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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젊은사람도걸리나요?

대상포진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0-10-15 16:20:00
삼십대중반인데 대상포진걸렸어요 다치료되고 얼마전피곤했는지 입술주변에물집ㅇㆍ생겼는데 얼굴쪽이 대상포진걸렸을때처럼
찌릿거리는데 재발은 잘안된다고 그때 병원에서그랬는데 왜 또그런걸까요?
저처럼 대상포진걸리신분. 많은지 궁금합니다
IP : 203.236.xxx.7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십대 초반에도
    '10.10.15 4:21 PM (210.121.xxx.67)

    걸린 친구 봤어요. 스트레스 막중하고 과로하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병이잖아요..

  • 2. ..
    '10.10.15 4:22 PM (59.29.xxx.154)

    20대 중반에 걸렸었어요..
    너무너무 아팠는데 왜 아픈지 모르고 끙끙 앓다가 병원가니 대상포진..(전 다리쪽이요)
    근데 저도 거의 치료가 완치될때쯤 또 온몸이 다시 아프고 했었어요

  • 3. 저도
    '10.10.15 4:23 PM (163.239.xxx.109)

    20대 중반.. 모기 물린 줄 알았었어요..ㅠㅠ

  • 4. 어머
    '10.10.15 4:23 PM (121.166.xxx.151)

    저는 25살때, 학위논문쓰다 걸렸어요...
    10년 전 일이군요.

    지금 제가 강의 중인데,
    학생 중 하나(대학교 3학년)가 대상포진이라고 1주일 학교 못나왔다고 사유서 들고오더군요..
    뭐...나이를 안가리는것 같아요.

  • 5. ..
    '10.10.15 4:24 PM (59.29.xxx.154)

    맞아요 저도 모기 물린 줄 알았다죠...여름이었는데 ㅎㅎㅎ
    하여간 저도 스트레스가 최고조일때 걸렸었어요..ㅜㅜ

  • 6. ㅠ ㅠ
    '10.10.15 4:25 PM (211.37.xxx.189)

    주로 연세 많으신 분들이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 젊은 사람들도 걸린대요.
    저도 작년에 걸렸었는데 (30대 중반) 정말 아프고 힘들더라구요 ㅠ ㅠ
    면역이 떨어지면 걸린다니 건강 챙기세요!

  • 7. ...
    '10.10.15 4:27 PM (61.78.xxx.173)

    저도 24살쯤에 걸린적 있어요.
    회사 막 취직했을때였는데 병가내고 일주일나 쉬었네요.
    첨에는 신입이 뭐 그래 대단한 일이라고 병가 내냐고 욕먹었는데
    (주말부터 너무 아파서 월요일날 전화로만 병가 신청을 했거든요)
    일주일 지나고 갔는데 바로 더 쉬라는 소리 나오더라구요.
    전 얼굴 오늘쪽이 물집이 잡히기 시작해서 목이며 팔까지 쫙펴서
    일주일 지나서도 조금 호전은 됐는데 물집으로 얼굴이 엉망이고
    손도 제대로 못쓰고... ㅠ.ㅠ

  • 8. .
    '10.10.15 4:29 PM (211.38.xxx.200)

    전 초등학생때 걸렸었어요;;;;;;;;;;;;;;;;;;;;;

  • 9. 37세맘
    '10.10.15 4:32 PM (59.7.xxx.179)

    전 작년에 말로만 듣던 대상포진 크게 앓았네요...
    왼쪽 가슴밑부터 왼쪽 등까지 전부 띠모양으로 거의 한달 레이져 치료 한거 같아요...
    상처부위는 무쟈게 넓은데 비해서 젊어서 통증이 덜 한거 같다하더라구요
    저녁에 신경통은 좀 있더라구요... 한쪽이 저리고 가렵고....
    치료 열씸 받으면 없어지니... 넘 걱정마세요... 무조건 쉬시구요~
    전 그몸으로 일도 아주 빡시게 했네요... 아직도 흉은 조금 남았네요 ㅠ.ㅠ

  • 10. 32살
    '10.10.15 4:44 PM (211.208.xxx.8)

    걸린적있어요...
    그때 한번 걸린사람은 잘걸린다고하던데요...
    에효.. 대상포진 흉터남고 싫어요...ㅜㅜ

  • 11. 나이불문
    '10.10.15 4:47 PM (121.129.xxx.210)

