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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슈코 오늘 시황입니다. (마의 양재점)
이번에 컨테이너가 들어왔는지 새 상품이 많았습니다.
물론 사람은 더 많았구요. 제가 사태를 짐작하고 입구에서 먼저 내리고 나서
저희 남편은 거의 한 시간 지나서 주차하고 상봉했습니다.
매장은 이미 사람들로 카트 디딜틈 없었구요.
가자마자 입구에 키즈 크래프트 삼층짜리 인형집... 8살짜리 우리 딸 키만합니다.
가격은 믿지못할 9만원대라...안 살 수 없었습니다.
아기자기 예쁜 가구도 많이 들어 있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 하더군요.
제가 볼때 한 열 상자 있었는데 끄집어 내리려고 했지만 너무 무거워서 불가능.
남편에게 전화를 불이나게 했습니다. 빨랑 튀오라고. 다 팔리것다고!
남편이 헐레벌떡 들어왔는데 딱 두 상자 남아 있었고 전 하나를 손으로 부여잡고 있다가 얼른 실었어요.
(아래 댓글보니 일산점에서는 안 팔리고 쌓여 있다고 하니 저 같은 추접한 모습 보이지 마시길)
못 샀으면 남편 오늘 죽었습니다. 두 상자 산 사람도 있었어요...(뭐 하게? 두 상자나...)
크리스마스트리가 모양 잘 잡힌게 있어서 8만원 정도 줬구요. 천장에 약간 못 미칠 정도로 큰 넘입니다.
크리스마스 포장지도 예쁜 걸로 여러종류 새로 나왔어요. 만원대.
트리랑 트리장식, 리스, 잔뜩 나왔는데 금방 다 팔릴 기세...
사람들은 입구에서 아이더 거위털 자켓을 족보 숫자대로 마구 쟁이고 있더군요.
정말로 열 벌 이상 사는 사람 봤습니다. 직원이 새로 옷 갖다 놓으려는 줄 알았어요.
십만원대이고 너무 얇던데, 따뜻하려나요??
밀레 방풍 방수 거위털 파카가 19만원대 였던것 같았구요. 차라리 이게 나아 보이던데요.
디자인도 괜찮고, 일단 방풍이 되어야 따뜻하잖아요.
오클리 검정 단색 오리털자켓이 10만원 정도 합니다.
K2 등산화가 쿠폰가 10만원이라서 잘 팔리고 있었습니다. (원래 23만원이라고 쓴것 같아요.)
아이들 보드자켓과 보드 바지가 각 5만원 3만원 정도라 잘 팔리고 있고...
아, 양털 카페트 큰 거 17만원인데 소파에 깔아도 좋고 괜찮아보였어요.
(모든 제품 가격대는 만원정도 차이 있을 수 있어요. 죽일 넘의 기억력이 - -)
여자아이들 아기인형 돌보는 침대랑 의자랑 유모차랑 셋트도 하나씩들 사는 분위기였는데
가격은 모르겠어요. 남자아이들은 노란색 큰 트럭 셋트 하나씩 사시더군요.
장난감이 많이 들어왔어요. ^ ^
여자아이들 연말 파티용 드레스도 많이들 사시고.
제 앞 분은 백삼십만원 결제 하시더군요. 겨울 제품이라 단가가 좀 있으니까
얼마 안 사도 후딱...
카터즈 실내복 세트가 만2천원 정도 하고.
참, 일본 사케 프로모션 중입니다.
고급 사케를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고급 제품도 있었어요.
또 뭐 있더라...암튼 크리스마스 준비와 방한용품이 다 들어왔으니까
필요하신 분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남편 말이 사람들 눈에 광기가 어려있대요... - -
*헐...밤사이에 매국노에 코스트코 알바로 취직됐네요.
인기있는 제품 위주로 쓰다보니 찬양고무하는 걸로 보였나봅니다.
댓글 성의들 봐서 삭제도 못하겠고, 다음부터는 이런 글 안 쓰도록 할게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알바비는 어디서 받아야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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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중 일부 뜻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급진적인 의견개진은 서로가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자꾸 저급품이라고 하시는데 얼마나 질 좋은 물품을 사서 쓰시는 지 모르겠지만
제 수준은 그 정도면 만족합니다.
저도 외국에서 학교도 다녔고, 남편과 같이 몇 년 체류한 적도 있어서 아주 모르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가끔 필요한 수입품 구입할 곳은 백화점 뿐인데, 가격이 현지와 비교하면 터무니 없고
구색도 다양하지 않아서...한마디로 살 곳이 거기밖에 없어서 가는것 뿐이예요.
코스트코 오시는 분들중 상당수는 외국 생활 경험자들이 많죠.
Tide 같은 세제류가 성능이 좋고, 백화점에서 같은 물품을 최대 서너배까지 팔고 있기 때문에
품질을 고려하더라도 가격 메리트가 있습니다.
물론 불친절하고 이용이 불편하고 특정카드만 강요하는 것도 문제고(이건 제 기억에 미국에서도 특정 카드만 받았던듯 합니다.) 번들로만 사야 하는 것도 낭비일 수 있지만 그건 각자 상황에 따라 판단할 문제입니다.
과일은 맛이 없고, 야채류와 해물은 싸지 않고 거의 냉동이라 구입하지 않아요. 고기도 아주 질이 좋은건 없죠.
깡통제품은 원래 안 사지만, 오르가닉 제품들은 미국정부 인증이라 믿을만 해요.
아이들 책은 많이 싸고, 서점에서도 구할 수 없는 수입교과서들도 잘 구비되어 있어요.
백화점에서 터무니 없이 비싼 발매트나 카펫 이런 제품들은 가격이 합리적이예요.
아이들 장난감은 백화점과 비교한다면 많이 싸죠.
한마디로 싸고 비싸고간에 필요한데 파는 곳이 코스트코 밖에 없는 물건이 있다는
말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국수주의와 온정주의에 기대어 국민들에게 소비를 구걸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좋은 물건을 싸게 파세요. 그게 어디든 소비자들은 그 곳으로 갈거예요.
