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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산지에선 싸다고 해요..
그럴려면.. 농민분들이 직거래를 하셔야 할텐데... 그게 많이 힘들긴 하겠지요?
1. 이프로
'10.9.30 4:21 PM (211.231.xxx.241)제 생각에는 일시적인 현상일거 같아요
10월 초 지나면 점차 가격 안정화 될거 같습니다.2. ...
'10.9.30 4:25 PM (121.143.xxx.148)글쎄요
농경작지가 확 줄어들었다고합니다 올해에요
올해부터 요상하게 과일 야채값이 슬금슬금 상승했지요
저는 일시적이라고 보진 않아요
없는 재배지가 다시 꿈처럼 돌아올일은 없고 정부는
남얘기이고요 (돈있는 사람은 애초에 유기농사먹고 자기네들이
직젖ㅂ 재배해서 먹겠지요)3. 직거래환영입니다
'10.9.30 4:27 PM (122.37.xxx.51)농민분들이 중간상에 넘기지말고
직접 발로 뛰어야 겠지요
저라도 직접 현장서 계약하고 차로 싣고와도 되요
기름값 빼고도 남으니 그리고 신선하고, 괜히 중간상 배불리지말고
근데 말은 쉽지, 현실은 어려울거에요4. 그
'10.9.30 4:32 PM (211.195.xxx.165)4대강에 해당되었던 경작지가 얼마의 비율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원인이 그것뿐은 아니잖아요.
4대강도 큰 몫이고 다른 부수적인 요인들까지 겹겹으로 겹친거죠.
김장용 배추는 가을에 심는거니 이제 심어서 나오늘 곳이 많을거고
강원도쪽은 이제 수확할테고요.
큰 마트들도 문제던걸요.
비싸다고 방송 나오면 아주 더 올리고...5. ..
'10.9.30 4:32 PM (110.14.xxx.164)시숙이 농사짓길래 직거래 하시면 어떠냐 물으니
배추 가지고 올라가려면 기름값에 하루 일 못하고 ..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대요
그래서 밭떼기가 싸도 선호한다네요6. .
'10.9.30 4:57 PM (58.230.xxx.215)팔당역 주변에 비닐 하우스 그렇게 많지 않았고,
그렇게 땅파고 공사한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양평 초입까지 자주 드나들어요.
4대강도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비가 많이 내린 것도 사실이지요.
비닐하우스해도 비가 너무 많이 내리면 땅이 따로 있어 빗물이 그리로 안들어갈 순 없지요.
직거래 마냥 쉽지는 않을 거예요.
장사가 아무나 하는 건 아니지 싶어요.
그래도 농간치고 이럴때 한탕하는 중간 유통상들 없이
농사 짓는 분들도 손해 안보시고,
소비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 좋겠어요.
야채값 비싸도 농사 짓는 분들 돈 버는 건 아니더라구요.7. ==
'10.9.30 5:23 PM (110.10.xxx.250)직거래를 하려면 계약을 통하든 어느정도 생산자에게 안정을 주어야 합니다.
가격진폭이 크기때문에 시중가격이 쌀때에는 많이
터지게됩니다.
인터넷의 속성상 판매하신분 못견디지요.8. 에고
'10.9.30 6:08 PM (211.206.xxx.105)직접 농민들에게 물건을 공급받는 상인들이 4대강땜에 농산물 가격 이렇다고 그러던데요.
원래 울나라가 논이 많고 밭이적다고 특히 4대강 주변에 있던 밭들이 좋아서 작물 수확이
좋앗는데 거기서 안나오니 물량이 없어져서 그런다고 직접 경험한 상인들이 하는 말들입니다9. 산지 배추값이
'10.9.30 6:10 PM (211.206.xxx.105)싸다면 기후탓으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한거는 아닌건가요?
산지에서는 배추들이 잘 자라고 있나보네요.
그럼 기후탓만은 아니고 경작지가 없어져 이 난리라는 말이 맞는거죠10. 제가
'10.9.30 6:15 PM (222.106.xxx.112)주말농장 하는데요,,양평에 농장 가지신 분과 오늘 만나서 얘기하다보니 그분은 자기네 김장 200포기심었는데 수확 못할것 같다,,하시네요
다 녹았대요,,,
저희는 같은 경기도인데 이상하게 비가 안와서,,,아직은 잘 크고있어요,,,
4대강 외에 기후탓도 있고,,아마 김장철 되면 농협이나 아파트부녀회같은데서 직거래 많이 할겁니다11. 처음으로
'10.9.30 8:31 PM (110.14.xxx.53)저희 시엄니 강원도 원주서 배추농사 무우농사 하고 있는데..
추석대보니 잘 자라고 있더군요..
요즘 배추,무우가격이 지롤이니..혹여...잘 지키라고(?) 전화해어요...
이번 추석에도 작년 겨울김장 땅속에 묻은거 두 항아리 전부 파서(삽질해서 제가직접)
시누꺼 쬒름..동서꺼 좀 마이..내꺼 쬐끔 더 마이 *^^* 해서 가져왔어요...울 시엄니꺼 좀 남겨두고..
역시 김치는 땅속에 묻어야돼야...12. 흑
'10.9.30 9:16 PM (119.206.xxx.115)김치....금치..모시고 살아야하는 날이 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