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값 파동이 생각보다 깊어질거 같다.
대통령은 마리앙뜨와네뜨처럼 (이도 사실이 아니라지)
배추가 없으면 양배추를! (이것은 사실이다...ㅠㅠㅠㅠ)
조선시대에나 민란이라는게 있는 줄 알았더니
국민 직선제인 대통령제에서도 민란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국민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밑바닥 부터 문제가 생기면 문제는 더 커질 소지도 있다.
북한엔 김정은이라는 젊은 사람이 새로운 힘으로 등장했다.
우린 미국식 정치가 들어와서 세습이란 것이 생소하지만,
북한은 북조선.. 조선을 이어받은 국가다.
어쩌면 조선시대처럼 왕은 세습되어지는거라 믿고 있을 주민이 많을거 같다.
우리나라 신문지상에 이런 저런 글들이 실린다.
누가봐도 악의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기사를 본다. 출처를 보면 백이면 백 '조선일보' --;
이제 반은 믿고 반은 믿지 않게 된 내 모습을 본다.
다시 생각해 본다.
북한에 주한중국군인이 존재하고 늘 우리 근처 해상에서 중국과 북한이 군사훈련을 밥 먹듯이 하고 있고,
중국에 의해 국제교류가 차단되고 협박 받으면...
우린 어떻게 할까.. 역시나 못 먹어도 죽기살기로 힘을 키우고자 하지는 않을까.
이제 와 남북한이 합쳐져도 참 문제가 많을 것 같다.
그냥 2체제 이대로 존재하고 교류를 점차적으로 늘려가다 몇 십년이 걸리더라도
어느정도 엇비슷해 졌을 때 전면개방 하는게 서로를 위하는 길일 것 같기도 하다마는
그 꼴을 어느 나라고 보고 있겠나... 중국이나 미국이나 일본이나....
우리 적들이 너무 많구나......... 안타까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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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생각
생각 조회수 : 191
작성일 : 2010-09-30 16:28:08
IP : 115.41.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9.30 4:57 PM (59.10.xxx.205)저도 양배추 이야기듣고 마리 앙뜨와네뜨가 빵이없으면 뭐 먹으라했던 유명한 이야기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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