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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짝퉁사시는 말자구요...
동네 아줌마 2명이 같이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샤넬 구두에 루이비통가방 줄줄이 들었는데 참 조잡하니 가품티가 나더군요
근데 그 까만 큰봉지 든 사람이 보니 짭퉁판매자 인겁니다.
그 짭퉁판매자 한명 불러놓고 동네 아줌마들끼리 모여서 가방은 산듯싶어요
책자 막 다시 보여준다고 하면서..
1층 로비에서 주차권까지 받아가는데 보안요원한테 제발 들이지 말라 하고싶었어요..
정말 챙피하더라구요
짭퉁사는건 상품법위반에 불법이에요
그리고 조잡하고 티 다 납니다..ㅠㅠ 그걸 몇십만원주고 사시지 마세요
중국이나 한국에서 발암물질 가득한 본드와 재료로 만드는거에요
뉴스에도 많이 나왔죠? 짭퉁은 디자인 자채를 그대로 본떠 만들어서 나쁘다고들 하지만
가방 자체가 몸에 정말 너무 안좋은 거랍니다....
짭퉁가방 만드는 공장 보신분들 계신가요? 인터넷이나 뉴스에 종종 나오는데
발암물질을 비롯해 도저히 상상도 못하는 곳에서 질 안좋은 완전 저가의 재료로 만들어요
루이비통 티 안나냐고 자게에 물어보는데 당연 티 납니다.
보통 짭퉁 사시는분은 진짜를 써보신분이 거의 없고. 실제로 진품을 사서 들어본적이 없기때문에
사실상 SA급이라고 해도 얼마나 비슷한지 전혀 모르시고 그냥 가품 그 자체만 보고 사시는데
정말 티 많이 납니다.. 사시지 마세요 100만원도 넘는 가방과 20만원짜리 가방이 같을수 있을까요?..아니요.
샤넬은 더 말할것도 없구요.. 그냥 저같으면 저렴한 코치(여주아울렛에 많아요..싸던걸요) MCM 한국국내 브랜드
들것 같아요.. 루이비통 가짜 티 많이 납니다.. 그 외 브랜드들도 그렇구요
그리고 중국이나 홍콩에서 보내오는 사이트..그런데 절대 믿지 마세요..
물건 안보내는 일도 많아요...
짭퉁신발신고 피부염 걸렸다는 사람부터..많습니다.
나중에 특별한날 진품을 남편분에게 선물 받으시거나 하심 더 좋을것 같아여
가품 들고 다니는 사람보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진품들어서 좋고 멋있다도 물론 아니지만, 가품은 들지 않았음 좋겠어요
얼마나이쁜 가방들 많습니까?..
^^
1. --
'10.10.20 3:57 PM (124.49.xxx.237)샤넬이나 다른 건 안 사봐서 잘 모르겠고 루이비통은 제가 사서 들고 다니다보니 알겠더라고요. 확실히 짝퉁은 아무리 as급이니 어쩌구해도 티 나더라고요. 특히 가장 많이 매고 다니는 스피디나 네버풀같은건 짝퉁도 정말 많잖아요..근데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결혼식 같은데 가면 10에8은 루이비통 들고 오던데 짝퉁인거 티나는데 너무 당당히 들고 다니면 제다 다 화끈 거리더라는..
2. 흠.
'10.10.20 4:00 PM (125.129.xxx.73)전 모노그램 스피디 35 진퉁 짭퉁 똑같은거 두개 가지고 있는데요
비오는날이나 날 궂은날은 짭 들고 그러거든요..
제꺼는 로고가 조금 더 진하게 박혀있고 말고를 빼곤거의 똑같던뎅...
제 주위를 봐도 진퉁 드는 사람이 정말 잘만든 짭도 잘 가려내서 사더라고요.3. ..
'10.10.20 4:01 PM (58.145.xxx.246)진짜 티나요...
딱보면 보입니다...4. 루이비통
'10.10.20 4:01 PM (118.46.xxx.131)샤넬은 너무도 기가막히게 다 티가나요.. 로고자체의 그느낌이나 가방자체의 모양이나 선을 절대 따라하지 못해요.. 그리고 루이비통 자체 모노그램 색상.. 브라운에 베이지색 모노그램 무늬 색상이 진품과 확연히 다르고요..그리고 소재도 정말 다른데..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고가에 짭퉁 사시는겁니다.. 짭퉁 원가 아시면 다들 기함하실꺼에요..30만원짜리 보통 시중에 파는 루이비통 가품가방..은 원가가 320%도 절대 안된다는 사실아시려나요?.. 짭퉁업자들이 왜 자꾸 걸리고 벌금내도 다시 그 장사를 하는 이유입니다......ㅠ
5. 루이비통
'10.10.20 4:02 PM (118.46.xxx.131)320->20%..
6. 움...
'10.10.20 4:04 PM (220.253.xxx.211)어차피 개인의 만족 문제잖아요.. 전 샤넬이나 루이비통 진품 몇개 있어도 다른 사람 가품인거 하나도 모르겠던데요 -_-;;; 가품을 들어도 본인이 정말 만족하면 남이 어떻게 생각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샤넬 가죽은 다른 명품 가죽보다 질이 떨어진다고 전문가가 나와서 그랬다고 하네요.. ㅠㅠㅠㅠ
7. ..
'10.10.20 4:04 PM (122.203.xxx.194)저는 진품은 비싸서 못사겠구요
무리하면 사겠지만 그런 만큼의 매력을 못느껴서..
그냥 빈폴이나 금강이나 앤클라인이나 등등
국내 브랜드 30~40만원대의 가방 삽니다.
길에서 사람들이 많이 들지도 않고
남들이 들고 다니면
진품인지 가품인지 구별도 못하지만
너무나 널려있어서 그건 싫더라구요
그냥 제취향에 맞고 해서8. ^^
'10.10.20 4:05 PM (116.120.xxx.237)너무도 당당히 들면 화끈거려야 하나요..
진품도 가품도 별로라서
그런 마인드도 좀 우습네요9. 루이비통
'10.10.20 4:07 PM (118.46.xxx.131)저는 가품사는게 개인의 만족 문제인지 몰랐네요....가품을 왜 사나요......법적으로도 불법이고 요즘은 나라망신이라고 세관에서 다들 열을 올리는데요..
10. 저는
'10.10.20 4:07 PM (220.127.xxx.167)명품 가방 여럿 백화점에서 사서 들지만 남들이 진품 들었는지 가품 들었는지 잘 몰라요. 별로 관심도 없고요. 아예 로고 자체가 진짜와 다르다면 모를까, 아닌 것은 한눈에 봐서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진품과 가품은 확실히 다르다, 가품 들지 말아라 하고 너무 주장하는 것 봐도 좀 우스운 생각이 들어요. 결국 그 논리의 핵심에는, 나는 돈이 있어서 진품을 들고 진품으로 차별화되고 싶으니 너희들이 가품을 들어서 나의 희소성을 떨어뜨리지 말아라, 하는 논리가 있다고 생각되어서요.
전에 여기에 샤넬 진품과 가품에 관한 글이 올라온 적 있는데, 샤넬 진품 드신다는 분이 샤넬 진품의 포스가 얼마나 다른 줄 아느냐, 진품을 들면 사람이 달라보인다 어쩌구 저쩌구 했었어요.
글쎄요...요즘 샤넬백은 하도 이 사람 저 사람 안 드는 사람 없고, 제 주위에 보면 다들 진품 들지만 진품의 포스 그런 것 전혀 없던데요. 사람이 고급스러워 보이면 가짜 들어도 진짜 같고, 사람이 고급스러워 보이지 못하면 진품 들어도 가짜 같을 뿐이에요. 샤넬 진품 든다고 초라하던 사람이 확 살아나느냐 하면 절대 그렇지 않아요.11. 루이비통
'10.10.20 4:09 PM (118.46.xxx.131)네 제 생각도 사람들이 진품들어서 멋있다거나 기품이 있어보인다..이런말 아니였습니다.
나중에 사고싶으심 정 특별한날 진품을 남편분에게 선물 받으시거나 하심 더 좋을것 같아여
가품 들고 다니는 사람보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진품들어서 좋고 멋있다도 물론 아니지만, 가품은 들지 않았음 좋겠어요
세상에 얼마나이쁜 가방들 많습니까?..12. 저는
'10.10.20 4:14 PM (220.127.xxx.167)가품 들고 다니시는 분들 대부분은 특별한 날 남편에게 선물받을 여력이 없는 분들일 거예요. 특별한 날이고 말고 간에, 처음부터 살 여유가 안 되는 사람이 많은 거지요.
거기다 대고 원글님처럼 말하는 건, 밥 먹기 힘든 사람에게 가끔 특별한 날 빵 사먹으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아요.
저도 가품 드는 것을 좋게 보지는 않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기죽기 싫은 심리와 남들만큼 따라가고 싶은 마음, 형편이 안 되어 못 드는 마음아픔은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예쁜 가방 많지 않은 것 우리 모두 알잖아요. 싼 가격에 카피 아닌 예쁜 가방 있으면 나부터도 명품 안 사고 그런 가방 사겠네요.13. ,,,
'10.10.20 4:15 PM (121.160.xxx.58)짝퉁을 옹호하는것은 아니고요.
잘 만든 짝퉁이 있거든요. 진품과 비교불가예요.
짝퉁도 나름 존재 이유가 있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짝퉁이 아무리 나돌아도 진품 살 사람은 진품 산다는거죠.
진품 살 능력되거나 욕심되는 사람은 짝퉁이 아무리 좋다해도 구분 안간다해도
진품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품매장 매출에 거의 상관없다고 해요.
반면 능력안되어서 짝퉁이나마 드는 사람들은 희망을 가지고 아주 작은
여지가 생겼을때 미래의 진품 소비자가 된답니다.
그 진품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유발시키는거죠.
명품들 광고도 별로 안하는데 솔직히 짝퉁이 더 먼저 퍼져서
보기에 예뻐서 그거 사러 진품 매장가는 사람들 많다는거죠.
짝퉁 들면서 '이거 진품이야'라는 마음으로 다니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진품 든다고 해서 그래서 뭐???처럼
짝퉁 들어 티난다고 해서,, 그런들 뭐.........!14. aa
'10.10.20 4:16 PM (112.154.xxx.173)왜 짝퉁을 굳이 사서 사람들에게 나 '루이비통' 들고 다닌다.. 하는 티를 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다 가품인 거 티나는 데 말이죠. 그 돈으로 국산 좋은 가방 사는 게 훨씬 실속있는데..
15. 그전에
'10.10.20 4:17 PM (125.141.xxx.167)명품 가방없다고 다른 사람을 얕보지를 맙시다.
오죽하면 짝퉁이라도 갖고 싶었겠어요...16. 미츄
'10.10.20 4:18 PM (221.151.xxx.168)본인들은 별 생각없이 그냥 싸니까 짝퉁 산다고들 하지만 사실 짝퉁 살돈으로 브랜드 없는 가방을 안사고 굳이 짝퉁을 사는 사람들의 심리는 명품의 럭셔리함을 흉내라도 내 보자는 것이거든요?
