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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먹는것에만 익숙한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ss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0-10-23 11:26:46
직업으로 따지면 대표적으로 교사나 목사들이 그런게 많은 거 같더군요~
특히 목사나 그 식구들보면 그런경향 꽤 강한거 같아요~
목사 아들을 잘 아는데 아버지가 목사라고 그러나 그 애도 그러는거 같고 암튼 별로네요
IP : 210.117.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지만
    '10.10.23 12:18 PM (110.9.xxx.43)

    교사도 심하다네요.
    그래서 며느리가 교사인 시부모가 힘들다고.

  • 2. 목사인
    '10.10.23 12:42 PM (220.127.xxx.167)

    분들 보면 좀 심하긴 하더군요. 월급도 신도들보다 훨씬 많은데 신도들이 김치까지 해서 갖다 바치고, 멸치 사다 날라 미역 사다 날라....옆에서 보면 왜 그럴까 싶을 때가 많습니다. 뭐 이런 댓글 달면 개척교회 목사들이 얼마나 어려운 줄 아느냐 이런 글도 올라오겠지만.

  • 3. 공무원도
    '10.10.23 12:58 PM (59.29.xxx.162)

    그러던데요..친구들 만나면 사업하거나 전문직이어서 돈많이 버는 친구들이 '당연히' 돈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닥 고마워도 안 하던데요. 그액수가 돈많은 친구들에겐 별 부담이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박봉인 자기들과 똑같이 1/n하자고 하면 욕하고..물론 그래서 친구들이 싫어하긴 하지만..왜 그런 자기를 싫어하는지 잘 이해는 못하더군요^^

  • 4. ...
    '10.10.23 1:23 PM (115.161.xxx.12)

    익숙하다못해 당연하게 생각하지요. 목사, 교사... 예전에 제가 알던분은 음악학원운영하는 원장님이셨는데 목사하면 치를 떨더군여. 아이들을 줄줄이 보내면서 수업료를 안내더래요. 제가 봐도 목사님이나 그 사모님, 대단하던데요. 교사들도 전직, 현직 말할것도 없이 상대하고 싶지 않아요. 동네 엄마들중에 전직교사였던분이 계신데... 가관도 아니에요.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특유의 기질들이 있더라구여. 분명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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