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134개 나라 가운데 111위에 불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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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 규모는 세계 상위권이지만 성 평등 수준은 여전히 세계 최하위권"이라며 "성 격차를 해소하는 게 국격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최근 발표된 남녀 성차별 수준을 나타내는 성격차지수(GGI)에서 한국은 134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104위에 그쳤다. 그나마도 최근 3년 간 가장 높은 순위다.

김 원장은 "한국 여성의 대졸자 비율이 세계 2위일 정도로 고급 여성 인력이 많은데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134개 나라 가운데 111위에 불과하다"며..

청년들은 국방의무를 완수하고자 3.8선에서 적들의 침략에 밤잠을 설치고 있는 지금,
공무원시험, 사법시험 등에서 여성 합격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사회 지도층에선 여성을 찾기 힘들다. 우리나라 전문직 진출 여성 비율은 82위에 불과하다.

진정한 양성평등은 국민의 의무완수 등 `모든 생활에서 성 평등`이 이뤄질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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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한가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