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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너무 친해지고싶어하는 그녀..솔직히 많이 부담스러워요

부담 조회수 : 9,684
작성일 : 2010-10-24 20:02:55
친구로 만난것도 아니고 어쩌다 알게 되었어요.

제가 남말을 그냥 잘 들어주는 편인데 친하지않아도

누군가 얘기를 하면 잘 들어줘요.

근데 그게 참 좋았다네요.

그때부터 매일 전화에..메일에..

솔직히 너무 많이 부담스러워요.

저보다 어리구요..저한테 언니라고 하구요.

전 아직도 100% 존대 꼬박꼬박..(제가 말을 잘 못놓아요..한참 친해져야 놓죠..)

그녀는 반말 섞어서..

아침에 출근할때 아침일찍 전화해서 "언니 나 출근해.."

회사 도착해서 "나 회사에 도착했어.."

넘 부담스러 전화를 받지않으면 "왜 전화안받아.."

갑자기 전화해서 "언니는 무슨화장품 써요? 나도 그거 한번 써볼까해서.."

또 "퇴근할때 전화할께..기다려요.."

휴우~~

날 좋아해주는거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죠..

근데 전 그런게 넘 부담스러워요.

안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이러는게 전 정말 아주 많이 부담스럽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전화와서 잘 안받고 바빴다 ..애들땜에 전화받기 어려웠다..핑계를 대는데요..

그것도 한두번이지..

이건 뭐 연애하는 사람처럼 전화에..문자에..메일에..사실 미치겠어요 ㅠ.ㅠ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제가 많이 못된건가요?
IP : 218.238.xxx.11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0.10.24 8:04 PM (125.177.xxx.189)

    앗 읽기만 해도...

    저 개인적으로 저렇게 들이대는 스타일 질색하는데

    객관적으로 봐도 좀 심한 듯?? 하네요.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 2. ...
    '10.10.24 8:12 PM (115.23.xxx.205)

    일정하게 거리를 두시는게 좋겠어요.그 여자분, 정에 굶주렸나봐요.불쌍하게 생각하되 너무
    가까이 지내면 안되겠네요.전화 자주 하는건 정말 스트레스죠.상처받지 않게 잘 얘기해 보세요.

  • 3. 메이메이
    '10.10.24 8:26 PM (211.201.xxx.91)

    저도 거리를 좀 두셨으면 좋겠어요...
    초면에 너무 들이대고 살갑게 하는 사람에게 뒷통수 제대로 맞은적이 있어서
    원글님이 조금 걱정되네요.. 절대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지 마시구요..

    저는 바보같이 초면에 마구 엉기는 사람에게 정 비스무리한걸 느껴서
    제 개인 사생활을 조금 말했더니, 그 여자분이 주변 사람들에게 고대로 옮기더라구요..
    너무 초면에 살갑게 대하는 사람.. 그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아무리 애정결핍이었어도.. 그런 사람은 이제는 무조건 피하고 봅니다.. ;;
    저 트라우마 생길 정도 였거든요..

  • 4. ..
    '10.10.24 8:45 PM (58.148.xxx.169)

    제 친구가 한명...딱 그런 스타일인데요...
    수년간의 경험해본 결론은...애정결핍이었어요...
    누군가에게 과하게 표현하고, 그만큼 관심이나 사랑받고싶어하죠...집착하기도 하구요.
    안쓰럽게 여기세요...그리고...원래...그런냥..무덤덤히 대하다보면..지풀에 꺽인답니다.
    괜히 뾰족한말 하거나 귀찮아하는 티 내면..상처받아요.불쌍하잖아요.
    그냥...무덤덤...전화는..스킵..가끔 받고..그러다보면 지풀에 꺾여요.
    불편하셔도...불싸이 여기시는것도..방법이예요..
    그런 사람들...분명..자라오면서...환경이...좀 그렇더랍니다.ㅠㅠ

