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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여자들도 바람 피우나요?
상상이 안가요.
바람 피우는 여자들은 다들 좀 끼가 있는 여자들 아닌가요.
1. .
'10.10.21 7:32 PM (125.185.xxx.67)본인들은 사랑이라 하겠죠.
그런데 그 자체가 이미 순진과는 관계없는 것 아닌가요?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하다라는 인과 관계가 성립되지는 않을 듯해요.2. 직장내
'10.10.21 7:57 PM (118.221.xxx.195)스캔들 터지는 여자들 보면 맘약하고 웃음헤프고 친절과잉.. 그런 여자들 꽤 있어요. 근데 순진한지는 모르겠던데요.
3. --
'10.10.21 8:06 PM (220.76.xxx.214)만약 유부남과 바람피는 아가씨라면 순진이 아닌 앞뒤 분간 못하는 무식한 것이고
유부녀가 바람핀다면 색기가 넘치는 걸레가 아닐런지요? 그러니
더럽다 아무남자에게나 몸을 내돌리겠지요. 지들은 사랑이라고 합리화시키지만
사랑이지요. 섹스사랑4. ㅎㅎ
'10.10.21 8:07 PM (58.228.xxx.94)원글님은 순진의 기준이 뭔데요?
5. ..
'10.10.21 8:20 PM (59.19.xxx.209)--님은 너무 감정이입하신거 같아요..
저도 ㅎㅎ님처럼 순진의 기준이 뭔지 묻고 싶네요.6. 생각나네요
'10.10.21 9:13 PM (124.61.xxx.78)제 고교 동창.
참 순진했어요. 근데 대학 들어가고 남자 사귀는거 보니 고개가 갸웃거리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는.
길거리에서 헌팅한 남자랑 그날 그 남자 집에 따라가질 않나. (무슨 일이 생겨? 네 생각처럼 나쁜 사람 아니야!)
아무 남자든 자기 좋다고 하면 히히덕거리며 차마시고 영화보고. (보자는데 사람이 어떻게 거절하니...)
사귀던 남자한테 성병 옮은거 같다면서 자기 따라다니던 남자 데리고 산부인과를 가지 않나. (너무 무서워서 혼자 못가겠더라구. 어떻게 처녀가 산부인과를 가니... 허거걱!!!!!!!!!!!!!)
이 사건을 계기로 연 끊었지요. ㅎㅎㅎ
부모님도 잘 아는데... 그 친구집에서 놀다가 친구가 저 배웅한다고 나오면 저희 뒤를 두분이 따라오시곤 했네요.
자기딸처럼 순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애가 없다나요. 참고로 저흰 같은 단지내에 살았답니다. ㅉㅉ7. .....
'10.10.21 9:32 PM (115.137.xxx.253)바람은 누가 피우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본인도 모르고..... 시엄니도......메느리도 몰라요~
그거슨......나봐야 아는거죵.....ㅋㅋㅋㅋㅋㅋ
ㅋ8. ......
'10.10.21 9:36 PM (115.137.xxx.253)선맆플 후 다른 댓글을 보다가...
산부인과에 대한 편견을 버리셨으면 하네요.
여자라면 산부인과와 가까이 지내시는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길입니다.
산부인과는 다른 병원과와는 달리 아파서만 가는 곳도 아니고
아프지 않아도 예방차원이나 관리 차원에서 다니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아요.
그리고.....건강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검사도 많이 합니다.
산부인과에 다닌다고 해서 선입견을 갖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9. 윗님
'10.10.21 10:24 PM (124.61.xxx.78)맞는 말씀이신데요. ^^
당사자한텐 쩔쩔매다가 혼자 가기 무섭다고 자길 짝사랑하는 남자를 끌고 갔다는 게... 싫다는 거예요!
직장 다니면서 시간쪼개 다른 남자한테 성병 옮은 여자를 라이드하는 마음이 과연 어땠을지요?
순진한것도 도가 있습니다. 그건 양심이 없는거죠. 솔직히 당시에 산부인과 떠올릴 나이도 아니었고, 충격 그 자체였어요.10. 구분이
'10.10.21 10:47 PM (121.138.xxx.169)되어야 하는데
산과, 부인과
산부인과하니까 이상하게 생각하는거죠..11. 예전부터 느낀건데.
'10.10.22 10:51 AM (121.1.xxx.217)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요.
그리고 그런사람이 한번 빠지면 가정이나 자식이 절~대 눈에 안들어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