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답답한 노처녀입니다..

저는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0-10-31 22:52:19
삼십대 후반입니다.

골드미스..아닙니다.

처음  직장생활하면서 엄마가 월급관리를 하셨었죠.

적금 얼마짜리 들었으니까 이 만큼만 내놔라...(월급 몽땅 드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적금 낼 돈이 부족하다 싶은

달이면 엄마한테 이번달만 봐주세요~ 이러고 넘어가기도 했었죠. )

이십대 후반을 향해 갈때까지... 그래..조만간 결혼하겠지..하겠지...이런맘에 재테크라는거에 신경을 쓰지않았습

니다. 삼십대 초반..솔직히 얼마전까지도 그래... 결혼하겠지..해야지...돈 쓸데가 금방 생길거야..

이러면서 돈굴리는거는 생각하지도 않고..휴..

이 미련곰탱이..

결혼은 결혼이고 돈관리나 자기계발은 자기계발인데....

너무 안정된 삶만을 원했나봅니다. 기가막힌건 세대주 독립도 해놓지 않았구요..

생계형 어쩌고때문에 제 돈 일부가 부모님 명의로 된 통장에 들어있습니다. 근데 이거 나중에 세금내야할 상황이

되는거 맞나요..

자산이 몇억이나 되야 PB한테가서 재테크를 받아보던가하죠,,ㅠ

제 살길 찾아야하는데..너무 막막하네요. 정석대로 적금, 예금, 안전한 펀드..꼴랑 이게 답니다.




IP : 121.166.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0.10.31 11:20 PM (119.198.xxx.74)

    30대 싱글이면.....
    원글님처럼 자산(?) 관리 하지 않나요?
    적금 및 예금 정도...

    3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가고 있지만...
    개인 성향상 위험하다 판단하여 펀드조차 넣어본 적이 없는 저는...
    어찌보면 원글님보다 더한 케이스겠지요? ^^

    생계형 적금의 경우...
    원글님 명의로 돌릴 일이 없기 때문에...
    (만기때까지 원래 계좌상태를 유지하니깐요..)
    적금 이자에 대한 15.4퍼센트(맞나요?..가물가물...^^;;)라는
    세금을 내야할 필요는 없을거에요

  • 2. ,,
    '10.10.31 11:24 PM (59.19.xxx.110)

    주택사시면 세대분리 하면 간단히 세대주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아파트 살면 세대분리는 못하니, 세대주가 되면 다른 집으로 전입신고 해야겠죠...
    정석으로 돈 모으는 게 맞아요.
    거꾸로 돈이 몇 억 있어서 여유돈으로 굴리는 거 아닌이상 ^^
    이제 본인돈 야무지게 본인이 굴리셔요.

  • 3. 흑흑
    '10.10.31 11:27 PM (118.36.xxx.9)

    그래도 원글님은 저보다 나으세요.
    저야말로 털면 먼지 밖에 안 나오는 노처녀입니다.ㅠㅠ

  • 4. bb
    '10.10.31 11:34 PM (116.38.xxx.165)

    저는 털어도 먼지조차 나올거 없는 노처자 입니다..ㅠㅠ

  • 5. 흑흑
    '10.10.31 11:40 PM (118.36.xxx.9)

    다들 반갑다고 해야하나요?
    이렇게 슬픈 댓글들은 처음입니다.ㅠㅠ

  • 6. ㅠㅜ
    '10.10.31 11:41 PM (119.195.xxx.160)

    갈수록 댓글들이...ㅠㅜ

    저도 보태자면 가진거 아무것도 없고 언니집에 빌붙어 사는 초라한 노츠자 입니다. 흑

  • 7. 저는
    '10.10.31 11:44 PM (121.166.xxx.58)

    원글입니다. 저 어제 치조골삭제 수술해서 웃으면 안되는데.....ㅠㅠ 다들 왜그러십니까..^^ 아 글구...세금 표현 부분은..음.. 부모 → 자식으로 돈 넘어가는.. 증여세 같은걸 얘기한거예요..

  • 8. 아,
    '10.10.31 11:52 PM (203.130.xxx.123)

    그부분은 걱정안하셔도되요.
    직장생활 하셨기때분에 부모님 계좌에서 돈찾아서 원글님 챙기셔도 원글님 돈으로 인정되요.

  • 9. 아이고...
    '10.11.1 12:45 AM (58.143.xxx.138)

    뻘소리~~ 다른 분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언니집에 빌붙어 사시는 초라한 노츠자님은 빨리 몫돈을 만드세요.ㅠㅠ 참 남일 같지 않아서 오지랖입니다.