  • 5. 저도
    '10.10.24 9:00 PM (218.51.xxx.192)

    그런 경험있어요..
    전화안받고 피하는것 같으면 왜 자기전화 안받느냐고 전화로 또 따져물어요
    완저 사이코같은 행동을 해서 선을 긋고 딱 끊으니 이제 해방이에요
    매일 수시로 전화해서 궁금하지도 않은 신상에 대한 얘기를 계속하는데 처음에 잘 받아
    줬더니 그게 만만해 보였는지 편했던건지 괴롭더라구요
    지금은 전화안오니 좋아요

  • 6. 아마도
    '10.10.24 9:05 PM (110.9.xxx.223)

    님을 자신의 언니로 생각하고 대하는건 아닐까요..아마 형제들 없이 혼자 자랐을것 같아요 ..
    애정결핍보다는 자라면서 형제자매 없이 혼자 자라다보니 외롭게 자랐을 테고
    자기 얘기 털어놓을 형제하나 없이 자라다보니 님이 말없이 얘기들어주는것을
    언니처럼 느껴졌을지도..약간 안쓰럽기도 하네요 제생각은 그래요
    자꾸 연락을 하는걸 보니원글님이 친언니로 생각 들정도로 맘에 들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너무 거리를 두거나 나쁘게 보기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이해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하시길 바래요..

  • 7. 원글
    '10.10.24 9:08 PM (218.238.xxx.113)

    그녀가 말한 가정환경이 참 안쓰럽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처음에 넘 안타까운맘에 얘기 더 많이 들어줬구요..피하고 있는데 매번 피할 수도 없고..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라 아니 사실 친하고 뭐고 할 사이도 아닌지라
    뭐라하기도 딱히 어려운거 있죠.
    안쓰럽긴하지만 제 그릇으로는 감당이 안되네요..휴우~

  • 8. 글구
    '10.10.24 9:13 PM (110.9.xxx.223)

    여자분이 과하게 관심표현을 한것이 님으로써는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지만
    그런거 외에는 피해 보는 것은 없다고 보여지는데요..
    처음이라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사람이 돌변할수도 있지만
    과하게 멀리하기보담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녀의 관심에 그때그때 반응하기보담
    어떻게 하는지 그냥지켜 보는것도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여

  • 9. 원글
    '10.10.24 9:19 PM (218.238.xxx.113)

    피해보는건 없어요..그치만 심적으로 참 힘들어요.
    전화와서 그리 친하지않은 사이에서 계속 통화하는것도 쉬운게 아니구요.
    첨엔 그녀 자라온 얘기듣고 안쓰러운 맘에 얘기 들어주고했는데
    그게 하루에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너무 자주 전화,문자,메일을 보내니
    거기에 답하는게 쉽지않네요.
    전 늘 "아~네..네..그래요?" 이런말만 주로 하는데요..
    제 그릇으로는 감당이 되지않는데 직접 얘기하자니 그것도 상처주는것같고..

  • 10. aa
    '10.10.24 9:20 PM (175.124.xxx.12)

    아마도님. "꼭 저런 경우 한번 당해 보시고 답글 다시길. 저거 사람 말라 죽습니다. 허허허.

  • 11. ...
    '10.10.24 9:29 PM (110.9.xxx.223)

    저도 살았다면 산사람입니다..하지만 사람이란게 매 한가지 일수는 없다 생각됩니다..자란환경이 다 제각각 이듯이 ..
    원글님이 답글 다는것도 그런이유 때문일거구여..
    원글님을 괴롭힐려고 그런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제생각은 대화상대가 절실하거나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여자분의 생각이 너무 큰것같습니다..