경쟁력을 키워주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측면도 분명 있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살아가는 나라지만
현대차 타지 말자고 미국에서 캠페인 하지 않아요. 선진국은 그렇게 안 합니다.
시장경제는 품질과 가격으로 정당하게 승부하면 되는거예요.
코스트코가 워낙 복잡하고 먼 분들도 있어서 정보교환 차원에서 아줌마들끼리 웃자고
신변잡기로 올린 글인데, 정색들을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 -
특정 소재의 글은 아예 올리지도 말라니...참.
1. 할인
'10.10.31 12:16 PM (59.10.xxx.205)품목은 뭐든가요??
2. /
'10.10.31 12:23 PM (211.104.xxx.37)아이더 거위털 자켓은 얼마인가요?
3. 거위털
'10.10.31 12:25 PM (110.12.xxx.3)아이거는 73,000원 정도 어른거는 99,000이요..
4. 아이더
'10.10.31 12:34 PM (124.56.xxx.79)가볍긴하고 따뜻한거같은데 겉감이 너무 얇고 잘못 긁히면 쫙 찢어지게 생겼어요 좀 싸구려틱한 질감이라 안샀네요 겉감만 좀 질기고 튼튼하면 사련만
5. 그 옷감이
'10.10.31 12:59 PM (122.128.xxx.34)좀 얇죠?
낙하산 만드는 재질로 만든다고 들었는데 가벼운대신에 잘 찢어지긴 하더군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옷감으로 만든 거위털재킷 많이 나오잖아요.
요즘은 두툼하게 입지않고 얇게 입는 추세라 옷감들이 그런것 같아요.
남자아이들 입히기엔 아무래도 걱정이 되긴 합디다.6. ...
'10.10.31 1:00 PM (121.181.xxx.124)저희도 아이더 거위샀는데 반품하러 갈거예요..
어디점인가요?
저는 대구인데 아침에 가면 비교적 한산하던데요..
그런데 11시넘으니 물밀듯 밀려오더라구요..7. ...
'10.10.31 1:14 PM (116.125.xxx.144)그런거 보면...정말 우리나라 불황인거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곳 가면 딴세상 같아요..
결재방법도 자유롭지 못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 많은거 보면....8. ..
'10.10.31 6:04 PM (118.36.xxx.38)ㅋㅋㅋ 광기 ^^
코스트코 드나드는 사람들은 다 먹고살만한
중산층이상인거같아요.
이상하게도 거기만가면 뭐에 홀린듯 주섬주섬 담다보면
기본 이삼십만원..
가정경제 생각해서 자주 안가야지하다가도 원글님 글읽으니
따끈따끈한 신상구경하러 조만간 들러줘야겠단 생각이 불끈.
눈에 광기 가득 담구요~9. ....
'10.10.31 6:18 PM (119.71.xxx.191)적자 상태이던 코스코를 이곳 82덕에 흑자도 돌아선거 아닌가 싶네요..
실시간으로 올려주시는 정보 덕에 모르는 사람도 알게되고 한번 꼭 가고싶은 곳이 되어 가니요..
코스코는 흑자로 돌아섰는데 제 가게는 거기 회원카드 만든후 적자로 가고 있어서 이번에는
연장 안하고 버티고 있는데 이글 보니 또 가고싶네요..흑..10. 글쎄요
'10.10.31 7:14 PM (124.195.xxx.191)코스코가 집에서 가깝고
집에 손님 치를 일이 많아서
개업때부터 줄곧 이용해오고 있습니다만,,
코스코는 지점숫자가 적습니다.
다른 마트는 지역마다 있습지요
아무래도 지점이 적은만큼 일부러 움직여야 하니
갔을때 필요한 걸 한꺼번에 사게되고
회원제라고 하지만 역시 지점 숫자가 적은만큼
사람들이 더 많을 수 밖에요
묶음이 커서 한두 품목이라도 양도 많고 계산도 많이 나오는거지
특별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마트마다 특징이 있죠
꼭 그만큼의 특징이 있는 거죠11. 코스트코
'10.10.31 8:14 PM (211.206.xxx.69)같은 대형마트가 별로 안싸던데
몽땅 사가지고 와서 다 쓰지도 않고 버리고
뭐하러 기름값 들여가며 코스트코 같은데 대기업 배만 채워주나요?
일반 서민들이 좀 만 더 각성하면
우리 이웃들이 좀 더 살만해지지 않나요?12. 될 수 있으면
'10.10.31 8:18 PM (211.206.xxx.69)동네 마트 이용해줬으면 해요.
사실 어떤거는 동네 마트가 더 싼거도 많아요.
동네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내가 사용한 돈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대기업 마트가서 쓴 돈 재벌가로 들어고 그들이 우리를
천민취급하도록 만드는거잖아요.
될 수 있으면 동네 슈퍼 재래 시장 이용해요
그게 결국 우리가 살 길 인데...
이런식이면 앞으로 동네 미용실 안경점 음식점 다
대기업 손 아래 들어가고
우리는 거기서 시간제 알바나 하게 될거 같아요.13. /
'10.10.31 8:24 PM (121.144.xxx.172)정보 차원에서 올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분도 많겠지만, 주기적으로 코스트코 광고하는 것 같아 불편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골목상권이 씨가 말라가는데 대기업 배만 채우는 이곳에 가지 않기로 맹세하고 집 근처에 있어도 간적 없습니다.
14. 여기
'10.10.31 8:29 PM (61.78.xxx.61)여기 82 코스트코 직원 아줌마들이 의무적으로 회원가입하는 거 같아요..
먼 코스트코 광고질이 이리 많은지,,,미국 샘스클럽처럼 창고형 중간 정도되는 저질까지는 아니래도 그다지 고급 제품 아닌거 모아놓은 할인매장을 머 그리 찬양질인지...
너무 어이가 없네요...
멀 어쩌라구요...