전 그래서 짝퉁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자존감 없고 사회 의식도 없고 속물근성이 가득찬 사람으로 보여요. (분에 넘치게 가방만 명품 (진품)들고 다니는 사람만큼.
짝퉁 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게 진품인것 처럼 보인다고 착각할지 모르나 (구별 잘 못하는 사람도 있기도 하나 봐요?) 딱 보면 색감이 다르고 싼티가 나요. 모든건 다 제값을 하기 마련이거든요. 굳이 명품 가방 아니어도 디자인 좋은것 많아요.17. 미츄
'10.10.20 4:20 PM (221.151.xxx.168)절대로 명품 없다고 얕보진 않지만 짝퉁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경멸스러워요.
18. ㅎ
'10.10.20 4:22 PM (119.70.xxx.26)저도 뭐든 이미테이션을 안 사는 성격이지만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신듯 좀 웃음이 나오네요 ^^
나중에 특별한날 진품을 남편분에게 선물 받으시거나 하심 더 좋을것 같아여 아하하하하19. 루이비통
'10.10.20 4:26 PM (118.46.xxx.131)나중에 특별한날 진품을 남편분에게 선물 받으시거나 하심 더 좋을것 같아여
이글의 함축적인 의미는 그렇게 갖고 싶으시면 짭퉁사시지 마시고 나중에 선물받으란 말이였는데 참 비꼬시다니..심성도 참...20. 그건...
'10.10.20 4:26 PM (119.64.xxx.121)원글님이 여기서 이렇게 캠페인 벌이실 문제 아닌 듯해요.
그런 소신을 가지셨다면 그냥 열심히 진품 들고 다니시면
되지요.
사람이 생각이 제 각각인데 남이 이미테이션 드는 것까지 상관하면서
'무슨 중요한 날 사면 된다...'는 현실감 마구 떨어지는 멘트 날리시면
사고가 좀 미성숙해 보이거든요.
참고로 전 가품이고 진품이고 명품과는 거리 먼 사람이에요.21. 고침
'10.10.20 4:28 PM (119.64.xxx.121)중요한 -> 특별한
사면 -> 선물받으면22. 움
'10.10.20 4:29 PM (210.113.xxx.253)개인의 취향이고, 사고방식의 차이일 뿐입니다.
가방을 예로 드셨는데,
원글님이 입고 있는 옷 중 진품을 카피한 짝퉁이 없을까요? 확신하시나요?
님이 쓰고 걸치고 있는 것중에 짝퉁은 널려있답니다.23. 저도
'10.10.20 4:32 PM (119.197.xxx.247)사무실에 짝퉁파는아주머니 자주오시는데...
싸지도않아요...mcm신상품이25~28만원하더라구요...
이번에 10%세일해서 427500에 샀는데...금액도 싸지도않은 짝퉁은 사기싫어요 정말24. .
'10.10.20 4:35 PM (175.124.xxx.109)움님 의견에 동감
국산가방, 국산가방 하시는데... 알고보면 그것들도 '무언가'의 카피라는거..
브랜드도 브랜드카피하고 보세가방도 카피의 카피고...
알고보면 거의 짝퉁 -_-;;25. ㅇ
'10.10.20 4:38 PM (218.209.xxx.24)남이사 짭을 들던 시장바구니를 들던, 그게 그렇게 관심이 가나요? 나도 짭 사기는 절대 싫지만 남이 어쩌고 다니건 말건 신경 안 쓰이는데..
26. .
'10.10.20 4:40 PM (211.224.xxx.25)글쎄 짝퉁샀으면서 진품인척 거짓말하거나 진품인척하는건 나쁩니다. 하지마 대부분 사람들은 짝퉁인거 다 밝히고 들고 진품인척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저럼한 돈에 국산도 너무 비싸고 이쁘지도 않고 저런 이미테이션 상점서 명품카피다 보니 디자인이 이쁘니 사 드는것 아닌가요? 진품인척하고 드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해요. 진품인척 가식떠는 사람들 보면 오히려 진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오히려 그러는듯 해요. 진품 몇개에 섞어 가품도 진품이라 속이고 자기 이런것 정도 드는 레벨이다 뭐 이러면서 다니죠. 그깟 가방이 뭐라고 딴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는데
27. CHANEL
'10.10.20 4:46 PM (121.128.xxx.151)근데 명품 가방들면 뭐가 달라보이나보죠? 제 눈엔 아무 로고 없는 가죽 좋은것
들면 참 멋스럽게 보이던데. 아주 어린 숙녀들 훼라가모 구두에 샤넬 백에 온 몸에
명품 두르고 전 그런 모습보면 속이 비어보여요. 명품은 그저 백이나 구두 1개
살짝 들면 예뻐보이더라구요.28. 솔직히
'10.10.20 4:54 PM (222.109.xxx.88)그냥 가죽 가방 들면 오히려 개성있고 멋있을 수도 있는데, 짝퉁 들면 사람이 참 정신적으로 없어 보여요. 짝퉁 든 사람은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하겠지만...다아 압니다. 짝퉁인거.
그리고 더불어 어쩐지 안스러워보입니다.29. 사야지
'10.10.20 5:01 PM (121.128.xxx.151)에이! 짝퉁 다 버리고 밥굶고 당장 진품 사야지!
30. 그런데
'10.10.20 5:03 PM (112.161.xxx.172)내가 들고 다니는 가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르고 그냥 예뻐서 사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명품가방이 뭔지도 모를때(한 10년전쯤), 옷 가게에서 하도 예쁜 핸드백이 있어서 샀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비싼 가방을 들었다면서 물어보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팬디'짝퉁이었죠.
한번은 아는분이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받았다면서 주시는데, '팬디'로고 모양이었어요.
백화점에서 준 사은품이어서 그런지, 질도 좋고 너무 예쁜거예요.
짝퉁같다고 튼튼하고 예쁜 가방을 버릴 순 없잖아요. 그냥 들고 다니는거죠..
짝퉁도 인연이 있는지... 다른 가방은 이쁜 줄 모르겠는데, '팬디'가방은 예쁘더라구요.
요즘 코스트코에서 신제품 너무 예뻐서 생일때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저같은 아줌마도 있으니 이해바랍니다요.. ^^31. ...
'10.10.20 5:03 PM (122.100.xxx.47)루이비통은 색깔과 로고만 봐도 질려서...진품을 준다해도 별로 들고싶지 않아요.저는.
32. dd
'10.10.20 5:05 PM (125.177.xxx.83)원글님은 짝퉁 물건을 든 사람에게 대놓고 뭐라고는 못해도 티는 난다, 없어보이니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어드바이스를 안타까운 차원에서 올리신 것 같은데, 틀린 말씀은 아니죠.
하지만 명품 가방 하나 살 돈으로 잘 만든 짝퉁 구입하고, 나머지를 다른 데 알뜰히 소비하는 것도
그렇게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 사는데 다 어떻게 fm 대로만 하고 살 수 있나요
알고 보면 국내 내셔널 브랜드에서 나오는 옷들도 해외 4대 컬렉션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카피해낸
옷들이 태반이고(국내 내노라하는 패션 디자이너들도 카피 많이 하죠^^)
자라, h&m, 망고 이런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은 대놓고 카피해서 내놓잖아요.
알고 보면 패션이라는 게 서로 물고 물리는 카피의 잔치예요33. 진품이건
'10.10.20 5:07 PM (119.65.xxx.22)짝퉁이건.. 개인의 취양인건가요???
난 진품샀어.. 자랑하고 명품백든다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건 그 사람의 인격이 간장종지보다
못해서 그런거라 치지만... 짝퉁을 사고 이건 취양이니까 내버려두세요.. 라고 한다면..
왜 ..단속을 하고 불법이라고 하는건가요?? 이게 진정 취양의 차이인가요??34. ..........
'10.10.20 5:08 PM (221.148.xxx.76)그냥 보기 좀 그렇다, 안타깝다 생각하고 지나가세요..
그건 취향의 차이도 아니고 그냥
진품을 살 경제적 능력이 없거나 남편이 선물해줄 상황이 아니거나 누가 선물해줄 상황이 아니거나 해서 그런거니깐..
원글님이 이런 글 백개를 올리신다 해도 우리나라 명품열풍이 식지않는한 가품사는 사람들이 진품살 일은 없을거에요..
문제는 전체적인 허영 분위기죠..35. ..
'10.10.20 5:14 PM (116.120.xxx.237)짭퉁 ---짝퉁으로 전 이게 더 거슬리네요
명품이든 짝퉁이든 전 다 똑같아 보이던데요 ?
그 흔해빠진 로고며 색깔이며 이니셜이며
뭐 진짜 든 분들은 억울하실듯
코치인지 그 열쇠고리 모양은 보기만 해도 울렁증 쏠려요
이젠 다 그 반복적인 무늬가 구찌인지 뷔똥인지
코치인지 구분도 안가요
하긴 인도네시아 아줌마들도 그 무늬 가방 들고 다니더군요 ㅋㅋ
사람이 명품이어야 될텐데 가면 갈수록 겉치레로만 사람 평가하는 세상
한심합니다36. 음
'10.10.20 5:24 PM (121.166.xxx.214)왜 가품을 든 사람은 진품을 사본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전 샤넬은 돈 아까워서 못사봤지만 다른건 많이 있어요,,그래도 가품 산적있어요,,
그리고 티가 나면 판매원들이 모르고 교환해줍니까,,정말a급 못보셔서그러시나봐요,
어쩄든 범죄는 맞지만,,,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형편 안되면 살수도 있는거고,,너도 나도 드니 ,이게 명품인지 뭔지 모르고 그냥 산 사람들도분명 있어요,,
모든 사람이 럭셔리하고 고매해야 하는거 아닙니다,
심지어 키치쪽으로 가면 루이나 샤넬 비비틀어놓은것도 많기만 해요37. mm
'10.10.20 5:25 PM (110.5.xxx.174)사람이 고급스러워 보이면 가짜 들어도 진짜 같고, 사람이 고급스러워 보이지 못하면 진품 들어도 가짜 같을 뿐이에요22222222222222222
전에 티비고발프로에서 가품 특A급 들고 백화점 매장 가서 보여주니
직원도 못 알아보고 진품이라고 하던걸요~
어떤 가품이든 한 눈에 알아본다 그건 아닌것 같아요.
저두 진짜 가짜 같이 놓고 비교해 본 적 있는데
속을 까뒤집으면 모를까
겉으로는 만져봐도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38. ..
'10.10.20 5:36 PM (123.215.xxx.111)저도 이런 글
돈 없는 너희 천민은 돈 많은 나를 따라할 생각마라로 읽히네요.
전 짝퉁도 웃기고 소위 명품이란 것에도 "와" 열광하지않아요.
진짜 남이야 전봇대로 이빨을 쑤시건 말건 멀 그리 열을 내시는지....
해외 명품 브랜드의 저작권이 그리도 걱정이 되시는지....
가방 하나가 기백만원한다는 것도 우습고....39. hhh
'10.10.20 5:39 PM (122.36.xxx.164)뭐 그냥 짝퉁 들면 안되는건가요?
