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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컷이란 말은 무슨 말인가요?
인터넷 쇼핑하는데 어떤 바지는 이런 말 없고 어떤 바지는 부츠컷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그게그거 같거든요.
1. 잊혀진 계절
'10.10.31 5:43 PM (220.124.xxx.98)무릎 아래로 나팔 바지처럼 퍼지는 스타일 아닌가요?
2. 바지
'10.10.31 5:46 PM (122.100.xxx.47)아...그걸 부츠컷이라고 하나요?
그러고보지 좀 퍼진듯 보이네요.3. ...
'10.10.31 6:02 PM (112.159.xxx.178)부츠컷은 바지 길이가 복숭아뼈 정도에 오는 길이를 말해요.
4. 음
'10.10.31 6:13 PM (121.191.xxx.132)원래의 영어단어 뜻은 잘 모르겠구요
길이는 누구를 기준으로 하는가에 따라 많이 다른 듯도 싶습니다.
제가 구입했던 대부분으 부츠컷 청바지들은 무척 길어서 수선비용이 꽤 들었었거든요..저 165cm입니다.
무릎까지는 슬림하게 내려오다가 무릎부터 아래쪽으로 살짝 퍼지는 모양이네요.
곧게 일자로 내려오면 스트레이트핏이라고 하구요
종아리 발목까지 쭉 붙게 나오면 스키니핏이라고해요
종모양으로 부츠컷보다 더 퍼지는걸 벨보텀이라고 하는 것 같구요.
활짝 나팔모양으로 퍼지면 나팔바지라고 하는데..벨보텀이랑 솔직히 뭔 차이인지 잘몰라요
나팔이나 벨보텀은 제가 잘 안입어서요
부츠컷은 무릎부터 살짝 나팔모양으로 퍼지기 때문에 다리가 좀더 길어보이거나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주지만, 요즘 잘 안입어요
유행이 지난 듯 하네요
대개 스키니나 스트레이트를 입는 추세같아요
저같은 하뚱이는 부츠컷을 사랑하는데 말예요ㅠ.ㅠ5. 키가작아
'10.10.31 6:14 PM (203.152.xxx.74)키가작아서...ㅎㅎ 부츠컷을 사도...줄여입어야하고...
약간 퍼지는 바지..이쁜데..살땐 항상 줄이면 어디까지인가를 보게되는데요...
퍼질려고 하는부분을 수선을 해야해서...음..스타일안살아요 ㅋㅋㅋ
일자바지 늘 줄여서 입어야하는데..
이번에 무늬있는바지 사서 줄였는데...ㅋㅋ 허벅지에 있어야할무늬가 무릎에 있네요...ㅠㅠ;;
동네 키큰 아이친구엄마와 함꼐 저렴한 1만원짜리 바지를 함꼐 샀는데...
전 1만3천원들었어요...3천원 수선료까지 생각해야죠 ㅋㅋㅋ 늘 이렇네요 ㅎㅎㅎ6. ㅋㅋ
'10.10.31 6:41 PM (121.191.xxx.132)윗님 공감해요ㅎㅎㅎ
5만원 짜리 바지 사면 2만5천원어치는 잘라서 내버리죠ㅠ.ㅠ
바지 사면서 2만5천원어치만 파세요..할 수도 없고ㅠ.ㅠ7. 숙박
'10.10.31 7:14 PM (58.120.xxx.243)부츠컷 이뻐요..스키니보다..유행때문에 그런거지..
8. 부츠컷은
'10.10.31 7:32 PM (119.192.xxx.9)길이랑 관계있는 말이 아니라 바지통의 모양으로 붙인 이름인 걸로 알고 있어요.
부츠를 신고도 신을 수 있는 스타일, 즉 무릎 위로는 붙는데 그 아래로는 살짝 퍼져서 아래 부츠같은 투박한 신발을 신고 있어도 그 위로 바지가 들어갈 수 있는 스타일이요. 그것보다 더 아래가 넓게 퍼지는 것은 플레어라고 보통 하더군요.
스키니(슬림핏)-스트레이트(일자)-부츠컷-플레어 순으로 무릎 아래가 퍼지는 거라고 생각하심 될 듯해요.9. ...
'10.10.31 8:45 PM (125.178.xxx.16)윗분 말대로 무릎부터 약간 나팔로 통이 넓어지는 스타일입니다.
대부분은...길이가 좀 길게 나오죠. 힐 신고 입기에 예쁜 스타일. 골반 있고, 허벅지 좀 얇고 종아리가 상대적으로 두꺼운 사람에겐 ㅊㅚㄱ오의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