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 속에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래도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여러모로 조건이 좋은지라 오늘 내놓자마자 몇 팀이 다녀갔네요.
근데 다들 신혼부부 등인지라 제대로 집을 볼줄도 모르고, 방문 여는 것도 조심스러워들 하더라고요.
기존 임차인인 저한테 물어보면 이것저것 잘 알려줄텐데 말이죠...
사실 집주인에게 얘기해서 손봐야할 부분이 좀 있거든요-
조금만 꼼꼼히 보면 다 알 수 있는 사항인데, 저희도 이사때부터 해주기로 해놓고 그냥 유야무야 되어버렸어요...
그렇다고 제가 나서서 얘기하기엔 입장이 좀 난처하네요...
어찌하는게 현명한 방법일지 지혜를 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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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입자에게 수리할 부분 알려줘야하나요?
임차인 조회수 : 472
작성일 : 2010-10-28 02:44:49
IP : 118.33.xxx.1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얘기해줘야 하지 않
'10.10.28 2:48 AM (121.189.xxx.136)을까요?
저는 제가 살면서 불편한건 다 얘기해줬어요,,,
물론 먼저 얘기 하진 않았고,,,뭐 불편한거 없냐고 물어보길래,,,
들어왔는데,,,막 고장나고,,,부러지고,,막 그러면 엄청 난처하잖아요,,
저도 얼마전에 들어왔는데,,,,보일러가,,,물이 새길래,,,,애프터 서비스 불렀더니,,
보름전에,,,,왔었는데,,,,안고친다해서 그냥 갔다고 하더라구요,,,ㅡㅡ;
결국엔 보일러 바꿨어요,,,
뭐,,,,물론 새로 들어온 세입자와 집주인이 알아서 할 문제이긴 하지만,,,
슬쩍슬쩍 운을 띄워주는건 어떨까요?
뭐,,,물어볼건 없으시냐,,,이런거 있잖아요,,,^^;;2. ..
'10.10.28 9:22 AM (121.181.xxx.124)저는 상식적으로 꼭 집주인이 해줘야 하는건 얘기했어요..
아니면 부동산에 얘기하세요..
아직 세입자 결정 안되신거 같은데.. 세입자 결정되면 집주인이 나가서 계약하는건가요??
저는 제가 나갔거든요..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있을 때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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