그냥 가품이든 진품이든 자기가 들고 싶으면 들고 아님 아닌건지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건 아니듯 합니다. 뭐...법을 어기고 어쩌고 그러시는데 사실 법좀 어기면 또 어떻습니까?
뭐 큰일도 아니고 그래봤자 가방인데....40. ..
'10.10.20 5:41 PM (222.106.xxx.179)그냥 비싼 가방을 두고 '명품'이라고 하는 것도 우습고,
짝퉁을 들면 없어 보인다고 하는 것도 우습고..
진퉁 들어도 비싼걸로 치장한 사람들 없어보이는거 마찬가지.
하지만 불법인고로 짝퉁은 안드는 것이 좋다.
하지만, 중국유학시절 나도 들었다는거..
그게 다른 브랜드 카피라서 좋다기보다
돈없는 사람 예쁜 디자인이라서 사는거..로고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41. .
'10.10.20 5:43 PM (125.177.xxx.24)사람이 진품이면 되지
들고다니는 가방이 진품인지 가품인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저는 82 들어오기 전까지는 명품이 뭔지도 몰랐네요.
왜 그렇게 사람들이 명품에 목을 매는지도 이해불가.
어쩌다 보니 저도 짝퉁 가방 몇개 있는데,
저에게는 진품과 짝퉁의 구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냥 예쁘고 싸니까 삽니다.
가방이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 건 아니니까요.42. 헐
'10.10.20 5:47 PM (58.148.xxx.169)법좀 어기면 어떻습니까??? 라니요~~~
왜 배웁니까? 뭐가 옳고 그른지..도덕적 가치관은 제대로 가지셔야지요~
일단은...법이면...지키고, 그걸 어겼을땐...최소한...생각이라도 한번 해봐야지 법좀 어기면 어떻다니요~~헤외저작권이 걱정되서가 아니라, 그게 바로 국가 이미지입니다.
이태리는 관광사업과 명품으로 먹고사는 나라이고 그것으로 G7에 들어가는 나리인데,그게 바로 국가 이미지예요..명품을 만들어 내는 나라.
짝퉁천국인 우리나라 이미지....다들...hhh같은 님들 마인드 때문이예요.법좀 어기면 어떠냐니..
짝퉁은 없어져야 하는건...원글님 말 맞잖아요.짝퉁 그건 엄연한 도둑질이고, 짝퉁 들고다니지 말았음 좋겠다는 원글...하나 틀린것없구만...위의 댓글보면..중국욕할것 하나 없어요.
짝퉁 젤 잘만드는 나라. 우리나라. 중국.ㅠㅠ43. 몰라서
'10.10.20 5:57 PM (125.129.xxx.237)명품에 관심없는 저는
그게 명품의 카피인지 모르고 삽니다.
그냥 크기 모양 색 가격 맘에 들어서 산건데
어찌하오리까?44. 어째야쓰까
'10.10.20 5:57 PM (121.162.xxx.118)보세옷가게 가서 가방이 이쁘길래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사서 정말 닳도록 들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명품 카피였어요.
사람들이 절 경멸했을까요????
그게 명품인지 짝퉁인지 모르고 드는 사람도 많아요.45. hhh
'10.10.20 6:33 PM (122.36.xxx.164)여러분은 법 잘 지키십니까? 전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그런지 목숨걸고 법을 수호하는 사람이 아니라서요...
한번쯤 빨간불일때 건널수도 있고 짝퉁좀 들을수 있는거 아닙니까?
옥탑도 불법이고 쪽방도 불법입니다. 그 사람들 다 처벌합니까?
다 필요해 의해서 만들어지고 그 속에서 나름 규칙을 지키며 사는겁니다
좀 그렇게 국가운운하며 까칠하게 구시지 마시고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면 안됩니까?
다른사람이 짝퉁을 들었지만 댁들처럼 잘 아시는분은 비웃으시고 저처럼 모르는 사람은 무식해서 넘어가는거지요...
그래봤자 가방입니다...아시겠어요? 그래봤자...그저 가방일 뿐이라구요46. ..
'10.10.20 6:36 PM (121.181.xxx.191)해외수입명품가방을 우리가 언제부터 너도나도 하나씩 들고 다녔나요? ..저는 명품이란거 모르고 사는 서민인데 짝퉁이든 진품이든 관심 없습니다..소위 멋쟁이라는 분들이 명품가방을 들고다니기 시작을 하니 그 사람 처럼 멋져보이고 싶은 따라쟁이들이 돈은 없고..짝퉁이라도 들고다니는거지요..보세옷들도 보면 다 브랜드 짝퉁이두만요..뭐뭐카피 하면서...
47. 짝퉁
'10.10.20 6:38 PM (220.89.xxx.135)건너 아는 분이 짝퉁 가방 땜에...... 하는 소릴 들었는데
명품가방 디자인 아니면 가방 아무리 잘 만들어도 안 팔린답니다
그러니 근처 디자인이라도 돼야 만들어 팔수 있다니.....
혹 짝퉁이 아니라 그냥 가방 산다고 한것이
진품 가진분들이 봤을때 짝퉁? 그런것도 있지 않을까요?
그냥 맘에 드는 가방 사서 드는 제 것도
짝퉁디자인 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사는데요48. 민
'10.10.20 6:44 PM (221.151.xxx.168)짝퉁 공화국...정말 챙피해요.
남의 나라에서 머리 짜서 만들어낸것 불법으로 카피나 하는 나라...
이런거 정당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그럼 중국이 맨날 카피한다고 욕하지 마시길.
짝퉁 명품 생산이 중국보다 앞지른 한국이니 자랑스럽겠군요?
3초가방이라 할 정도로 흔해빠진 뤼가방...학생이나 아줌마나 할머니나 죄다 천편일률적인..
진품도 지겹고요.
미수다에서 그러더군요. 처음 한국에 왔을때 뤼가방 너무 많이 들고 다닌거 보고 놀랐고 나중에 그게 대부분 짝퉁이란 사실을 알고 또한번 놀랐다고.
진품도 그래요.
한국이 얼마나 잘 산다고 몇백만원하는, 선진국에서도 상류층이나 살 수 있는 고가의 명품 가방을 잘살지도 못하는 한국인들이 사는냐고요?49. .
'10.10.20 6:54 PM (175.124.xxx.109)그럼 명품끼리 디자인 카피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비똥도 옛날에나 명품이지 지금은 기계로 찍어내는데 무슨 명품이냐는 글도 봤네요..
진품드는 분들이 준법정신이 투철해서 드나요?
그냥 자기만족인 분도 있지만 과시용인 분도 있잖아요..
나 아는 애는 미혼때도 빚져서 명품사대더니 결혼해서도 남의카드 빌려가며 명품 쟁여놓대요..
지가 돈 버는것도 아니고...
진품 들었다해서 가품드는 사람 한심하게보는게 더 한심해요..50. 지인중에
'10.10.20 6:59 PM (118.221.xxx.122)짝퉁 장사하시던 분이 계셨었는데
새 물건 나오면 고객 집으로 가더군요.
근데 그 손님들이 의사 와이프, 검사, 변호사 와이프들이 많았다는 거...
없이 사는 사람들만이 짝퉁을 드는 건 아니죠.
저는 원래 명품 가방에 관심이 없어서
왜 명품 가방에 열광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고
왜 남이 뭔 가방을 드는지 그리 관심이 많은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짝퉁은 근절되야 하는 게 맞지만
명품에 열광하는 세태가 먼저 없어지지 않는다면
짝퉁은 아마 영원할 것 같아요.51. 로고가
'10.10.20 7:59 PM (110.8.xxx.175)들어가지 않은 가방은 짝퉁이 아닙니다.그래서 명품끼리 비슷한 카피도 많이 나오죠
문제는 진품처럼 보이길 원하는거 로고 박혀서 짝퉁인줄 알면서 사는거..
제일 이상한 사람들은 가품을 진품이라고 선물주는 사람;;;;
요즘 티브이보면 특허청에서 공익광고도 하던데요..짝퉁이 나라이미지 망치니...
짝퉁 들면서 취향이니 뭐니 법좀 어기면 어때 ...참 당당하신분들 많아요52. hhh
'10.10.20 8:17 PM (122.36.xxx.164)윗님은 당당함이 가방에서 나오시나봐요
그냥 그깟 가방 하나 가지고 국가이미지 운운하지 마시고
그냥 들고 싶은데 없어서 돈이 많지 않아 짝퉁드는 허영심, 또는 몰라서 짝퉁 들고다니는 무지함을 좀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안되나요?
가방이 한 인간의 인격위에 올라서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가방의 목적은 당당함이나 명예, 부의 상징이 아니라 물건넣는 목적이랍니다.53. ...
'10.10.20 8:42 PM (115.140.xxx.112)난 명품백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전혀 구별도 못하겠던데
님들 대단하십니다..54. ...
'10.10.20 8:47 PM (220.79.xxx.186)솔직히 브랜드에 왜 그리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명품으로 자신의 가치를 올리려는 사람이나..
짝퉁으로 흉내내려는 사람이나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사람을 대하면서 어떤 가방을 들었느냐로
상대를 판단하는 저열함이 우스울 뿐 입니다.55. ..
'10.10.20 8:54 PM (123.215.xxx.111)브랜드 진품 든 사람이 준법정신이 투철해서 드나요?
짝퉁 든 사람이 준법 정신이 희미해서 드나요?
그냥 명품 살 능력, 돈 되니까 진품 드는거고
그게 안되니까 짝퉁을 드는겁니다.
품위있는 나라 혼자서만 바라는 것처럼 너무 열내시지 말기를....
품위있는 나라를 원한다면 남들의 획일적인 시선에 자신의 기준을 맞추는 천박한 미적 감각부터 수정하시기를...56. ..
'10.10.20 8:55 PM (119.64.xxx.227)몇년전 호기심에 친구랑 이태원짝퉁바는곳에 가봤는데 눈에 익은분이 계시더라구요..제앞에서 와이프랑 시계,가방몇개사서 나간후 나중에 물어보니 유명 운동선수였구 연예인 단골만 수십명이라네요.. 그아저씨와 연예인들도 가짜 많이 사러온다고 자랑하더라구요.
그리고 친척분중 몇십년동안 가방,지갑 만드시는분이 계신데 아는분중에는 짝퉁가방 만드는사람도 있다네요. 대부분 조금만 관심있는분이라면 알아차릴만한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진짜 몇몇개는 하루에 한두개밖에 못만들정도로 (명품매장 직원도 가려내기 어려울정도로) 세심하게만들어서 고가에 나간답니다.57. 뭐 이런걸...
'10.10.20 8:55 PM (219.248.xxx.57)진품 드는 사람들은 항상 다 진품만 들까요?
제가 아는 몇 분들 진품도 여러 개 갖고 있지만 짝퉁도 있어요.
고상해보이고 우월해보이라고 짝퉁사는 거 아닌 것 같아요.
짝퉁이야, 잘 나왔지? 이렇게 말합니다. 그냥 같이 웃었어요.
