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담임샘이 아이를 자꾸 자극해서

고3 담임의 자질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0-10-13 18:55:16
난처합니다.
좋게 생각하자 하며 인내하고
곧 입시만 끝나면...
이제 고3이니까 하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대하지만
아이가 못견뎌하니 저마저 분노조절이 안되네요.

고3도 엄마들한테 봉투같은거 바라시나요?
제가 별도로 아이 잘 부탁한다고 하고
과거 초등생 때 엄마들 처럼 그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아이가 고3일때 담임과 엄마가 부딪칠 일이 뭐가 있나요??
1학기 마지막에 면담 1회 했었고
2학기때 전화 할 일이 있어
시험보고 상담차 찾아 뵙겠다고 해 놓은 상태인데
별스럽지 않은일로 아이를 자꾸 자극하시네요.


IP : 221.140.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3 6:56 PM (183.98.xxx.153)

    어떤 자극을 하시는지?

  • 2. 요즘도
    '10.10.13 7:07 PM (220.86.xxx.221)

    고등 선생님들 봉투 바라시는 분들이 있나요?

  • 3. ??
    '10.10.13 7:10 PM (121.131.xxx.153)

    그러게.. 어떤 자극을..??

  • 4. 있어요
    '10.10.13 7:23 PM (121.191.xxx.76)

    친한 언니아들 고3때 담임이 노골적으로 자극? 했어요 . 언니참다참다 봉투하고 자극해제 되더이다. 여기 지방사립고 였음...

  • 5. ...
    '10.10.13 7:31 PM (121.191.xxx.76)

    정말 생각이 있는선생님 이라면 고3아이 자극 안하지요 .지금 수능이 몇일이나 남아 있다고...
    아이들 지금 정말 많이 예민하고 힘들때 입니다 .

  • 6. 아이가
    '10.10.13 7:34 PM (116.37.xxx.138)

    예민한거 아닐까요? 이제 며칠 안남아서 자극 안해요

  • 7. 특수과
    '10.10.13 7:42 PM (124.49.xxx.217)

    이신가요? 예능이나 체육쪽... 그러면 자극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어떤 자극인지 안 남기셔서 고 3, 수능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해당될 자극이 잘 안떠올라요.

  • 8. 제 생각도...
    '10.10.13 7:45 PM (151.16.xxx.241)

    고 1, 2때도 아니고 지금 이 시기에...? 아이가 시험이 얼마 남지 않다보니 예민해져서 그러는 것 아닐까요? 무슨 자극을 하는지 자세히 써 보셔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 9. 별스럽지 않은 일이
    '10.10.13 8:11 PM (211.230.xxx.149)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보고도 얘기하세요.
    별일이 아닌거면
    다만 담임선생님과 생각이 달라 피곤한거라면
    신경쓰지 말고 자기식대로 자신의 일에 집중하라고요.

  • 10. ...
    '10.10.13 8:35 PM (118.217.xxx.120)

    아이가 혹시 잘 하는 편인지요?
    못하는 애들 한테는 그러지도 않구요.
    좋은 대학에 잘 갈 아이들 한테...그런다는 이야기 들은 적 있어요.

  • 11. !!
    '10.10.13 10:29 PM (58.141.xxx.120)

    제 친구 얘기네요.
    서울대 중상위권은 갈 애였는데,
    담임이 대놓고 2학기 때 '인성적으로 문제 있는 애가 공부만 잘하면 다냐..불라불라."

    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자아가 강하잖아요.

    그래서 걔는 결국 서울대를 가긴 했어도,
    본인이 원하는 과가 아닌 간호학과를 갔어요.

    간호학과를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정말 힘들어했고,
    누구라도 담임이 말하는 사람이-왜냐하면 전 날 수업시간에 담임하고 설전을 벌였던 전적이 있으니-걔라는 걸 알았거든요.

    학교 원서도 평소 총애하던 다른 과목 선생님이 써줬던 거로 기억해요.

    아, 정말 인성 덜 된 선생님 많아요.

    저도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을 지금도 이를 갈만큼! 안 좋게 기억하고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633 보라돌이맘님댁 밥상이 부러운 가장 큰 이유는? 21 편식쟁이가족.. 2010/10/13 5,968
583632 피부과에서 <테너>라는 치료 받아보신분요?? 2 피부 2010/10/13 564
583631 왜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안좋나요? 17 흑설탕이 2010/10/13 2,678
583630 저렴하게 국제전화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국제전화 2010/10/13 551
583629 여성을 위한 일자리 늘린다는 순 거짓말! 아마미마인 2010/10/13 147
583628 [급질] 원두 그라인더에서요 원두입자 크기 조절할때 3 .. 2010/10/13 590
583627 퍼스널트레이닝 2주짼데 몸무게가 더 늘었어요 6 몸무게 2010/10/13 683
583626 여성분들 수영 교정 어떻게들 받으시나요? 6 휴.. 2010/10/13 2,459
583625 아이들 먹는 작은 멸치 이름이 뭔가요? 3 .. 2010/10/13 555
583624 당근케이크 맛있게 잘 만드는 법! 8 토끼 2010/10/13 743
583623 칠레 광부들의 생환을 지켜보면서 1 오바인가요 2010/10/13 398
583622 자녀를 고학년때 전학시켜보신 분들 4 고민맘 2010/10/13 742
583621 조언주세요. 여고생 변비 25 고민 2010/10/13 1,133
583620 뉴욕에서 전업주부로 살게 되신다면 뭐 하실래요? 15 뉴욕 2010/10/13 2,160
583619 열을 동반한 설사 문의요.꼭 좀 봐주세요. 3 엄마 2010/10/13 261
583618 봉하 절임배추와 김장양념 사서 드셔 보신분? 3 .. 2010/10/13 1,036
583617 10월 13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10/13 134
583616 번지지 않는 아이라이너 추천 부탁드려요 3 부탁드림 2010/10/13 762
583615 해도 너무한 KBS의 G20 홍보방송!! 2 완전 국영방.. 2010/10/13 287
583614 '캠브리지 YLE' 영어시험...어떤 시험인가요...? 영어시험 2010/10/13 238
583613 오른쪽 목 부분이 부어있는데 무슨과 가야하는지요? 4 궁금 2010/10/13 1,071
583612 초보 초등영어 교사에요~ 고민있어요~ 2 초짜~ 2010/10/13 710
583611 기와지붕위로 하늘에서 금가루가 비처럼 . 2010/10/13 244
583610 중1딸아이 성적때문에 우울해요 7 꾸짖어주세요.. 2010/10/13 1,672
583609 아이 담임샘이 아이를 자꾸 자극해서 11 고3 담임의.. 2010/10/13 1,915
583608 전기밥솥 vs 압력밥솥 5 모르겠옹,,.. 2010/10/13 689
583607 애가 학원 안 갈 때 6 중딩맘 2010/10/13 599
583606 등산화, 약간 넉넉하게 신어야? 아님 거의 딱 맞게 신어야 하나요?? 13 등산화 2010/10/13 3,926
583605 미리 말을 해주지 그랬어? =3=3=3 2 .. 2010/10/13 740
583604 이런 동네 아줌마 어떠세요? 13 엄마 2010/10/13 3,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