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물 좀 오그라들지 않던가요?

[대물]

선거유세할 때 춤추던 여자들 엑스트라인 줄 알았는데
그팀이 쪼르르 고현정한테 가서 또 유세하더니
선거분위기가 급 반전 되네요  
보는내내 오글오글 내용이 시트콤같더만요
5회에서 몰입도가 확~ 떨어져요
내일은 어떨런지...
근데 오늘 나온 여자들이 레인보우란 걸그룹이라는데  처음 보네요

[세우실]

투니버스 feel이었습니다. -_-
개인적으로 레인보우는 무척 좋아하는 걸그룹 중 하나입니다만............
그리고 연기를 못했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손발이 막................ ㅠㅠ

[ㅡㅜ]

그여인들의 연기가 그랬는지
아님 대본이 그랬는지 보면서도 막 오징어 되부렀어요 ㅡㅡ
휴.... 보는내내 고현정 은니의 가느다란 종아리만 보고 있었지만.. ;;

[삐딱하게보기]

작가 바뀌었잖아요. 그래서 인가요..
1-2회만 못합디다.
오른쪽 주먹 2번씩이나..내리치고, 지가 무슨 용가리 통뼈라구.
무소속 지원하러 온 가수가 상대편 진영에서 또 다시??? 엥 사장님한테 혼날려구.
1번이야 그렇다쳐도 며칠을..옷갈아 입으면서까지 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봤네요.
간척지.그거 공약을 삼아야 하는건 시청자도 아는사항인걸.
선거귀신 왕실장은 고현정이 말해서 알아듣고.
고등어마한 은어? 이거 기형이지. 무슨 성장호르몬 먹이지 않고서야..
글구..좀 늘어지더라구요. 1회 몽땅 선거유세. 내일도 선거유세
담주 월요일 되야..확정되려나?
암튼.....실망.

[-]

권상우 나와서 그 드라마 안보는데요.
길거리가면서 라디오를 듣는데, sbs가 라디오에 잡혀서 듣는데
정말 못듣겠더라고요.
그냥 대사 자체가 오글 그 자체예요.
고현정 대사도 너무 현실성이 없어요 ㅠㅠ
조금 듣다가 바로 다른 라디오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딴소리지만 차안에서 다같이 유세할때 얼굴크기 넘비교되더라구요ㅋ 글두 고현정씨에게만 눈길가던데요

[찌질한 소물....]

대물 특유의 긴장감이 사라졌어요.
전혀 다른 드라마가 되었더라구요.
어쩜 서혜림을 그렇게 세상물정 모르는 어리버리로 그려놨는지.......
대사도 그렇고
화면 전환도 그렇고
그 보기 민망한 화면들은 또 뭐며........
그래 가지고서야 어찌 한 나라를 이끌 대통령이 된다는 개연성이 살려지겠냐구요.

PD가 달라지면 이렇게도 달라지는 것이구나 새삼 그 위력을 확인했어요.

어떤 분 말처럼 갑자기 '소물'이 되어버렸어요.
찌질......................
SBS는 상당한 고민이 되겠습니다.
판은 크게 키워놨는데
불화는 있지
압력은 들어오지
지금 상태라면 결정적으로 앞으로 시청률이 걱정이겠습니다.
아까운 시간, 텔레비젼 앞에 안 붙어 있어도 되니
저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잘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1234]

시티홀만 자꾸 생각나더이다
배우들이 안쓰러워요

오늘 전개는 정말 초딩스러웠던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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