저는 뭐 별관심 없었는데 하루는 장터에서 쇼핑몰을 접는 다는 분이 마네킹에게만
걸쳤던거라며 팔길래 샀었어요. 가방이 크기도 알맞고 실용적으로 보여서요.
물론 아무 로고가 없었고요. 근데 그거 매고 모임에 나갔더니
어머 그거 스캔들에서 김혜수가 들었던 가방이네, 이러는 거에요.
몰랐다니까 다들 그냥 크게 웃고 말았죠.
짝퉁들었다고 모두 허영심 많은 사람들은 아니에요, 이렇게 너무 몰아부치는 글도
좀 불편하네요.58. 11
'10.10.20 8:59 PM (125.176.xxx.22)진짜를 들고 다니고 매일 보는 사람은 알더라구요
예전에 저랑 같이 다니는 동생이 압구정쪽에 사는데 회사끝나고 같이 가는데
앞에 가던 여자가 가품을 들고가는데 그걸 보더니
바로 알더라구요
사실 전 잘 모르거든요..
솔직히 누가 저한테 진짜를 가지고 가짜라고 해도 믿을거고
가짜를 주고 진짜라고 말을해도.. 믿을거예요
자주보고 관심갖는 사람은 보인다고 하더라고요59. ,
'10.10.20 9:03 PM (122.36.xxx.41)남들이 진품으로 봐주길 바라는맘으로 짝퉁을 들면 안되죠. 짝퉁은 짝퉁일뿐.
유행타는 디자인인데 너무 예뻐서 갖고싶은...그런건 짝퉁도 사요. 클래식한 가방으로 오래들건 진품사구요.
짝퉁을 혐오하진않아요.60. ㅎㅎ
'10.10.20 9:07 PM (110.35.xxx.21)명품에 환장해서 없는돈에 가품사서 드는 사람이나..
진품은 포스부터 다르다고요.. 하고 부르짖는 사람이나..
똑같애요.. 아참 돈이 있고 없고 차이는 있겠구만요...61. 계속해서
'10.10.20 9:14 PM (222.109.xxx.88)돈 있는 사람이나 유명인도 짝퉁 산다고 거듭 주장들 하시는게 더 우스워요...
62. 최근
'10.10.20 9:16 PM (118.33.xxx.69)가방 하나 사보겠다고 여기저기 뒤져봤는데요
82쿡에서 나왔던 진품/가품 논쟁, 디자인 카피 관련 논쟁을 의식하면서 물건 찾기 시작하면
살 수 있는 가방이 별로 없습니다.
명품과 비브랜드 가방의 가격대는 극과 극으로 다른데 디자인은 천편일률적이거든요. -.-;;
그러다보니 비브랜드에서 나온 명품디자인 비슷한 가방을 쓸 바에야
가품을 쓰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는게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겠구나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명품이라는 걸 82쿡에서 배울 정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인지라
경제적 능력있으신 분들이 명품을 쓰던 말던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
가품쓰는 분들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고의적으로 가품만 구매하시는 분들이야 문제지만
가품구매를 충동질하는 현 상황도 문제라는 생각이 들거든요.63. 나는
'10.10.20 9:17 PM (180.64.xxx.147)아무리 봐도 뭐가 무슨 브랜드인 줄도 모르겠고
더구나 짝퉁, 진품 분간도 안되던데...
혐오스럽다, 없어 보인다 참 별 말들을 다 하시네요.
금강쇼핑에서 파는 짝퉁 최대 소비자들도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꼭 없어서 사는 것도 아니고 짝퉁 사는 거 불법이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남편에게 선물 받아라 그냥 가방 사서 들어라
어이쿠....64. 최근
'10.10.20 9:21 PM (118.33.xxx.69)아... 그리고 82와서 우리 사회가 빈부격차가 심하다 느낄 때가 '명품가방' 이야기가 나왔을 때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돈 있으신 분들이 명품가방 매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말하긴 그렇습니다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이야기하고 싶으시다면
가품조차 구매하지 못하는 분들의 상황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끔 당황스러울 정도의 수위로 명품가방 이야기가 오가는 걸 보면 씁쓸할 때가 많습니다.
원글님도 글 쓰실 때 그런 분들에 대해 조금만 배려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65. 어쨌든..
'10.10.20 9:23 PM (203.149.xxx.178)상표법 위반은 맞잖아요..위법인건 확실하고..어쨋든 유럽에 3년정도 살았었는데..
일명 짝퉁 가방 든사람들은 동양인 특히 한국인 뿐이 였지요..
가방 전문 사이트에서 정말 이쁜 가방 20만원 안팍이면산던데요..가죽질도 우수하고..
우리동네 짝퉁 사던 아줌마들도 써보구 나면 다 질이 떨어져 안사는것 같아요..상표법 위반하고 불법 으로 몰래 파느라고 엄청난 위험 수당까지 포함된 질 나쁜 가방 30만원이나 주고 사는 거잖아요..개인 생각이지만 짝퉁가방 사느니 정말 위즈 위드에서 코치나 쥬시 같은거 사셔요..훠얼씬 오래 쓸수 있고 훨씬 폼도 나요..저도 짝퉁은 절때 반대....66. 1004
'10.10.20 9:41 PM (58.226.xxx.154)그렇게 티나나요? 전 백화점옆에 살아서 (명품관이있어요) 백화점가면 루이비통 천국이예요
전 아무리 봐도 모르겠던데요....관심에 문제겠죠...
명품가방 하나없고 특별한날 가방받고 싶지도 않은1인.....67. 참 내
'10.10.20 9:53 PM (118.223.xxx.145)어쩄든 범죄는 맞지만,,,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형편 안되면 살수도 있는거고,,너도 나도 드니 ,이게 명품인지 뭔지 모르고 그냥 산 사람들도분명 있어요,,
모든 사람이 럭셔리하고 고매해야 하는거 아닙니다, 22222268. 흠
'10.10.20 10:07 PM (121.166.xxx.214)이태원에서 만난 짝퉁동기들 이름 좀 대볼까요??
물론 안 믿으시겠지만요,,
삐끼말로는 연예인 중에서 이미숙씨 정도가 짝퉁을 안 든다고 하더군요,,,69. gㅎ
'10.10.20 10:11 PM (125.177.xxx.19)제가 아는 여사장님 두분은 명품백 많이 들고 다니십니다. 사넬 프라다.. 돈이 많이 많으니까 드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두분다 짝퉁메고 다니시더라구요. 저도 명품가방 좋아하는 인 중에 하나인데 진짜 돈있는 사람들은 짝퉁들도다녀고 진퉁같아요. 가방이 사람을 만드는게 아니라 사람이 가방을 만드는것 같아요.
70. 그런데요
'10.10.20 11:34 PM (222.236.xxx.249)엄밀히 말하면 그 짝퉁가방을 만들어 판 사람은 위법이 맞습니다..그런데 그 물건을 정당하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한 , 위법이라 할수는 없어요.
즉 한두개 개인적으로 구매한 사람은 위법이나 범법이라 할수 없다는거죠..뭐 그렇다는 거구요
전 개인적으로 남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을 경멸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게 더 놀랍습니다...-,.-71. .
'10.10.20 11:37 PM (221.139.xxx.171)좀 티나면 어때요...그거 진품가로 님에게 파는 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입는 모든 옷들..명품 카피 아닌가요?
세상 사람들이 원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원래작품(명품)만 입고 들고 써야하는건 아니고
그런일이 가능키나 한가도 싶어요..
왜, 가방만 진품에 집착을 해야 하는지요...
전 아무생각 없던데..72. hhh님
'10.10.20 11:39 PM (110.8.xxx.175)짝퉁 드셔요.,.법좀 어기면 어때 하는분이니...
제글 어디에 진품 가방 들면 당당함이란게 있나요?법좀 어기면 어때 하는 님글의 당당함을 말하는거죠?제발이 저리셨나봐요;;;
그리고 불법제품을 구매한 사람은 만들지 않는한 범법이 아니라구요????73. 샤넬
'10.10.20 11:40 PM (122.34.xxx.230)명품 좋아하고 짝퉁 반대하긴하지만 샤넬매장가서 구경한뒤
정말 400만,500만원 이상씩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의심되더라구요
샤넬매장구경하면서 내가 저 백보다도 초라한가..하다가 저 백을 들면 내가 초라해질거같은 생각이 들더군요74. ,,,
'10.10.20 11:43 PM (119.69.xxx.16)저도 짝퉁 가방은 돈주고 가지고 다니라고해도 안 가지고 다닐거지만
짝퉁가방 드는 사람들이 경멸스럽다는 마인드는 코웃음이 나네요
윗분들 말대로 남이 어떤 어떤 명품가방을 얼마짜리 들고다니는지 진품인지 짝퉁인지
신경쓰는 사람들이 더 한심해보이네요75. 남가르치려마세요
'10.10.20 11:46 PM (222.238.xxx.247)가품 들고 다니시는 분들 대부분은 특별한 날 남편에게 선물받을 여력이 없는 분들일 거예요. 특별한 날이고 말고 간에, 처음부터 살 여유가 안 되는 사람이 많은 거지요.
거기다 대고 원글님처럼 말하는 건, 밥 먹기 힘든 사람에게 가끔 특별한 날 빵 사먹으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아요.22222222222
여기 특별한날 저리 비싼 가방 사줄 남편이 몇몇일까요???
울남편 딸아이가 지벌어서 지가 사서들고다니니 아뭇소리 안하지 아마도 죽었다 깨어나도 특별한날 사줄생각도 저또한 사달랠생각도 못하고삽니다.
오. 죽.하. 면. 가품이라도 들고다니고싶을까요.
제발 남 가르칠생각 마시고 님이나 비싼거 특별한날 척척 선물받고사셔요.76. ...
'10.10.20 11:57 PM (222.236.xxx.249)네...개인적인 목적으로 상표를 사용하는 것은 상표권 침해가 아닙니다.....
구매한 사람에게 위법 여부를 물을 수 없다는 거죠. 마치 실내화에 나이키 표시 그려넣고 신고 다닌다고 범죄가 아닌것 처럼 말이죠.
그러나 실내화에 나이키표시 찍어서 친구들에게 만들어 팔면 그건 글쎄요 위법이 성립될수도 있을랑가 그건 몰겠네요77. 생각난다
'10.10.21 12:19 AM (116.125.xxx.153)전 명품이 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입니다.
한번은 지나가다 이쁜 긴팔 티가 있길래 샀어요.디자인도 맘에 들고 입으니 편해서 줄창 입고
다녔어요.어느날 동생을 만났는데 동생이 절 보더니 대뜸 "언니,그 옷 입지마"그럽니다.
"이 옷이 얼마나 편한데..."그랬더니 제가 입은 옷이 카피래요.것도 티나는 카피라고 챙피하다고
입지 말라더군요.그게 뭘 카피한건지도 몰랐고 그냥 내가 보기엔 이뻐서 샀을뿐이고 편해서
입고 다녔을뿐인데 님같은 분들이 엄청 욕했을꺼라 생각하면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결국 그 옷은 집에서만 입다가 왠지 불편해서 결국 버렸어요.
