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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 간짜장 먹고싶네요.돼지국밥도 ㅠ

부산분?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0-10-21 01:36:25
여기 부산분 계시려나요.

부산식 간짜장위엔 계란후라이 올려주는데 그거 비벼먹는맛이 정말 꼬소하고 좋은데...


돼지국밥에 부추 가득 넣고 먹고파요. ㅠ

부산식 떡볶이도 그립구요...(떡이 굵고 오뎅도 많이 들어가고 시뻘개요 ㅎㅎㅎ)

오징어초무침. 비빔잡채 ㅠㅠ

시집을 서울로와서 사니... 부산 먹거리가 참 그립네요.
IP : 122.36.xxx.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1 1:45 AM (211.59.xxx.13)

    비빔잡채가 뭔가요? 오징어초무침도 처음 들어요 ^^

  • 2. ..
    '10.10.21 1:48 AM (175.118.xxx.42)

    떡뽁기 하니 경산의 Y대 앞 정문앞에 팔던 떡뽁기가 먹고 싶네요
    요즘엔 쌀떡뽁기가 왜 그렇게 딱딱한지

  • 3. .
    '10.10.21 1:53 AM (116.121.xxx.99)

    수원 성균관대앞, 수원 경희대앞에 부산돼지국밥집 있어요...
    저도 가끔씩 생각날 때 간답니다...

  • 4. 부산분?
    '10.10.21 1:54 AM (122.36.xxx.41)

    남포동에 깡통시장쪽가면 잡채를 비벼서 파는데 진짜 맛있어요 ㅠ 글구 그 근처에서 찌짐(부침개)이랑 함께 파는거예요ㅠㅠ 진짜 맛있어요

  • 5. 부산분?
    '10.10.21 1:55 AM (122.36.xxx.41)

    http://blog.daum.net/hong102/13640699

    http://blog.naver.com/greece80/100086288068

  • 6. 저 부산
    '10.10.21 1:57 AM (125.134.xxx.117)

    이사온지 4년차인데요.
    간짜장에 계란후라이가 부산특색인줄은 몰랐어요.
    1년에 한두번쯤 시키는 집이 있는데 매번 계란후라이가 올려있길래
    에이~ 뭐야~ 하면서 한쪽으로 치워놨다가 버리곤 했는데....
    담번엔 꼭 함께 비벼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부추잔뜩 얹어서 먹는 돼지국밥 저도 좋아해요.
    오징어초무침은 저도 잘 모르겠고...
    순대..쌈장에 찍어먹는게 익숙해져서 서울가서도 쌈장 찾으니 식구들이 머야~ 하더라는...

  • 7. 크리스탈
    '10.10.21 1:58 AM (211.200.xxx.66)

    비빔잡채가 아니라 비빔 당면이라고 해요.정말 맛있어요.

  • 8. 부산분?
    '10.10.21 2:13 AM (122.36.xxx.41)

    아 놔 진짜 너무 먹고싶어서 잠못들고있어요. 임신중인데 ㅠ

    내일 ktx를 타고 가서 부산역서 내려서 먹고나서 다시 올라와야하나...고민중입니다. ㅠㅠ

    정말 비싼 찌짐과 초무침..ㅠ

  • 9. 전..
    '10.10.21 2:22 AM (110.13.xxx.102)

    무교동 낙지, 신당동 떡볶이, 닭갈비가 먹구 싶네요
    아~~ 야탑 뽕의 전설의 짬뽕두

  • 10. 크억
    '10.10.21 2:27 AM (112.163.xxx.192)

    이 새벽에 진짜 진심 땡겨요~ ㅠㅠ 초무침 비빔당면, 짜파게티에 계란 하나 올려 먹어야 하나...

  • 11.
    '10.10.21 3:31 AM (125.177.xxx.79)

    이십년 전...
    순대에 막장 찍어서 양파 고추 마늘 썰어서 같이 찍어 먹던 생각,,ㅎ
    서울쪽엔 왜 소금에 찍어먹는지 몰겠어요 ㅎ

  • 12. ..
    '10.10.21 3:33 AM (112.152.xxx.183)

    저 이번주에 하루 코스로 부산 가는데 제가 사다드릴까요?
    저도 다 먹고오고 싶은데 못 먹으면 포장이라도.ㅋㅋㅋ
    시간이 별로 없으니 동선을 잘 짜봐야 겠네요.
    돼지국밥이랑 비빔당면이랑 오징어 초무침은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

  • 13. 부산분?
    '10.10.21 3:42 AM (122.36.xxx.41)

    윗님!!!!!! 네네넨네네!!!!!!!!

    구매대행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제가 커피 사드릴게요.ㅠㅠㅠ

    임산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네요 흑

  • 14. ..
    '10.10.21 4:13 AM (112.152.xxx.183)

    부산분?님 생각해보니 그날 결혼식으로 가는거라 확답을 못드리겠네요.ㅠㅠ
    혹시 단체버스로 내려가면 바로 올라와야 하니까...
    버스로 갈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했네요.ㅠㅠ
    그래도 일단 메일 남겨주시면 가능한한 구해보도록 할께요.^^
    에구~ 꼭 드셨음 좋겠는데...

  • 15. .
    '10.10.21 8:26 AM (125.183.xxx.59)

    놀러와 부산편에서 음식얘기에 얼마나 공감을 했는지 몰라요.. 정말 고향 떠나서 그리운것중에 제일 큰게 먹거리인듯..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순대에 막장.. 먹고 싶다..

