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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식판에 상차림... 어떨까요?
식판에다 개인 먹을만큼만 반찬담고 밥 국 담으면 합리적일거 같은데,
게다가 재미도 있구요^^
남편들은 싫어할라나요?
식판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1. ..
'10.10.25 4:23 PM (211.44.xxx.50)아이있는 집은 식습관 들이느라고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저도 꽤가 나서 남편한테 식판 살까? 하고 물어본 적 있는데,
회사에서도 늘 식판에 먹는데 집에서는 간소하든 잘 차리든 제대로 해놓고 먹고 싶다고
대번에 대답하더군요.
너무 이해가 가서 전 그 생각 접었어요^^2. ..
'10.10.25 4:27 PM (211.179.xxx.169)전 식판 싫어요.
삭막하요.^^3. .
'10.10.25 4:28 PM (121.135.xxx.83)저는 별로예요.
식판은 싫어요.
재미도 전혀 없을것 같구요...
오히려 예쁜 그릇에 담아 먹는게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물론 설거지 거리가 많이 나오긴하겠지만요...
다만 제 생각입니다...^^4. ..
'10.10.25 4:29 PM (121.181.xxx.124)전 별로 재미는 없을거 같은데요..
제 남편은 그 얘기 잠깐 꺼냈더니 질색해요..
차라리 반찬 접시에 안담고 밀폐용기째 먹는게 더 낫대요..5. 전
'10.10.25 4:30 PM (118.222.xxx.229)좋을 것 같아요^^ 설거지가 줄면 물도 절약될 테고,,버릇들이기 나름 아닐까요?
최소한 밥, 국그릇은 쓰고 반찬만 식판에 담아도요.^^6. 한번
'10.10.25 4:33 PM (122.37.xxx.69)해보세요. 몇번먹다보면 식판에 먹으면서도 또 반찬그릇도 나오게되는...
7. 은유
'10.10.25 4:34 PM (58.145.xxx.21)식판 말고 밥, 국그릇은 쓰고 반찬만 조금씩 덜어놓을 수있는( 호프집 마른안주 접시 같은^^;;)
예쁜 접시 좋아요 ㅎㅎ 저두 얼마전부터 반찬은 먹을만큼 아주 조금씩 덜어서 상차리는데
완전 완전 좋아요 설거지가 반으로 줄어서요 ^^8. ...
'10.10.25 4:45 PM (115.140.xxx.112)편해서 괜찮을거 같긴한데
정성이 없어보여서 좀 그러네요.9. 그게
'10.10.25 4:50 PM (183.98.xxx.172)한번 님 말씀처럼
의외로 간편하지는 않아요.
나올 그릇은 다 나오더라구요.ㅠㅠ
저도 몇 번 시도해보다가
유치원생 있는 동생에게 억지로 선물했어요. ^^10. ..
'10.10.25 4:56 PM (183.98.xxx.148)저희 남편은 질색하던데요.
회사에서도 구내 식당에서 밥먹는데
그 식판....집에서도 쓴다면 너무 끔찍하다고 해요.
큰 접시에 반찬 여러 가지 덜어주면 그건 아무 말 안하더라구요.11. 흠
'10.10.25 5:50 PM (118.91.xxx.105)저희남편은 좋다구 바꾸자던데요...
설거지도 설거지지만 개인별로 먹을량만큼만 덜어서 먹으면 과식도 안하고 좋을거같아요.
조만간 시도해보려고해요 저희는...12. ...
'10.10.25 9:54 PM (125.52.xxx.83)위에 어떤 댓글처럼 식판쓰면서도 나올접시는 다 나온답니다 ^^; 결국 별 의미 없어지죠...
차라리 평소처럼 접시에 담아 먹는데 더 간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