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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의 경제적 가치는 0원입니다..
전업주부의 경제적가치는 0원입니다..
전혀 없다는거죠..
뭐 언론이나 사회에서 말하는 경제적가치는
내가 내 일이 아닌 다른집의 집안일을 해주었을때 그에 따른 임금을 받았을때나 경제적 가치가 있는거지
내가 내일 하는데 경제적가치는 없는거죠..
혹은 이렇게 말하시겠죠.. 내가 남편밥해주고 빨래해주는데 그건 뭐냐라고 말하신다면..
그럼 내가 먹고 자고 각종 서비스(수도,전기,통신)이용에 대해서는 남편이 내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제적가치는 0원입니다..
전업주부님들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말씀하실때마다 경제적가치 어쩌구 하시는데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경제적관점에서 볼때 전업주부의 경제적가치는 0원이거든요
1. 음
'10.10.21 7:57 PM (203.244.xxx.254)so what?
2. 아웅..
'10.10.21 7:58 PM (121.166.xxx.97)네네.
3. 맞아요
'10.10.21 7:58 PM (220.117.xxx.90)쉬운 일 해서 정말 행복해요~~~
4. ㅋㅋ
'10.10.21 7:58 PM (211.44.xxx.50)이거슨 망글 ㅋㅋ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요.5. ㅎㅎ
'10.10.21 8:00 PM (183.98.xxx.208)이웃집 아줌마와 집안일 바꿔하면 ㅇㅋ?
6. 전업
'10.10.21 8:02 PM (59.19.xxx.209)도 전업 나름인거 같아요.
경제적 능력있어서 언제든 사회생활 할 수 있는 전업과, 경제적 능력없는 주부..
저는 후자라, 82에서 전업주부도 경제적가치 높으니 자긍심을 가지라는 글보면
위안도 되고 하지만, 그때 잠시뿐,, 저 자신이 항상 자신감이 없네요. 저는 원글이
공감되는 부분도 있네요.7. .
'10.10.21 8:02 PM (114.206.xxx.161)옆집 아줌마랑 바꿔서 집안일 해야될까요?
8. ???
'10.10.21 8:02 PM (125.178.xxx.149)그럼 다른 가치는요??
그건 알아서 찾아보구 없으면 걍 저세상으로 갈깝쇼??9. 자...
'10.10.21 8:03 PM (118.33.xxx.69)그럼 경제적 가치 0원인 일을 하는 가사도우미에게 왜 페이를 지불하죠?
그리고 이렇게 게시판에서 찌질거리시는 것도 경제적가치는 0원이거든요?10. ...
'10.10.21 8:03 PM (175.112.xxx.139)전업을 비하하는게 아니고 경제적인 가치로만 봤을때를 말한겁니다..
저는 소득만 괜찮다면.. 남자든 여자든 전업주부 하는것도 괜찮다고 보거든요11. ...
'10.10.21 8:05 PM (175.112.xxx.139)자.. 님 사업과 똑같은거죠.. 내가 해야할일을 돈을 주고 다른사람을 시키는겁니다..
가사도우미 마찬가지죠.. 자기일을 돈을 주고 시키는거죠.. 그로 인해 가사도우미는 돈을 받는거구요.. 그러니까 경제적인가치가 있는거죠.. 언론에서 말하는 경제적가치는 이겁니다..
남의 가사일을 대신해줄때의 가치..
이웃집과 바꿔서 집안일 하겠다는분은.. 생각을 좀..12. 알았으니까
'10.10.21 8:07 PM (58.145.xxx.246)가서 댁땜에 밖에서 개고생하는 부인께 따뜻한말한마디나 해줘요
여기서 이러지말고.ㅉㅉㅉ13. 깜장이 집사
'10.10.21 8:07 PM (210.96.xxx.145)전업이에요..
경제적 가치 0이네요..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요..' ㅋㅋ14. 레이디
'10.10.21 8:08 PM (210.94.xxx.36)자..님 그 ㅇㅇㅒ기가ㅜ아니잖아요. 원글님 말 맞습니다. 경제적 가치는 0원 맞구요, 다른 가치가 있겠죠. 남녀를 떠나서 말이죠
15. 잘~
'10.10.21 8:12 PM (183.96.xxx.186)알거든요... 그래도 집안일 안하면 누가 하나요?