여유가 안되서 가품 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뭣도 모르고 산 경우도 있답니다.78. ..
'10.10.21 12:22 AM (110.12.xxx.131)들형편이안됨사지말아야하는거아닌가요?진짜인거처럼보이기위해 짝퉁사는거아닌가요?
그런가짜 30만원돈주고 들고다닐바엔 그냥 평범한 그 가격에 맞는 가방 들고 다닐꺼예요 ..
제가만든가방이짝퉁으로만들어져팔린다면 정말 속상할꺼 같아요 ..
진품에게 죄짓는거예요79. 난감..
'10.10.21 12:39 AM (211.178.xxx.14)갑자기 ..기분이 나빠지네요.
저는 메이커를 거의 모르고 살아요. 생각나는 상표는 나이키 등 몇 개밖에 없습니다.
전문직 남편 있고, 나름 과소비하는 영역이 따로 있기는 하나 가방, 옷, 화장품 등은 모두
실용성만을 중심으로 제 나름의 효용가치를 따져서 구입합니다.
82에서 가끔 명품에 대한 글을 봐도 그동안은 관심없는지라 그냥 지나쳤지요.
문득 저도 모르고 구입한 물건들 중에 짝퉁은 없을까 걱정되네요.
가방은 명품이라고 들고 다니는 사람들 봐도 얼핏 그리 제 개인적 취향이나 용도에
안 맞는다는 느낌이어서 짝퉁은 없겠지 하지만, ...
저처럼 명품 생각없이 몰라서 가짜를 사게 되시는 분은 없으실지...
대체 가방이니, 옷이니, 그냥 자기 맘대로 사면 어떤가요.
자신의 필요성, 가치관, 취향대로요.
나아가 돈이 없어서 진짜는 살 수 없고 가짜라도 들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또한 그분께 그것이 중요하다면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가짜 팔아서 부당이득을 취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는다는 것은 또다른 문제겠지만...
너무 들고 싶다면 그냥 가짜라도 들어보면 되지,
그까짓 가방 뭐그리 중요하다고 돈이 모두 모일 때까지 기다리겠으며,
혹은 뭐하러 중요하게 소비할 다른 것을 포기해 가며 가방에만 돈을 쏟아붓겠어요?
이런 부분은 그저 대충 자기 가치관대로 대충 맘대로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80. 어우..
'10.10.21 12:44 AM (119.70.xxx.180)이왕이면 남편한테 얻어사시지말고 님의 진짜 능력으로 그냥 척척 사시는거죠?
남의 백에 그게 진품인지 가품인지 관심가져본일 없어요.
무슨 소더비경매에 나온 몇억이라도 되나 진품가품하게요. 그 일이백짜리 든게 뭐그리
큰 우월심이라고 이런 소릴 다하세요.
문제접근방식이 틀린거예요.
남의 디자인이나 창조노력을 날로 도용하는 장삿꾼잇속을 비방하면 몰라도
무슨 루이비똥 사주라도 됩니까. 저도 그가방들 4개있어요,말하자면 진품으로요.
뭐 구입한 경위야 말이 길지만 그가방들도 원재료는 얼마아닌것 같아요. 가격에 비해
정말 별것도 아니구요. 미술작품처럼 단 하나나오는 진품도 아니구요.
동판도 여러개 찍어내면 가격이 점점 싸지구요.
하물며 대량생산되는 그 백이 뭐 대단하다고 풀이야기까지 하시남요.
그러지맙시다.
누가 뭐들건 촌스럽게 판별하려는 그눈길이 가품보다 저 아래인겁니다.81. 줄창드는건
'10.10.21 12:58 AM (119.70.xxx.180)돈 정말 있는 부류는 아니죠. 저 아는분이 정말 홍콩에서 이름난 부잔데요.가짜 더러 씁니다.
몇번 안들 장식품이라서요. 뭐 백하나로 없던 격이 마구 상승하겠습니까.82. 애써
'10.10.21 12:58 AM (110.14.xxx.209)짝퉁 들고 다니며 진품과 동일시 여겨달라는 의도로 들고 다닌적은 없는거 같은데....
금액대비 적정 수준이라 들고 다니는거지....
또 굳이 진품과 어디가 차이 나는지 비교해가며 들고 다녀야 하나?
좀 차이 나면 어떻다고83. ㅊㅊ
'10.10.21 1:58 AM (58.74.xxx.201)불법 저지르지 말고 법대로 살자는 캠페인 좋습니다. 종목이 다른거였으면 좋았을텐데요..
럭셔리..사치품정도를 무슨 예술작품인양 명품이란 이름으로 굳어진 것도 듣기 불편한데..
명작. 명품이란 말 원래 예술품에 쓰던 말 아니었을까요?
저는 짝퉁도 없고 진품도 없습니다.
그냥 관심없는데..하~참, 무슨 비싼 가방들고 다니는 거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진 분이네요.
저같은 이웃만 있다면 왠지 원글님. 힘빠질거 같아요.84. ?
'10.10.21 2:23 AM (122.36.xxx.41)지인중 거의 재벌수준집안 딸도 짝퉁도 사요. 기분전환으로요 ㅎㅎ
진품에 목매달면서 난 고고해...하시는게 더 없어보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짝퉁 사는건 법적으로 문제없어요. 제작하고 판매하는게 걸리죠.
짝퉁을 진짜값 받고 파는 정신 나간 사람도 있더군요. 그런사람들은 욕먹어 마땅하겠죠.
짝퉁 사는게 잘하는짓이라곤 못하겠지만 진품드는게 무슨 벼슬인양 그러는분들 우스워요 ㅎㅎ
그리고 진품 살 돈없는분들은 그 디자인 가방 들고싶은거 꾹꾹 참아라 그건가요? 진품 살만큼 돈없어도 이쁜건 이뻐보이고 들고싶은거예요. 이런글 자체가 참 유치하구만요.85. 웃겨요...
'10.10.21 3:22 AM (112.161.xxx.8)명품 들고 다니는 사람이 누가 가짜 들고 다니는지 그런것도 보나요?
자기 스스로 옷매나 보지...
요즘은 그냥 로고 안 보이는거 들라하는데...
진짜를 들던 가짜를 들던 자기 하고픈데로 하는거죠!
질문과 대답이 영 아니네요...
저도 어렸을때 루이비통 시리즈로 구입할때도 있었지만
이젠 장롱속으로...
정말 저만에 생각인데요.
명품은 자신에게 어울릴때 사야하는거 아닐까?
정말 열심히 일해 명품백 한개 샀는데 옷이라고 백에 어울리는 옷이 없다면...
이건 정말 아니죠...
그냥 자신에게 어울리는 가방이 최고입니다...86. 짝퉁
'10.10.21 3:49 AM (72.255.xxx.252)진품이면 어떻고, 가품이면 어떻습니까?
어떤 걸로든 당당하게 자신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면 되지않나요?
형편이 넉넉해서 진품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형편이 안되지만 나도 한번 멋부려보고싶을 땐 가품 한 두 개 사서 쓴 들 그게 어떻습니다? 자신이 만족하면 되지요~
물론 진품과 가품은 샅샅이 살펴보면 다르겠지요.
하지만,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들여다보고 흉보는 사람이 더 이상하게 느껴져요,
어때요? 진품이 아니라도 그걸 들고 멋스럽게 소화해내면 되지요~
위의 어느 분 말씀처럼,
한 두 개 진품 갖고, 또 한두 개 쯤 가품 쓰면서 돈도 아끼고 좋지않나요?
어차피 어떤 디자인도 고유하게 남아있을 수는 없어요~ 유행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잘 만들어진 가품은 실제 크게 달라보이지 않기도 하거니와,
가품을 왜 쓰냐고 주장하는 분들 중, 진품만을 드는 분들이라고 자신하실 수 있는 분들은
(제 생각으로는...) 혼자 독점해서 진품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시고 싶은 분들인가봐요.
진품만 드는 사람들- 인격까지 진품이면 참 좋은데 말이죠...^^87. 뭐
'10.10.21 5:37 AM (59.12.xxx.118)저도 짝퉁 별로 안 좋아하고 그냥 제 나름대로 국내 저렴한 브랜드 가방 선호하는데요.
이번 출장에서 남편이 *라다 짝퉁을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진품은 못 사줘도 SA급이라고 하니 이거라도 사준다고요.
그냥 저 감동 받고 짝퉁 가방 소중히 아끼며 들고 다녀요.88. 딴지아니고
'10.10.21 6:23 AM (115.128.xxx.188)원글에 틀린 맞춤법이 넘~ 많아요
89. 에혀
'10.10.21 8:00 AM (122.252.xxx.211)명품 하나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남을 가르치려 드는 글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원글님 본인이 가품 싫다면 그만이에요.
왜 남을 가르치려 들죠?
님 글 별로 공감도 안 가고 참 무례하고 시건방지게 느껴지는 이유 뭘까요
님은 남이 든 가방의 희소성 여하와, 가격에 따라 사람도 같은 급으로 구별지나보죠?
진품을 들든 가품을 들든
결정적 차이는 "사람 그 자체"에 있단 걸 알았으면합니다90. 저 위에 댓글
'10.10.21 8:10 AM (121.144.xxx.174)뭘 그런다고 본인이 진품 사줄거도 아니면서 왠 가품 든 사람을 "경멸"식이나 합니까?
91. 지나가다
'10.10.21 8:15 AM (121.132.xxx.87)저 위에 댓글님과 동감...
진품 사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얼토당토 하지 않은 금액...그래도 하나정도는 가지고 싶다는 본능..ㅋ
그런데 꼭 짝퉁아니어도 좋은거 많지요..저도 가끔은 짝퉁을 사는 사람중의 하나..그런데 그 이유는?..
가방의 모양...사이즈 모양 딱 이거다 하면 명품..비싸고...그래서 가끔 삽니다..물론...가격대가 비슷한 코치나 MCM은 짝퉁 살필요 없겟죠..조금 더 쓰고 제대로 사지요..그런데 루* 펜* 이런건 너무 비싸서요...흑흑92. ///
'10.10.21 8:22 AM (211.38.xxx.16)허 참...
나름 고소득 올리는 아짐입니다만,
남편 벌이는 시원찮고, 그런 거 티내고 싶지도 않고,,,
뭐 그런 걸 다 떠나서
명품이 갖는 매력은 그 문양이나 스타일이 질리지 않는다는 거거든요,,,
근데
진품을 살 능력,,,제 능력은 됩니다만 가정의 능력은 안되거든요,
저 몇 개 갖고 있습니다만,
누군가 제 가방 보면서 님처럼 생각한다고 해도, 저 역시 패스입니다,
뭐 그러던지 말던지,
죽자고 벌이도 없고, 형편도 안되면서 진품 찾는 주변인들 보면,
저 보고 돈도 잘 벌면서,,,진품 하나 장만하라는 사람들 보면,,,
씩 웃지요,
그 돈 지갑에 넣고 다니고 싶다고,93. 둘다
'10.10.21 8:24 AM (211.213.xxx.139)전, 진품, 짝퉁 다 있는 사람입니다.
