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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월세를 놔 봤는데요.
월세입자로 바꾸고. 도배 장판 페인트 까지 해줬는데 입주하는 날 방충망 이야기 해서
기분 좋게 해줬어요.
그러고 오늘 월세 들어오는 날인데 입금은 안되고
작은방에 물이 샌다고 중개한 부동산와서 이야기해서
도배 장판 해준 인테리어 업자랑 상의해봐라 했다는데..
정작 집주인인 저에게는 연락이 없습니다.
월세는 어디까지 보수를 해줘야하는건지요?
뭐든 살다가라도 세입자가 이야기하면 다 들어줘야 하는건가요?
재건축 예정아파트라 시설은 원래 낙후 된줄 피차 알고 있고
그래서 세도 다른 곳 대비 싸거든요.
만약 월세를 제날짜에 넣지 않으면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문자로 입금이 안되었다는 것을 알려야하는건지
며칠 기다려 봐야하는건지..
집에 이상이 있다는 것도 집주인에게 말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거래를 다 마친 중개소에 가서 말하는 것이 맞나요??
1. 월세
'10.10.25 4:48 PM (121.155.xxx.107)가 안들어왔다면 전화해서 날짜가 되었는데 입금이 안되었다 말하시고요 그리고 월세는 소비성만 말고 다 고쳐주셧야 할꺼예요 또 부동산에서 지나가다 이야기 들었는데 집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 앞으로 집에 대한건 직접 이야기 해달라 그러세요
2. ..
'10.10.25 5:08 PM (180.64.xxx.233)다른건 몰라도 작은방에서 물이 센다면 그건 고쳐줘야겠지요.
아무리 집값이 싸더라두요. 그외 집이 노후됨에 따라 수리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고쳐줘야 하는걸로 알아요.(보일러 라든지, 말씀하신대로 물이 센다던지..등등)
상의하라고 했으면, 상의한 후에 연락오겠지요. 그 말씀을 오늘하신거라면 늦어도 이번주에는 연락이 오지 않을까요? 업자가 오늘 스케줄이 있어서 집에 방문을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요.3. 전
'10.10.25 5:10 PM (221.151.xxx.67)하루이틀 여유는 줬었구요, 안들어와두...근데 처음부터 요구사항만 많구 돈은 안넣어주면 신경 많이 쓰이시겠어요.
글구, 살다가 고장나는건 다 고쳐주긴하는데(화장실, 물새는거....빨리 고쳐야 될것들), 며칠전 문짝이 들떴다고(화장실).....그냥 살아봐라 했어요. 어차피 본인들이 쓰면서 물에 불어 그런건데, 처음엔 멀쩡했지 않았냐고 말하면서.....(근데, 처음부터 그랬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자꾸 우기면 고쳐줘야 겠지요.
저도 부동산 통해 불만을 접수하는데, 별로 불편하지 않던데요. 부동산한테 얘기해서 중간 역할 하게두 하구요. ㅋ4. 일산중개사
'10.10.25 5:37 PM (220.121.xxx.150)월세는 전세보다 챙겨줘야 할 게 많죠.
미입금 문자는 보내는 것이 낫고요. 기일 지켜주었으면 한다는 내용을 넣어서요.
수리는 직접 가서 하지 않는다면, 여러군데 견적을 내서 통상 가격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부동산, 세입자에게 수리를 맡기실 땐 반드시 견적을 사전에 검토한 후 허락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추가 지출이 없고 다툼이 생기질 않습니다.
물론 세입자가 당근 주인에게 알려줘야 하는데 보통 부동산에 하소연 합니다.5. .
'10.10.25 5:46 PM (222.239.xxx.168)당연히 물 새는건 수리해줘야줘.
물새는 방에서 어떻게 자나요? 그런 골치 아프니까 월세 관리하는게 힘들다 하는거죠.
여기서도 숱하게 나오는 얘기 아닌가요?6. 월세
'10.10.25 6:43 PM (125.143.xxx.83)월세는 선불로 받나요?
전세금도 선불치르고 이사가는건데...월세도 선불받고 이사오게 해야죠.
아직 이사는 전이신가요? 계약금은 받았나요?
계약위반시 계약금 안돌려줘도 되니..계약금부터 먼저 받으시죠7. ^^
'10.10.25 7:02 PM (121.253.xxx.66)저두 월세 여러번 놔봤지만.. 참 어렵더군요.. 전 월세 10개월 이상 밀려서 명도소송에 지금은 강제집행을 준비중이지요..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세입자에겐 집에서 살수 있게끔만 해주면 됩니다.. 너무 무리한 요구는 거부해도 되구요.. 만약에 나간다고 해도 무서울거 없잖아요.. 아쉬운건 세입자입니다..
8. ^^
'10.10.26 8:55 AM (221.159.xxx.96)임대업 5년 하고 백발 마녀된 아줌마 여기 있어요
한마디로 징그라요 징그라..정말 별별 사람들 많아요
글쓴님도 앞으로 골치좀 아프게 생겼네요
5년 지나고 다 팔아 치웠더니 100년 묵은 체증이 다 내려 가네요
애아빠 원룸 사줄테니 관리 해봐라 하는데 내가 미쳤냐고요 그짓을 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