전 그냥 화장지와 세제 정도 생필품 주기적으로 사 쓰는 정도인데 여기 82보면 커스트코가 지존인줄 알고 떠드는 아줌마들이 많아 참 한심하단 생각드네요..15. ,
'10.10.31 8:45 PM (121.174.xxx.176)지존,, 한심,,고급제품아닌거 모아놓고 찬양질... -_-
수입상품 그냥 살수 있는 가격 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맞으니까,
필요한 사람들은 사는거지,
얼마나 품위가 있으시길래 말을 저리 하시는지!
그러면서 주기적으로 생필품 정도라...
골목상권 생각해서 재래 시장 가시는 분들이 훨씬 존경스러워 보이네요,
저런식의 말투 좀 짱남니다.16. 여기
'10.10.31 8:52 PM (61.78.xxx.61)필요한거 있음 그냥 사래니까요,..
자본주의 사회니 골목시장을 가던 대형시장을 가던 자유고 싸게 사고 싶어 가는 것도 자유지요...그런데 왜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코스트코 시황을 보고하는 거에요?
지난번 어그난이니 머니 시시각각 난리떨면서 코스트코 어그 안사면 큰일나는 거 처럼 난리에 심지어 사재기해서 그걸 다시 되파는 사람까지 있더군요...
이런 현상이 그럼 정상적이란 건가요?
어느 사이트를 가봐도 여기 아줌마들처럼 코스트코 찬양질하는 아줌마들 모인 곳 못봤어요...
정말 이상해요...여기17. .
'10.10.31 8:59 PM (121.144.xxx.172)삼성불매운동할때 82를 달구던 열정은 어딜가고 삼성카드를 모두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현금을 주고 사는지 코스트코 중계는 불편하네요. 코스트코에 가서 물건을 장만하면 외국 제품을 사는 자신의 격이 높아지는 걸로 착각하고 사는 사람을 보고 놀랜사람으로서.
18. ~
'10.10.31 9:35 PM (122.40.xxx.133)품목에 따라 가격이 좋은 것도 있고 없으면 없는 대로 살것을 사게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는 구경삼아 가곤하는데 ...주말엔 정말 붐벼요. 원글 님 글올리신 게 약간은 분위기 과장되게 (재밌으라고 쓰셨겠지만) 보이기도 하네요. 그러나..
정말로 맘에 꼭 드는 물품은 별로 없어요. 여기서 소모품 일체를 사기는 무리구요..식품류 특히 냉동식품류는 사볼까 하다가 성분보고는 질려서 안사는 경우도 많고..너무 팩이 커서 안사게 되기도 하고..더더군다나 의류는 잘 안사게 되네요.
저흰 두달에 한번 정도 가는데 갈때마다 구경은 잘 하고 왔단 생각듭니다.19. www
'10.10.31 9:38 PM (59.29.xxx.106)저는 돈줘도 코스트코는 못갈것같아요..딱 한번 양재점 가봤는데 너무너무 피곤한데다. 저한텐 뭐가 좋은 물건인지도 모르겠습디다.치즈케익은 맛있다그래서 샀는데 넘 커서 먹다먹다 버렸고, 크림치즈하나 사려다가 5개들이로 있어서 못샀네요...전 진짜 좋은줄 모르겠어요
20. ..
'10.10.31 10:01 PM (180.229.xxx.43)저도 자주 이용하는데요..식구가 적은분들은 가시면 살게 별로 없는것 처럼 느껴질수도 있지만 저흰 아이가 셋이라 물건 사와도 얼마가지 않습니다..
미국 제품이라 찬양하며 사는것보단 실용적인 제품이 많고 가격도 미국이랑 비슷한게 대부분(미국 코슷코도 가끔가거든요) 이라 자주 가게 됩니다.. 생필품중 백화점과 겹치는 브랜드등은 가격차이 많이나기도 하구요.. 멀거나 가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다음에 이용안하시면 되는거구요 저처럼 이것 저것 사와서 온가족 든든히 먹고 입고 쓸수 있다면 자주 가는거 아니겠어요..
올려주신 덕에 낼 다시 가보려고 하는데 뜬금 없이 너무 비판하시는분들때문에 좀 그렇네요..
필요하신 분들 보시라고 정보 공유하는거 아닌가요..21. 왜들
'10.10.31 10:03 PM (116.45.xxx.9)원글님이 코스트코 억지로 가랬나요? 그냥 여기 코스트코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정보공유차원에서 올리신글에 너무 정색하고 달려드시는데 지나가던 제가 민망하네요. 동네골목상권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한계가 있어서 코스트코나 마트도 같이 이용하게 되던데요.
22. 너무들 정색을...
'10.10.31 10:16 PM (125.187.xxx.55)원글님이 코스트코 억지로 가랬나요? 그냥 여기 코스트코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정보공유차원에서 올리신글에 너무 정색하고 달려드시는데 지나가던 제가 민망하네요. 동네골목상권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한계가 있어서 코스트코나 마트도 같이 이용하게 되던데요. 22 그리고 저도 미국에서 초~중학교 다녔고 대학이후에도 간간히 외국서 보내고 있고 또 여기계신 분들도 그런분들 많으신거 같은데 sams이런데 아시는 분도 많구요 그런데 코숫코 찬양한다 코숫코가 최곤줄 안다 라고 말씀하시는분은 참..듣기 좀 그렇네요. 가격대비 괜찮은것들이 있으니 가는거지요..
23. 아이~
'10.10.31 10:20 PM (203.234.xxx.203)트로피카나 쥬스 2팩 6700원(?)과 르크루제 오븐웨어가 빠졌잖아요.
하트볼, 공기, 직사각접시, 뚜껑있는 네모냄비 등 다양했어요.
원글님 재밌게 잘 봤습니다.^^
트로피카나는 양재이마트 행사때문에 한시적으로 가격을 내린듯 했어요.
양재점만 저 가격일지도 모르겠네요.24. ...