도우미 부르면 돈 줘야 하잖아요...
우리나라는 너무 전업주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집 안이 무너지면 밖에서 다른 일들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하나요
경제적인 가치를 떠나서 집 안 일 해 주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누구라도 해야 하는 일...
전업주부를 경제적인 가치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16. ...
'10.10.21 8:13 PM (175.112.xxx.139)저는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전업주부를 너무 높게 보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7. ...
'10.10.21 8:14 PM (121.150.xxx.202)잘은 모르겠지만
원글님의 논리에 따르면
전업주부가 집안에서 집안 일 하는 것은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므로 경제적인 가치가 없다면...
직장인도 직장에서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므로 경제적인 가치가 없는 것 아닌가요?
직장인에게 회사가 직장이듯이
전업주부에게는 집안이 직장입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기 위해 전기 등등 제반 시설을 쓰듯이
집안에서도 일을 하기 위해 전기 각종 제반 시설을 써야지요.
또한
직접적으로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군이 있고
간접적으로 경제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군도 있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유지하는 것은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18. 옛다관심
'10.10.21 8:15 PM (58.145.xxx.246)쓰레기같은글에 더이상 댓글달 필요가 있을까요..
원글이는 자기 부인을 돈벌어오는 기계쯤으로 여기나보오..ㅋㅋㅋ19. 무개념..
'10.10.21 8:15 PM (58.76.xxx.8)이어서 대꾸하기도 싫어요....
효용의 개념은 싸그리 없네요
행복의 개념두요..
요즘은 행복도 산출에 포함되는걸 망각하신듯.........20. ...
'10.10.21 8:16 PM (175.112.xxx.139)...님 직장에서 자신의 일을 한다구요?? 직장에서는 남의 일을 내가 대신 해주는겁니다.. 그에 따른 댓가를 받는거구요.. 사업역시 마찬가지구요.. 고객상대로 물건을 팔고 그 댓가로 돈을 받는거죠.. 직장생활은 내일이 아닙니다.. 남의 일을 내가 해주는거죠
21. ...
'10.10.21 8:17 PM (175.112.xxx.139)저는 전업주부가 가치없는일이라는게 아니고 경제적가치는 0원이라는겁니다..
22. ,,
'10.10.21 8:18 PM (218.232.xxx.210)소를 키우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님은 몇원짜리 엄니가 키우셨길래 그런 생각을 하는건지
쫌 궁금하네요...23. 그럼
'10.10.21 8:20 PM (112.152.xxx.240)경제적 가치가 0원이라는 지금의 글은 도대체 무슨 저의로 올리신건지...
속뜻이 궁금하네요.24. ...
'10.10.21 8:22 PM (180.64.xxx.147)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저도 동정할 거라면 돈으로 주세요.25. ㅎㅎ
'10.10.21 8:23 PM (115.41.xxx.10)so what?
26. ~
'10.10.21 8:30 PM (125.187.xxx.175)빙신 인증도 가지가지 방법이 있군.
27. ??
'10.10.21 8:31 PM (112.161.xxx.80)얜~뭐니!!??
28. 에라이~
'10.10.21 8:35 PM (218.153.xxx.90)전업주부가 왜 경제적가치가 0원인가요?
아이친구엄마 돈벌러 나가느라 자기아이돌볼수 없어서 한달에 150만원주고 사람사서 돌보고있고
나는 내아이 내가 돌보니까 150만원 안들어도 되는데..29. 뭐
'10.10.21 9:03 PM (183.98.xxx.195)전 전업주부는 아닙니다만
페이를 못 받기 때문에 경제적인 가치가 없는 것으로 보일 뿐 입니다.
대체적으로 전업주부들이 하는 가사노동, 육아, 교육 등을 (특이 자녀가 어린 경우) 각각의 경제적 가치로 따지자면, 남편이 제공하는 의식주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살림을 하지 않고 입주하여 아기만 봐주는 한국 아주머니가 150 정도 하지만
매월 남편에게 150만원 어치의 의식주를 부인이 제공받는 경우는 많지 않을 듯 합니다.