한가지를 오래~ 들고 다니면 너무 지겨워 하는 성격이라,
기본 디자인은 진품.
좀 특이하고, 유행을 타겠다 싶은 디자인은 짝퉁 사요.
그것마저 진품을 사는 건 너무 비싸지 않아요?
그럼 갖고 싶은 마음을 억눌러라...이렇게 말씀하실 건가요?
원글님이하 짝퉁 반대 하시는 분들은 모두 그렇게 사시나요?
내 상황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는 건데,
그걸 두고, 안스럽다느니, 인격이 어떻다느니...너무 오버 아니신가요?94. 명품가방이
'10.10.21 8:56 AM (99.187.xxx.8)뭐 그리 대단하다고
진품 들고다니면 진품이라고 고귀하고
작퉁들고 다니면 가품이라고 가벼워지고
남이사 그러거나 말거나, 남이 짝퉁들고, 진품들고 그것만 보나부죠? ㅋㅋㅋㅋㅋ
커피값 아껴가면서 돈 모아서 진품 사는 사람도 있을꺼고
진품 사는값 아까워서 가품사서 드는 사람도 있을꺼고
그런게 다 무슨 소용..
내 주머니에 돈 많은게 최고로 장땡~~~
내 주머니 넉넉한 사람은 남이 진품사던, 가품사던 아무 상관도 안하는데
어쩌다 진품 하나 사서 들고다녀보니..남들 가품 사라마라.. 너무 웃기신거 아시죠?
전 가품 안사구요. 진품도 몇개 있지만 내가 진품든다고 남한테 절대 이래라 저래라 하진 않습니다. 그 진품도 제돈주고 산거 아니거든요. 선물 받은거지요. 가방하나에 몇백씩 주고 사는게 너무 아까워요.95. 웃겨요
'10.10.21 9:07 AM (211.189.xxx.101)님.. 요즘 전문가들도 진품가품구분 못하는데 하물며 님이 얼마나 전문가라고 가품 티난다고 하시는지.. 거참.. 그렇게 눈에 거슬리면 님은 진짜만 매고 입고하세요.
남이사 가품을 들던말던 왜 상관하시나요.
싸고 이쁜가방 많다고 하지만 그런것도 결국엔 다 카피에요.
솔직히 말해 사람이미지에 따라 진품인지 가품인지도 잘 모르겠더이다.96. 당신의
'10.10.21 9:08 AM (211.172.xxx.179)가치는 가방에서 나오나보죠? 돈 많아서 진품 다 살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법을 잘 지키고 있나요?
어디서 씨도 안 먹히는 논리를 펼치나요? 그 것도 논리라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당신의 수준을 지금 여기 보인 겁니다.
물론 당신 같은 사람의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것 인정합니다.
모두가 나와 같을 수 없음을 당신은 간과하고 있네요.
당신께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물건을 고르실 땐 제발 명품 카피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하시고,
진품아니면 구입하지 마실 것이며,
어떤 작은 규칙이라도 절대로 죽을 때까지 어기시면 안됩니다.
당신 같은 사람은 너무나 잘 알고 계신 분이라서 차마 "몰랐어요"란 말씀은
못하시겠죠.97. 뭐 경멸까지야
'10.10.21 9:09 AM (115.137.xxx.60)전 가품 안들고 다니지만
가품 들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해서 준법정신이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기에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허영이나 허세에 쩌는 사람들도 가품보단 진짜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중에 더 많아요.
빚을 내서라도 사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좀 나름 고가의 패션카페에서 주로 활동하고 후기도 올리고 그랬기 때문에 그런게 보이더라고요. 세련되고 완전 진품 시리즈로 모으고 비싼 옷 좋아하고 그런 분중에는 친구나 지인카드 빌려서라도 사고나서 제대로 갚지 못해 일부 벼룩해 팔고 그 돈으로 카드값 갚고 이런 분들 많아요.
차라리 가품 몇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차라리 그런 무리하는 분들 거의 드문거 같아요.
아무튼 제가 느끼는 것은 가품들고 다니는거와 허영심이나 인격, 준법정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기에 전혀 경멸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고요,
또 진품 들고 다닌다고 우월한 의식가질 필요도 없고, 가품들고 다닌다고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진품들어도 겉만 번지르르한 속빈 강정, 또는 정신적으로 공허한 분들 많습니다.
그러니까 진품을 들던 가품을 들던 다 사람 나름이니 굳이 색안경 끼고 볼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댓글쓰고 원글 다시보니 어젠 경멸이란 단어를 분명 읽은거 같은데 오늘은 글을 고치셨는지 안보이네요. 수많은 댓글 읽으시고 경멸까지는 안하게 되었다면 다행입니다만...98. 가방
'10.10.21 9:21 AM (121.166.xxx.106)...가방업에 종사하시는 분얘길 들었는데..요즘 그냥 디자인해서 가방이 거의 팔리질않는답니다..다들 가방업은 해야겠고 결국 선택하는게 가품인데..울나라 경제발전을 너무 단시일에 한 까닭도 있지만 지금 과도기라 그런것같습니다.명품디자인이 좋아보이고 튼튼해보이고해요.그것보다가 다른 디자인보면 허접스럽습니다.가품을 들던 진품을 들던 내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99. 불법이라
'10.10.21 9:28 AM (175.112.xxx.147)짝퉁 들면 불법이라....그러면 울나라 높은자리에 계시는 분들은 거의다 진품을 들고 다닐텐데 그들이 울나라 법을 잘 지키고 사시나요? 울 소시민들이 저지르는 불법이야 교통법규위반정도가 아닐까요?예를들면 ...하지만 그들은 대형불법을 저지르는 일들이 빈번한데 그들에게 가서 한 말씀하시는게 나을듯...법을 지키시라고.. 그리고 가방이 사람의 인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는것도 참으로 웃습네요. 짝퉁이든 진품이든 뭐가 문제인가요? 타인의 취향일 뿐!
100. ...
'10.10.21 9:38 AM (114.206.xxx.125)나름 필웨* 에서 판매도 하고 명품도 제법있는 아기엄마네요.
근데 젊었을때는 짝퉁좋아했죠.
근데 여러 가방을 접하고 느낀게 있어요 몸소.
명품은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겁니다.
재질 촉감 부풀려진 가격이지만,정말 입을 댈게 없이 몸에 착 감겨요.
샤넬 같은 경우는 진품 또한 불편한 가방이 있지만요.2.55체인스타일.어깨빠져요.
가품은 척 봐도 알뿐더러..허나 모르죠 잘 차려입고 들고 남이 볼때는 진짜 같을수도 있겠지만,
본인은 정말 딱 느낄꺼예요.
sa급으로 아무리 잘 만들어도 본드 냄새 가방 독한 냄새 안나는 가방을 못뵜고.
남은 모르겠지만,본인은 잘 알아요.
명품은 남을 위해 보이기위해 산다는거보다도.
전 본인 자신을 위해 명품을 산다는 말이 맞겠어요.
괜히 브랜드 명품이 붙여진게 아니라.장인이 만든건 다르다는거 본인이 알아요.
견고하고 잘 만들어졌다는거.근데 너무 부풀려져 비싼감은 있죠.
짝퉁은 저 자신을 위해 안삽니다.근데 동전지갑이나 지갑류는 금방 헤지고 닳으니깐 구석 맟추려 사기도 해요.
나 자신를 위해 한번씩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사고.또 우리나라 디자이너 제품중 적당한 가격에.
좋은 질 가방 많아요.쇼퍼백이나 에브리로 막드는건 그런류로 사죠.
명품으로 질 좋은것만 들다가.
짭들면 정말 보이기 위해서만 든다라고 생각하면 정말 골비어 보이구요.
들어보면 정말 손이 안가요 몸이 자동으로 냄새랑 등등..101. 가방은
'10.10.21 9:39 AM (121.133.xxx.177)명품이고 짝퉁이고 이런거 안듭니다만....
짝퉁 드는 사람이 돈 있는데 짝퉁 사겠습니까 없는데 들고 싶으니 그러겠지요... 불법이고 하면 안되는건 맞지만.... 진품이건 가품이건 솔직히 보이고자 하는 욕심들이건 매한가지로 보여요...
그리고 어딜가나 보이는 명품....정말 질려요...이쁜줄도 모르겠고...전 나만의 가방 만들어서 듭니다102. 음
'10.10.21 9:47 AM (125.186.xxx.49)그런데 가품을 파는것만 불법이지, 사는 건 불법이 아니라고 들었어요;;; 뭐 그렇다고 제가 그걸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글쎄..전 사람들이 진품만 사야 한다, 세상에 가품을 사다니! 하고 입에 거품 물던데...가품 없는 제 입장에서는...별 상관 없던 걸요. 그 사람들이 가품 들었다고 해서 더 없어 보인다거나 가여워 보인다거나 그렇지 않아요. 그냥 저 디자인이 인기가 엄청 많구나...그런 생각 정도? 가품 사는게 그렇게 비난 받아야 할 일인가 싶어요.
사실 백화점에서 옷 사러 가면요....국산 브랜드 말이에요...그거 다 외국 브랜드들 베낀게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것들은 아예 대 놓고 모방해 놓고는, 백화점에서 팔면서 가격도 안 착하죠?
그런데 그런 국산 백화점 옷 입었을때 누가 욕하나요? 그런 옷 입으셔서 부끄러우셨나요?
전 그냥 대 놓고 외국 브랜드 따라한 우리나라 브랜드에게 짜증만 날 뿐이지...그거 사입고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별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또...가품 들고 다니는 사람은 그 사람들만의 사정이 있구요...그게 꼭 경제적으로 피해만 주는 것도 아니에요. 모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는 가품이 많은게 더 기분 좋다고도 했어요 =_= 물론 이게 좋은 행동은 아닌건 확실하지만요. 이건 불법이지만.....남들에게 가품들어서 없어보이니 그만 두라는건....그 사람을 두 번 죽이는 거에요.103. ...
'10.10.21 9:50 AM (118.32.xxx.47)뭐, 법 지키는거 맞는 말이긴 한데,
님 글은 참 기분나쁘네요. 그런 맞는말을 왜 그렇게 표현하실수 밖에 없는지.
갑자기 불쌍해지는 우리 부부.-특별한날 그런거 선물 기대한적도, 해주려 한 적고 해본적 없는.. 참..
마리 앙뜨와네뜨와 엠비가 생각나는 명구절.104. .
'10.10.21 9:56 AM (175.117.xxx.125)참..내 -_- 전 정말 궁금한게요...
왜 가방에만 유독 카피한거에 정의를 외치시냐구요...
옷, 신발, 하다못해 소소한 장신구... 그런건 신경 안쓰시면서요...
가방도 유독 비똥-_-;;
시징가방으까지 나오는 롱샴카피엔 관심도 없으면서...-_- 명품이 아니면 괜찮은가?-_-;;;105. 오타
'10.10.21 9:57 AM (175.117.xxx.125)시징가방으까지- 시장가방으로까지
106. ..
'10.10.21 10:01 AM (112.140.xxx.10)할일 없는 사람들 참 많네...
