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 스무살 여대생 이야기 좀 전에 봤는데..-.-

에궁~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0-11-01 19:25:44
그나마 여기니까 그정도 우아한? 댓글이 나오지

다음 아고라나 네이트톡에 올렸으면

거기에 달린 댓글에

아마도 그 여대생..제 상태가 아닐 겁니다.

지금 보니 글 삭제하신 것 같은데

먼 훗날..아니 2~3년 후에만 돌아봐도

여기 와서 고맙다고 인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결정을 하든 잘 알아서 하시길~
IP : 119.70.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질머리하곤..
    '10.11.1 8:01 PM (112.187.xxx.80)

    여긴 정말 딸처럼 동생처럼 생각해서 댓글 달아주는 분들이 많던데
    그게 듣기 싫었던가봐요.
    그럼 그냥 결혼하면 되지 뭐하러 물어보는지 참 ...

  • 2. **
    '10.11.1 8:09 PM (110.35.xxx.82)

    말만 20살이지....50다되어가는 저는 생각도 못할
    아직 결혼도 안 한 남친네 집 등기부랑 대출있는지 없는지도 알아봤더만요
    그렇게 댓글에 파르르하는 걸 보니
    본인 부모한테 허락도 잘 받아낼거같더만
    조언은 뭐하러 구했는지....ㅡㅡ;;;;
    우리같이 허접한 아줌마들 말 뭐 그리 중요하다고..원참

  • 3. ^^
    '10.11.1 8:12 PM (221.159.xxx.94)

    아직 어리고 결혼 생활을 잘 모르잖아요
    저 결혼 할때 25살 였는데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에 모든걸 극복 할 줄 알았고
    제가 노력 하면 행복 할 줄 알았어요
    시어머니 말만 믿고 형님들이 못된 년 인줄 알았답니다
    아들만 낳은 집안 딸이 귀한 집안 이라고
    딸을 낳아도 된다는 말 믿었던 제가 너무 바보 였습니다
    못된 두 형님 말고 착한 우리 남편이랑 살겠다 해서
    정말 제가 노력 하면 행복 할줄 알고 알았다 했는데
    결혼 몇개월도 안되어서 제가 얼마나 멍청하고 바보 였는지
    형님들이 왜 그런지 알았답니다
    82회원님들은 결혼 생활을 해봐서 결혼을 말리는건데
    아직 나이도 어리고 결혼 생활을 모르니 그러겠죠

  • 4. 그녀
    '10.11.1 8:20 PM (220.68.xxx.86)

    그 글들 캡쳐나 출력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보면 좋을텐데...뭐 자기 인생이니까 자기 알아서 하겠죠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 거니까...

  • 5. ..
    '10.11.1 8:29 PM (121.172.xxx.237)

    동감입니다. 그나마 결혼한 기혼녀들, 그것도 점잖은 분들이 많은 사이트라
    댓글이 얌전한 편이었죠. 마초들 드글대는 사이트(특히 아고라 고민방) 갔으면
    아마 가루가 되이도록 까였을걸요.

  • 6. ㅎㅎ
    '10.11.1 8:36 PM (112.148.xxx.28)

    그 나이 때는 뵈는 게 없죠..ㅋㅋ 누구 말도 귀에 안 들어오고요...
    저도 스무살 땐 그랬던 것 같아요.....ㅋ

  • 7. 국민학생
    '10.11.1 10:24 PM (218.144.xxx.104)

    그아가씨 한건 터뜨리고 갔군요. ㅋㅋㅋ 아 그냥 결혼하지 물어보긴 왜 물어보는지.

  • 8. 불에
    '10.11.2 10:47 AM (121.124.xxx.37)

    데여봐야 불이 뜨겁다는걸 아는 사람들도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633 추가열 노래 6 푹 빠져.... 2010/11/01 562
592632 결혼비용 얼마나 들까요 10 결혼 2010/11/01 1,393
592631 말하는 개의 처절한 복수(좀 더러운 이야기) 5 말하는개 힘.. 2010/11/01 656
592630 똘똘한 신용카드 추천좀 해주세요 4 똑순이 2010/11/01 695
592629 나한테 어디 이씨냐 물어보고 연안이씨라니까 7 ㅅㅅ 2010/11/01 1,038
592628 이 경우 제가 물어주어야 하나요? 전세집 방충망 훼손 4 어쩜 2010/11/01 1,266
592627 성균관 김태희작가의 도용건 6 성균관 2010/11/01 1,340
592626 집에서 하는 부업 1 모 없을까요.. 2010/11/01 438
592625 제 무릎에 올라앉은 강아지가 8 강쥐 2010/11/01 1,156
592624 회원장터에서 이런경우는 어떠한 선택이 좋을까요? 7 장터 2010/11/01 670
592623 가수 장기하 잘생긴건가요? 36 달이차오른다.. 2010/11/01 3,092
592622 거위털 요와 이불 7 거위털 2010/11/01 978
592621 흰머리 나서 염색한분들,,지금 다 흰머리 됐나요? 10 흰머리 2010/11/01 1,660
592620 추성훈 부인보다 전 루미코가 더 이뻐요..^^ 14 전 루미코 2010/11/01 2,286
592619 [동아] 천신일 수사… 千회장 “나만 죽이나” 불만 표시 3 세우실 2010/11/01 192
592618 공부못하게 생긴 얼굴이라고 담임이 놀린대요 24 중학생 2010/11/01 1,716
592617 밀폐된 까페도 있나요? 까페 2010/11/01 214
592616 사생팬에 대해서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5 프로젝트 2010/11/01 599
592615 메이크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0/11/01 177
592614 김치통에 들어가는 김치양? 2 초짜새댁 2010/11/01 751
592613 그 스무살 여대생 이야기 좀 전에 봤는데..-.- 8 에궁~ 2010/11/01 2,328
592612 명문대 졸업한 14살 연상 남친 이야기 읽다가.. 16 후... 2010/11/01 7,850
592611 결혼 초 며느리 '새아가' 가 가장 듣기좋은 호칭인가요? 5 호칭 2010/11/01 1,644
592610 욕실에 작은파리모양을 한 날아다니는 곤충? 4 뭘까 2010/11/01 572
592609 친한 동네언니 아들 때문에 속상해요.. 9 갈수록아쉬움.. 2010/11/01 1,658
592608 종합영양제 뭐가 좋아요? 7 추천 2010/11/01 1,443
592607 강남얘기 나와서, 저처럼 강남서민 계세요? 3 강남서민 2010/11/01 1,679
592606 외도, 불륜의 정의를 알고 싶습니다. 4 일희일비 2010/11/01 1,711
592605 주차든지 정차든지...잘 좀 하자구요. 1 제발...... 2010/11/01 291
592604 중학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컴앞 대기) 7 질문 2010/11/01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