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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끓여 드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0-10-31 11:48:10
집에 정수기가 있는데......날씨가 쌀쌀해지고 나서부터는

구수한 옥수수차, 보리차가 생각이 나서

물을 끓여 먹을까 합니다.


끓기 시작해서 몇분정도 끓이는게 적당한가요?

또 수돗물을 받아서 끓이시는지?

아니면 정수기물을 받아서 끓이시는지?


물 끓일때 어떤걸 넣고 끓이시는 지 도움좀 받으려 합니다.
IP : 222.111.xxx.1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31 11:50 AM (203.227.xxx.206)

    정수기가 있으면 정수기 물 받아서 팔팔 5분정도 끓을때까지 끓여요..

    전 둥글레, 결명자, 옥수수, 보리차 가리지 않고 넣어서 먹네요..

    끓인물이 죽은물이라고 하지만,,,전 그래도 끓인물이 맛있네요...생수는 뭔가 갈증이 나는 맛이라고나 할까요..저에겐요~~ ^^

  • 2. 꽃ㅁl녀
    '10.10.31 11:51 AM (116.42.xxx.128)

    전 소리나는 주전자라,, 5리터 정도로 보통 20분~30분 끓이는것 같아요~
    녹차티백2개랑, 보리차티백1개 같이 넣기도 하고
    부모님집에서 챙겨온 영지버섯말린것, 하나씩 같이 넣고,
    가끔 대추도 좀 넣어주고,ㅋ 27에 자취생인데 몸에 좋다는건 자꾸 챙겨서 넣게 되네여^^

  • 3. 다라이
    '10.10.31 11:51 AM (125.142.xxx.103)

    준비물 : 전기포트(일반 커피물 끓이는;; 그런), 우려먹을 차, 냄비

    저는 가볍게 마시는 차..종류를 좋아합니다. 진하게 우려먹고, 달여먹는 한약재는;; 그닥;;

    1. 전기포트에 커피물 끓이듯 팔팔 끓입니다
    2. 물이 끓을동안 냄비에 우려먹을 차(허브티, 녹차, 보리차 등)을 부어놓습니다. 거름망이 있으면 더 편합니다.
    3. 포트에 물이 팔팔 끓으면.. 냄비에 뜨거운물을 확 붓고, 뚜껑닫아 서서히 식힙니다.

    4. 물이 식으면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거나 그냥 마십니다.

    - 물이 서서히 식으면서 차가 우러나와 맛있어요. 전 차를 거르지 않고 다 마실때까지 병에 담긴채로 먹습니다.

  • 4. 끓으면..
    '10.10.31 11:55 AM (180.66.xxx.32)

    예전 수돗물에 대한 방송할 때
    정수 담당자가 부글부글 끓기 시작할때 뚜껑열고 20초 정도만 지나면
    염소성분이 모두 날아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그냥 뚜껑열고 끓이고 부글부글 끓을때 불 낮춰서 3분정도 더 끓인후 불끄고
    봉지 옥수수차 넣어요..

  • 5. 저는
    '10.10.31 11:58 AM (116.125.xxx.144)

    수돗물로 끓여요
    애들 워낙 물을 많이 먹어서 10리터주전자로 끓이는데
    요즘 철에는 둥글레가 짱입니다..
    구수하니....^^

    소리나는 주전자라서 한 10분정도 끓이는거 같구요
    둥글레는 처음부터 넣어서 끓이니 구수한맛이 더욱 진해서 처음부터 넣고 끓여요.

  • 6. 보리차
    '10.10.31 11:59 AM (180.68.xxx.107)

    <끓으면>님처럼 수돗물 끓일대는 뚜껑열고 끓이시고요,
    정수기 물로 끓일때는 그냥 끓이고,
    둘 다 끓고 나면 보리차든 옥수수차든 넣고
    10분 끓인 후 불 끕니다. 생협에서 산, 보리차 뒤에 그렇게 쓰여있더군요.
    곡물차는 센불에서 끓여야 성분이 제대로 우러난다고.
    그리고 물이 식을때까지 계속 우러나오라고, 두고, 유리병에 옮기면서 거릅니다.

  • 7. 정수기
    '10.10.31 12:12 PM (203.236.xxx.246)

    물로 끓여서 불끄고 보리차나 결명자차 담가놔요.

  • 8. ..
    '10.10.31 12:23 PM (115.138.xxx.23)

    정수기 물로 하구요. 전 기포 올라와서 완전히 부글부글 끓기전에 불끄고 보리차 넣고 뚜껑열어서 시원한 곳에서 빨리 식힙니다.

  • 9. 예전에
    '10.10.31 1:07 PM (124.195.xxx.193)

    물에 대해 한의사가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끓다 만 물은 안 좋다고 들었거든요.
    팔팔 끓은 물하고 찬물하고 섞은 미지근한 물은 좋아도 끓다 만 물은 안 좋다고..
    혹시 끓기 전에 끄시는 연유가 무엇인지요??

  • 10. 닥치는대로
    '10.10.31 1:08 PM (121.139.xxx.93)

    아무거나 넣어서 끓여먹어요

    수돗물로 끓이는데 5분정도 끓이다가 뚜겅을 열고 더 끓여줍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빨리 식혀야 맛이 좋았는데 요즘은 그냥 자연스레 식혀도 괜찮아요

  • 11. 부글부글
    '10.10.31 2:28 PM (121.164.xxx.6)

    끓으면 뚜껑을 열고 불은 중불 아래도 줄여서 5분정도 더 끓였다가 닥치는대로 넣습니다.^^:;(옥수수 보리차 결명자 둥굴레 등등 집에 있는것 아무거나..)

  • 12. 그냥
    '10.10.31 3:38 PM (125.134.xxx.201)

    웅* 정수기 해지하고나서부터, 생수사다먹다....날 추워지니 수돗물에 옥수수처음부터 넣어 끓으면 5분정도뒤에 불끄고 놔둡니다. 정수기물이나 생수마실때보다 물을 훨씬 더 많이 마시게 되네요

  • 13.
    '10.10.31 4:47 PM (116.39.xxx.74)

    수돗물 받아서 알갱이 보리차랑 알갱이 옥수수랑 같이 넣어서 끓여요.
    물 끓이는걸 상습적으로 잊어버리는 탓에 소리나는 주전자를 구입했는데 소리 나면 뚜껑열고
    한 5분정도 더 끓여준다음에 불끄고 식혀서 먹어요.

    티백보다는 알갱이가 더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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