별걸 다 신경써....진품 사고싶으면 진품사는거고...상황이 안되면 가짜 살수도 있는거고
자기꺼나 신경쓰지...으이구....
없는 사람들이 명품하나 진짜 샀다고 꼭 저리 티내...107. ..
'10.10.21 10:04 AM (125.241.xxx.98)진품몇개 있지만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가품인지 진품이지 모르겠어요
카드만들면 주는 지갑도 엄청 잘 쓰는데요
살려고 보니까 장지갑이 30만원
그돈주고 절대 못삽니다
딸이 생일선물 사준다고 언제 면세점 갈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요
그돈 아꼇다가 해외여행을 가는데 보태고 싶은 마음만 굴뚝108. .
'10.10.21 10:07 AM (175.117.xxx.125)제가 말하는건 알게 모르게 사게되는 카피들 말이죠..
일부러 찾는다기보다... 위의 댓글에도 있지만 옷 같은거, 백화점에서 사는 메.이.커.임에도 카피인 경우들 같은거...
그런거 뭐라 하는글 못봤다구요-_-
근데 왜 비똥가방에는 선진국민의식을 보여주시냐고요 -_-
난 그게 웃겨요 ㅠㅠ109. 에휴
'10.10.21 10:35 AM (175.105.xxx.77)로긴하게 만드네요 ㅡ,ㅡ,
가품 사지 마세요,,비싼 가방 가품이라도 들어보고 싶다는 심정,,쬐금은 알겠으나
몇 십만원??씩 주고 가품을 사면 인생도 가품이 되는거 같아서 싫습니다
그냥 괜찮은 가방 브랜드 아니더라도 맘에 드는거 사서 잘 쓰면되지 굳이 돈 주고 가품을 사는건
허울좋은 빈껍데기 입니다
며칠전에 일본에서 따라가니 이렇게 됐다 라는 방송에서 한국 짝퉁에 대해서 나오던데,,
진짜 비통이랑 샤넬이랑 가죽원단을 재단하고 있는거 방송에서 다 나오고,,
가방재단하는 사람이 원단을 택배로 받아서 누가 주는 건지도 모르고 그냥 만든다네요
그렇게 해서 버는 돈이 꽤 되어서 자신도 감옥에 갔다왔지만 돈 때문데 또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비통 가죽원단이 진짜랑 아주 똑 같았습니다,,즉 그 원단을 어디에선가 빼돌리는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이건 어디까지나 내 추측)
진짜 진품원단인거 같았어요,,
그런원단으로 가방 만들어서 일본사람한테 팔고 그러더라구요110. ,
'10.10.21 10:48 AM (175.117.xxx.125)그러니까 알게모르게 ..라고했죠.
가품쓰는 사람이 다 알고 샀는지는 알길이 없죠..
다 도매급으로 넘겨서는 인격모독에 국가 이미자 운운까지 나오니 웃겨서 그래요..
가품쓰는거 자체가 잘한거라고 그랬던가요?
가방은 진품써야하고, (장신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그런 메아커의 디자인도 빠삭합디다)장신구는 카피하고 다녀도 괜찮은가요?
알면서도 사는 분들 많던데요-_-
카피스는게 잘했다가 아니라 어떤건 묵인되고, 어떤건 용서안되는게 웃긴다고요;;111. 에휴,,
'10.10.21 10:49 AM (175.105.xxx.77)글 올리고 댓글들을 찬찬히 읽다가 또 한번 놀랐습니다 ;;;
아니 짝퉁을 드는것이 개인의 취향,,사고방식의차이라뇨???남이 짝퉁을 들던 말던 상관할 바 아니지만
이것만은 확실 합니다
짝퉁은 불법이에요..그래서 그걸 만든는 사람도 붙잡히면 감옥 가는거구요,,
그런데 그걸 개인의 취향이라니..
그리고 그렇게 말하면 옷이나 다른거 브랜드 안딴거 있냐고 말하는 글도 있는데
그건 아니죠,,그런식의 비유로 짝퉁 드는것을 정당화 할 수는 없는겁니다,,아닌건 아닌거죠
신고하세요,,아파트에 그런 짝퉁 한보따리 갖고와서 팔다니,,,ㅉㅉ112. 오타
'10.10.21 10:51 AM (175.117.xxx.125)이미자;; -이미지 메아커 -메이커 스는게-쓰는게
113. .
'10.10.21 10:59 AM (175.117.xxx.125)짝퉁 살맘도 없고요, 그런거 관심없어요..
뭐가 합리화예요?
일부러 찾는 사람들 말고요, 정말 모르고 쓰는 사람도 있어요..
가품 쓰는게 정당하다는게 아니라, 이중적인 잣대가 웃기다고요..
가방은 열들 내면서 다른건 알아도 쓰는 사람... 있거든요..114. 뭔상관
'10.10.21 11:00 AM (114.207.xxx.156)진품이든 가품이든 여기저기서 들다 주기 때문에 얻어 들고 다닙니다. 설마 진품을 주지는 않겠지요. 그중 내가 원하는 딱 그 사이즈에 들기도 편하면 별 의식 안하고 여기저기 들고 다닙니다. 남들이 진짜로 보건 가짜로 보건 별 의식 안하고요. 제 주위에도 이런분 꽤 계신데요. 진짜니 가짜니 그런말들 안합니다. 그냥 들만하니 들었나보다 하지요. 오히려 진품 아니면 안들겠다 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컴플렉스 있는 분들 아닌지요. 옥탑방 월세 미루면서도 20살 짜리도 명품백 하나는 가지고 있는 세상 아닌가요.
115. 참나
'10.10.21 11:19 AM (116.32.xxx.31)저도 명품 가방 몇개 선물 받은거 있습니다만
(백화점에서 직접 구매했으니 진품 맞겠죠...여기 기준으론)
다른 가방이 진품인지 명품인지 모릅니다...
심지어는 관심조차 없어요...
명품이면 어떻고 짝퉁이면 어떤가요?
가방 드는 사람 맘이죠...
명품이 뭐 별거냐고 하면서도 명품 가방 들고 다니면 그게 진짜인지
짝뚱인지부터 눈여겨 보는 사람들이 더 이중적으로 보여요...
그런 사람들이 명품 자기는 안 좋아한다면서 속으로는 그런 잣대로
바라보고 그런 사회적 편견때문에 형편 안되는 사람들이 짝퉁가방
들고 다니는거겠죠...
짝퉁 가방이 불법이라면 모두가 공범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기 좋아하시는분들...과연 자신이 들고 있는 가방이
몇백만원의 가치가 있는지는 제대로 따져보셨나요?
하여간 컴플렉스 있는사람들이 명품인지 진품인지 굳이 따지려들고
참 한심해보여요...116. 참나
'10.10.21 11:21 AM (116.32.xxx.31)그리고 뭐 이런거에 국가 이미지까지 신경쓰시나요?
오히려 명품에 환장해서 그나라 사람들도 개성없다고 잘 구매안하는 명품을
오로지 그 브랜드라는 이유만으로 엄청난 돈 주면서 무지막지
사다들이는게 더 국가 이미지에 우습죠...117. 당신의 가치
'10.10.21 11:23 AM (180.71.xxx.214)당신의 가치= 당신이 든 가방의 가격
뭐 이런거죠? 가격이 올라갈수록 당신의 가치는 올라간다...뭐 그런거요.ㅎㅎㅎ
위에 어떤 분이 딱 핵심정리 잘해주셨네요.
그래서 진품과 가품은 확실히 다르다, 가품 들지 말아라 하고 너무 주장하는 것 봐도 좀 우스운 생각이 들어요. 결국 그 논리의 핵심에는, 나는 돈이 있어서 진품을 들고 진품으로 차별화되고 싶으니 너희들이 가품을 들어서 나의 희소성을 떨어뜨리지 말아라, 하는 논리가 있다고 생각되어서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118. ㅎㅎㅎ
'10.10.21 11:23 AM (221.138.xxx.162)원글님,
챙피하다, 이쁘다...말로는 이런 발음 할 수도 있지만..
글로 쓸땐 창피하다, 예쁘다 하면 좋겠어요. 아예 비속어도 아니고..119. 다 나름
'10.10.21 11:25 AM (221.147.xxx.14)원글님의 취지는 알겠으나~~
"명품 가방 들고 싶으면
무슨 특별한 날 남편한테 진품 선물받아서 들고 다녀라 "
있는 분들 명품 가방 하나 사는 거 우습지 몰라도
평생 몇만원짜리 들고 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사회적 정의를
가짜명품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엄격하게 대시는 것이 좀 의아하네요.
다른 사회적 정의도
님은
잘 지키시겠지요?
소히
사회지도층들이 저지르는 범죄까지도
엄격한 도덕적 잣대로
비판하시리라 믿습니다.120. ...
'10.10.21 11:38 AM (121.133.xxx.62)이건 제 주변의 이야기이지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에요.
제 주변에 보면 좀 사는 사람들이 짝퉁을 아무렇지도 않게 더 많이 들고 다니던데요. 당근 명품도 가지고 있겠죠. 짝퉁도 짝퉁 티 확 나는 무지 저렴한 것들 잘만 들고 다니더라구여. 돈도 많고 학벌도 좋은 아줌마들이... 왜 그런지는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저처럼 부자도 아니고 아주 못 사는 사람도 아닌 사람들이 짝퉁을 오히려 못 들고 다니더라구여. 열심히 돈 모아서 명품 하나씩 사고, 그렇지 않으면 백화점 브랜드 가방 사더라구여~121. 휴..
'10.10.21 11:41 AM (175.105.xxx.77)짜가가 판을치니 이젠,,그 짜가조차도 정당화되는 세상이 되었군요,,
댓글들에 놀랍니다
굳이 가방만 짝퉁 들지 말자고,,다른건 짝퉁이어도 된다,,라는,,원글에선 어디에도 다른건 짝퉁이어도된다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읽는 사람들은 확대해석에 확대비유를 해서 다른것도 짝퉁 많다,,
그러는 님은 다른 사회적 정의 잘 지키냐??거기다 사회지도층들 까지 들먹이고,,에효,,
짝퉁 가방들지 말자는 글에 이렇게 확대비유를 하면 이야기가 끝이 없지요 ;;;;
먼 말을 못하겠네요 ;;;;122. ..
'10.10.21 11:52 AM (175.117.xxx.125)휴님..댓글들 보세요..
가품드는 사람 인격모독까지 합니다.
그건 정당한가요?
그깟 가방 하나로 중죄인인냥 비아냥들 하시길래 그런분들은 카피하나 '알게모르게'라도 안쓸까 싶은 생각이 확대비유인가요?
가품쓰는게 정당하다기보다는 뭔 특권의식갖고 쓴 글에 대한 반발이라고 생각하는데요..123. --
'10.10.21 11:55 AM (112.223.xxx.68)가품쓰는게 정당하다기보다는 뭔 특권의식갖고 쓴 글에 대한 반발이라고 생각하는데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
124. 그렇게
'10.10.21 11:59 AM (222.109.xxx.88)좋아하시고 실용적인 짝퉁으로 알뜰하게 평생 들고 다니세요...
