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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아버지 계셨군요.

수퍼k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0-10-22 11:02:12
전 허각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버님 안계시고
엄마는 재혼했는데 연락도 잘 못하고 살고
어렸을때 부터 쌍둥이 형이랑 무척 힘들게
살아왔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살아 계시더라구요.^^;


근데 왜그렇게 힘들게 살았던 건가요?
학교도 잘 못다닐 만큼.
IP : 211.195.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2 11:07 AM (115.138.xxx.23)

    아이고.. 원글님.. 흠.. 살다보니 잘 사는 사람도 많지만, 하루 한끼 먹는게 힘든 사람들도 많아요. 아버지가 계신집은 다 살만한 집일까요?

  • 2. 원글
    '10.10.22 11:11 AM (211.195.xxx.165)

    ...님 그런 뜻이 아니에요. 살만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중학교 중퇴라고 하기에 형이랑 둘이 먹고 사느라 힘들었나 보다 했거든요.
    부모님도 다 안계신 줄 알았고..

  • 3.
    '10.10.22 11:11 AM (118.216.xxx.241)

    그때 아버지가 아팠었대요...그후에 다시 고등학교들어갔다더라구요,

  • 4. .....
    '10.10.22 11:14 AM (112.187.xxx.133)

    어릴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버지가 병환이 있으셔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해요.
    결국 중학교 졸업못하고 생계를 책임져야했는데 그마져 졸업도 못하고
    친구 아버지 회사에서 환풍기 만드는 기술배워 수리공으로 일하다가 검정고시로
    중학교는 미치고 후에 고등학교 진학했으나 학생들과의 나이차이때문에 적응 못하고 중퇴
    결국 최종학교는 중학교 졸업인거지요.
    생활고때문에 17세부터 혼자 방한칸 얻어서 살았는데 2억 상금 타면 세식구가 함께 살수있는
    전세집 얻고 싶다고 하네여.

  • 5. 원글
    '10.10.22 11:17 AM (211.195.xxx.165)

    아~ 그렇군요!
    아버지까지 아프시니 생활고에 더 시달릴 밖에요.
    그부분을 못봤어요. 그래서 아버지도 안계시고 형제 둘이 살아온걸로 알았거든요.

    오늘은 누굴 응원해야 할지
    존박도 좋고 허각도 좋고..^^;

  • 6. ^^
    '10.10.22 11:18 AM (180.66.xxx.18)

    아버지,형,여친..이렇게 3명 자주 어울려 대회는 어찌 되나...화면에 나와요..
    잘 못보셨나봐요..

    전부다 올망졸망하게 생겼어요.^^
    암튼,,어렵게 산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형 허공도 엄청 노래를 잘하더군요..

  • 7. 원글
    '10.10.22 11:25 AM (211.195.xxx.165)

    ^^님 맞아요. 그전까진 전혀 못봤다가
    어제 재방해주는 거 보니까 아버지라고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어? 했지 뭐에요.
    근데 아무리 일란성 쌍둥이라지만 형하고 너무 똑같아요.ㅋㅋㅋㅋㅋ
    형이 노래도 잘해요?
    어쩜..ㅎㅎ

  • 8. ...
    '10.10.22 12:09 PM (220.84.xxx.189)

    아버지 슈스케방송때 나오셨어요
    허주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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