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이런일 처음 보니까 되게 이상한데..
아이몸이 불편해서 학교를 자주 드나드는 엄만데요.
처음엔 좀 괜찮게 봤는데..
반 아이들 얘기하는걸 보니 나하고 보는 시각이 다르더라구요.
거의 다 나쁘게 평을 하더라구요(특히 남자애들 얘기가 많았고요...원래 남자애들이 말썽은 좀 피우지만..초저학년)
그런데 보니까...
말끝을 삭 흐리면서
우리 담임은 겉으로는 그래도 속으로는 뭐 갖다주는거 좋아한다느니.
그런데 사실 저 포함 다른 엄마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담임도 꽤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런일이 여러번(항상 시각이 다른걸보니..)있다보니
저 엄마 좀 이상하게 생각돼요. 왜그럴까요?....가까이 하고 싶지가 않네요.
저 엄마가 애들을 가르쳐서, 우리애도 한번 보내볼까...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접어야 할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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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과 담임의 관계 또는 엄마들과의 관계를 이간질 비슷하게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0-10-29 19:24:56
IP : 114.200.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9 7:34 PM (220.120.xxx.54)저희애 반에도 있더라구요..
가까이 하지 마세요.
님한테 와서 남욕 하고, 다른 사람한테 가선 님 욕 합니다.
절대 속마음 털어놓지 마시고, 지나가다 가볍게 인사만 하고 지내세요.
(완전 무시해야 할 인종이지만, 그랬다간 뒤로 또 욕하고 다닐테니..)2. 흠
'10.10.29 7:36 PM (124.195.xxx.26)나에게 남의 욕 하는사람
그 사람에게 내 욕 할거라는게
사십대중반 제 생각입니다.
경험이기도 하고요3. 아이코
'10.10.29 7:53 PM (183.98.xxx.208)괜한 남의 험담 지어내면서 자기가 남들보다 뭔가 더 비밀스런 정보에 빠른 것처럼 과시하고 싶어 그래요. 상종을 마세요.
4. 원글
'10.10.29 8:03 PM (114.200.xxx.56)맞아요. 비밀스런 정보를 아는듯한....맞아요. 그런느낌..
학예회날엔 다른 엄마가 저한테 전화를 했더라구요.
왜?했더니....사실은 그 엄마가 이러저러한데 막 뭔가 있었다는듯이..자꾸...그런다고
정말 그랬냐고(무슨 일이 있었냐고, 담임이 뭐라고 했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일도 없었다고. 일이 있어야 말을 하지..당신이 본게 그게 다다.라고 얘기해줬는데요.
매사 그런식인듯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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