  • 12. ...
    '10.10.24 10:45 PM (118.40.xxx.58)

    저두그런사람겪어본적이있는데요. 초반에그냥부담스럽다고 단호하게 전하세요.
    상대방은 본인이부담스러워 하고있다는걸 이미알고있을거예요.
    보통사람들같으면 자존심 상해서라도 연락하지않겠죠..
    그런사람들 남배려할줄도모르고 자기감정밖에모르는 이기적인사람인것같더군요.

  • 13. 글쎄요..
    '10.10.25 9:23 AM (211.214.xxx.253)

    아마도님.. 님이 친언니가 있으면 언니한테 '나 출근해..' '도착했어..' 그렇게 매일 보고할까요?
    연애하는 사이에도 이 정도면 과하다 싶은 정도인데요..
    원글님.. 거리를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사람들이 뒤통수치는 것 아주 많이 봤어요

  • 14. 저도
    '10.10.25 9:25 AM (122.101.xxx.183)

    그런일 겪었어요. 일적으로 만났을 뿐인데, 휴일날 집에있는데 전화해서는 뭐하냐고 물어보데요? 헉! 황당했어요.

  • 15. 제 경험담
    '10.10.25 11:15 AM (221.148.xxx.43)

    분명 동성애자는 아닌데, 꼭 애인을 대하듯 제게 행동하는 친구 때문에 부담 백만배였습니다.
    선물을 수시로 주고, 헤어질 때 일부러 제 동네까지 따라오고.. 그 외 매순간 연결짓는 친구가 정말 너무나 힘들었어요. 참다참다 동성끼리 이러는 거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하니 눈물을 뚝뚝 흘리더군요.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런거라고.. 아무리 그래도 지나친 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 16. 솔직하게
    '10.10.25 12:26 PM (125.178.xxx.192)

    얘기하세요.
    부담스럽다고

  • 17. 애착장애
    '10.10.25 12:36 PM (210.230.xxx.191)

    초면에 너무 거리없이 다가오는 사람은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다른일 있다고 말씀하시고, 적당히 이유를 들어
    바쁘다고...그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일종의 애착장애 이려나....

  • 18. 쯧쯧
    '10.10.25 12:37 PM (61.82.xxx.82)

    전화를 몇 번 받지 말아보세요. 문자도 아침에 보낸거면 저녁 쯤해서 답장 보내구요.
    처음엔 엄청 전화하면서 꼬치꼬치 캐묻고 할테지만 저쪽도 사람이고 눈치가 있는데 거리 둔다는 거 알게 될겁니다.

  • 19. 그런거
    '10.10.25 1:03 PM (203.254.xxx.197)

    계속받아주면 계속 그래요,,그리고 거절하면 내가 나쁜사람같고,,참 난감해요,,피하는것도 한두번인데,,,.근데 문제는 그녀는 자기할일다하고 놀때 전화하지만 난 내일할때 전화받아야 하는거 그거참 거시기해요,,,

  • 20. ..)
    '10.10.25 1:12 PM (112.170.xxx.143)

    제가 당해봤습니다.
    저도 올해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어떤 엄마가 저한테 저렇게 들이대더이다.
    저도 바쁜 지라 제대로 받아주지도 못했고, 실은 저도 좀 들이대는데 맞지 않는 성격인지라
    그랬는지, 제가 좀 대면대면했더니, 바로 돌아서서 이젠 절 나쁜 사람으로 몰아치더이다...
    극과 극은 통하는건지, 사람사이는 적당한게 좋아요...
    정말 부담스럽고, 신경쓰이고 그래요... 원글님...
    정말 어느 님 말씀대로 뒤통수 맞을수도 있어요... 조심하시고
    적당한 선에서 유지하셔요....

