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한 집이 있어요.
내외가 참 성실하고 좋은 분들..
지금 사는곳도 이분들 덕에 자리잡았구요.
그런데
특히 아들얘기할때
좀 뻥을 쳐요.
예를들면 xx가 고등학교 들어 갈때 글쎄 수학을 40점대 를 맞아서 충격이었다.
수학은 다 맞거나 하나정도 틀린다.
텝스는 850 까지 올리기가 어렵더라...
사실인 즉슨
나중에 다얘기 할거면서
그떄 30점 맞았다..
백점 맞은적 한번도 없다
텝스 이번에 첨 봤는데.. 700 점이네..
헉..
나중에 사실을 말하지나 말던지...
아님 잊었던지..ㅎ
그것도 울 아들 얘길 솔직히 제가 먼저 하면 그제서야 술술 말하는데
예전 들은 기억 다 하는데 이건또 뭥미...전 거짓말 하는 사람도 싫지만
말 바꾸는 사람 정말 싫어요.
첨에 진실을 말하면 나중에 머리 굴릴일도 없을 터인데...
좀 치사한 말 이지만 전 좀 웃겨요..ㅎㅎㅎ
말 바꾸지 맙시다 이건 뭐 애교에 속하지만요...ㅋ
신뢰와 관계된 일인것 같아 사람을 다시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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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말 바꾸는 사람... 제발...
참 미스터리하네요.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0-10-28 20:28:38
IP : 180.66.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효
'10.10.28 8:35 PM (121.151.xxx.155)좀큰 자식키우는집이라면 그분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될거라생각해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식일이라면 누구나그럴수있다는거죠2. 참 미스터리하네요.
'10.10.28 8:58 PM (180.66.xxx.4)그럴까요... 지기 싫어하는 맘은 이해가 가지만...
뭐 자식키우면서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는데... 제가 그냥 그러려니 해야
할까봐요.
꼭 그분 아니라도 나중에 드러날 거짓말 꼭 하는 분들 ...참 듣기 난감할때가 많아요.;;3. 다른 것도 아니고
'10.10.28 10:29 PM (123.204.xxx.100)자식일로 뻥치는건 그냥 애교로 들으시고 들을때도 깍아서 들으세요.
아예 처음부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수 있으면 더 좋고요.4. 원글
'10.10.29 8:44 AM (180.66.xxx.4)네... 그렇군요. .
제가 매사에 너무 엄한 스타일이예요. 아님 아니고 맞음 맞고..
그 게 아이에게도 적용되어 사람을 많이 힘들게 하기도 하나봐요.
82여러 선배님들 조언듣고 공감하네요. 삶의 지혜로 받아들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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