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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상으로 잘사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가끔은 자괴감이 들어요..
82를 봐도..제가 앤틱을 좋아해서 그릇,앤틱카페에 자주 가는데 그곳을 봐도..
블로그를 봐도 너무너무 잘사는 분들 많은것같아요.
인테리어도 정말 고급스럽게..수입,앤틱그릇 컬렉팅..
그런분들 집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져요.
나이대가 많은분들도 계시지만 제 또래분들도(30대중반) 많으시더라구요..
친구랑 얘기하니 어찌 위만 보고 사냐는데
보이는건 아래보다 위인 경우가 많네요.
정말 카페,블로그를 끊어야겠어요 ㅜ.ㅜ
1. 장품이앓이
'10.10.22 11:00 AM (119.195.xxx.160)그분들이야 워낙 자기 집안이 원래 받쳐주는거고.
우린 안받쳐줄 뿐이고 ㅡㅡ2. ㄴㅁ
'10.10.22 11:06 AM (115.126.xxx.83)상상 이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죠
상상이상으로 돈으로 뭔짓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옛날 중국 왕조 유럽 귀족들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하고 살아왔던데...돈있음 그걸로 별 짓다겠죠,,,할 수 있는 만큼...3. 원글
'10.10.22 11:11 AM (218.238.xxx.113)요즘은 부자할아버지가 최고라는 말을 씁쓸해하면서도 공감하며 살고있어요.
아무리 부부가 연봉이 높아도 원래 집안이 아주 부자인 사람들을
절대 따라갈 수없겠더라구요.4. ....
'10.10.22 11:13 AM (211.49.xxx.134)인생이 일생 쉽게 풀리는 사람은 그렇게 쉽게 살더라구요
순간의 선택(같은돈을들고서도 전 빌려줘 거지되고 지인은땅사둬 열배튀겨지고같은예 ㅠㅠ)
으로 인생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건물 한채만 갖고있으면 세금어쩌고 해봐야 그거 세입자한테로 다 전가 시키고...
일년에 유럽여행 스케즐이 몇번이 잡혓네
걱정이란건 얼굴에 주름살이 걱정이고5. 아래인 사람들은
'10.10.22 11:31 AM (211.63.xxx.199)아래인 사람들은 까페나 블로그 못해요.
내놓고 자랑할만한게 있는 사람들이나 까페, 블로그 하죠.
노점, 영세한 공장 뭐 이런데 가보세요. 상상이상으로 가난한 사람들도 많아요.
그 주변엔 또 죄다 가난한 사람들 뿐이예요.
원글님은 그래도 위쪽에 사시니 위에 있는 사람들과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하니 그런 사람들만 보이는겁니다.6. 인터넷 말고
'10.10.22 12:08 PM (118.32.xxx.47)저희집은 정말 정말 평범,, 하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대출에 휘어지는 허리, 아끼고 쪼개서 저축하고 배우고,,
인터넷 말고도, 남편 주변에 엄청난 부자들이 많아요.
또 자수성가해서 잘 사는 친구들도 많구요.
뭐, 그래도, 그런가 보다, 하고 삽니다.
-출발점이 다른데, 부러워 한들... 소용이.7. 모든..
'10.10.22 12:28 PM (203.234.xxx.3)자랑꺼리를 인터넷에 쏟아놓죠.. 자기 못난 거 인터넷에 쏟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그리고 상위 1%라고 해도 50만명은 되지 않겠어요? (우리나라 인구 5천만중에..아, 물론 이건 가구수 기준 아니니까 통계적으로는 허용안됨)8. .
'10.10.22 12:44 PM (211.209.xxx.37)서울시내 빌딩 사는게 취미인 사람도 있다고 들었어요.
흐미~~~9. 얼마전에
'10.10.22 1:22 PM (99.187.xxx.8)아담다이어리라고 미국에서 롤스로이스, 벤틀리만 타고 블로그 열심히 하던 그 부부
천억대 사기꾼이었는데요.
사람일은 모르고 너무 돈돈 부러워 마세요.
비교하게 되면 불행 시작이에요.
인생 별거 있나요? 남편이랑 아이들이랑 오손도손 맛난거 먹고 행복하게 사는거죠.
그런데 구경가는거 일생이 도움이 안되더라구요.10. 근데
'10.10.22 1:37 PM (121.166.xxx.214)그게 또 진짜 고수는 블러그 싸이 이런거 안해요 ㅎㅎㅎ
그냥 내보이고 싶고 자랑하고픈 사람들이 주로 하는거죠,,
산넘어 산이더라구요11. 인터넷
'10.10.22 2:50 PM (124.61.xxx.78)반만 믿으세요. ^^
진짜 잘사는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블러그 못합니다.
작년인가... 몇년동안 상류층 행사하며 까페 이웃들 모아 사기친 여자가 잡혔네요.
40대, 담배에 쩌들어 사는 히키코모리였어요. 집안이 쓰레기장! 블러그요? 럭셔리 그 자체~~~12. 쩝
'10.10.22 5:35 PM (203.235.xxx.19)저희 맞벌이 해서 아이 영유 보내놓고 어찌나 부자들이 많은지 깜놀하고
엄마들 모임한번 다녀오면 한 2주는 우울했었죠
상대적 박탈감에..
그들은 나와 레벨이 다르다고 그냥 인정하기로 했는데
요즘 여기서 글보면 그때와 비슷한 기분 드네요
당분간 여기 오지 말아야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