  • 10. 아이고..
    '10.11.1 12:47 AM (58.143.xxx.138)

    몫돈-->목돈ㅠㅠ

  • 11. 쪼꼼
    '10.11.1 1:25 AM (210.222.xxx.221)

    공감하다가도, 위안 받고 가나..요?
    저도 재테크는 꽝인데 무식하게 걍 모아서, 1억 좀 넘겼네요.
    (주가가 그모냥만 안되었어도 ㅠ.ㅠ)

    대신에 전 88사이즈 몸매와 우울증이 남았어요.
    이제 여기에 투자하려구요..흠냐

  • 12. 커팅엣지
    '10.11.1 2:21 AM (114.203.xxx.66)

    글을 보니 식구들과 같이 사시나보네요.. 일단 독립부터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환경에서 홀로 지내보면 자기가 짝지를 필요로 하는지 아닌지 대번에 알게되거든요..

    그리고 세대주분리 문제는.. 남자가 무주택자면 걍 해결되는거고요.

    제가 보기에 님이 고민할 문제는 결혼을 하는 삶을 택할것이냐 반대쪽을 택할것이냐.

    이 두가지가 더 시급하다고 보여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213 골프입문?? 5 ^^;; 2010/10/31 788
592212 정권 바뀌면서 자격증 시험 난이도도 급상승. 1 세상은요지경.. 2010/10/31 646
592211 직장에서 바람 나는거 2 유부녀 2010/10/31 1,529
592210 롤러슈즈 몇살부터 탈수 있을까요 2 신발아 2010/10/31 157
592209 인터넷으로 퍼실 섬유유연제 버넬 구입해보신 분~ 5 짝퉁인가.... 2010/10/31 866
592208 아로마 훈제기 어때요? 7 ! 2010/10/31 925
592207 떡이 많아요..떡국떡 가래떡 쑥떡..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5 새댁 2010/10/31 747
592206 (알려주세요) 스탠드 김치냉장고 야채보관 이 오래가나요? 1 ㄹㄹ 2010/10/31 566
592205 아가야 아줌마가 미안해 ㅠㅠ 26 어쩔-_-;.. 2010/10/31 6,718
592204 내년 여름에 세돌아기 데리고 갈 동남아 여행지 추천이요~ 1 여행가요~ 2010/10/31 573
592203 고시 실패한 동생..마음이 너무 짠해요.. 15 고시 2010/10/31 7,675
592202 지금 sbs 스페샬 보시나요? "산후풍은 있는가"...내용 無 3 ... 2010/10/31 1,205
592201 결혼하고 3개월 만에 이혼한 새댁이 있는데요. 18 억울할거같아.. 2010/10/31 14,751
592200 패밀리아,옥산,파크뷰,포시즌..신랑생일날..추천해주셔요.. 7 호텔뷔페 2010/10/31 592
592199 큰일났씁니다. 7 슝덕 2010/10/31 1,499
592198 애낳고 골반 언제쯤 돌아오네요?전 안돌아오는듯.. 10 진심으로미치.. 2010/10/31 1,543
592197 <이웃집 웬수> 끝났네요. 가슴이 시큰했던 장면 19 깍뚜기 2010/10/31 5,102
592196 인생 선배님들 제 글 좀 봐주세요 3 22살여대생.. 2010/10/31 537
592195 답답한 노처녀입니다.. 12 저는 2010/10/31 3,255
592194 10년전 타임 롱코트 어디서 리폼할까요 5 리폼 2010/10/31 1,761
592193 "협상 중 연행이라니, MB정부가 분신 불렀다" 5 세우실 2010/10/31 334
592192 첫 만남에서 아버지 직업을 묻는 사람 어떤가요? 21 소개팅녀 2010/10/31 4,208
592191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니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어요 4 딸아이가 2010/10/31 495
592190 공동구매 방법 알려주세요 1 르크루제 2010/10/31 205
592189 잊지 못할 정말 실력만으로 기억나는 샘들 있지 않나요? 4 실력파선생님.. 2010/10/31 700
592188 선배님들 조언을 구합니다.(도와 주세요..^^) 2 농어촌 특례.. 2010/10/31 234
592187 둘째가 11월 초 예정일인데.. 내년으로 출생신고한다면? 28 두아이엄마 2010/10/31 2,060
592186 1박 2일에서 조용필오라버니 노래가 나오니... 11 가을밤 2010/10/31 1,316
592185 부부동반 여행가는데 초등생 할머니댁에 있어야하는데 2 학교에뭐라고.. 2010/10/31 364
592184 울산에 돈까스 맛있는 가게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 2010/10/31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