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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어떻게 보관하세요?

-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0-10-20 23:53:04
전 습관처럼 대파 한단 사서 야밤에 손질했네요
그래봤자 씻고, 가위로 잘라서 지퍼락 큰거에 나눠서 2개에 담은게 다인데...
눈도 따갑고,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다 끝나면 내일 쓸 대파 여분 남겨놓고 냉동실로 직행~
다들 이렇게 하시나요?
시엄니가 냉동실에 넣음 대파 맛없다고 하시던데...워낙 많으니
그냥 이렇게 쓰게되네요...그냥 두면 걸리적거리고, 시들기도 하고..
참..파뿌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알려주세요^.^
IP : 211.33.xxx.1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저는
    '10.10.20 11:58 PM (222.107.xxx.67)

    흰부분이랑 초록색 부분이랑 이등분 해서 파뿌리가 붙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잘 싸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전에는 뿌리 잘라서 보관했는데 자르면 금방 물러진다고 해서요. 과연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니 잘 마르지를 않고 좋네요.

    근데 얼마나 한꺼번에 사시길래 많다고 하시나요?? 전 한번에 한단 씩 밖에 안 사거든요;;

    파뿌리는 칫솔 등을 이용해서 흙을 잘 털어내고 말려서 겨울에 계피랑 생강 넣고 뭉근히 끓여서 건강차로 마셔요~ 흑설탕만 들어가면 수정과인데 단 게 싫어서 그냥 그렇게만 마십니다 ^^

  • 2. 0.0
    '10.10.20 11:58 PM (219.249.xxx.21)

    제가 아는 두 가지 방법은 썰어서 냉동실로 보내는 방법과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에 넣어두면 된다는ㅎㅎ;

  • 3. -
    '10.10.21 12:11 AM (211.33.xxx.165)

    아..냉장실에 보관하는 방법도 한번 이용해봐야겠네요..^^ 냉동이 습관인지라..ㅎㅎ답변 감사해요^^

  • 4. 화분에
    '10.10.21 12:13 AM (124.54.xxx.201)

    심어놔요. 초록 부분이 계속 올라오면서 잘라 먹고 하다보면, 어느새 잔파처럼 올라오더라구요.

    그때되면 버리고 새로 파 한단 사서, 다시 심어서 먹어요.

  • 5. 이렇게
    '10.10.21 12:15 AM (222.238.xxx.247)

    평상시에는 파한단 사다 뒷베란다에 던져두고 먹어요.

    파란잎부분 잘 안먹어서 그냥두면 겉파란잎은 마르고 그냥 한두뿌리씩 필요할때마다 다듬어먹어요.

    봄 3~4월쯤되면 10단쯤사다가 다듬어서 어슷썰기 송송썰기 해서 냉동실에 얼려두고씁니다.
    5월쯤이면 파 씨대궁올라와서 먹을거 별로없어요......억세고

    아직도 냉동실에 파썰어진것있고 싱싱한파 필요시먹으려고 몇일전에 한단사다가 뒷베란다에두었어요,.

  • 6.
    '10.10.21 12:24 AM (119.64.xxx.121)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물기 뺀 후에 흰 부분 따로 초록 부분 따로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실에 두고 써요.
    3주 정도 둬도 끄떡 없어요.
    그냥 위생비닐에 넣어두면 맛이 가는데, 밀폐용기에 두면 괜찮더군요.

  • 7. 저는
    '10.10.21 12:46 AM (124.216.xxx.69)

    무조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지퍼백이중으로된거 그거에다넣고 생대파 사용한적 별로 없어요

  • 8. ..
    '10.10.21 12:56 AM (124.54.xxx.32)

    손질해서 신문지로 싸서 넣어놓기, 썰어 놓기, 씻어서 밀폐용기에 담아놓기 등등 여러가지로 해본결과 가장 오래 상태유지하는건 마트에서 사면 비닐봉지 주자나요 그대로 야채칸에다가 넣어놓으면 1달정도는 충분히 갑니다. 손상거의 없이요..물론 오래되면 파란부분은 좀 마르는데..흰부분은 먹을수있습니다 파를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영양면에서나 맛면에서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파뿌리는 칫솔로 깨끗이 씻어서 냉장고에 컵이나 종지에 넣어놓으면(밀폐용기에 말구요) 자연건조되거든요 멸치우릴때 넣으면 잡내 없어져요..완전 좋더라구요 고기국끓일때도 넣으면 고기냄새 제거됩니다

  • 9. 파1단
    '10.10.21 1:12 AM (124.199.xxx.50)

    사온대로 김치냉장고에 야채 모드로 보관시 한 달가도 싱싱해요. 전 김치 냉장고가 상추도 그렇고 싱싱함을 오래 유지해 주던데요. 파뿌리는 잘 씻어 말려서 양파 껍질물 끓일때 같이 넣어 끓여 마셔요.

  • 10. 프린
    '10.10.21 6:23 AM (112.144.xxx.7)

    식구 둘인 저희 집도 파 1단으로 1달 먹어요
    처음에 사와서 다듬고 씼고 물기 말린후 20cm정도로 잘라서 지퍼백에 넣구요..
    나머지 짜투리들은 채썰어 밀폐용기에 넣고..
    그러면 한달가도 싱싱해요.. 신문지 안사도 싱싱 ,,,
    심어놓는것은 전 별루 안조아해요..
    파가 향은 나고 좋은데.. 결이 없고.. 해서...

  • 11. ..
    '10.10.21 8:33 AM (121.181.xxx.124)

    결혼전에 혼자 살 때는 냉동해서 먹었는데..
    지금은 대파 사서 2주정도 먹어요..
    원래는 한 단 사면 1주 먹었는데 얼마전부터 코스트코의 대파사다 먹거든요..
    그건 두 단정도 되나봐요... 그래서 2주 먹게 되네요..

  • 12. 심어요
    '10.10.21 9:49 AM (211.195.xxx.165)

    큰 화분에 묶인 그대로 심어 놓고 잘라서 내내 먹어요
    그러다 새로 더 나지 않을쯤 되면 그냥 뽑아서 해먹고
    다시 사다가 똑같은 과정으로 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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