  • 16. ..
    '10.10.21 9:25 AM (121.181.xxx.124)

    간짜장에 후라이 올려주는게 이젠 부산에만 남아있군요..
    어릴 땐 인천 살았는데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올려 있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경산 Y대면 영남대죠?? ㅎㅎ 저 경산 근처 사는데 먹으러 가야겠어요..
    저는 성대앞에 만나분식 떡볶이랑 오뎅이 그리워요...

  • 17. 아..
    '10.10.21 9:40 AM (222.108.xxx.68)

    저도 부산 가서 비빔당면이랑 돼지국밥 먹고 싶어요. 부추 가득 넣고 돼지국밥 한숟갈 크게 떠서 먹으면 정말 맛있죠. 비빔당면도 한번 먹고 완전 반해서 갈 때마다 먹고 오지요. 먹거리도 그렇지만 전 부산의 분위기가 좋아요.

  • 18. 남포동
    '10.10.21 9:43 AM (220.77.xxx.47)

    남포동 먹자골목 가면 비빔당면,초고추장오징어,떡뽁이,순대 등등 먹거리 많죠^^
    고등학교때 남포동 열심히 놀러다녔는데 안가본지 넘 오래됐네요..
    덕분에 조만간 남포동 일주 한번 해야겠어요..
    원글님한텐 미안해용*^^*

  • 19. 남포동
    '10.10.21 9:43 AM (220.77.xxx.47)

    참...저두 돼지국밥에 부추 잔뜩 넣어서 먹는거 넘 좋아해요~
    입맛이 비슷하신가봐요^^

  • 20. 저도 지금 부산
    '10.10.21 10:41 AM (113.130.xxx.71)

    저런
    제가 지금 부산여행중인데요, 진심으로 ktx타고 라도
    드시고 싶어하시는 걸 배달해 주고 싶네요.
    지금
    비빔당면과 초고추장무침 먹으러 가요.
    루트상 계란 얹은 간짜장먹으러는 가기 어렵고...
    다음여행지가 서울 올라가는게 아니라 전남 가는거라 마음만 아쉽게 배달해 드립니다.
    원글님
    이쁜아기 순산하셔야 할텐데.. 다른 맛난거라도 드세요.
    당일 부산 왔다가는 것은 너무 힘들어서 절대 비추천.^^

  • 21. troll
    '10.10.21 10:57 AM (124.138.xxx.126)

    전 서울사람입니다만, 부산 여행에서 먹었던 몇 가지 맛있는 걸 찾아 한동안 헤매다녔는데요.

    다른 것은 도저히 구할 길이 없지만, 돼지국밥은 서울에도 하는 곳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홍대 앞의 <돈수백>이 제일 나았고
    검색하시면 위치가 나올 거에요.(관계자 아님ㅋㅋ)
    물론 부산 현지(전 서면시장이 제일 맛있었어요)의 맛과는 5%가량은 다릅니다만
    그 정도 아쉬움만 접으시면 뽀얀 국물에 부추무침 넣고 따끈하게 먹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좀 달래지실 듯.

  • 22. ^^
    '10.10.21 11:01 AM (112.149.xxx.75)

    부산 한번 갔다 오세요.
    저도 임신했을때 금욜 퇴근하고 바로 뱅기 타고 부산 와서 남포동 돌고래순두부 부터 시작해서 일욜 저녁까지 먹고 올라갔어요 ㅋㅋㅋㅋ

  • 23. 서영맘
    '10.10.21 2:06 PM (116.120.xxx.200)

    예전에 학창시절 남포동 먹자골목과 미화당 근처 음식점에서 먹던 고추기름 둥둥 뜬 순두부찌개 아직 그 맛이 그리워요. 타지에서 순두부를 시켜봐도 그 맛은 안나요. 담에 부산가면 꼭 한번 먹어야지 늘 생각만 가득해요

  • 24. 미화당...
    '10.10.21 2:13 PM (211.222.xxx.248)

    오랜만에 미화당이라는 이름 들어보네요.. 지금 그 건물 그대로 있을까요...
    돌고래순두부~~ 먹고싶네요.. 찌짐도 먹고싶고 단팥죽도 먹고싶고...
    서면롯데백화점 뒤에 튀김이랑 떡볶이도 먹고싶고..
    울학교앞에 있는 돼지국밥도 먹고싶고..
    20대때 들락날락거렸던 그 수많았던 술집 로바다야끼라고 하나요.. 다 없어졌겠지요...^^

  • 25. 전 서울분ㅋㅋ
    '10.10.21 2:48 PM (61.77.xxx.120)

    인데 부산에서 잠깐 일한적이 있어요. 그때 먹었던 돼지국밥 너무 맛있었네요. 또 먹고 싶어요 추릅.. 근데 전라도 음식이든 부산 음식이든 그 지역만의 색깔을 담은 곳은 찾기도 힘들고 또 왠지 가게도 너무 추레한 곳이 많고 그렇네요..ㅜㅜ 분위기 깔끔한 곳에서 먹고픈데.. 밀면도 맛나게 먹었었구요, 또 해운대 근처 마약떡볶이(라고 있어요....무지하게 맵고 또 오징어 튀김도 맛있던집 어흑) 거기도 가고 싶네요. 전 서울 사람인데 은근 부산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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