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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말을 하니..

아함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0-10-26 18:28:19

불편합니다.

우리집 개...할말 다 합니다. 저거 달라 이거 달라 저기서 자게 해달라 여기는 춥다. 지금은 형과 놀 시간이다

엄마 밖에 나갈때  나도 갈꺼다.등등...

남편자식 시중드는 것도 힘든데..

개 시중까지 들고 있습니다. ㅠㅠ

지금도..저기 뭐가 있는지..이리로 와보라고 자꾸 발짓하네요

아고고...내8자야..
IP : 122.37.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까나
    '10.10.26 6:30 PM (122.34.xxx.8)

    ㅋㅋㅋ
    그래도 그 재롱 보는 맛에 살잖아요.
    그냥 이뻐해 주자구요.

  • 2. 푸르른
    '10.10.26 6:31 PM (112.150.xxx.18)

    귀여울거 같아요
    울 집 개는 6개월짜리 푸들
    아기짓을 얼마나 하는지 말귀 언제나 알아들을런지
    푸들이 아니고 토끼였던지 폴짝폴짝 깡충거리고 뛰다가 등에 업혀대는통에 힘들어요

  • 3. 멍멍
    '10.10.26 6:31 PM (121.128.xxx.151)

    개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ㅋㅋㅋ

  • 4. 사과나무 우주선
    '10.10.26 6:34 PM (221.142.xxx.207)

    으하하하하핫;;;;; 저, 그 심정 알 거 같습니다!
    우리집 멍멍이도 말을 하거든요.
    하도 귀찮게 해서 못 들은 척 하면 와서 발로 막 건듭니다.

  • 5. **
    '10.10.26 6:40 PM (61.82.xxx.72)

    제가 컴을 하니 지금 옆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얼굴을 딱 갖다 대니 가라..잠좀 자자...하네요..

  • 6. ㅎㅎ
    '10.10.26 6:41 PM (118.220.xxx.241)

    맞아요 개가 아니라 사람이예요.녀석이 낑낑 거리는 걸로 뭘 원하는지 대화가 다 통해요.^^

  • 7. 귀염열매
    '10.10.26 6:42 PM (211.38.xxx.200)

    어유~ 어제 뼈다귀가지고 노는데 건드렸다고 으르릉 거리길래
    혼냈더만 오늘 오라고해도 오지도않고 째립니다 ㅡㅡ
    불러도 째립니다 ㅡㅡ
    결국 제가 먼저 사과했어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w
    '10.10.26 6:43 PM (112.154.xxx.92)

    어떤건지 알아요 ㅋㅋㅋ
    밖에 나간다 그럴때 밖 한번 쳐다보고 내 얼굴 한번 쳐다보고 무한반복하지요.
    이거 좀 봐라 그럴때도 그거 한번 쳐다보고 내 얼굴 한번 쳐다보고 ...

  • 9. 크크크
    '10.10.26 6:46 PM (218.53.xxx.129)

    흐.......아깝다...우리집 강아지를 구경 시켜 드려야 하는데
    이거 말로 무슨 말을 해도 다 안믿으실텐데...

    무슨 흑 마늘인지 뭣인지 선전 하는 어떤 느끼 사장아저씨마냥..ㅎㅎ

    울 집 강아지, 참~~영특한데....울 집 강아지 정말로 똑똑한데
    ㅎㅎ

    언제 강지들 데리고 한번 모여 볼까요?
    한번 확인 들어갈까요? ㅎㅎ

  • 10. 100% 공감
    '10.10.26 6:52 PM (125.142.xxx.237)

    울 강아지도 기회를 얼마나 보는지 몰라요. 자기 데리고 산책 시켜달라구..
    제가 나 바쁘니까 미안해 하면 끄응 해요.
    맛있는 거 간식 달라고 할 때도 다 알아 들어요. 어떤 땐 제가 생까지만...
    아우 너무 귀엽죠.

  • 11. ㅎㅎㅎㅎ
    '10.10.26 6:54 PM (123.98.xxx.245)

    우하하하하하
    정말 공감 100% 예요...
    저한테도 심부름 어찌나 시켜대던지...진짜 힘들어 죽겠어요..ㅎㅎㅎㅎㅎ
    원글님댁도 그러시군요...ㅎㅎㅎ

  • 12. 흐~
    '10.10.26 6:59 PM (175.252.xxx.96)

    저희집은 고양이가 말을 합니다. 지금도 무릎위에 올라오겠다는거 모른척 했더니
    뒤돌아 누워서 인상쓰고 있네요ㅠㅠ

  • 13. 으하하
    '10.10.26 6:59 PM (210.96.xxx.223)

    완전 공감합니다.
    이거 달라, 저거 달라, 먹고 싶은 거 골라서 가리키고, 여기 올려달라, 보여 달라, 패드 갈아달라, 말 해요 진짜..^^ 나이 먹을 수록 더하는 것 같아요.

  • 14. 예전
    '10.10.26 7:03 PM (121.148.xxx.125)

    아주 예전에 키웠던 울집 고양이,
    앞에서 초콜렛.초코파이를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어요.
    아주 귀신...

  • 15. 가로수
    '10.10.26 8:57 PM (221.148.xxx.225)

    개 네마리 키우는 우리오빠는 개가 '물'했답니다
    그래서 물을 주었더니 한바가지를 마셨노라고..
    제가 흘겼더니 천진한 얼굴로 진짜야~ 하더군요

  • 16. 가로수님
    '10.10.27 10:30 AM (211.209.xxx.99)

    아놔 웃겨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일까 넘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
    '10.10.27 10:48 AM (175.120.xxx.183)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데...전 우리집 강쥐가 우는 소리로 순간 착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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