'10.10.31 10:20 PM (112.152.xxx.35)키드크래프트 인형집은 자주 들어오던데요.
2주번에 일산갔을때 꽤 있는데 사람들 별루 안사가드라구요.
피셔프라이스 아기돌보기도 2종류 다있었구요.
장난감은 자주 들어오는거 같아요.
아마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니까요.
양재점은 너무 붐벼서 발끊은지 오래됬어요.
-.-;;25. 싸니까가는거죠
'10.10.31 10:40 PM (58.145.xxx.246)싸게 파는거. 한국에서 잘 안파는거. 본인들이 필요한거... 그런거 사러가는거지
거기간다고 우월의식느낀적도, 찬양질한적도없음..
일단 가격대비 품질괜찮은거 많고, 생필품부터 식료품까지 모든게 다있으니까 편하죠.
원글님이 억지로 가라고했나요? 정보주신 글에 이런 댓글... .진짜 예의없어보이네요.26. mimi
'10.10.31 11:03 PM (116.122.xxx.161)정색 아니고요....^^
그정도는 가격은 특히나 옷은 마트나 백화점 아울렛 행사할때도 팔아요....그가격인 썩 그렇게 싸고 질좋고 뭐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보면 어디서 팔다 남은사이즈들 이런것만 있는것도 같고요....
애들 장난감은 시중에서 사기어렵겠지만요...
코스트코 현장 중계같은거 별로 관심없어서요....
전 거기 왜 가는지 잘 모르겠는 1인이라서요....가도 매번 빈카트로 돌다가 바로 그냥 다시 마트로가거든요...27. 헙
'10.10.31 11:21 PM (58.120.xxx.225)MB나 발가락 다이아 여사와 생각이 비슷한 분 같아요.
28. ^^
'10.10.31 11:27 PM (116.120.xxx.13)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선 진짜 필요한것만 사면 되는듯. 저도 이용한지 십년이 넘었지만
충동구매 안하고 새거 들어왔어도 바로 안사고 한번 가격검색도 해봐요. 작은 가전제품은
결코 거기가 싸진 않아요. 물가도 오르지만 진짜 코스코 가겨 많이 오르죠. 질이 좋다고는
저도 생각지 않아요. 의류같은건 아예 거의 보지도 않구요. 생필품정도.. 세제도 타이드가
좋다고들 하시는데 전 좋은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국산 **친환경세제가 좋고 다른 마트보다는
좀 싸서 사오고 그래요. 거긴 거의 가공식품이 주를 이루어서 식품도 진짜 필요한거 아니고서는
손이 안가지요. 물론 백화점이 가격이 비싸지만 몇몇을 빼고는 똑같은 제품을 큰 가격차이로
파는게 뭐 있나요? 저 역시 쟁여놓고 사는 걸 무지 싫어하고 낭비의 시초가 되서 코스트코 번들제품 시로요~~~전 코스트코가도 꼭 다른 마트 장을 봐야할게 너무 많던데 ??29. 확실히
'10.10.31 11:38 PM (222.232.xxx.192)여기82에 코스트코 직원이나 알바분들 상주하고 계시는 듯...
정말 저런 글이 광고 아니고 뭔가요?
코스트코가 뭐라고
저런 대형마트땜에
지금 일반 자영업자들이 씨가 말라 가잖아요.
짜증나서
코스트코 불매 운동했으면 좋겠어요30. 나도
'10.10.31 11:41 PM (222.232.xxx.192)코스트코 몇번 이용해봤지만
가격이 그다지 싼거 같지 않았어요.
일단 용량들이 크니까 사가지고 와서 버린 것들이 많고
많으니까 자꾸 헤프게 쓰고
결론은 코스트코같은 대형 매장 안가는게 오히려
절약 한다는거 알았네요
코스트코 가지 맙시다.
정말 이러다 골목 상권들 다 사라지고
일반인들 재벌들 마트에서 시간당 알바나 하고 살겠어요31. 주기적으로
'10.10.31 11:43 PM (222.232.xxx.192)올라오는 코스트코 광고
여기 82에 코스트코 직원들 상주하면서
이런 광고글 올리지 마세요
짜증나요.
광고도 대기업이라 직원들 다 풀어서 조회수 올려서
꼭 대문에 걸게 만드는 거 같아요32. 이상하네요
'10.10.31 11:48 PM (124.61.xxx.78)백화점 가서 물건 사자는 것도 아닌데...
이 정도 정보쯤이야, 그냥 넘길 수 있지 않나요?
코스코 가는 이유는 다른곳에 없는 제품을, 있어도 보다 저렴하게 살려고 가는거죠.
쇼핑 자체를 뽐낸다거나 찬양한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놀라워요.33. 유독 코스트코 정보
'10.11.1 12:12 AM (222.232.xxx.192)코스트코 광고만 이렇게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이 원글도 완전 코스트코 광고 수준이잖아요
대놓고 광고 하고 있고만...
여기 82에서 옛날부터 코스트코 직원들 상주하고있다는 말 돌았는데
오늘보니 사실 인가 봐요34. 참....
'10.11.1 12:55 AM (116.127.xxx.206)참....원글님 글 내용중에....시비걸게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요...
여기 올라오는 글들...그야말로 자유!!게시판 아닙니까??
종교든, 정치든, 연예든....저도 맘에 안들고 싫은거 부지기수로 봐왔지만..
걍 스킵합니다....각자 모두 자기 생각이 있고,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맘에 안드심 걍 넘어가시면되지...뭘 그렇게 정색을 하시는지...
저는 아주 재밌게 봤네요...간만에 크리스마스 용품사러 한번 가보고싶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35. 그리고
'10.11.1 12:56 AM (116.127.xxx.206)광고라하니..왠지 웃기네요..여기 코스코 모르는 사람도 거의 없을것 같은데..
그정도 판단도 못할까요....??36. 광고
'10.11.1 1:04 AM (222.232.xxx.192)맞는거 같아요.
어제 오늘 직원들 풀었나봐요.
