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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계속 먹어도 될까요?
저 가족이 둘인데..매번 밥해먹고 남고..또 거의 안먹고 남아서 버리는 쌀이 많아서
요즘은 슬슬...머리 굴려서..햇반 데워서 밥상에 냅니다..-.-
현미햇반 사서 먹는데 햇반먹어도 몸에 괜찮을까요? 잡곡이긴한데...
몸에 안좋겠죠? 넘 궁금해요..
1. ..
'10.9.29 9:05 PM (211.199.xxx.31)플라스틱 용기 그대로 조리...환경호르몬이 엄청 나온다고...데울때도 그렇고..--;;
밥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해동해서 먹으면 햇반처럼 먹을 수 있어요..차라리 쌀을 적은 용량을 구입하는게 어떨까 싶네요.2. ..
'10.9.29 9:06 PM (124.54.xxx.32)안좋을듯..공장에서 뜨거운밥이 플라스틱그릇안에 그대로 들어가니까 환경호르몬 나올꺼예요 밥데울때 혹시 뚜껑따서 그대로 하시죠? 그럼 환경호로몬 직빵이죠..그냥 밥해드세요
3. ㅇㄹ
'10.9.29 9:09 PM (220.79.xxx.155)윗분들//그럼 햇반먹을때 그릇에 덜어내고 뎁혀먹으면 좀 덜할까요? 바쁠땐 가끔 햇반 먹는데..
4. 가끔이야
'10.9.29 9:12 PM (183.98.xxx.192)가끔이야 괜찮겠지만 대놓고 먹는건 좀 그렇죠. 밥을 미리 해서 냉동해 두셔요. 급할 때 요긴합니다.
5. 햇반이
'10.9.29 9:26 PM (116.123.xxx.127)몸에는 안 좋을 것 같아요. 풍년압력솥 제일 작은 사이즈 사다가 2인분씩
밥해 드세요.15분정도면 밥해서 먹을 수 있어요..6. 음
'10.9.29 9:33 PM (221.146.xxx.43)부잔가봐요. 햇반 어쩌다 하나 사먹기도 아깝던데. 저도 두 식구인데요.
밥을 해서 일인분씩 담아 냉동시켜놓고 먹어요.7. ..
'10.9.29 10:03 PM (222.232.xxx.44)올봄에 제가 캠핑갔다가 마지막 아침에 라면에 햇반먹고 반쯤 남아서 비닐에 싸서 가지고 왔더랬습니다..그런데 캠핑짐속에 있던 햇반봉투를 깜빡잊었었죠..ㅠ.ㅠ
8월중순에 다시 캠핑갈려고 짐정리하던중...찾게 되었네요...
그런데요...그 뜨겁던 여름동안..보통의 밥이라면 썩어서 삭았을텐데...
곰팡이자국 조금있고 그대로 있었습니다...도데체 뭘 넣은건지...
그후 햇반 쳐다도 안봅니다..8. 저는
'10.9.29 10:45 PM (59.10.xxx.205)가끔 밥할때마다 조금 지퍼락에 담아서 냉동실 넣어요. 아님 한번에 집곡밥을 많이해서 지퍼락에 담아 냉동실 넣으세요
9. ㅇㅇ
'10.9.30 12:01 AM (125.177.xxx.83)저 별로 예민한 사람 아닌데 햇반 처음 나왔을때 회사동료들이랑 콘도가서 첨 먹어봤을때
솔직히 역한 화학약품 냄새 확 올라와서 놀랐던 적 있어요.
계속 먹고 있으니까 냄새가 안느껴지긴 하던데...
그 이후로도 스키장 가거나 하면서 햇반 몇번 먹었는데 첫경험의 쓴 기억이 있어서
웬만하면 안먹는 게 좋은 게 햇반이다...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10. ..
'10.9.30 1:10 AM (124.54.xxx.32)햇반에 아마 식초같은걸 넣을거예요 상하지말라고..요즘은 먹는거에 방부제 안넣습니다
가끔씩은 햇반먹는데 그릇에 따로 담아서 뚜껑덮어 전자렌지에 2분돌려먹습니다11. .
'10.9.30 6:22 AM (116.120.xxx.175)전 쌀씻는거 너무 싫어해서 (불량엄마)
요즘은 다 제각각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도 달라 밥 먹는 시간도 달라
한번에 밥 많이 해서 도자기 밀폐용기에 담아요
냉동실까진 아니라도 냉장고에 넣습니다
그래놓고 혹시 엄마 없을때 또는 밥이 없을때 그거 먹여요12. ..
'10.9.30 10:04 AM (61.78.xxx.173)저도 가끔 햇반을 이용하기는 하는데 솔직히 맛은 있던데요.
그리고 요즘 행사들을 많이 해서인지 개당 가격도 별로 안하고요.
근데 환경 호르몬은 좀 걱정이 되서 정말 급할때 아니면 안먹으려고 해요.
맞벌이에 아이도 없어서 밥을 거의 안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주말이면
잡곡밥 많이 해서 지퍼팩에 냉동해 놓고 주중에 한두개씩 데워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