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자게에 글 남깁니다..
퇴사한지 1달 좀 넘었는데 아직도 퇴직금이랑 남은 연차에 대한게 입금이 안되길래
월요일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30일에 입금된대요. 퇴직금만.
그래서 연차에 대한건 정산안되냐 했더니 지금까지 한번도 다른 사람들도 정산해준적이 없답니다.
일단 알아보고 연락준다길래 기다렸습니다.
수요일인 지금까지도 연락이 없길래 화가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내일이 입금일인데 어떻게 연락한번 없냐 했더니 자기가 너보다 나이가 많으면 한참 많다면서
갑자기 나이를 들먹입니다. -_- 그게 연락 없는 것과 어떤 관계인지?
아무튼 저도 열받아서 옥신각신 하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5분도 안되어 경리팀 차장넘이 전화해서는 너 경리한테 무슨 얘기했냐? 하면서,
퇴직금 안나가니까 법대로 하라고 하고 끊네요.
저도 바로 노동부에 임금체불로 민원 제출 했습니다.
별 그지발싸개같은 회사 다보겠네요.
아..너무 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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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랑싸웠다고 퇴직금 안준다는 회사...
-_- 조회수 : 808
작성일 : 2010-09-29 19:48:45
IP : 218.152.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9 7:50 PM (121.172.xxx.237)잘하셨어요.
아름다운 민원제출 고고싱~♡
한마디 하지 그러셨어요. "아놔 꼴랑 돈 그거 얼마 주기 싫어서 별 핑계를 다 대네!!!"
속이라도 시원할텐데요..별 드러운 것들이 다 있어요.2. ..
'10.9.29 7:52 PM (121.143.xxx.148)ㅎㅎㅎ 제목보고 노동부에 신고하라고 댓글 적으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신고하셨네요3. ㅎ
'10.9.29 8:00 PM (58.122.xxx.218)신고한다고 해결된다는 보장 없죠.
쥐정권은 사업자 편이니까@@!4. -_-
'10.9.29 8:14 PM (218.152.xxx.245)원글입니다.
통화내용 녹음 안해둔게 좀 찜찜하네요...5. 대한민국당원
'10.9.29 8:15 PM (219.249.xxx.21)대단한 회사군요. 월급명세표 들고 노동부로 고하기 전에~
사업자와ㅎㅎ
곧 나올 것입니다. 퇴직금^^;;6. ㅡㅡ
'10.9.30 9:46 AM (222.101.xxx.167)대표자가 안준다고하면 압류들어가거나 벌금으로 끝이던데요...
근로자에게는 억울하죠
저희회사도 퇴직금을 안줘서 퇴사하신분들이 신고하신 상태인데
사장은 배짱이예요. 오히려 더 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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