코스트코 글 만 몆개가 올라오는지 모르겠네
저기 밑에 보니 또 코스트코 어그 홍보글 올라왔네요.
한사람은 질문하는척하고
직원인지 알바인지는 코스트코 어그 권하는 글을 내리 몇개가 올라오고
또 방금은 뭔 코스트코 불고기 맛있나고 올라오네..
코스트코 정말 장사 안되나보넨
이런식으로 주말에 전직원 풀어서 이런데서 홍보하고 다니는거 보니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티나요37. ..
'10.11.1 1:09 AM (112.170.xxx.64)전 코스트코 아니라 이마트나 홈플러스...기타 등등도 올려주시는 분들 감사하던데요..
왜들 그러실까요???
전국 방방곡곡에 없는 매장이라서 그런가...
전 담에 가면 미키마우스 모양의 너겟이 나왔다던데 그걸 사려구요.38. ^^;;
'10.11.1 2:17 AM (58.123.xxx.94)저는 좋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글 쓰시느라 시간 쪼개신 원글님께 감사해요. ^^39. ㅋ
'10.11.1 2:20 AM (180.66.xxx.4)금욜날 그러니까 저번주.. 일산점에도 뭐 대략 같은 물건들 다 있었는데..옷은 좀 사람들이 붐볐어도 아이 인형집...은 그렇게 난리는 아녔는데요... 양재점이 더 불티나게 팔렸는가봐요. 울 남편 밀레 등산복 상의 세일하려는것 사려다 그건 넘 두꺼워 봄가을꺼로 뵈는것 사왔어요. 물론 그거 사러갔다가 15마넌쓰고왔지만요. 커피도 떨어지고 아침에 먹을 크로와상 , 블루베리 타르트 , 틸라무크 치즈, 터키 햄, 아이팟 케이스...
40. 위에 광고라고
'10.11.1 2:56 AM (59.28.xxx.172)하는 분들은
코스트코를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군요.
코스트코 광고글 아니에요.
저도 코스트코 2002년부터 이용해오고 있고
82쿡도 네이버에서 코스트코 검색하다가 알게되었고
계속 코스트코 다니고 있는데
쇼핑후기랄까? 이런 글이 정말 도움되요.
뭐가 있는지 안가봐도 알려주고
또 뭘 사야되는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거기 제품이 워낙 대형포장에 가격이 있어서 선듯 구매하긴 겁나요)
지역 경제나 동네 상권 생각해서 동네마트 이용하자는 분들은
정말
코스트코를 안다니시는 분들이군요.41. 광고라니..너무웃김
'10.11.1 6:27 AM (58.145.xxx.246)본인들이 싫어하면 다 싫어하는줄아나보죠?ㅋㅋㅋ
거기 자주가기 힘드니까 이런정보글 올라오는거고,
사기전에 질문하고 후기들어보고사는게 당연한거지 광고글이라니..어이없음.
그리고 이런정보 필요없는 분들은 스킵하세요~
제목에 딱 있잖아요. 코스트코라고.
비싸든 대형포장이든 살만한사람이 사는거죠. 별걱정을...42. 저도
'10.11.1 6:28 AM (203.236.xxx.41)코스트코 잘안 가는터라 요즘 한 번 가볼까 생각하고있었어요
저처럼 무심한 중생에게는 매우 좋은 정보네요
항상 가서 과자 초콜릿밖에 안 사왔는데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뭐할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ㅎ
고맙습니다ㅡ43. 도움
'10.11.1 7:07 AM (210.96.xxx.217)코스트코는 물건이 항상 있는게 아니어서 이렇게 올려주심 무슨 물건 들어왔다, 품절이다 알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44. 저도
'10.11.1 7:09 AM (115.41.xxx.221)도움 받았어요. 매일 가게되지 않는 저는 82의 이런 글이 참 좋아요.
45. ...
'10.11.1 7:18 AM (220.120.xxx.54)그러게요...이상할게 없어보이는데 댓글들 참 웃기네요...
원글 어디에서 코슷코를 찬양하고 있다는건지..
전 코스트코 가끔 이용하고 주로 동네 마트와 수퍼 이용하는 사람인데요.
이런 글 올라오면 고맙던데요.
자주 가는 곳이 아니니까 언제 뭐가 새로 나왔는지 이렇게 알려주면 도움이 되죠.
품질 운운하시는데, 그럼 코슷코도 마트인데 백화점이나 명품샵 품질 기대하고 거기 가겠어요?
품질 대비 저렴하니까 이용하는거에요.
그리고 의류..
다른 마트에도 아이들 옷 팔지만, 가격 대비해선 코슷코가 낫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아이는 금방 크고 남자애라 험하게 입어서 평소엔 싼 옷 입히는데, 솔직히 다른 마트보다 코슷코 옷이 오래가요.
캐릭터 수영복같은것도 싸게 팔구요.
캐릭터 좀 들어가면 값이 올라가는데, 다른 마트들에서 파는것들 보면 더 비싸던데요.
제가 좋아하는 치즈도 코슷코가 가장 싸기 때문에 거기로 가요.
왜 다른 마트들은 같은 물건을 더 비싸게 파는건가요?
여기서 댓글로 열폭하는 분들...
다른 마트에도 그렇게 항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동네상권 사라지는게 코슷코 때문인가요?
ssm형태로 동네 상권을 잠식해 들어오는게 어느 대기업인지 똑바로 알고 말씀하셔야죠.
코슷코나 이마트나 홈플이나 우리 동네 불친절하고 유통기한 지난 것도 버젓이 파는 구멍가게나 도찐개찐이에요.
그렇다면 가격메리트 있고 뭐 하나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게 있는 곳으로 사러 가죠.46. 오지랖대마왕들
'10.11.1 8:12 AM (211.213.xxx.139)원글님 처음 글 올리고 댓글 없을때, 10개, 20개의 댓글이 달리는거 계속 보다가 한 줄 남겨요.
