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5학년인데 이곳 학군이 참 열악해서 이사를 준비중이예요. 작년부터...
대치동에 가려고 알아 보는데 슬금슬금 전세가 오르더니 물건도 귀하고 작년보다 5천이상 오른 것도 있네요.
돈이 넉넉하면 별 문제도 없지만 돈에 맞춰야 하니 소형평수 가기가 너무 힘드네요. 집이 없구요.
겨우 집 하나 나와 어제 보고 맘에 드는데 ..이사도 12월이라 아이 전학도 어려움이 없고.
문제는 제가 지금 있는 집이 12월 딱 그 날짜에 안 빠질 것 같아 계약금을 못 넣고 있네요.
부동산에서는 가끔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고 하는데.
이 집 못 잡으면 또 당분간 이사갈 집이 안 나오고... 어휴. 발만 동동 입니다. 두시까지 계약 여부 알려 줘야 하는데. 대치동 소형 평소가 지금 거의 전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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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구하기..넘 어려워요.
별똧맘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0-10-29 12:53:50
IP : 125.241.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험자
'10.10.29 12:58 PM (116.32.xxx.31)여름에 전세 구하느라 고생좀 했는데요...
요즘처럼 전세구하기 힘든 시기에는 맘에 드는 괜찮은집 구하기도 너무 힘들기때문에
웬만큼 괜찮은 집이 나왔다 싶으면 바로 계약금 걸어야 하더군요...
안 그러면 다른 사람한테 금방 뺏기더라구요...
앞으로 점점 더 전세 구하기 힘들것 같아요...2. 전세품귀
'10.10.29 1:05 PM (58.145.xxx.246)서울시내 전체적으로 다 그런가요?
아님 학군좋은곳만그런건지... 뭍어서 궁금하네요~3. ..
'10.10.29 1:06 PM (61.106.xxx.155)대치동 소형이면 어디일까요? 대치역 기준으로
30평대는 2년전보다 1억정도 더 올랐어요4. 그런데..
'10.10.29 1:12 PM (118.33.xxx.144)내 집 안빠지고 계약금 걸었다 정말 속 끓는 경우도 있어요. 전세대란이니까 잘 빠지겠거니 싶으실텐데 만일의 경우도 유념하시길..
5. 원글이
'10.10.29 6:31 PM (114.206.xxx.101)소형인데 26평 대치삼성은 1년전보다 오,육천 올랐으니 2년전보다 1억 정도 올랐다고 봐야겠네요 . 계약 하기로 했구요. 현재 우리집 그 날짜에 빠지면 최선이고 ...안 빠지면 급히 지인들에게 몇주만이라도 빌려서 메꾸기로 일단 처리했어요. 그런데 부동산에서 계약금 10% 걸어야 한다고 그러네요. 지금껏 이사때 일부만 걸고 잔금은 이사날 치뤘는데 꼭 10% 먼저 내야하나요? 그 돈이 지금 없는데 이것도 지금 동동 거리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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