  • 21. 전..
    '10.10.25 1:48 PM (203.244.xxx.254)

    초등 6학년때 이런친구 있었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친구가 절보고 맘에든다며
    우리 젤 친한친구하자. 딱 이말 한마디 해놓고 쉬는시간마다 사람을 부르는데
    미치겠더군요. 그 어린나이에도 끌려다니는거 진짜 힘들었어요.
    대놓고 뭐라 할수도 없고.. 자기집에 초대하고 암튼 뭐든지 그친구한테 맞춰야했죠.
    우리 젤 친한친구하자. 이말 한마디에 전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그전에 친했던 친구들 만나지도 못하게 하고 자기랑만 친해야하고
    온갖 얘기를 해대는데.. 전 그야말로 지금 생각하면 소유물이었어요.

    정이 안가고 맘이 안가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긴했는데..
    지금 그 친구 생각하면 어려서 그랬구나 싶어요.
    근데 다 커서도 그런... 성인이 있군요.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자연스레 멀어지심이...

  • 22. 휘둘리지
    '10.10.25 2:16 PM (203.229.xxx.5)

    않기 힘든 상대입니다
    별 의미도 없는 상대에게 너무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이란게 그럴수도 없고 그렇지도 않습니다
    내가 감당하기 어렵다는 신호를 스스로 느끼신 거라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여 빠져나오시는게 안전합니다
    자신의 감정적 욕구가 좌절된 상대가 나에게 보복을 가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 23. 저두..
    '10.10.25 4:08 PM (183.97.xxx.17)

    같은 학부모 엄마중에 그런엄마가..ㅠ ㅠ
    저희는 딸이고..그집은 아들인데..애들끼리 친한것도 전혀 아닌데
    수시로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여..
    저녁늦게도 전화하고..근데 한두번이지
    정말 부담스러워여..딱히 할말도 없고..ㅠ ㅠ
    님심정 이해합니다..

  • 24. 아~~저도
    '10.10.25 4:45 PM (220.117.xxx.90)

    아이 학교 엄마 중에 한 엄마가 저렇게 한동안 들이대서, 그 페이스에 말려서 같이 체험학습도 가고 그랬었어요.
    그랬는데, 저는 영문도 모른채 쌩~하니 한순간에 돌변하더군요.
    몇년 전 일인데, 아직 저는 그 이유를 몰라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기도 참 그런게... 그럴 일이 전혀 없었거든요.
    아이를 통해서 얘기가 잘못전해져 오해를 샀던지 그런 것 같은데, 저는 전혀 아무 감정이 없었거든요.
    들이댈때는 언제고, 안면몰수하는건 지 마음이고...
    암튼 그 엄마 이후로 학교 엄마들 교류 완전 중단했어요.
    그런 사람들, 어떤 식으로든 문제 있는 건 틀림없어요.

  • 25. ..
    '10.10.25 5:05 PM (222.237.xxx.198)

    그녀가 인간적인 정에 굶주렸나보네요..

  • 26. 딴생각
    '10.10.25 6:43 PM (121.134.xxx.159)

    원글님은 이런 사람이 처음은 아니지 않나요? 사람은 누울자리 보고 뻗는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사람이 다가올수 있는 여지를 님께서 주신것이아닐까요? 그쪽분이 외로운 분이 아니고 님께서 외로울수 있습니다. 항상 이렇게 웃는 얼굴로 맞이 해놓고 사람들이 나를 귀찮게 한다고 외치고 다니는 사람.. 혹시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과의 첫만남에서 활짝웃으며 최선을 다해놓고 돌아서서 다가오는 사람이 버거워 헉헉거리는 사람..그 사람은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 이며 당신의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 순수하게 다가가는 케이스는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사이코이든지 (한달 만에 그렇게 적극적일수 있는 것은 님의 행동을 다시 돌이켜 보시는 것이 더 현명할수 )있겠네요.

  • 27. 11
    '10.10.25 7:03 PM (122.34.xxx.90)

    윗분 너무 웃기네요..ㅎㅎㅎ
    원글님 저런 사람 처음이라는거 티 팍팍 나는데요..
    '너가 외로워서 좋다고 이야기 들어줄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귀찮다고 하냐?'
    이런식으로 애정결핍자들이 생각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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