다들 왜 그리 오지랖들 이신지...
가기 싫으면 나만 안가면 되는 겁니다.
나 싫으면 글 안보고, 안 가면 되지 뭔 가르침에 지적질까지 하시나요, 들???
코슷코 다니는 사람들이 뭐 피해준거 있어요?
자게에 글이 많이 보기 짜증난다구요?
성균관스캔들 글 많이 올라오는데, 그건 안 짜증나시나요?
알바라구요? 성스 관련 글 쓰시는 분들은 그 드라마 알바들인가요?
(성스는 많이 올라오는 글에 대한 일례로 쓴 것 뿐이니 성스폐인들께서는 오해마시길..^^)
알바글이라고 하시는데, 알바 아니어도, 거긴 장사 잘 됩니다.
가 보시고 말씀들 하시나요?
오히려 예전보다 요즘이 더 사람이 많은듯 합니다.
알지도 모르시며 코스코 알바라고 매도하지 마세요.
사람이, 오해 받는게 제일 억울한거 아닌가요?47. ..
'10.11.1 8:22 AM (116.126.xxx.165)저는 원글님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금은 꼼짝도 못하고 집에 있는 신세라.. 남편한테 정말 필요한 물품만 얘기해주고 코스코에서 사오라고 하고 있는데.. 몸이 괜찮아 지면 한번 구경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다른 마트에는 없는거 살수도 있고.. 또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수도 있고.. 저는 나름 좋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거든요.. 물로 주말엔 진짜 피하고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그런데
이상하게도 코스코 얘기만 나오면 알러지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그냥 싫으면 패스하지. 굳이 그렇게 비난의 글 혹은 마치 자격지심가진 사람마냥 분통을 터뜨리는거보면 이해가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제 말은 별별 사람이 다 있으니 원글님 그냥 그러려니 하시라고 댓글 달아봅니다48. 코스트코
'10.11.1 8:54 AM (222.232.xxx.192)글들이 광고 냄새가 너무 나니까
싫은거예요.
거기 코스트코 물건 별로 좋은 물건들 아닌데
무슨 명품 취급하는거 보기 그래서..
사실 미국에서 코스트코에 나오는 물건들
우리나하 동대문 남대문 시장급 물건들이 대부분인데...
식품들도 대개 가공식품에 냉동식품에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들 별로 없잖아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코스트코 광고
직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보기 싫네요49. ..
'10.11.1 8:57 AM (116.126.xxx.165)근데 광고글이라는 말들이 많은데요.. 이미 사람이 넘 많아서 광고안해도 될만하지 않나요?? 요즘 코스코 상황이??
항상 광고... 알바.. 이런 얘길 들으면 갸우뚱해지곤 합니다50. 나도 모르는새
'10.11.1 9:01 AM (211.213.xxx.139)코스트코 ( 222.232.63.xxx )님.
저도 모르는 새 거기 취직 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코슷코 다니는 사람으로 (남편이 비지니스회원임) 동조하는 글 올렸으니,
님만의 생각으론 거기 직원으로 보이셨겠지요.
동대문, 남대문에 흔해도, 거기 보다 코슷코가 가까우니 가는거고,
품질도 가격대비 그만하면 훌륭해서 가는 거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님 생각엔 그저 직원처럼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보기 싫으면 보지 마시라니까요!!!
제목에 코슷코라고 써 있으면 안보면 되지, 굳이 봐놓고, 보기 싫다는 건...
무슨 경우예요???51. 나도 모르는새222
'10.11.1 9:09 AM (58.145.xxx.246)코스트코 ( 222.232.63.xxx )님.
저도 모르는 새 거기 취직 시켜 주셔서 감사해요.2222222
알바로 취직시켜주셨는데 알바비는 안주시나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죽겠네........
내가 가고싶어서가고,
당신은 뭐샀수? 아줌마들 장바구니 구경하는거 재밌고
살거 미리질문하고, 후기들어보고
거기서 이것저것쇼핑하는 재미도있고
안가봐서 정크밖에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정크아닌것들도 많고
보기싫음 스킵하면되는거지
쫒아다니면서 뭐하는거죠?
그럼 이 게시판에는 대체 무슨 글을 써야하는건가요?
님 구미에 맞는글?ㅋㅋㅋ
열폭그만하세요.52. 전 감사요
'10.11.1 9:09 AM (125.182.xxx.73)원글님 상처받지마세요. 여기 몇몇 꼬인 분들이 계시더군요.
전 82에서 코스코 어그부츠 질 좋다는 글 읽고 코스코에 가서 사려다가
마침 등산갔다가 코스코에 들릴때라 수중에 돈이 모자라서
사질 못했더니 나중에 어그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더군요.
여기서 어그 추천받지 못했다면 어그가 좋은 줄도 몰랐을거에요.
실제로 어그를 살펴보니 그 가격에 질이 좋더군요.
지금도 못사서 아쉽. 우리딸아이거 사고싶었거든요.
추천해주신 물건 잘 보았다가 다음쇼핑에 참고할게요.53. ㄴ
'10.11.1 9:17 AM (116.37.xxx.143)이게 무슨 직원 광고라는 건지 ㅎㅎ
원글님 나름 시간내서 거기 갈 사람들한테 좋은 글 올려주셨구만..54. ...
'10.11.1 9:20 AM (59.4.xxx.55)꼭 이런글 올라오면 재래시장상권이니,애국심이니 하면서 국수주의 강조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욧!!!한술 떠뜨면 기부하라고 난리칠걸요~
다 각자 사고싶으면 사는거고 싫으면 마는거지 가르칠려고하는것 하지마세요55. 근데
'10.11.1 9:34 AM (211.213.xxx.139)재래시장, 남대문, 동대문....전 무서워서 못가요.
구매했다가 반품이나 환불하려면 잡아 먹을듯이 노려보고, 불친절하고...
그래서 교환,환불 잘 되는 대형 마트나, 코슷코 애용합니다.56. ..
