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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택시에 가방놓고 내렸어요 ㅠㅠ

. 조회수 : 784
작성일 : 2010-10-28 09:50:08
어제 밤에 택시에 가방을 놓고내렸는데
다른사람이 가져갔나봐요.
바로 확인해보니 8900원 제카드사용내역도 나오고..
카드는 바로 정지해놨구요.

문제는 지갑과 가방.. 가방안에 물건도 조금값나고
찾을방법은 없나요? ㅠㅠ
IP : 112.168.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8 9:50 AM (121.143.xxx.148)

    택시 번호 알면 찾을 수 있어요
    그거 모른다면 못 찾지요

  • 2. .
    '10.10.28 9:51 AM (112.168.xxx.106)

    택시번호를 알아서 확인했는데 동탄근처에 내려줬다는얘기만 하시거든요 ㅠㅠ

  • 3. ..
    '10.10.28 10:03 AM (116.126.xxx.202)

    그카드로 택시비 지불했나보다
    얼마나 속 상하실까
    저도 그런 기억이 있어서...

  • 4. ㅇㅇㅇ
    '10.10.28 10:25 AM (118.36.xxx.62)

    전에도 제가 이런 글에 댓글 단 적 있어요.
    문제는 택시기사님이 아닌 다른 승객이 가져갔냐입니다.

    혹시나 앞자리에 타셨나요?
    아님 뒷자리?
    뒷자리에 타셨다면 다른 손님이 가져갔을 확률이 아주 높아요.
    일단 너무 기대는 마시고
    택시 분실물 센터쪽에 연락해 보세요.

  • 5. 원글
    '10.10.28 10:31 AM (125.246.xxx.194)

    저는 뒷자리에 앉았었구요.

    잃어버린 가방안의 지갑을 꺼내어 택시비를 카드결재하고 내려셨습니다. 그여자분이.
    택시기사분께서는 대충위치와 여자분이라는 것만 알려주셨구요.

    문제는!
    그 여자분이 전화기와 분실물을 가지고 있을텐데, 연락할 길이 없네요.
    전화기를 계속 꺼놓고 있어서...ㅠ

  • 6. ..
    '10.10.28 10:33 AM (180.71.xxx.250)

    전화기가 계속 꺼져있다면 돌려줄 마음이 없네요. 일단 주은 카드로 결제했다는것부터가..ㅠㅠ

  • 7. ㅇㅇㅇ
    '10.10.28 10:54 AM (118.36.xxx.62)

    나쁜 뇬이네요.
    정말.
    애타게 찾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나???
    연락이 안 된다면 돌려줄 마음이 없다는 것 같네요.

    카드는 일단 정지 시켜놓으셨을거고...
    가방과 휴대폰, 현금은....아깝지만 포기하셔야할 듯 합니다.
    의외로 기사님들은 잘 돌려주시는데...
    뒷자리 손님들은 꿀꺽하는 경우가 많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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