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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훈제기 어때요?
국산으로 한번 사볼까..하는데...
국산과 휘슬러(??)차이 나나요?
지금 전기오븐있고..
생선구이기, 미니 오븐이 있는데..훈제기 하나로 웬만큼 커버되면 생선구이기, 미니오븐 치워버리려구해요.
써보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냄새가 잘 안배는거 사실인가요?
식빵 토스트도 가능하겠지요?
1. 음
'10.10.31 11:56 PM (114.202.xxx.111)휘슬러 제품이 아니라.. 휘슬러 방판에서 파는거 말씀하시는거죠?
친정 엄마 쓰고 계시는데.. 첨 살때만 열심히 닭 구워드시더니.. 장식품이에요...ㅋㅋ
식빵 토스트는 시간이 걸려서.. 저람 답답해서 그냥 토스터기 쓸것 같네요..2. ..
'10.11.1 12:50 AM (112.170.xxx.64)절대 사지 마세요. 저는 10년 전에 휘슬러 방판에서 샀는데 정말 깨 두번 볶고 창고에 쳐박았다가 몇 년 후에 9만원 받고 장터에서 팔았어요. 원래는??36만원에 샀었죠. 우리 이모한테 얘기했더니 이모도 내것도 내것도..부탁하셔서 이모것도 다시 장터에 같은 금액으로 팔아드렸죠.
이게 왜 별로냐면요... 일반적인 컨벡션오븐과 같은 기능인데 비해서 너무 자리를 차지해요. 꽤 크기가 크기 땜에 항상 주방 싱크대 위에 놓을 공간이 없으시다면... 거의 안 쓰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격도 너무 비싸구요. 그냥 컨벡스 전기오븐 같은 게 훨씬 낫다..라고 생각합니다.3. 전
'10.11.1 12:59 AM (122.37.xxx.16)아로마 훈제기 최근 모델꺼인데요.윗 뚜껑이 하얀색..
근데 정말 좋은게 다른건 안하는데 고구마만 쪄 먹어요.정말 길거리 파는 그런 맛난 고구마
저리 가라에요.오는 손님들 이걸로 대접하면 정말 넘 좋아라 하고 아파트 복도 가득 고구마 향이
사람 군침 돌게 한다고 하더군요.이걸 활용 못하는 분은 윗님처럼 말씀도 하시고 저는 제꺼 똑같
은걸 아파트 밑에 버린 분도 봤어요.것도 완전 새걸..
그래서 친정 어머니 드렸는데 고구마 쪄 보시더니 감자도 쪄 드시고 확실히 물 넣고 냄비에
찌는 고구마랑 비교도 안된다는 사실..
근데 님처럼 이것저것 요리는 설거지 하기가 매우 힘들듯 해요.
저는 그래서 고구마 찌는 용도로만 해요.정말 후회 없어요.ㅋ4. 하늬
'10.11.1 1:20 AM (211.108.xxx.184)저는 강추합니다.
결혼할 때 엄마가 사주셔서 이제껏 잘 쓰고 있어요.
뭐, 요리에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이것저것 해먹는 건 아니지만요,
고구마, 꽁치, 통닭, 닭날개구이, 삼겹살(가끔.. 기름 튀는 것 싫을 때 소량씩만요), 웨지감자만 해도 아주 휼륭해요.
싱크대에 자리를 차지하고 뚜껑부분 세척이 개운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워낙 큰 장점이 그걸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5. ㅋ
'10.11.1 11:03 AM (203.255.xxx.57)고기류를 자주 드시는 집이면 추천해요.
기름기가 쫙 빠지게 구울 수 있거든요.
대신 베이킹이나 그런덴 그냥 일반 가스 오븐이 나아요.6. 전 강추!
'10.11.1 4:50 PM (218.154.xxx.136)전 2개 가지고 있어요. 정말 편하고 일단 생선 등 냄새나는 음식할 때 집안에 냄새 베지 않아서 좋구요.
그리고 먹다 남은 치킨이나 피자같은 음식 데우면 정말 금방 배달 온 것처럼 좋아요.
이리저리 쓰다보면 정말 쓰임새 많구요. 일반 오븐보다 세척할 수 있으니 더 위생적인 것같아요7. ~
'10.11.3 11:29 AM (220.149.xxx.36)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