'10.11.1 9:35 AM (116.36.xxx.28)관심없는 글이면 안보면 그만일것을...
이런글을 왜 올리냐....어쩌니 저쩌니....
자유게시판임을 잊으신듯합니다....57. 무슨
'10.11.1 9:37 AM (118.223.xxx.136)사람들 눈에 광기까지야....
원글님 가족이 너무 흥분하면서 쇼핑한 것 같네요.ㅋㅋ58. ..
'10.11.1 9:43 AM (211.224.xxx.26)자주 나갈 수없어서 세일품목이나 새 물품 들어온거 알려주시면 너무 좋아요
그렇게 도움 받았기에 저도 코스트코 다녀와서 할인이나 좋았던거 있음
글 남기곤 했는데 댓글들이 좀 심하네요59. .
'10.11.1 9:44 AM (222.239.xxx.168)아는 사람 코스코에서 건졌다는 옷 걸치고 있는거 보면 싸구려 티 줄줄 나던데요.
택 안 떼고 며칠씩 입던 바지 아무렇지도 않게 반품하는거 보면 거기 다니는 사람까지 싸구려로 보일 지경....어쨌거나 개념없는 기업에 개념없는 소비자들의 딱 맞는 조합인란 생각이 들어요.60. 222.239님
'10.11.1 9:48 AM (58.145.xxx.246)님 주변분들이 싸구려스런분들밖에 없나보죠......
저런식의 어거지논리.
그래서.. 님이 원하시는게 뭔데요? 거기 가지말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61. 아이고..ㅋㅋ
'10.11.1 9:53 AM (211.213.xxx.139)정말 웃음 밖에 안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22.239님 유유상종이라는 말은 아시나요?
거기 회원 전부다 222.239님이 알고 있는 사람과 똑같다면,
코슷코 망해 엎어지지요.
일부를 보고 전체를 봤다고 하실건가요?62. 솔직히
'10.11.1 10:06 AM (222.232.xxx.192)코스트코 옷보다 남대문 동대문 시장옷이 질도 모양도 훨씬 나아요.
그리고 미국에서 살다보면
한국 옷들이 얼마나 질좋고 세련된지 알건데
미국 한번 안갔다 온 사람들인가?
뭰 코스트코에 그리 난리?
정말 코스트코 물건들 미국 살때 거들떠도 안봤는데63. 정말
'10.11.1 10:08 AM (211.33.xxx.179)소중한 정보입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안그래도 어제 등산화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다음주 갈때까지 품절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현명한 소비를 하는데 수입품이라고 명품이라고 그냥 막 사는건가요??(일부 댓글들 참 읽기 불편하네요)
가격대비 효용가치 높은것, 자신한테 마침 필요한 제품인데 싸게 파는것, 거기에서밖에 구할 수 없는것(전 코스트코 가면 존슨빌 냉동 소시지는 꼭 사요..) 등등 다양한 취향과 필요에 의한 선택을 하는건데....
일부 편파적인 댓글들에 원글님 맘 상하지 마시길...
전 너무 도움 됬습니다.~64. 전..
'10.11.1 10:15 AM (220.87.xxx.144)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끊고 이제부터 코스코랑 동네 슈퍼만 다닐려고 해요.
뭐라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코스코는 그래도 골목 슈퍼 죽이는 짓은 안하니까요.
이번에 이마트 피자,ssm의 기습 오픈 등등 보면서 결심했어요.
카드 안쓰고 현금 결제 하면 간 떨려서 막 사지도 못하겠더만요.65. 전 좋은데요
'10.11.1 10:27 AM (218.153.xxx.103)코슷코가 좋냐 나쁘냐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고요.
원글님의 글이 일단 재밌어서 좋아요.
바람피운 남편글, 재수없는 이웃들, 경우없는 시어머니 얘기 등등...
이처럼 다양한 세상에 또 하나 재밌는 얘깃거리 아닌가요?
원글님께서 재미나게 써 주셔서 저는 하하 웃으면서 읽었는데요?
뭐 거길 가든 말든 간에요...
참 사람들... 자유게시판이잖아요?????66. `
'10.11.1 10:42 AM (61.74.xxx.13)원글님, 너무 맘상해 하지마세요.
저는 식구수가 적어서
공산품은 10만원 이상 배달되는 집근처 킴스클럽에서
고기,생선, 야채는 가락시장과 양재하나로 클럽등에서
생수나 쌀이나 기타등등은 집앞 농협이나 ORGA에서 구입하고
코스트코는 회원인 친구랑, 혹은 집에 오는 전단지의 일일 입장권가지고서
1년에 4-5번 정도 가는 것이 고작이고
절대 회원으로 등록할 필요성까지는 못느끼는 사람이고
친구들에게도 식구수가 적으면 상품권 구입해서나 가보고 회원까지 할필요없다라고 말하는 편인데도
이런 글 도움되고 올려주신것 고마워요.
어떤 물건들이 대충 어느가격에 팔리고 있다라는 것을 알면
백화점 같은 곳에서도 살만한 가격인지 알아채고 비교하기도 쉽고
그런 물건이 있다는 것을 모르면
코스트코 한바퀴 다 돌아보고도 눈에 안들어와서 못사고 놓치게 되더라구요.
남들눈에 다보이는 물건이 안보여서 못사고 그냥 쓱 지나쳐왔다니까요.
그래서 남들 카트도 뭐가 실렸나 자세히 보게 되는듯.
너무 기분상하지 마시고, 좋은 일주일 시작하시길.67. 참나원..
'10.11.1 10:55 AM (119.194.xxx.179)무슨 코스코가 동네 구멍가게 수준도 아닌데 무슨 알바내세워 광고를 한다고들 하는건지..
그정도로 장사안되는곳도 아닌데....매번 갈때마다 주자창 들어가려면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하고
매장안은 카트를 끌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 코스코 한번 갔다오려면 정말인지 큰맘먹고
가야하는데......
