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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스 작가님이 여럿 살렸어요

ㅇㅇ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0-10-18 23:34:53
오눌도 미적지근 했으면
여러명 뒷목 잡고 쓰러지셨을듯 ㅎㅎ

오늘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순돌이도 이쁘고
여림도 이쁘고

걸오는 맘 아프고

선준이
그 대사들이
시장에서 고백한 그 대사들 보면
다 윤희만을 위한거잖아요
오로지 윤희만 위해서 자기를 다 포기하고
해줄수 있는게 이것뿐이라고..

그런 사랑
너무 부럽네요
오늘은 솔직히 윤희 얄미웠어요 ㅠㅠ
전생에 뭘 구한거니 ㅠㅠ

IP : 218.232.xxx.2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40에
    '10.10.18 11:37 PM (121.151.xxx.171)

    소파에서 펄쩍펄쩍 뛰며 드라마 봤답니다

    다행히 애들도 자고 신랑도 없어서 다행

    봤으면 벌써 치매왔나 했겠죠 ㅋㅋㅋ

  • 2. 일단
    '10.10.18 11:38 PM (211.192.xxx.36)

    저를 살렸습니다.
    아주 그냥 엔돌핀이 팍팍 돕니다..

    그리고
    제 남편과 제 아들 둘을 죽였네요......
    당장 내일 아침부터가 걱정입니다..제가 제정신으로 밥을 할 수 있을까요.........................-.,-

  • 3. 걸오사형
    '10.10.18 11:38 PM (118.222.xxx.254)

    극중 윤희도 넘 부럽고
    근무여건 최고인 박민영양도 부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10.10.18 11:39 PM (116.123.xxx.149)

    오늘 구용하가 많이 안나와서..아쉽....구용하도 윤식이를 좋아하는 설정이라든데요...이건뭐....윤희만 다좋아해 ㅜㅜ

  • 5. 맨 윗님
    '10.10.18 11:39 PM (123.254.xxx.86)

    저도 같은 나이인데 소파에서 혼자 베게물어뜯으면서 봤어요..미친 줄

  • 6. ..
    '10.10.18 11:39 PM (218.232.xxx.210)

    우리 신랑은 월화는 알아서 피해줍니다
    컴하거나 운동가거나 ㅎㅎㅎ
    혼자서 오징어 구우면서 봅니다

  • 7. ㅋㅋㅋ
    '10.10.18 11:39 PM (211.195.xxx.189)

    행복한 일터 만들기 니 이런 캐치프레이즈도.
    박민영양 앞에선 무색하네요..
    저기서 일하면..전 매일 잔업에 특근에 휴일근무도 가능이요~

  • 8. 걸오
    '10.10.18 11:40 PM (124.51.xxx.53)

    걸오가 넘....불쌍해서..ㅜㅜ
    아니..여림은 걸오마음 잘 알면서..왜 그렇게 물랑커플을 밀어줍니까...
    앞으로...남은시간....걸오만 속~이 타겠죠...

  • 9. 어뜨게
    '10.10.18 11:40 PM (125.178.xxx.3)

    낼 16화 어뜨케 기다립니까?

    시간 빨리 가는 문명 게임이나 배워볼까나??

  • 10. 무엇보다..
    '10.10.18 11:41 PM (203.130.xxx.103)

    아름다운 선준!!!!!!!!!!!!!!!!!!!!!!!!!!!!!

  • 11. 잠들수가 없어서
    '10.10.18 11:42 PM (125.177.xxx.193)

    이렇게 컴퓨터 켜고 앉아있답니다.
    어흐 너무 좋아..ㅎㅎ

  • 12.
    '10.10.18 11:42 PM (58.235.xxx.25)

    전 유천이를 포함한 잘금4인방이 작가님 살린거 같으네요

  • 13. ...
    '10.10.18 11:43 PM (110.9.xxx.12)

    저도 이불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고 아이고 힘들게 봤어요
    아직도 손발이 꼬무락 거려요...이뿐것들

    선준도령 상사병 으로 죽는줄 알았오 밥도 안묵고 안자고 ....

  • 14. 아놔
    '10.10.18 11:44 PM (125.140.xxx.37)

    윤희 옷섭 풀어 헤쳐 확인하는? 씬은 속이 다 시원하더라는 -_-;;
    속앓이는 끝낸 선준도령 .....살콤한 연애에 기대 만빵!

  • 15. 선준도령
    '10.10.18 11:48 PM (58.145.xxx.246)

    중간에 남편한테 전화왔는데 그냥 끊어버렸어요........ㅋㅋㅋ

  • 16. ..
    '10.10.18 11:50 PM (115.138.xxx.23)

    속앓이는 끝낸 선준도령!!! ㅋㅋㅋ

  • 17. .....
    '10.10.18 11:51 PM (116.127.xxx.84)

    1편부터 걸오한테 꽂혀서리 일편단심 거~~~~~~~로~~~~~~! 만 외쳐댔는데
    오늘 선준도령 시장에서 윤식 어깨붙잡고 고백할때 클로즈업된 얼굴 자세히 뜯어보니
    입가에 잔잔하게 피어난 작은 점들이 어찌나 사랑스러워 보이는지~!선준도령도 잘생겼더만요.
    걸오야! 그래도 이 누나 맘은 오로지 너밖엔 엄따!

  • 18.
    '10.10.18 11:58 PM (218.232.xxx.210)

    오늘 고백은 정말 ㅠㅠ
    평생 저런 고백 한번 받아보고 죽으면 여한이 없을정도..

    걸오는 고백도 못하고
    이미 윤희맘 다른데 가있고
    여림도 그런 벗을 보면서도
    결국은 휸희와 선준을 맺어 줄수 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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