뭐 한국 주택 가격과, 노후 보장 등을 따지고 들자면 님의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의 어머니도 교사직을 포기하고 전업주부로 사셨는데
그 분이 지금까지 한 일의 경제적 가치, 세자녀를 키우고, 시부모를 봉양하고, 살림을 키웠던 여러가지 일들은 경제적 가치를 따지기도 힘들지만, 따진다고 들었을 때 아버지의 80%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혼자 돈을 벌면서, 페이를 주고 아이들을 키우고, 연로한 부모를 모시고, 살림까지 맡겼다고 생각할 때, 지금 보다 훨씬 궁핍한 살림살이가 예상되죠.
그리고,,,,,,,,,너무 돈으로만 따지지 맙시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들이 세상에 참 많더구만요.30. 고답적이지만..
'10.10.21 9:05 PM (58.76.xxx.8)제가 경제학 원론을 공부했습니다만
경제학자들도 전업주부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합니다만,
GDP에 불포함되는 대표적인 실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31. ㅋㅋ
'10.10.21 9:31 PM (183.99.xxx.112)미시 경제학책 쫌 읽었니?
나도 대학 신입생때 경제학책읽고 참 감동했었지
세상을 어쩜 이렇게 단순하게 잘 표현할까?
딱 너였지
그런데말야
경제학이 얼마나 한심한 학문이지 쫌 있으면 알게된단다
경제학자보다 음터골 박수무당이 더 용하다는 걸 알게 될걸 ..32. 너무
'10.10.21 9:33 PM (211.221.xxx.238)무식한 글이라 지나칠까 하다 또 이런 글에 맞아! 라고 동조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답글 답니다. 원글님.. 경제적 이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기회 비용"은 생각해보셨나요?
위에 댓글 써주신 분 말대로 내가 집에서 내 아이 보는 것만으로도 양육비 절감하니까요..
그래서 "가사 노동" 이라고 합니다.33. ,
'10.10.21 9:40 PM (122.36.xxx.41)맞는말이예요.
하지만 주부가 없으면 가정이 돌아가지않는다는거죠^^34. *&*
'10.10.21 10:22 PM (175.113.xxx.128)직장이 있는 주부였는데......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 집안일을 할 여유가 없어서
직장을 그만둔다면? 그 기회비용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그 주부가 직장을 다녔더라면
발생했을 육아, 살림에 드는 돈을 직장을 그만두므로써 생긴 이익은 또 어떻게 계산하죠?35. 만약
'10.10.21 10:45 PM (61.77.xxx.121)남편이 한달에 500만원을 벌어온다면 그리고 그 월급을 고스란히 부인에게 준다면 그럼 그 남편은 부인에게 한달에 500만원의 경제적 가치를 지닌 사람인가요?? 만약 그 사람이 500만원은 커녕 오천원짜리도 안되는 저렴한 말들과 행동들로 부인의 분노를 사는 위인이라면 아내는 그 사람이 주는 500만원이 전혀 별 가치없이 느껴질테고 정말 부인을 따뜻하게 사랑할줄 알고 원하는 감동을 제공해줄줄 아는 남편이라면 한달에 오억원 이상의 정서적 가치를 준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전업주부, 라는 단어가 이미 가족구성원이라는 '관계'를 전제로 한 단어입니다. 그걸 무시하고 앵무새처럼 '(좌우지간에)전업주부의 경제적 가치는 오로지 0원' 이라고 주장하시는 걸 보면 이런 글이 몹시 쓰고 싶었던 분 같네요.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경제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36. 쏘~쿨.
'10.10.22 12:49 AM (112.151.xxx.64)님의 관점에서는.. 저같은 전업주부는 0원짜리 여자군요..흠.. 8년동안 맞벌이하면서 솔직히 잃은것이 많았어요. 건강도 가정도.. 솔직히 전업된지 얼마안됐지만 살림돌보고 알뜰살뜰사는거.. 경제 가치 0원일지라도 행복가치는 너무 큽니다.