    옆집 아주머니 손자는 돌무렵에 걸렸데요
    땀띠인줄 알았는데 병원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
    어른들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이렇게 어린아이들도
    걸린다네요

  • 12. .....
    '10.10.15 4:48 PM (211.57.xxx.90)

    36살에 걸린 적 있어요.
    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이고,
    저도 여름에 모기인지 다른 벌레인지 물려서 엄청 가려운 줄 알았어요.
    가려움증이 낮밤으로 가라앉질 않아서 병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네요.ㅠㅠ
    전 가슴부터 뒤로 돌아 등까지 왔었어요.
    그게 보통 반쪽씩 온다고 하네요.
    수두바이러스가 원인이고요. 내재돼 있다가 면역성 떨어지면 걔네들이 활동하는 거라고..
    아이들 있는 집은 수두로 옮길 수 있으니 예방접종 안 했으면 조심하라 하네요.

    굉장히... 신경쓰이고 가렵고... 신경통도 있어요.ㅠㅠ
    다 낫고 나서도 계속 신경통이 남아 있었어요. 찌릿찌릿한 통증...
    쉬어야 해요... 무조건.

  • 13. 월드컵때
    '10.10.15 4:48 PM (112.153.xxx.48)

    저번 월드컵때 조용형 선수 대상포진 걸려서 못나올뻔 했잖아요,,,
    20대 중반인걸로 아는데..

  • 14. 고등남학생
    '10.10.15 4:49 PM (218.53.xxx.129)

    고등학생 머리쪽에 포진 나서 고생 하는거 봤어요.

  • 15. .....
    '10.10.15 4:49 PM (211.57.xxx.90)

    참, 계속 걸릴 수 있어요.
    과로하고 면역성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또 활동을 한다지요.
    쉬고 잘 먹고 해야 해요.

  • 16. 아유~
    '10.10.15 4:52 PM (203.234.xxx.3)

    30대 초~중반 넘어서도 많이 걸려요. 대상포진 걸렸던 지인이 몇이나 주변에 있는데요,
    그 바이러스가 몸속에는 대부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로 등으로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평소 건강할 때는 힘을 못쓰던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발병하는 것이죠.

    그래서 맘 편히 먹고 쉬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 17. 주부
    '10.10.15 4:54 PM (183.98.xxx.166)

    저도 20대때.. 그런데 통증이 없었고 수포만 잔뜩 생겼었답니다. 대상포진이 뭔지도 몰랐는데 걸리고야 알았어요.

  • 18. 26세
    '10.10.15 4:56 PM (116.40.xxx.63)

    조카가 얼마전 걸려서 고생했나봐요.
    대학원 나와서 이번에 중요한 시험 앞두고 맘고생,몸고생 얼마나 했는지
    안스러워 죽겠어요. 빨리 원하는 직장에 취직해서
    안정된 생활 하길 바래요.

  • 19. ..
    '10.10.15 5:12 PM (180.68.xxx.58)

    30대인 저도 걸렸었고 제 아들도 8살때 걸렸었어요.

  • 20. 아는이도
    '10.10.15 5:13 PM (222.238.xxx.247)

    30초반에 걸렸었어요.

    스트레스성도 무시 못한다더라구요.

  • 21. 20대초반
    '10.10.15 5:49 PM (125.7.xxx.17)

    전 23살즘에 걸렸었어요.
    전 갈비뼈있는 쪽...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다 걸릴수 있다고 해요.
    면역력이 저하됐을때 걸리기 쉬우니 과로나 스트레스는 피하셔야 할걸요..
    그리고 한번 걸려도 또 걸릴수 있고 그래요.
    전...정말...그런 지독한 고통은 첨이네요..
    입에서 아구구구 소리가 절로 나오는 못된 병이에여..--;;;

  • 22. 푹쉬세요
    '10.10.15 7:00 PM (119.67.xxx.202)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곤하면 그러닌가
    푹쉬세요

  • 23. ..
    '10.10.15 7:41 PM (116.34.xxx.195)

    네..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앓았어요..
    2주정도 지독하게 아팠던 기억이..

  • 24. 7살인
    '10.10.16 12:24 PM (122.59.xxx.150)

    제 딸도 대상포진 걸렸어요.첨에는 무슨 수두인줄 알고 병원 갔더니 대상포진 이라네요.
    전 나이든 사람만 걸리는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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