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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네요...

중아들둔어머님들.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0-10-01 12:18:51
중1아들이...
어제 심각하게 묻네요...
엄마,,먹어도먹어도 배가고파...이상한병에 걸린것아니겠지?
한덩치하는 녀석이..먹는것도 평소에도 많이먹는편인데...
요즘,,더먹으니..자기도 심각한가봐요..ㅋㅋㅋ
학교갔다와서 학원갈때까지 한시간반동안...계속먹어되고있어요..
키가 크려는지...에고...식비가 장난아니네요.
지금176에 80키;로정도나가는데...
오늘아침부터 밥두공기먹고 몸무게저울에 올라가더니만..비명을 지르네요...
또 쪗어 또 쪘어....하고 울부짖는데...
왜 실컨먹고 몸무게는 왜 재는건지...알다가도 모를 아들입니다요..
몸무게는 아침에일어나서 쉬하고 공복에재는 무게가 바른거라고...위로해서 학교보냈지만...
중1녀석들...한창먹을때 맞죠?
지금..그렇게 뚱해보이지않고....그냥 덩빨좋은아이로 보이는데..(내눈에만 그렇게보이나?)
180까진 커야할텐데...자꾸 무게만 많아질까 걱정입니다...
길가다보면  약간마른듯이 키큰 남자아이들이 참 이뻐보이든데....미안해 좀많이 나가는아들아...
IP : 211.210.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려고
    '10.10.1 12:25 PM (119.70.xxx.162)

    하는 거죠.
    키에 비해 몸무게가 좀 과하긴 하지만 아직 중1이니까 두고봐야겠구요.
    제 아들은 175cm에 65kg 나갑니다..^^

  • 2. ..
    '10.10.1 12:33 PM (118.223.xxx.17)

    군대 다녀온 이 날까지 평생 울 아들은 그래본 적이 없어서.. 한편 부럽네요.
    -178에 62킬로 나가는 아들네 엄마-

  • 3. ^^
    '10.10.1 12:36 PM (180.66.xxx.4)

    울아들 176에 60킬로인데..
    얘는 밥먹고 물마시고 돌아서면서..엄마 먹을거 없어요..? 하다 저한테 맞았어요. 꿀밤...
    소 한마리 잡아 줄까... 했네요.

  • 4. 한참..
    '10.10.1 12:52 PM (122.128.xxx.118)

    먹을때예요..
    먹고 뒤돌아서서 냉장고를 뒤지는시기...

  • 5. ....
    '10.10.1 1:02 PM (211.49.xxx.134)

    잘먹는건 좋은데 양은 좀 줄이도록 해 주세요
    조카녀석 하나 상대적으로 너무 안먹는아이에질려 할아버지가 봐주시며 잘먹는다 잘먹는다 부추켜 유치원때 이미 사발면에 밥한공기해치우더니
    결국 고딩때 백킬로넘어서 본인이 심각성느껴 (천식까지있고 ...)요즘 다이어트하느라 피눈물흘립니다

  • 6. 저는 부럽네요.
    '10.10.1 2:24 PM (220.76.xxx.246)

    중2 울아들, 173에 56킬로예요. 지 양만 먹으면 암만 맛있는게 있어도 노... 예요.
    별루 먹고싶은것도 없고, 밥때에도 시큰둥하네요.

    엄마173,아빠179인데...... 아빠키도 안되면 어쩌나 고민이예요.

  • 7. 위너를 향해!!
    '10.10.1 3:24 PM (210.121.xxx.67)

    남자 애들은 고등학교 때까지 더 크니까, 되겠는데요..ㅎㅎ

    아이에게 '덩어리'가 되지 않으려면 움직여야 한다고, 운동으로 이끄세요.

    그리고 식단을 신경 써주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라면, 빵보다는 과일, 채소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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