예전에는 몰랐던 남편의 고단함을 이해하게되고, 가정의 소중함을 알게됐지요. 저녁나절 남편이 돌아오면 왔냐고 현관까지 나가주면... 제일쎈강도로 날안아주는 남편의 품에서는 나는 0원짜리 여자라는 생각은 들지않으니까요...
경제적가치로는 0원일지라도 나는행복하니까 님의글은 별로 와닿진 않아요... 어쨌든 다른관점의 글은 신선했습니다. 저는 조금더 행복하게 사니까.. 님의 이런글도 뭐..괜찮아요.. ^^37. 으이구
'10.10.22 2:21 AM (112.164.xxx.96)가치있는 삶 사셔서 좋겠네요.
38. 솔직히
'10.10.22 9:30 AM (110.12.xxx.232)경제적가치를 떠나서 우리나라 주부만큼 편한 주부는 없는듯...점심시간에 식당 가보면 삼삼오오 아줌마들이 바글바글...몇만원하는 브런치 먹는 사람도 아줌마들...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사실 좀 한심해보이는건 사실이에요.
39. 언제부턴가~
'10.10.22 12:12 PM (183.99.xxx.254)일하는 엄마들이 전업주부 엄마들앞에만 가면 일하는걸 숨기게 됐어요..
전업주부 엄마들의 약간은 이상한 논리들....
그럼 살림은 누가 하나요?
남편이 못벌어서 직장을 다니나 ????
절대 그런거 아닙니다.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그럼 살림 안하고 살고 다들 도우미 쓰고 사나요?
거의 주부들이 살림하고 일하고 합니다.
전업주부들이 힘든거에 두배라 보시면 될것 같아요.40. 그래서
'10.10.22 1:43 PM (125.177.xxx.138)어쩔????????ㅎ
전업이 부러우셨쎄요?^^
아무나 전업하는거 아임니다...41. 이거요
'10.10.22 1:46 PM (222.109.xxx.88)남자분이 쓰신것 같은데...참 요즘 남자들 여자 등 떠밀어서 쉽게 살려는 그 영악성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글 쓸 시간에 나가서 한푼이라도 더 버세요.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 그런거나 바라고 있지요. 정말 능력있는 남자들은 이런 생각 하지도 않아요. 막말로 잘 버는 남자들은 마누라가 몇 푼 벌어야 세금내는 걸로 가리면 그게 그거예요. 에구...정말 딱하십니다.
42. 요새
'10.10.22 1:49 PM (112.171.xxx.117)어떤분이 여성을 비하하려는 댓글 많이 달던데요. 잘난 여자글 올라오면 그래봤자 남자의 평가로 여자의가치는 결정된다라는 관점의 댓글이라던가 요런식으로 주부들의 가사노동도 경제력 없다라는 식으로....왜 그렇게 여자의 가치나 능력을 남자아래로 두려고 노력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그런 글 읽으면 그냥 글쓴 사람은 여자한테 무슨 컴플렉스나 열등감있나 그런 느낌만 들어요. 여자들이 별로 안좋아하나? 뭐 그런....
글쓴분이 요새부쩍 그런 댓글다는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읽으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네요.
왜 그러고 살까...?43. 용감~
'10.10.22 1:57 PM (122.38.xxx.5)아이구 용감하셔라~ 경제적 가치가 0원 이라는 건 어떤 이론으로 유추해도 말이 안되구요.
수리적 가치 쯤으로 볼까요...? 그렇다 치더라도 경제적 가치가 뛰어난 원글님은 돈만 끌어안고 살아 보세요. 삶의 가치가 상승하나.... 오늘의 직장맘이 내일 관두면 전업 되는건데 뭘그리 나누고 그러세요~ 다들 제자리서 열심히 삶을 영위하고들 계시는데 남의 방식을 지적하기 전에 내 방식부터 다듬으셔요.44. .
'10.10.22 2:01 PM (155.230.xxx.254)낚시 아니에요? 나 직장생활하는데, 가사일 돌보며 애기 봐주시는 출퇴근 도우미께 140 드려요. 음... 음... 그분 안계시면 저 돈 못벌어요-_-
45. ...
