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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고학년때 전학시켜보신 분들

고민맘 조회수 : 738
작성일 : 2010-10-13 19:27:12
5학년시작할때 딸아이를(현재2학년) 전학 시킬 예정입니다.
고학년때는 기존아이들의 관계가 이미 형성되어 있어 적응하는데 많이 어려워할까요?
6학년 학기중에 전학 오는 경우 힘들어하는 것을 본적이 있어서...............
딸아이 성격은 현재는 밝은 편이고 친구관계도 그런대로 괜찮습니다만(아주 적극적이고 주도적이진 않지만..집에 티비가 없어 아이들 공감대형성도 좀 걱정스럽구요.)
이문제로 무리를 하더라도 좀 더 일찍 이사를 가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고학년때 전학을 시켜보신 분들 무리해서 전학을 일찍 시킬 필요까진 없을까요?
아 그리고 티비가 없으면 교우관계에 많이 힘드나요? 티비없으니 너무 좋은데 일부러 사기는 싫고.....
IP : 219.249.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3 7:30 PM (211.210.xxx.9)

    생각보다 훨씬 적응빠르구요..괜찮아요.
    전 큰아이는 5학년작은아인 3학년봄방학때 전학시켰는데요..
    무난히 잘해나가더군요..
    큰아인 자기전학오고난후 2명이나 전학왔다고..
    걱정마세요~

  • 2. 아이
    '10.10.13 7:55 PM (59.10.xxx.205)

    아이 성격나름입니다.큰아이 5학년때 전학하였는데 소극적인 아이는 적응을 잘못했습니다. 중학교때까지 이어지더군요.중학교도 부근 배정받았거든요.반면에 작은 놈은 초딩3이었는데 작은아이는 열심히 친구 사귀어서 적응도 잘하고 아무 걱정도 없었답니다.

  • 3. 고민맘
    '10.10.13 9:08 PM (219.249.xxx.106)

    네 역시 아이 나름이겠군요.
    우리 아이 성향을 잘 보고 판단해야겠네요(그게 참 어렵지만)

  • 4. 스타
    '10.10.14 8:52 AM (122.153.xxx.130)

    전학가면 대부분 처음에 관심을 받아요.
    초등 5학년 끝날 무렵 전학한 울 아이는
    그 전학교에선 그냥 평범한 아이였는데
    많은 관심을 받고 아주 잘 다녔습니다.
    아이들 말로는 금방 관심이 사라지긴 하지만
    전학오면 많은 관심을 받고, 신기하게 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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