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간남자가 저 좋다고 합디다.

[국민학생]

내가 왜?;
게다가 전 셋째 임신중.

아 나 안죽었네 ㅋㅋㅋ 싶다가도
얘 날 뭘로 본검미?? 싶고.

세상엔 정신이 똑바로 백히지 못한 사람이 많아요.

[ㅎㅎ]

좋다고 말할 수도 있지요..ㅎㅎㅎ
그 남자분..눈은 높아가지고..ㅋ 임자있다고 건들지말라고 하세요.^^

[..]

그 남자분..눈은 높아가지고..ㅋ 22
차 떠났다고 하세요.

[ㅎ]

눈물없인 말못할 사연이 있다고 하세요. ㅎㅎ

[.님]

와 님 디게 이쁘신가부네...
ㅎㅎㅎ

[음..]

저두 맨날 애기랑 같이 다녔는데, 제가 좋다는 사람이 있었어요. ㅋㅋ
뭐 그럴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그냥 좋은 거죠 뭐.. 어쩌자는 것도 아니고..

[플로랄]

나 괴롭히지 않는 이상 나 좋다고 하면 좋은것 아닌가요? 원글님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그 외간남자가 보셨나봐요..

[왜 나는 아무도..]

눈 낮은 외간남자라도 괜찮은데.. 빈말이라도 ㅋ

[국민학생]

뭐 좋아한다는것까지야 제가 어쩔수 없겠습니다만 그걸 임신중인 저한테 말하는게 영 아니다싶어서요.

[...]

좀 이상한 사람..임산부에게 그런 말을 어쩌자고 하는 건지..
비상식적인것 같아요.
물론 눈은 높은 비상식인..

[변태아닐까요?]

임산부만 좋아하는...========3333

[질투쟁이]

그래도 난 부럽네요. 길거리에 지나가도 아무와도 눈길이 안마주치는
사십대 말 아줌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