'10.10.22 2:09 PM (121.136.xxx.146)여자가 나가서 최소 80만원을 벌지 못하면 나가지 않는게
더 낫다고 어디서 읽은 게 생각나요.46. 실상
'10.10.22 2:24 PM (222.109.xxx.88)7시부터 9시까지 애 봐주고 살림도 봐주는 아주머니는 200만원에 육박해요. 물론 토요일도 오시지만요. - -
47. ,,님
'10.10.22 2:37 PM (58.148.xxx.138)님의 리플이 쵝오 이십니다. -_-b
소를 키우면 얼마인가요? 2222222222222222
요샌 반려견도 많이 키우시던데..... 푸하하하하하48. 참아야해요
'10.10.22 2:44 PM (125.240.xxx.10)이글 쓰신분
작정하고 분란을 일으키려고 하신것 같은데...
웬만하면 참고 사세요
그래봐야 세상 안바뀌구요
집에만 있던 사람들은
주부역할 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줄 알아요.
1인 2역으로 콩튀듯 팥튀듯하는 여자들을 무조건 측은하게 여기는걸로 분풀이를 하거든요
그들의 남편들이
직장에서 얼마나 얼마나 혼자 버는것에 대해 힘들어하고
그걸 내색하지않으려고 노력하고 그러는지 - - -
부인들이 과외를 하거나 조그마한 부업이라도 해서 일시적으로라도 가계에 보태면
어린아이같이 또 그걸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 - -
그 모습을 보지않았으니까요.
말해봤자 입만 아파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해요.
전업주부도 다 천차만별이니까 - - - 차별화해서 말 할 필요도 있구요
일시적인 전업주부들은 얘기가 다르죠 . 목적과 목표가 분명하고 능력도 있으니까요
그 분들은 이런 얘기를 들어도
반응이 달라요. 자극으로 느낀다고 할까
남편 등 떠미는게 무기인 여자들과는 차원이 다르죠
그런 분들한테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49. her
'10.10.22 2:46 PM (112.158.xxx.18)그냥 her...이라는 말밖엔...
50. 아내가
'10.10.22 2:54 PM (125.135.xxx.48)집 나가면 그 가치를 알거에요 ^^
51. 글구
'10.10.22 2:58 PM (112.171.xxx.117)총각이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사세요. 부인이 불쌍해요
52. 전업
'10.10.22 3:22 PM (175.117.xxx.77)내가 한 맛난 음식 배불리 먹고 내가 다린 깨끗한 옷 단정히 입고, 내가 청소해 놓은 정돈된 집에서 생활한 나의 남편과 아이들이,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쭉쭉 승진하고, 밝은 미래를 갖게되는데... 어떻게 경제적 가치 0 이 되는지...?? 무한대 아님?? 그걸 돈으로 환산할 수 있다는 게 더 신기하기만 함.
53. 뭐하러
'10.10.22 3:41 PM (182.209.xxx.164)이런 글에 댓글 달까요?? 자극적인 화제 던져놓고 격한 반응들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데...
54. 5
'10.10.22 3:56 PM (222.238.xxx.194)이혼하시고 혼자 아이들 키우시는 우리 친척분,
반찬 해 드실 시간 없어서 온갖 반찬 사다 드시고,
아이들 돌봐 줄 수 없어서 이리저리 학원으로 뱅뱅 돌리시고,
아플 때 병원 가야해서 하루 일당 제끼고 병원가야 하고,(월급받는 사무직아님)
이 모든 것 다 하는데 대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이런 용역과 재화를 제공해주시는 분은 분명 경제적가치가 발생하는거죠?
그렇담 그것이 가정내 집안에서 이루어진다면 경제적 가치가 제로가 되는건가요?55. ..
'10.10.22 4:09 PM (118.34.xxx.20)경제적 가치가 0원이라 실질적으로 돈이 되야 경제적 가치를 따진단 말입니까?
부인없이 혼자 애 데리고 살아보세요.그런소리가 나오는지...
참 못되먹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네56. 공주
'10.10.22 4:10 PM (125.132.xxx.106)그 0원짜리 일도 잘 못해요 ㅠㅠ 그래서 울집은 마이너스....
