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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이거 보통 문제점이 많은게 아니네요!!! [펌]
저도 이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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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을 보다가 그만 질겁을 했습니다.
홈쇼핑,유통재벌들
중소기업 피를 빨아먹는 찰거머리들이라고 하네요.
중소기업이 홈쇼핑에 제품을 납품하면
중소기업 마진 3%
홈쑈핑 마진 34%~50%
중소기업은 거기다가 위험부담료,반환물품료 까지 다부담한다고 하네요.
홈쇼핑 이건 완전 도둑놈보다 더하다는 얘기인데
대형유통센터들은 이것보다 더하다네요.
계약서도 구두계약하고
안팔리면 강제로 반품시켜 중소기업들 다죽이는게 대형유통센터라네요.
대형유통센터,홈쑈핑은 악질 거머리라고 해야 하네요.
그러니 대형유통센터,홈쑈핑 제품은 제대로 된게 거의 없다는 얘기를 해요.
정량을 지키고서는 마진이 없으니 재질정량을 속이는건 기본이래요.
대형유통그룹과 홈쇼핑,이명박 정권 이3자가 유망 중소기업을
다 죽여버리는 정말 불공정한 사회라니, 정말 끔찍한 사회입니다.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208666&table=seoprise_12
1. 저도
'10.10.21 9:58 AM (112.221.xxx.58)어제 그거 보고, 원래도 이용안했지만 홈쇼핑 절대 이용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진짜 약한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더럽고 불공정한 이사회. 어제보고 열불이 나더라구여
2. jk
'10.10.21 10:26 AM (115.138.xxx.74)아주 무리가 있는 주장이지요....
우선 최종소매업체의 마진이 30-50%인건 대부분의 업종이 다 그러합니다.
왜냐면 최종소매업체(마트나 슈퍼나 편의점이나 백화점이나 홈쇼핑 등등)가 판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비용과 리스트를 안고 영업하는곳이 바로 최종소매업체들입니다.
오프라인 상점을 가지고 있다면 땅값과 임금과 그외 상점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들어가고
홈쇼핑의 경우 방송을 유지하는 비용이 들어가지요.
반품에 대한 비용도 당연히 생산자가 부담합니다. 그건 어디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일반 슈퍼에서도 제품 반품이 들어오면 슈퍼에서 책임 안집니다. 그냥 제조사에 반품해버리죠.
최종소매업체가 원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가장 많은 마진/이익을 가집니다. 그건 홈쇼핑뿐 아니라 어디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옥션이나 지마켓 이런곳은 그 마진률이 좀 낮긴 합니다.
그럼 중소기업의 마진은 어디에 있느냐? 지네들이 공급할때 공급원가에서 적절히 마진을 남겨서 제공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물론 좀 힘들긴 하지만 최종공급가격에서 적정마진을 만들지 않으면 결국 아무리 많이 팔아도 헛장사가 되기 때문에 애초에 협상을 할때부터 공급가격을 제대로 협상을 해야죠.
지네들이 협상을 잘못해놓고 스스로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도록 만든다음에 그걸 가지고 횡포라고 말하면 좀 이상하죠.
총/칼들고 홈쇼핑에서 "너네들이 물건을 이 가격에 팔아라" 라고 말하는건 아니거든요. 손해날거 같으면 애초에 홈쇼핑에 물건 공급을 안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