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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해본 적 없는 동서가 자기남편 월급 타박하는 거 좀 듣기 그렇더라구요

좀그래요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0-10-25 16:07:13
대기업 과장이면 월급 적지 않은 거 다들 아는데
왜 그렇게 적다고 난리치는지. 그 정도 돈 절대 적은 거
아니거든 동서? 어디 나가서 그 돈 한번 벌어봐봐...그게 그리
쉬운지.

암튼 시어머님도 맨날 쟤네는 외벌이에 월급 뻔하다고
돈 드는 거에서 당연히 면제고, 맞벌이인 저희가
내는 건 당연하고. 좀 짱나요...
IP : 119.67.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동서
    '10.10.25 4:08 PM (221.143.xxx.217)

    참, 얌체같아여

  • 2.
    '10.10.25 4:13 PM (121.167.xxx.219)

    타박하는 게 아니라 엄살 떠는 거 아녀요?

  • 3. 제목은동감인데
    '10.10.25 4:14 PM (125.129.xxx.82)

    마지막 말씀은 좀..............................

  • 4.
    '10.10.25 4:14 PM (59.6.xxx.11)

    맞벌이 부부가 버는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전 오히려 시모가 그런다고 그 돈 내는 원글님이 더 신기한데요? ;;;

  • 5. 우리도
    '10.10.25 4:15 PM (180.230.xxx.215)

    시동생 농협다니고,외벌이인데,맨날 월급 쩍다고 난리...;;;
    올초,과장승진햇는데.겨우 20만원 올랐데나,뭐래나,,,진짜 듣고잇을래면 짜증나고
    은근히 얄미워요...힘들면 자기라도 나가서 벌든지,해야지..원;;또,
    집에서 살림만 하면서도 맨날 어디가 아픈지,,,어지럽다,,침맞았다,,맨날 골골...
    이쁘게 볼래야 볼수가 없더군요....;;; 이거 쓸려고 생각하니,은근히...열받네..!!!

  • 6. 좀그래요
    '10.10.25 4:19 PM (119.67.xxx.14)

    우리 시어머님이 전업주부시고 아버님이 외벌이 직장인이셔서 그런지
    "외벌이 대기업은 사정이 뻔하다고" 맨날 감정이입(?)이 되셔서
    그 부부가 짠돌이 짓을 할 때 처음엔 흉보다가도 결국은 저 레파토리로 매듭이
    지어진답니다. 했던 말씀을 자주 반복하시는 스타일이라 그냥 듣고 있어도 신경이 좀 예민해 지죠.

  • 7. ...
    '10.10.25 4:21 PM (183.98.xxx.10)

    저는 맞벌이도 해본 전업인지라 맞벌이커플보고 돈 더 내라고 하면 이해 안가요.
    내가 돈 버는데 자기들이 애를 봐주길 했나 반찬을 한번 해다주길 했나 왜 돈 더내라고 당당히 그러는지...

  • 8. 한번 날잡아서
    '10.10.25 4:21 PM (210.113.xxx.172)

    따끔하게 야단치세요.

  • 9. 우리는
    '10.10.25 4:24 PM (59.23.xxx.212)

    시누네가 징징...
    맞벌이를 하던 전업주부를 하던 본인 선택인데
    전업주부 하면서 외벌이라서 돈없다고 징징
    시어머니는 그런 시누네 안됐따고 징징
    그리 돈으로 징징 그릴꺼면
    전업포기하고 직장다니던지

  • 10. 님아~~~
    '10.10.25 4:25 PM (121.155.xxx.107)

    어머니 동서 난 일하느냐 내 뼈가 녹는거 같다고 엄살 좀 부리세요 집안일 하느냐,,,시댁에서??와서 일하느냐,,,,집에서 놀면 얼만나 좋겠냐구 하세요

  • 11. 그러게요
    '10.10.25 4:29 PM (121.133.xxx.110)

    맏벌이가 더 벌이가 더 좋은건 사실이지만,
    당사자들이 "더 내겠다" 하면 더 내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그렇구나~"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맏벌이 하는 부부가 돈을 더 낸다면, 맏벌이 안하는 형제 내외가 맏벌이 하는 부부 애를 봐줍니까? 집안 청소를 해줍니까?
    맏벌이 부부는 봉인가봐요....

  • 12.
    '10.10.25 4:32 PM (203.236.xxx.241)

    알고보면 남편이 반만 집에 가져다 줄지도..(제주변 실제 사례)

  • 13. 동감
    '10.10.25 4:39 PM (183.99.xxx.254)

    진짜 제일인줄 알았어요,,,ㅠ
    집에서 노는 동서네는 언제나 쪼들린다고 돈내는일엔 아예
    빠지고,,, 일할때도 아이 어리다고 빠지고,,
    나는 그럼 아이들이 다 커서 나왔었는지???
    나한테도 좀 그리 해주시지...
    당연한듯 받는 동서를 볼빼면 가끔씩 속이 치미네요..

  • 14. 반반
    '10.10.25 4:53 PM (123.215.xxx.238)

    저희집이 외벌이에 둘째고 형님네 맞벌이구요. 모든행사엔 정확히 반반씩 냅니다..아직 무리하게 돈 들어갈일이 없어서 이런일로 큰 트러블은 없네요..그래도 같은자식인데 반반씩 내면 잡음없이 좋은것 같아요...

    원글님 그런데 대기업과장 월급이 얼마정도로 생각하나요?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저희형님도 저희만 보면 월급 많을거라고 얘기해서요...

  • 15. 에고~
    '10.10.25 4:53 PM (175.117.xxx.77)

    맞벌이 부부에게 돈 기대 말고 전업에게 일손 기대 말았으면 좋겠어요. 각각 서로가 한가씩은 포기하며 선택한 길일텐데 당연한 듯 '너 있는 거 나 좀 주라... ' 이거 아닌 것 같아요. 전업 대 직장인 싸움은 여기서 시작하는 거 같아요.

  • 16. 제가 아는여자는..
    '10.10.25 5:55 PM (180.224.xxx.42)

    친한아줌마 동서는 남편이 의사(월급)이고
    송도에50평 주상복합에서 사는데도 날마다 돈타령 하고 산데요.
    습관입니다.
    그렇게 살라고 하세요. 아무리 많이 갔다주어도 똑같은 소리 합니다.

  • 17. .
    '10.10.26 12:58 PM (110.14.xxx.164)

    그거 노리는거지요 우리도 연봉 5천인 형님네 맨날 죽는소리하니 우리가 드린 용돈 그집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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