했는데 아이 방을 일룸시리즈로 꾸며주고 보니 좋은 물건이 다르더군요.

33평인데 일룸으로 하면 저렴한 게 60만원대, 좀 좋은 건 90만원대예요. 리바트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저렴한 건 뒷판이 뻥 뚫린 거고 책만 수납할 수 있어요. 서랍은 거의 없구요. 그런데

뒤가 뚫린 게 왠지 찜찜한 거예요. 어차피 책장은 수납이 중요한 건데...하면서도...인터넷 브랜드 중에

자토..가 좋다고 해서 가보니 홈쇼핑에서만 판매를 하더군요. 배송비도 따로 붙여서 내야하고...

동네 인테리어집에서 견적 뽑아보니 멤브레인인데 60만원대래요. 차라리 뒤가 뚫린 일룸으로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이번 주 내에 결정해서 주문해야 하는데...혹시 조언해주실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210.222.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3 4:10 PM (58.233.xxx.249)

    울집 거실 쇼파 없애고 책장 했는데요...
    한샘거...그닥 비싸지도 않고 아주 튼튼해요. 문도 달려 있구요...
    대형 쇼핑몰서 검색해 보세요.

  • 2. 원목책장
    '10.11.13 4:17 PM (220.80.xxx.170)

    유해물질이 없는 원목책장은 어떠세요?
    http://item.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93074739&p...

  • 3. 음음
    '10.11.13 4:17 PM (119.196.xxx.7)

    뒤에 뚫린 거 게티스 죠? 저희 그건데 보는 사람마다 좋다고 해요. 튼튼하고(9년째) 더 필요하면 새로 구입해서 더 연장할 수도 있구요. 저희 거실 전체에 애들 책 놓고 쓰다가 이번에 이사하면 둘로 나눠서 책상이랑 책장을 사이에 끼워 넣을려구요. 반은 새로 생긴 서재로 넣구요.
    에코 어쩌고 하면서 원목도 괜찮은 듯 하고.. 구멍 뚫려도 전혀 상관없어요.

  • 4. 원목
    '10.11.13 4:36 PM (121.166.xxx.214)

    좋구요,,,천장까지 닿는 높은건 제발 하지마세요
    아주 답답해 보여요,,,
    저는 파티션처럼 공간분리 역할을 하는 적당한 높이의 책장이 좋더라구요
    거실을 서재로 꾸민다고 해도 집에 있는 책 전부를 전시하듯 놓지 마시고 읽을 책들만 간소하게 정리하세요

  • 5. 저도
    '10.11.13 5:13 PM (175.126.xxx.149)

    결혼하면서 남편 책상사고 그뒤에 책장을 세트로 샀거든요. 일룸 게티스로요. 처음에 책상을 게티스로 한지라 세트로 맞춘다고 책장도 게티스로 했는데 전 뒤가 뚤린게 영 안좋더라구요. 한때 거실에 놔둔적도 있었는데 높기도 너무 높고 뒤가 뚤려 있으니 책을 꽂아놓아도 깔끔하지가 않고 어수선했어요. 지금은 다시 작은 방으로 옮기고 거실엔 일룸 레보 3*3 책장 사서 아기 책만 꽂아뒀어요..게티스는 색상도 조금 진한지라 거실에 어울리지도 않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천장까지 높이 닿으니 너무 답답해보였어요.. 친구들이 와서는 레보책장 20만원 주고 샀다니깐... 왜 그런 비싼걸 사냔식으로 싼것도 많은데..그러더라구요.. 그냥 아이 책장이라서 E0등급 받은 책장중에서 찾다가 산건데..글고 일룸은 나중에 세트로 다 맞출수가 있잖아요..그래서 좋더라구요..