57. ...
'10.10.22 4:17 PM (175.112.xxx.139)그럼 전업주부님들.. 남편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예 소득이 없어지는데..
굶어죽는거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누가누가 없으면 어떻게 된다 이런건 의미 없어요..
냉정하게 내 빨래 하고 내 청소 하는데 경제적가치는 없습니다..
그런 포괄적 가치라면.. 그냥 부모 잘만나서 돈쓰기만 하는것도 경제적가치가 있는거죠..
헌데 여기서 말하는 경제적가치는 그게 아니잖아요..
사람이 생각을 해야 사람이에요58. .
'10.10.22 4:23 PM (222.238.xxx.194)무식한건지, 여보세요???
내가 밖에서 저런 용역을 제공하면 분명 그것이 돈이 됩니다. 그럼 경제적 가치 발생하죠.
밖에서 하는 것을 내 가정안에서 나 자신을 위한 용역뿐 아니라 남편과 아이들 혹은 같이 사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발생하는 경제적 가치가 제로라고요?59. ..
'10.10.22 4:40 PM (119.71.xxx.30)진짜 바보 같아요...참나....
저 혼자 살면 밥 먹고 청소 빨래는 누가 해주나요??
그거 당연히 경제적 가치지....
완전 어이 없다.60. 1
'10.10.22 5:03 PM (128.134.xxx.181)경제적관점에서 볼때 전업주부의 경제적가치는 0원이거든요 ==> 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경제적 가치는 마이너스 백만스물둘~
61. her2
'10.10.22 5:30 PM (125.185.xxx.32)니 가치는? 점세개~~
62. 나맞벌이
'10.10.22 5:35 PM (175.211.xxx.227)경제학에 전혀 문외한이시네요
경제학에서 비용은 모두 기회비용으로 계산된다는거 아시나요? 기회비용이 뭔지는 아시죠??
전업주부가 없을때 대체되는 가사 양육 등등의 비용은 절대 0이 될 수 없죠63. 일산중개사
'10.10.22 6:05 PM (220.121.xxx.150)국어공부를 권해야 할 지, 경제학 공부를 권해야 할지...원..
1. 가격과 가치의 차이부터 구별하고 글쓰기를 해야겠죠? -> 국어공부
2. 가격은 과거시점, 가치는 미래시점이란 걸 아셔야 합니다.
가격은 가치를 표현하는 값이고 과거의 거래된 값이죠.
가치에 대한 미국의 좋은 표현(남여 불문)
"좋은 배우자를 만난다는 건 10만불의 연봉을 받는 것과 같다"
일단, 공부하세요. 개념부터....
플리즈~~64. 글쎼
'10.10.22 6:23 PM (116.33.xxx.66)아이들 어리고 힘들때 전업주부의 경제적 가치는 직장'만' 다니는 사람과 비교도 안되게 높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걸 전체 기간으로 대입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봐요.
아이들 다 키우고 편하게 자기 시간 즐기는 사람들조차 이런 이야기 나오면 아이들 키울때 힘들었던 시기만을 이야기하는거 보면..ㅡㅡ
근데 경제적 가치 없으면 어때요?
내가 즐겁게 사는데??65. ..
'10.10.22 6:49 PM (175.120.xxx.115)다른글들도 보면 결혼을 앞둔 남자분인것 같은데...이런식의 유아적인 논리를 펴다 사단이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이러시면 않됩니다. 초등학교 게시판도 아니고 원
66. 나름이죠
'10.10.22 7:23 PM (220.85.xxx.69)전업주부는 정말 천자만별인거에요..
연봉 억단위을 줘도 될 만한 전업에서 0점짜리, 마이너스 까지요...
본인이 정말 사랑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는 전업주부라면 경제적 가치로 평가하기 어려운 가치가 있는거구요,,,,남편이 벌어오는 돈 본인에게만 쏟아붓는 정말 심한 된장사치녀라면 마이너스일거에요..67. 베스트
'10.10.22 7:39 PM (112.150.xxx.140)베스트를 노린 고도의 전략인듯..아님 답글에 목말라 있는 사람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