저같이 한달에 한두번 가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코스코에 관한 쇼핑글들이 너무 유용하고 잼있거든요...... 딴 사람들은 어떤거 사서 잘 쓰고 있는지도 알게되구요.....
저는요...코스코가 너무너무 좋거든요!! 아이들 옷이며 장난감 책등등...
또한 세제, 크림 , 각종 영양제...양념류,,,, 과자류,,,,
항상 갈때마다 카트에서 물건을 뺐다 넣었다를 반복하며 도무지 무얼 빼야하나 고민고민하며
구입하구요...
자주 갈수 없는 곳이기에 때때로 코스코 쇼핑글이 넘넘 좋기만 하답니다!!68. 제 생각에는
'10.11.1 11:14 AM (121.124.xxx.37)이런글, 저런글이 많아야 게시판 활성화 되고 읽을글도 많아지니....원글님 앞으로도 재미난 소재있음 글 많이 올려 주세요.
69. .
'10.11.1 11:14 AM (112.153.xxx.114)사람들 참 뾰족하네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원글님..70. 짜증나
'10.11.1 11:23 AM (175.115.xxx.156)코스트코 한번 다녀오면 최소20만원이상 쓰고 옵니다. 당분간 안가야지 하면서도 한달에 한두번은 가게 되요. 일단 상품이 좋아요. 중국산 없고 믿을 만하고..가격이 그다지 비싼거 같지 않아요. 단위가 커서 그렇지..양재코스트코 매출이 코스코세계매장중 판매수익률이 세계 3위래요.
사람들이 상품이 좋지 않으면 당연히 않가겠죠. 그러나 좋은 상품만 갖다 놓고 파는걸 우째요.
코스트코 간다고 매국노니 어쩌니 하시는 분들.. 안가시면 되죠. 전 그런 삐딱한 생각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는 사람들은 뭔 애국을 했다고.. 한심해 보일뿐입니다. 없는 설움이 사람의 생각을 편협하고 피폐하게 만드나 봅니다.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지.. 에휴..
얼마전 이마트갔다가 내앞에 아줌마가 장바구니 안파냐.. 이젠 안판다.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판매 더이상 않한다...장바구니 가지고 다니세요.. 라고 판매원이 말 하니까 그 아줌마말... 삼성이란 대기업 다 망해야 한다고 누구때문에 먹고 사는데..버럭버럭 참 어이가 없더이다.. 환경 운동하자는데 비닐더이상 안쓰자는 취지에 대기업의 횡포라는 소리는 뭔....이런 발상을 가진 사람들은 어쩔수가 없나봐요.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들 정말 무대뽀에 무식은 어쩔수가 없나봐요.71. 현모양처
'10.11.1 11:44 AM (122.203.xxx.66)네~~ 저도 이런 정보 주셔서 넘 감사해요~~ 물건 사도 반품이 이렇게 잘 되는곳 보셨나요? 남대문, 동대문에서는...반품..그렇게 안 되잖아요....물론 식구 적은사람은 별로지만..저의는 친정식구꺼 까이 사서 나눠서 쓰니......카드 연회비 본전 뽑고도 남아여~~ 전..정보 너무 감사해요~~
72. 82까지
'10.11.1 11:55 AM (124.61.xxx.78)쓸데없이 남 가르치려는... 피곤한 사람이 꼭 있군요! 흠.
73. ..
'10.11.1 12:00 PM (211.49.xxx.50)원글님 좋은정보주셨네요~~
댓글 맘에 담지마세요~~
꼭 돈없어서 코스트코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들...자격지심이나 질투심으로 보이네요..
확실히 코스트코 좋은물건들.인기있는걸로만 팔긴하죠
그러니 박스로,,묶음으로 파는데도 사가죠..
인형의집이랑 올해는 트리 장식해보고 싶었는데
다 팔리기전에 가봐야겠어요...
여긴 용인이라 큰맘먹고 양재가야하는데..
원글님 잼있게 잘읽었어요..
까칠한댓글 단 자격지심만 똘똘뭉친사람들에게 알바비 넉넉히 받으세요~~~
코스트코 다니는 원글님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74. 양재점
'10.11.1 12:23 PM (125.131.xxx.138)회원수를 제한하지 않고 회비는 야금야금 올려서
너무 붐비대요.
저는 문 여는 시간에 가서 메모지에 적은 것들만 사거 얼른 나와요.
저렇게 자세히 볼 시간이 없고, 또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아마 저렇게 볼려면 힘들 것 같네요. 정보 감사!
지난 주에 아침 일찍 볼 일이 있어 일산점에 갔다가
대만족이었습니다.
정리도 잘 되어 있고, 공간도 넓고, 사람도 적고
꼭 미국에서 쇼핑하는 것 같아서 정말 편했습니다.
조금만 가까우면 일ㅈ=산점으로 늘 다디고 싶었어요.
양재가 유난히 붐비니까 분점 하나 더 있으면 싶어요.
고기, 빵, 치즈, 와인 등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니 참 좋지요.'
특히 한우 너무 비싸서 다른 데서 사먹으려면 힘들어서...
한우 사기 정말 좋아요.
가끔 정보 교환 좋은 것 같네요.75. 심한댓글
'10.11.1 12:31 PM (116.36.xxx.227)저까지 맘상해 지네요..
거기가 무슨 명품샵도 아니고...거리상 자주 못가고 어쩌다 가는 저에겐 정말 알짜 팁인데.
울 딸 원하는 장난감 나올 때 좀 더 싼 가격에 사는 저로서는 귀중한 정보입니다..76. ...
'10.11.1 5:37 PM (125.128.xxx.115)이런 글 전 너무 좋아요. 싫으면 그냥 패스하면 될텐데...코스트코도 좋아요. 전 와인만 사다 먹어도 본전은 충분히 뽑고도 남는듯해요. 치즈도 맛있구요...한우도 기름기가 손질이 다 돼어 있어서 축산물 시장에서 사다 먹는 것보다 오히려 가격이 더 싼듯해요. 싫어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좋은 점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