  • 6. 비비
    '10.11.13 8:07 PM (221.151.xxx.168)

    윗분들 말씀처럼 너무 높은 싸이즈는 하지 마세요.
    (이건 책장뿐 아니라 모든 가구에 해당되는 얘기예요).
    공간이 아주 크지 않은한 답답해 보여 숨이 꽉 막혀요.
    저같으면 높이를 약 150센티 정도로 낮게 해서 사방으로 하겠어요.
    그리고 거실 공간에 딱 맞게 하시려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아무래도 동네 인테리어집에서 하시는게 좋지요. 원목으로요. 평생 쓰신다 생각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207 건오징어 조림 너무 맛있어요. 5 오징어땅콩 2010/11/13 1,384
592206 전세계 엄마들의 공통 잔소리.. 이거 너무 웃겨요.. 22 너무 웃겨 2010/11/13 8,838
592205 부산에서 아름다운 가게에 옷 기증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되요? 2 아름다운 가.. 2010/11/13 385
592204 철판 요리할때..."불쇼" 를...뭐라고 하죠?? 4 불쇼 2010/11/13 647
592203 야상잠바 추천해주세요. 겨울에 입을.. 2010/11/13 200
592202 뉴욕 쇼케이스 다행이네요.. 4 ㅊㅁㅇㅁ 2010/11/13 845
592201 수경화초 키우는거 있으세요? 7 장독뚜껑 2010/11/13 647
592200 순진..?한 사람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5 ... 2010/11/13 1,886
592199 ㅋㅋ 저의 물텀벙 밀떡볶이의 비법. ㅎㅎ 4 떡순이 2010/11/13 1,396
592198 보통 시어머니들 다들 이러신가요? 특이하신건지 12 .... 2010/11/13 3,180
592197 등산복 하의 살려는데 어디 메이커가 좋을까요? 3 등산복 2010/11/13 1,098
592196 hsk 몇 급 응시해야할까요?? hsk 2010/11/13 262
592195 형편이 어려운 딸친구에게 패딩을 사주고 싶은데.. 41 패딩 2010/11/13 7,283
592194 사랑보단 조건을 보는건가봐요 7 ... 2010/11/13 1,119
592193 역전여왕 파일 가지고 계신분 공유해주실분..있으신가요..?? 역전여왕다운.. 2010/11/13 187
592192 대구입니다. 그라나다(인터불고 호텔 뷔페)와 대구 그랜드 호텔 뷔페 중 어느 것이 나은가요.. 8 급질입니다... 2010/11/13 2,039
592191 음식물 처리기 필요할까요 5 신혼 2010/11/13 390
592190 우엉이나 연근 오랫동안 조리면 투명해지면서 젤리처럼 되는거요. 2 궁금 2010/11/13 570
592189 저도 떡볶이 팁 ㅋㅋ (지겨우신분 패쑤) 2 떡수~ 2010/11/13 1,128
592188 유치원에 불 만족한 부분이 있나요... 어떤 점이 그런지,, 제가 조사를 해야해서요.. 부.. 1 숙제 2010/11/13 198
592187 짙은색 마루 까신분 계신가요? 16 마루마루 2010/11/13 1,809
592186 일본토이저러스 5세남자아이용품 추천요~ 나도가고파 2010/11/13 217
592185 모유수유로 인한 유두통증.. 언제쯤 없어지나요? 4 열흘째 2010/11/13 748
592184 주름안지고 예쁜손 관리하는 나만의 방법 뭐가있을까요? 8 rudnf 2010/11/13 1,810
592183 친정엄마 때문에 너무 맘이 답답해요.. 6 눈물과한숨 2010/11/13 1,863
592182 이제 돈다발이 떨어질 일만 남은건가요? 3 봄비 2010/11/13 1,066
592181 경복궁역 근처 사시는 분들~~질문요. 1 감솨 2010/11/13 556
592180 밍크목도리에 이어 태릉에서 한 말 기억 나세요? 8 천생연분 2010/11/13 1,720
592179 시아버지께서 알아들으라고 하시는 말씀이.... 3 둔치인가봐 2010/11/13 1,058
592178 거실을 서재로 만드려는데 책장이 너무 고민되네요 6 가구 고민 2010/11/13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