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들녀석이 한마디 하고 갑니다.
오늘 통장으로 50만원 들어 올거라구....
웬 돈?
어제 동문장학금 받았다고 그거 들어 온다고 그러는군요.
ㅎㅎ
아니 학점도 형편없는데 무슨 장학금이라니?
방학때 독후감 낸 사람만 줬다고 하는군요.
기가 좀 막혔습니다.
도체 얼마나 공부를 안 하면 그것을 명목으로 주었을까 싶습니다.
학교가 돈도 많은가 싶습니다.
전 요즘 돈도 궁한데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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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고마울뿐...
웬 학교가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0-10-06 20:28:26
IP : 119.200.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6 8:53 PM (125.184.xxx.34)고등학교인가요?
생판,,처음 들어보는 소리네요.. 조금 황당하지만,,
그래도 뽀나수~받은 기분이실것같아요.^^;;;2. 웬 학교가
'10.10.6 8:56 PM (119.200.xxx.202)ㅎㅎ
보너스 받은 기분....
정말 그렇군요.
대학생이랍니다.
^*^3. 혹시
'10.10.6 9:00 PM (175.113.xxx.217)h대? 동문장학금 소액으로 내고 있습니다.ㅋ
4. 웬 학교가
'10.10.6 10:11 PM (119.200.xxx.202)ㅎ
혹시님~
아니랍니다.
그냥 저 아래에 있는 학교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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