125. .
'10.10.21 12:07 PM (175.117.xxx.125)아까도 어떤분이 '그렇게'님과 같은 글 다셨다 지우셨는데요..
가품드는게 정당한게 아니라 이중잣대를 들이대면서 까칠하게 구냐는 말에 짝퉁 쓰라고 비아냥 대시는지 모르겠어요;;
제 글에 대한 덧글이 아닐수도 있지만 참 불쾌해요..126. 네
'10.10.21 12:08 PM (211.212.xxx.81)좋아하시고 실용적인 진품으로 품위있게 평생 들고 다니세요...
127. 삭제방지
'10.10.21 12:11 PM (112.223.xxx.68)그렇게 좋아하시고 실용적인 짝퉁으로 알뜰하게 평생 들고 다니세요...
222.109.250.xxx , 2010-10-21 11:59:17128. 하지만
'10.10.21 12:23 PM (116.37.xxx.237)댓글들이 더 재밌네요..
불법이긴 하지만, 취향의 차이이니 인정하라?? 이건 아닌거 같아요. ^^
가품드는 사람에 대한 인격모독이라고 하시는데...
엄연한 불법을 저지르고 존중받기를 바라는 것도 모순이지 않을까요.129. 불법을
'10.10.21 12:30 PM (211.212.xxx.81)누가 저지르나요?
짝퉁 산 사람들이 불법인가요?
불법이 아니면 엄연한 불법을 저질렀다고 짝퉁산 사람을 말하면 안되죠.130. ..
'10.10.21 12:34 PM (58.148.xxx.169)원글님..짝퉁뭐 어때...다른것도 다 카피인데...이런 놀리 펼치는 사람들....그냥,,,사고싶은데 돈이 없어 못사는 사람들의...자기변명, 합리화라고 생각하고 불쌍히 여기세요.
확실히 글에서 다 느껴지네요...
원글의 말투를 꼬집는거 보니...확실히 여자들 사이트라 그런가봐요.
글의내용의 본질에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글이..첨....드무네요.....131. 민
'10.10.21 12:43 PM (221.151.xxx.168)가품인지 모르고 들고 다닌다는 님들.
진품과 가품을 알아 볼 능력도 없을만큼 무딘데 놀랍고 (그건 그렇다치고)
가격에서 10배 차이나는데 가품을 진품인줄 알고 샀다니 말이나 되나요?132. ㅇ
'10.10.21 12:51 PM (58.148.xxx.169)민님...가품사는 사람들의 구질한 변명따위에 합리적으로 얘기하지 마세요.님..속만 답답해요.
위에 댓글좀 보세요..말이 안통하는 무대뽀 아줌마들..천지예요...
이렇게 뻔뻔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82에 있다는게 놀라울뿐....
우리나라가 명품 생산국인데, 중국이 맨날 베끼고 따라하면...얼마나...중국이란 나라까...우스워보이겠습니까.그건 생각못하나봐요.정말 챙피해서...원....
스스로 우스워보이고, 물건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은..모르는대로..그 수준대로 살아야지.
그사람들 상대로...가치에 대한 얘기해봐야..저렇게 무대뽀식으로 넌 법 다 지키냐..이런소리만 들어요...
중국 뭐라할것 하나없습니다.무식함과 무대뽀는 우리나라랑 도찐개찐이네요.133. 흠
'10.10.21 1:02 PM (211.212.xxx.81)법을 누가 어기냐니까요?
소비자가 불법 하고 있냐고요?
그리고 열배 가격 차이는 어떻게 아냐고요?
참 이상하시네 모든 사람들이 명품을 알고 있다는 생각은 어찌 하시는지...
예쁘니까 샀대는 분들도 많은데...134. ,
'10.10.21 1:28 PM (122.36.xxx.41)그냥,,,사고싶은데 돈이 없어 못사는 사람들의...자기변명, 합리화라고 생각하고 불쌍히 여기세요. ->
이분 정말 웃기심 ㅋㅋㅋㅋㅋㅋ 돈있어도 가품드는사람있고 돈없어 죽겠는데 겨우 겨우 돈마련해서 진품하나 사서 신주단지 모시듯하는 사람도있거든요.
벤츠s클래스 타는 제 친구도 진품도 사고 고야드같은건 가품도 사던데요? 오히려 에르메스 벌킨은 진품사고...
다 케바케예요. 진품들면 부자 가품들면 돈없는 가난한 사람...정말 웃김 ㅋㅋ
진품 가방 그거 몇백짜리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ㅉㅉ
돈없어서 가품 드는사람도있겠죠. 진품 가방 사드릴거 아니시면 들라마라 훈수 두지마시길...
님이 무슨 진품가방들기 운동협회장이라도 됩니까?ㅎㅎ
구입하는사람 맘이죠. 가품 싫어하시면 진품만 들면 되고. 가품도 기분전환용으로 사고픈분은 사시겠죠... 오지랖좀 그만 떠시죠.
천만원짜리 벌킨 드는 사람이 이태원서 6만원짜리 고야드백도 사고 그럽디다...
그렇게 돈 자랑하고싶은거면 몇백짜리 백 하나 갖고 그러지말고 억대 차를 몰고 다니면 확 차별화 들텐데 ㅎㅎ135. 아니
'10.10.21 1:35 PM (211.212.xxx.81)참 말이 안통하네요.
가품이어서 산사람도 있고 가품인지 모르고 산사람도 있고 그런데 가품 든사람이 모두 진품인양 들고 다닌다는 식으로 단정 하시는 이유는 진품산 사람의 우월 의식인가요?136. 짝퉁..
'10.10.21 2:06 PM (125.135.xxx.27)가만 생각해보니..
짝퉁 많이 들고 다녀야 할거 같아요..
경제를 위해서 ^^;;;;137. ...
'10.10.21 2:19 PM (203.249.xxx.21)명품가방은 왠지 낯이 뜨거워져서 있어도 못들고 다니는 저는 도대체 뭘까요?^^;;
거지병인가???
제 가치관으로는 몇백만원짜리 가방 들고 다니는 거 진짜 이해가 안돼요^^;;138. 문제는
'10.10.21 2:29 PM (124.49.xxx.81)진품도 진품인지 구별이 잘 안가서...
가품도 외관상 진품같은것도 넘 많아서 둘이 구분이 안가는것 또한 많지요
친구모임때 마다 둘이 세워 놓으면 표가 잘안난다는...
물론 어떤 이유든 안되는건 안되는거라....139. 와우
'10.10.21 2:54 PM (121.190.xxx.75)전 공감했는데.. 댓글들이 놀랍네요..
사실 질 좋은 국내브랜드 샀으면 샀지. 저렴하지도 않는 몇 십만원 하는 가품 사는거 보기 않좋지 않나요?140. o님...
'10.10.21 2:59 PM (119.70.xxx.180)청바지 다 리바이 원조만 입으셨어요? 요즘 시장이고 백화점이고 맨 청바지 천지에요.
그게 리바이던 뭐 시장표인던 이젠 관심도 없고 법을 이야기할 대상도 아닌거죠.
그냥 좋은대로 사입는거예요.
백이 뭐 달라요. 그저 돈을 좀더 쓴다는거지요.
누구나 일상용품으로 그냥 쓰는거지요. 백이 무슨 큰 사치품이라고 수준까지 이야길하시나요.
여보세요...진짜,가짜는 하나뿐이 없는 예술품에다나 좀 개념있게 씁시다.
위에 썼듯이 뭐 몇억이나하면 또 모릅니다.
또 무슨 가수의 가사표절이면 모릅니다.
그 백회사나 더많은 이익을 얻기위해 그러는거지 루이회사만해도 그 디자인료
벌써 다 빼먹었구요,더더구나 대량생산이라구요,뭘 알고나 두둔하셔요.
명품이라고 붙여주는것도 우스워죽겠는데...141. ^^
'10.10.21 3:24 PM (116.37.xxx.237)몇백씩 하는 가방을 사는것도 비판받을 일 일 수 있겠지만,
반대로 불법으로 만들어진 짝퉁 물건 구매에 대해서는 왜이리 관대한지요?
살펴보니 짝퉁을 제조/유통시키는 것은 불법이지만,
짝퉁인 것을 알고 구매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하지 않더군요. 이부분은 정정합니다.
하지만 불법으로 제조/유통을 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는
그것을 찾는 무수한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왜 모르시는건지요?
일부 기사를 보니, 짝퉁 판매단속이 어려운 이유가
판매자들이 범죄인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뭐.. 구매는 범죄의식까지 운운할 정도야 절대 아니지만 비슷하지 않은가요?
적어도 떳떳한 구매는 될 수 없단거죠.
그리고 다른 것들도 카피가 많다.. 이런 얘기 있는데요..
색과 재질과 악세서리까지 똑같이 카피해서 로고까지 떡 박아놓은 것과..
디자인 모방해서 비스무리 자기네인것양 만들어 파는 것은 조금은 다른 문제인거 같네요.
둘 다 모방이지만.. 전자는 좀 사기성이 짙죠.
웃긴 예일수도 있지만..
나훈아 카피한 너훈아(너훈아는 너훈아일 뿐)와 의도적으로 속이고 나훈아를 사칭하는 사람과는
질적으로 틀리지 않나요??
머 그 비슷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만..142. 저는 솔직히
'10.10.21 3:53 PM (222.108.xxx.249)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는 대부분의 20대 초반 여성들보면 ... 대부분 월급이 얼마정도인지도 짐작이 가는데 그런 언니들이 자기 한달치 월급이나 몇달치 월급 정도되는 명품 가방 들고 다니는게 더 안쓰러워요.. 과연 저 언니들이 저 돈을 퍼부어가며 저 가방을 사야 하는 이유가 뭔지 싶어서..
가품 들고 다닌다고 안쓰럽지 않습니다. 취향의 문제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 엄연히 불법이니까요) 제가 아는 분은 아예.. 브랜드 이런걸 모르시기때문에 가품이니 짭이니 이런 개념을 모르시고 가방을 사서 들고 다니세요. 그냥 모양이랑 이런게 좋아서.. 그런분들까지 안쓰럽다고 해야 하는건지.. 암튼 전 자기 수입에 걸맞지 않게 명품 매고 다니는 분들이 더 안쓰럽습니다.143. .
'10.10.21 6:00 PM (175.117.xxx.39)타인의 창작물을 카피하는건 똑같은 범죄라고 생각해요.
가방이나 귀걸이나 말이죠.
로고 똑같이박은 가품은 사기고 남이 애써 디자인한 쪼그만 귀걸이는 카피해서 디자인한냥 팔아도 된다는 건가요?
둘다 독같이 사기인데 왜 가품가방만 열내고 장신구는, 옷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엄연히 말하면 둘다 사기고, 범죄인데..
창작물 카피에 대해 얘기한걸 가품에 환장해서 합리화시키고 옹호한다고 하시는 분들은 합리적이라고 생가하세요?
저는 가품 관심도 없고, 천 가방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_-;;
너나 가품 많~이 드라는 빈정거림은 사양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